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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7/26 00:33:35
Name 신유하
Subject [스포츠조선] 팬텍&큐리텔, SG패밀리 인수 프로게임팀 창단
팬텍&큐리텔, SG패밀리 인수 프로게임팀 창단  
SG패밀리 인수… 이윤열 '3년 6억' 최고대우





◇ 팬텍&큐리텔이 SG패밀리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월 피망컵 프로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SG패밀리.



굴지의 휴대폰 제조사인 팬텍&큐리텔이 프로게임팀을 창단한다.

팬텍&큐리텔은 프로게이머 랭킹 1위 이윤열과 3년간 6억원에 계약하는 등 SG패밀리를 인수, 게임팀을 창단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로써 프로게임 시장은 KTF와 SK텔레콤, 삼성전자, SK텔레텍, KTFT 등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와 단말기 제조사 등 관계사들이 빠짐없이 포진, 마침내 명실상부한 '빅 리그' 체제를 갖추게 됐다.

또 이윤열은 임요환(SK텔레콤)을 뛰어넘는 역대 프로게이머 최고 연봉은 물론 다른 스포츠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대우를 받게 됐다.
팀의 연간 운영비는 20억원에 달한다.

팬텍&큐리텔은 다음달 2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창단식을 갖고 팀명과 로고 등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이윤열 연봉 2억 시대 클릭

팬택&큐리텔, SG패밀리 게임단 인수
3년간 6억…임요환 제치고 '몸값 1위'




◇ 이윤열



이동통신 단말기 제조업체인 팬택&큐리텔이 프로게임팀을 창단한다.

팬택&큐리텔은 25일 "인기 프로게이머 이윤열(20) 등이 포함된 SG패밀리 게임단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창단식은 다음달 2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연다.

창단 작업을 지휘한 팬택&큐리텔의 최성근 차장은
"게임이라는 문화 코드를 통해 자사 소비자 타깃인 10대 후반~20대초반에 보다 적극적으로 접근하려는 의도로 게임팀을 창단한다"며
"회사 이미지 및 위상 강화는 물론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젊고 참신한 문화가 이 사회 전반에 토착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팀 명과 로고, 유니폼 등은 창단식에서 공개할 예정.

팀 창단과 더불어 프로게임 최고 연봉자를 탄생시키는 등 처우면에도 국내 최고를 기록하게 됐다.

1년이 넘도록 프로게이머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그랜드 슬래머' 이윤열과 3년간 6억원의 연봉 계약을 맺은 것.
이는 기존 최고연봉(1억800만원 상당)인 임요환(SK텔레콤)을 뛰어넘는 것은 물론 다른 스포츠 스타들과 비교했을 때 전혀 손색이 없는 규모다.

또 팬텍&큐리텔은 기존 유명선수들에게만 계약해오던 기존 관행에서 탈피, SG패밀리 소속 전 선수들(10명)과 계약하기로 결정했다.
여자 게이머의 영입도 검토 중이며 선수단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따로 코디네이터까지 둘 예정.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팀 운영을 위해 송호창 감독, 이준호 수석코치, 엄성배 코치, 원종욱 매니저 등 기존 4인의 코칭스태프와 역시 전원 계약한다.

이밖에도 11인승 스타크래프트 밴을 구입했으며 80평 이상의 3층 단독 주택을
숙소로 마련해 환경면에서도 국내 정상급 대우를 해준다고 밝혔다.

송호창 감독은 "계약 조건과 회사의 배려 등에 너무 만족한다"며
"이에 보답하고 e스포츠 시장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전동희 기자 te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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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26 10:09
수정 아이콘
3년에 6억계약이면....음...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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