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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3/10/08 07:44:53 |
Name |
아카징키 |
Subject |
[게임조선]2주차 맞는 프리미어리그,치열한 연승경쟁 시작 |
"올해의 스타크 제왕 누구냐"
양대리그 시ㆍ선ㆍ집ㆍ중
◇ 전태규 ◇ 임요환 ◇ 박정석
'1주일 더', '2주차 부터'.
게임 팬들의 시선이 마이큐브 2003 온게임넷 스타리그와 KT, KTF 프리미어 리그에 집중되고 있다.
스타리그에서는 '테란의 황제' 임요환과 '악마 토스' 박용욱(이상 오리온), '세리머니 토스' 전태규(KOR)가 마지막 한장의 4강 티켓을 놓고 8강 재경기를 치른다. 2주차를 맞는 프리미어 리그는 이제부터 치열한 연승 경쟁이 시작된다.
'4강 티켓' 한 장 놓고 재경기
전태규-임요환-박용욱 3파전
◆ 마이큐브 온게임넷 스타리그
지난 3일 8강 재경기가 결정되자 가장 환한 표정을 지은 것은 전태규. 2패로 탈락을 각오했다 부활한 전태규는 "이번에야 말로 화끈한 세리머니를 보여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인다. 전문가들의 예측도 전태규 쪽으로 기운다.
이에 비해 '오리온 듀오'는 표정이 조금 어둡다. 16강에 이어 다시 한번 집안 싸움을 벌이게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임요환은 지난 5일 부천시 빅 4 스페셜에서 행운의 우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쇄신했다. 지난주 복통으로 입원까지 했던 박용욱은 최근 몸 상태가 좋아지며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한편 임요환은 스타리그 사상 처음으로 16강과 8강에서 연속 재경기를 치르는 선수가 됐다. 만약 임요환이 홍진호와 함께 8강에서 탈락한다면, 지난해 네이트배 이후 1년반만에 임-홍 듀오가 동시에 4강에 들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방송접속 10만여건…흥행 성공
오늘부터 V수당 올라 흥미진진
◆ KT, KTF 프리미어 리그
지난 4, 5일 잇달아 열린 개막전부터 프리미어 리그는 흥행에 대성공했다. 세중게임월드를 찾은 팬들은 평소의 2배를 넘었고, 인터넷 실시간방송 동시접속 건수는 일찌감치 10만여건을 넘어서며 일부 정상 서비스까지 불가능하게 된 것.
첫주차 KT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프로토스 3명이 모두 패했고, KTF 리그에서는 저그가 몰락해 눈길을 모았다.
문제는 MBC게임 팀리그 결승과 WCG 문제로 8일 동시에 열리는 2주차부터. 승리수당이 30만원인데 비해 연승자는 무려 100만원의 뭉칫돈을 챙기게 되기 때문이다. 딱 2주만에 어지간한 대회의 입상권 상금인 160만원(승리수당 30×2, 연승 100만원)을 누가 챙길지 초미의 관심.
한편 지난 4일 마지막 경기 박정석-장진남전은 비공식 맵의 사용으로 재경기를 치르게 됐다. 만약 재경기에서 장진남이 이기면 장진남의 승리, 박정석이 이기면 1-1에서 최종 결정전을 치른다. < 전동희 기자 temp@>
금주의 마이큐브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A조 재경기
박용욱 임요환
(프) <패러독스-마이큐브> (테)
박용욱(프) <노스탤지어> 전태규(프)
임요환(테) <신개마고원> 전태규(프)
※오후 7시
KT 메가패스/네스팟 프리미어리그
▶풀리그 1주차 재경기
박정석(프) 장진남(저)
▶풀리그 2주차
박 정 석(프) - 홍 진 호(저)
임 요 환(테) - 장 진 수(저)
박 상 익(저) - 변 길 섭(테)
송 병 석(프) - 장 진 남(저)
김 정 민(테) - 이 재 훈(프)
※MBC게임, 오후 7시
금주의 KTF 비기 프리미어리그
강 민(프) - 성 학 승(저)
도 진 광(프) - 이 윤 열(테)
박 경 락(저) - 박 용 욱(프)
박 신 영(저) - 조 용 호(저)
서 지 훈(테) - 전 태 규(프)
※방송은 게임TV 12일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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