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어로즈, 신규 영웅 카시아 오늘 게임 내 정식 적용
- 디아블로 2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아마존 영웅
- PC방에서 신규 영웅 카시아 포함, 모든 영웅 무료 플레이 가능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는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 이하 히어로즈)에 디아블로 세계관의 신규 영웅 카시아가 오늘 정식 적용됐다고 밝혔다.
카시아는 블리자드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II (Diablo® II)에 등장하는 아마존 영웅으로 디아블로 II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특유의 유연성과 빠른 사냥 속도로 팬들에게 사랑받은 바 있다. 성역의 영웅들과 힘을 모아 디아블로와 바알을 처치하고 다니던 카시아는 히어로즈 2.0 업데이트 소식을 듣고 시공의 폭풍에 합류했다. 히어로즈 2.0 베타에서 체험이 가능했던 카시아는 지난 8월 이후 처음 추가되는 디아블로 세계관 영웅이라는 점과 디아블로 II 시절 많은 인기를 얻은 아마존 영웅이라는 점이 더해져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카시아는 민첩한 몸놀림으로 받는 피해를 감소시키고 순간 화력으로 적들을 제거하는 암살자 영웅이다. 탈것을 타지 않은 상태로 이동하면 ‘공격 저지’ 효과를 통해 방어력이 증가해서 영웅 일반 공격으로 받는 피해가 대폭 감소한다. 일반 공격 위주의 영웅들은 이런 고유 능력을 가진 카시아를 상대하기 까다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카시아의 ‘번개의 격노’는 일직선으로 투창을 던지는 기술로 투창이 적에게 명중하면 두 갈래로 갈라져 경로상의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눈부신 빛’은 대상 지역에 빛을 쏴 적을 짧은 시간동안 실명 상태로 만드는 기술이다. ‘난격’을 사용하면 적에게 돌진해 전방에 모든 적에게 창 공격을 퍼붓는다.
카시아는 궁극기로 ‘번개 구체’와 ‘발키리’를 사용할 수 있다. ‘번개 구체’를 사용하면 적 영웅에게 일정 횟수로 전이되는 구체를 던진다. 대상 적 영웅 주변에 다른 적 영웅이 없으면 구체는 카시아에게도 전이가 되며 피해를 입지는 않는다. ‘발키리’는 대상 지역에 발키리를 소환해 처음 마주치는 적 영웅을 기절시키며 카시아 앞으로 당겨온다. 특히 ‘발키리’ 기술은 히어로즈 2.0 베타를 통해 카시아를 체험해본 유저들 사이에서 이미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라이브 적용에 대한 기대를 모아왔다.
카시아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진 ‘카시아가 시공의 폭풍에 합류합니다!’ 편(
http://kr.battle.net/heroes/ko/blog/20673820)에서 소개 및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시아는 게임 내 상점에서 배틀코인(9,000원) 혹은 골드(15,000골드)로 만나볼 수 있으며 카시아 영웅과 해적 여왕 카시아 스킨으로 구성된 ‘해적 카시아 묶음 상품(12,000원)’도 배틀코인으로 선보인다. 또한 PC방에서 히어로즈를 플레이할 경우 카시아를 포함한 모든 영웅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경험치 및 골드 50% 추가 획득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히어로즈는 최근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 등을 통해 히어로즈 팬을 넘어 MOBA 장르를 즐기는 게이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대대적 변화를 거친 진척도 시스템, 전리품 상자, 신규 화폐 등 히어로즈 2.0을 통해 공개된 내용은 히어로즈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새롭게 진화하고 있는 히어로즈의 게임 관련 정보와 새로운 소식은 최근 개편된 모바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히어로즈 앱 2.0’과 공식 홈페이지(www.heroesofthestorm.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