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12/31 09:59:47
Name steady_go!
Subject [게임조선]KTF 프로게임단, 홍보효과 10배 외
프로게임단 KTF의 홍보효과는 지난 5년동안
총 46팔억원.

KTF는 매직엔스 게임단 창단 5주년을 맞아 그간
의 홍보효과를 추산한 결과, 총 46팔억원의 효과
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집계는 신문, 방송 기사 등을 통해 게임단이
노출된 횟수와 게임단이 참가한 마케팅 행사 등의
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한 것. KTF측은 46팔억원
홍보효과에 대해 팬클럽 활동과 인기도 등 수치화
하기 어려운 부분은 모두 제외하는 등 최대한 보수
적으로 집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9년 12월30일 창단 이후, 5년동안 KTF가 매
직엔스 활동에 투입한 예산은 총 45억원. 예산대비
10배 이상의 효과를 누린 셈이다.

KTF는 현재 '게임계의 레알 마드리'드라 불릴 정도
로 홍진호, 강민, 박정석 등 정상급 프로게이머들을
억대 연봉에 영입했으며 게임단 중 처음으로 전용숙
소 및 이동차량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KTF는 오는 31일 'KTㆍKTF 프리미어리그' 결승
전이 열리는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창단 5주년 기념 행
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리그별 결승전과 축구게임
피파의 세계적 게이머 이지훈 선수, 스타크래프트 송병
석 선수의 은퇴식도 함께 열린다.

[백현숙 기자 [email protected]]

* 팔억이라는 단어가 금지어군요 -_-; 숫자를 한글로 변경했습니다.
==========================================================================
경인방송 종영, 게임프로 역사속으로  

오는 31일을 끝으로 지역민방 경인방송이 방
송을 종료한다.

방송위원회로부터 방송재허가 추천을 거부당한
경인방송(iTV)은 23일 이사회를 통해 2005년 1월
1일자로 폐업을 결정, 이로써 개국한 지 7년만에
문을 닫게 됐다.

1997년 10월 11일 개국한 경인방송은 이듬해인
98년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의 경기를 중계하
면서 큰 인기를 누렸으며, 열전게임챔프, 게임스
페셜, itv랭킹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e스
포츠 형성에 기여한 바가 컸었다.

특히 아마추어 게이머와 프로게이머간 대결로 화제
를 모았던 '스타크래프트, 고수를 이겨라'에선 이윤열,
나도현, 이중헌 등의 선수들이 모습을 비쳤으며, 이윤
열 선수의 경우 당시 정상급 프로게이머였던 최인규
선수를 물리치면서 프로게이머에 입문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zardis' 아이디의 시청자는 게시판에 "아마추어의 새
로운 장을 열었던 고수를 이겨라, 공주를 지켜라 등 프
로그램이 바뀌고 방송편수가 줄어들고 하는 것들은 다
좋습니다. 가장 아쉬운 것은 더이상 게임스페셜을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라며 게임 프로그램 폐지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한편, 31일 고별방송을 하기로 했던 itv는 사원들간의 충
돌을 우려해 고별방송 제작을 취소했으며, 31일 오전 11
시 10분을 기해 방송을 중단한다.

[김종민 기자 [email protected]]

=====================================================================
[스포츠조선] "MBC리그 4강전" 이윤열, 김정민에 2대0승...승자조 결승 올라



팬택 앤 큐리텔 이윤열(사진)이 '한국 e스포츠 대상 데일
리 MVP'에 올랐다.
 이윤열은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세중게임월드에서
열린 MBC 게임 스타리그 승자조 4강전에서 KTF 김정민
에게 2대0으로 승리했다. '천재 테란'이라는 별명답게 압
도적인 모습을 보인 것.
 이로써 이윤열은 이날 다른 4강전에서 승리를 거둔 GO
박태민과 승자조 결승을 치르게 됐다.
 박태민은 첫경기를 팀동료 서지훈에게 내주며 방송경
기 16연승이 저지됐으나 곧바로 침착을 되찾아 2대1로
역전승했다. 박태민의 15연승은 2004년 최다연승기록.
< 전동희 기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영혼의 귀천
05/01/01 00:15
수정 아이콘
46팔억원....이라니까 왠지 색다른데요..-_-;;;
처제테란 이윤
05/01/01 13:18
수정 아이콘
신개념액수 46팔억원-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91 [미디어다음] ‘귀맵’ 논란, 자리맡기... 아쉬운 e스포츠 관중문화 외 [12] steady_go!7166 05/01/07 7166
1690 [게임조선] 최연성, MSL 4연패 좌절 외 [2] steady_go!4191 05/01/07 4191
1689 [스포츠조선] '임진록' 제2라운드...임요환-홍진호 2개월만에 재격돌 [7] steady_go!4867 05/01/06 4867
1688 [게임조선] KTF, SKY리그 그랜드파이널 진출 외 steady_go!3112 05/01/06 3112
1687 [미디어다음] 이창호 vs 최철한 = 최연성 vs 박성준 [8] 낭만드랍쉽4539 05/01/05 4539
1686 [게임조선] 스타크래프트 밀수 행위, "발본색원" 외 [10] steady_go!4703 05/01/05 4703
1685 [미디어다음] 전통의 PGR, 자유분방 DC스갤, 빠른정보 파이트포럼 [15] steady_go!6746 05/01/04 6746
1684 [게임조선] 변은종, 김민구 MSL 복귀 외 [3] steady_go!3579 05/01/04 3579
1683 [스포츠서울] 강민, "다시 한 번 전설이 된다" [9] souLflower5471 05/01/04 5471
1681 [게임동아] 종족별로 보는 2004년 스타리그 총 결산 [6] steady_go!3539 05/01/04 3539
1680 [미디어다음] 프로게임 한류 열풍 이끄는 해외 사이트 [2] 테리아3401 05/01/03 3401
1679 [게임조선] WCG2004, 美 주요 12대 뉴스로 선정 외 [9] steady_go!2963 05/01/03 2963
1678 [게임조선] KTF매직엔스, 창단 5주년 새 로고 공개 외 [8] steady_go!3321 05/01/03 3321
1677 [스포츠서울] KTF 매직엔스 홍보효과 5년간 470여억원 [1] 언제나2867 05/01/03 2867
1676 [미디어다음] 추억의 배틀넷 고수들 외 [11] steady_go!5702 05/01/02 5702
1674 [미디어다음] 프로게임리그 대중화 시대 연 온게임넷 외 [6] steady_go!3951 05/01/01 3951
1673 [게임조선] 김태희, `프로게이머` 사로잡다 외 [14] steady_go!7578 05/01/01 7578
1672 [게임조선] 홍진호는 여친이 있다(?) 외 [14] steady_go!5918 05/01/01 5918
1671 [게임동아]프로게이머 서지훈 과격 팬, KBS 습격하다 외 [10] steady_go!8504 04/12/31 8504
1670 [게임조선]KTF 프로게임단, 홍보효과 10배 외 [2] steady_go!4048 04/12/31 4048
1669 iTV, 내일 오전 11시30분 고별방송... 20분 방송 후 '끝' [18] TizTom5324 04/12/30 5324
1668 [미디어다음]임요환, SK 징크스 넘을까? [2] steady_go!4290 04/12/30 4290
1667 [게임조선]게임社, "프로게이머를 내 품 안에" 외 [8] steady_go!3768 04/12/30 376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