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게임팀 유니폼 리뉴얼이 한창인 가운데 KOR도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KOR은 연간 억대 계약을 맺은 의류 후원사 푸마코리아로부터 새로운 유니폼을 지급받았다.
　
기존 푸마 제품에 로고만을 집어넣은 '예비용'에서 벗어나 이번은 게임팀 전용 유니폼으로 제작됐다. 흰색을 바탕으로 붉은 선이 강렬한 인상을 주며 무엇보다 선수들이 경기할 때 편하도록 가볍고 통풍이 잘 되도록 디자인됐다.
　
KOR은 이 유니폼을 입고 치른 스카이 프로리그 2라운드 첫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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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GO 서지훈-이재훈...WCG 3위내 입상


◇ 서지훈

◇ 이재훈

지난주는 'GO 위크'라고 불릴만큼 각종 리그에서 슈마GO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스카이 프로리그 2라운드 개막전 승리를 비롯해 WCG 국가대표 3명을 모두 슈마GO로 채워놓은 것. 바로 그 가운데에는 에이스 서지훈과 '살아난 전략토스' 이재훈 투 톱이 가장 눈부셨다.　서지훈은 지난 11일 프로리그 1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것을 포함해 단체전 2승으로 팀의 고공 비행을 이끌어냈다. 이재훈 역시 단체전 3승1패의 맹활약으로 1년만의 부활을 예고했다.
　
이들은 특히 지난 13일 WCG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나란히 3위 안에 입상, '슈마GO=국가대표'라는 공식을 만들어 냈다.
　
WCG 전적을 포함해 서지훈은 주간 10승4패, 이재훈은 11승3패의 놀라운 성적. 조만간 슈마일렉트론과의 스폰서 계약을 마치는 팀에게는 더 할 수 없이 좋은 징조다.

서지훈과 이재훈은 나란히 "이 정도로는 만족하지 않는다. 특히 프로리그에서는 전승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