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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3/10/02 18:57:46 |
Name |
AIR_Carter[15] |
Subject |
[굿데이] '테란 황제' 추락…임요환 3위 이윤열은 1위지켜 |
프로게임계의 간판스타인 '테란황제' 임요환(23·오리온·사진)이 처음으로 랭킹 3위까지 추락했다.
사단법인 한국프로게임협회(KPGA)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03년 10월 프로게이머 공식 순위(2002년 9월∼2003년 9월)에 따르면 '천재테란' 이윤열(20·KTF)이 1위를 차지했다. '폭풍저그' 홍진호(KTF·22)는 지난시즌 온게임넷 스타리그 준우승에 힘입어 2위로 올라서며 처음으로 공식 순위에서 임요환을 앞섰다.
KPGA에 따르면 4∼7위까지는 순위의 변화는 없었지만 월드사이버게임즈(WCG) 2003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6위 강도경(22·한빛)이 같은 팀 소속 5위 박정석(21)을 불과 5.5포인트차로 맹추격 중이어서 다음달 순위 변화가 예고된다. 또 9위 강민(22·슈마지오)이 박경락(한빛·20)을 제치고 8위로 올라 두 선수의 순위가 바뀌었다. 10위권 밖에서는 동양제과 박용욱(21)이 마이큐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에 진출하며 7계단을 뛰어올라 16위에 안착하면서 가장 가파른 상승곡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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