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07/19 10:41:17
Name 저녁달빛
Subject [경향신문] [클릭e스포츠]저그냐, 프로토스냐

질레트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개인전)은 박정석(KTF) 대 박성준(POS)의 대결로 압축됐다. 지난 9일 준결승에서 나도현(한빛)에게 3대 2로 역전승한 박정석은 2002년 스카이 스타 리그를 포함해 통산 두번째 스타리그 결승 무대를 밟는다. 임요환(SK텔레콤·3회), 강민(KTF·2회), 홍진호(KTF·2회)에 이어 온게임넷 스타 리그 결승전에 2회 이상 오른 네번째 선수가 됐다.

저그를 주종족으로 삼는 박성준은 대회 첫 출전에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리그 사상 최초로 저그 우승을 꿈꾸고 있다. 프로토스 종족인 박정석의 결승 진출로 대회사상 처음으로 저그와 프로토스의 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전문가들은 조심스럽게 박정석의 우세를 점친다. 2002년 가을 스카이 스타리그에서 ‘테란 황제’ 임요환을 누르고 첫 우승을 차지한 그는 온게임넷 스타 리그 본선(16강)에서 단 한번도 탈락한 적이 없을 만큼 꾸준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결승전 경험이 있다는 것도 박정석의 우승을 점치는 요소다. 박정석은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매번 놓친 것 같아 아쉬웠다”며 “이번 결승만큼은 아쉬움없이 깔끔하게 우승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박성준도 준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SK텔레콤의 최연성을 제압한 기세라면 첫 우승을 노려볼 만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결승에 선착한 후 인터뷰에서 “박정석 선수와 만나고 싶다”고 밝히기도 한 박성준은 “반드시 이겨 저그 우승의 염원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3개월여 동안 펼쳐진 질레트배 스타 리그는 대구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다음달 1일 오후 7시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 야외무대에서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 특히 지방에서 처음 열리는 결승전인 데다 박성준이 처녀 출전해 결승 무대까지 밟아 온게임넷 스타 리그의 흥행 역사를 다시 쓸 기세다.〈경향게임스/지봉철기자 [email protected]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cdvvfbbg
04/07/19 11:18
수정 아이콘
전에도 굿데이에선가 무지하게 틀리게 쓰더니만 또 틀리게 써놨네,,
강도경,김동수는 빼버리고 사상처음 저그vs프로토스 결승이라니
l 댓글 l Maina™
04/07/19 11:45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가 결승전 2회 밖에 못갔나요? ㅡㅡ?? 더 있을 법 한데..;;
Kim_toss
04/07/19 11:54
수정 아이콘
저그vs 프로토스 결승은 최초가 맞는 걸로 알고있는데요?^^:;
김경훈
04/07/19 12:03
수정 아이콘
김동수 vs 봉준구 선수의 결승전은 생각 안하는 건가요 ??결승에서 봉준구 선수가 토스로 하기도 했지만...
04/07/19 12:09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에서는 홍진호 선수가 2회인 것 맞습니다.
코카콜라배와 올림푸스배요. 왕중왕전은 이벤트전이니 제외하면 말이죠.
國泰民安
04/07/19 12:43
수정 아이콘
강도경.김동수 선수2회 결승 진출 했고요
저그대 플토의 결승은 이미 프리첼배에 있었죠 김동수 vs 봉준구
달려라☆발업
04/07/19 12:50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는 결승 4회 아닌가요 ^^);
04/07/19 12:50
수정 아이콘
쩝.. 이분 기자 맞으신가?? 박정석 선수 파나소닉배에서 16강 탈락하고 올림퍼스배에는 출전도 못했는뎅... 본선에서 한번도 탈락한적이 없다니.... 어이없다는.. ㅡ,ㅡ;;;
MistyBizkit
04/07/19 13:15
수정 아이콘
The One 동감 듀얼에서 이재항 장진수선수에게 지고 떨어지셨죠
페퍼민트:)
04/07/19 17:24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4회 결승진출인데-_-;; 그리고 김동수선수도 2회 결승진출인데 안쓰셨네요^-^;;; 박정석선수도 16강 탈락한적 있습니다; 음... 이 기자분 좀....;;
경대근
04/07/20 07:56
수정 아이콘
임요환님 결승 4회진출이죠...;; 한빛 소프트배 우승, 코카콜라배 우승, 2001년 sky배 준우승,2002년 sky배 준우승이니깐 4회 결승진출, 그리고 연속 3회 결승진출에 2회 연속 우승은 요환선수가 유일하죠..... 3회이상결승 진출두 요환선수밖에 없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26 [스포츠조선]스포츠일간지 '굿데이' 부도 [16] GSRG4346 04/07/20 4346
1325 [굿데이]한빛 우승 기념 "전국민에 한턱 쏩니다" [27] steady_go!6091 04/07/20 6091
1324 [굿데이]블리자드, 배틀넷 서비스 2일간 중지 [15] 나쁜테란6497 04/07/19 6497
1323 [굿데이] '치터 테란' 최연성 "꿈은 계속된다" [10] steady_go!7391 04/07/19 7391
1322 [스포츠 조선]'듀얼토너먼트' 20일 개막..."스타리그행 티켓 잡아라!" [1] steady_go!4151 04/07/19 4151
1321 [inews24] "마우스증후군"을 아시나요...증상과 예방법 [4] 저녁달빛4081 04/07/19 4081
1319 [경향신문] [클릭e스포츠]저그냐, 프로토스냐 [11] 저녁달빛3697 04/07/19 3697
1318 [스포츠조선]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 한빛, T1에 4대3 역전 우승 [4] 저녁달빛3219 04/07/19 3219
1317 [스포츠조선]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 열전의 현장 화보 [2] 저녁달빛5144 04/07/19 5144
1316 [스포츠조선] [스카이 프로리그 2004] 공동 MVP 나도현-김선기 저녁달빛3355 04/07/19 3355
1315 [스포츠조선] 한빛스타즈 이재균 감독, "지구 끝까지 갔다온 느낌" 저녁달빛3201 04/07/19 3201
1314 [MBC게임]'스카이 프로리그 2004 1라운드' 한빛스타스 우승! [4] FireBlaster3068 04/07/18 3068
1313 [inews24] 연이은 역전극...'스타크' 프로리그 한빛 우승 [7] steady_go!3740 04/07/18 3740
1312 [연합뉴스]경기 이외의 지역에서도 iTV를 볼수 있게될것 같군요. [7] http3488 04/07/18 3488
1311 [중앙일보]99년 스타세계챔피언,전주현이라는 프로게이머를 아시나요? [8] 플루토나모5135 04/07/18 5135
1310 [스포츠조선]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전 팀플-개인전 멤버 분석 [15] steady_go!8116 04/07/15 8116
1309 [스포츠 투데이] 영호남 출신 감독 대결 또다른 볼거리 [26] steady_go!5513 04/07/15 5513
1306 [스포츠 조선]'얼짱 테란' 서지수, '스타크래프트 고수되기' 일일강사 [11] steady_go!9473 04/07/14 9473
1305 [스포츠서울] 영창피아노 모델 염선희씨 프로게이머 도전 [34] 저그가되어라~9938 04/07/14 9938
1304 <mbc game> 투산배 팀리그 조규남 감독*마재윤선수 인터뷰 [26] 서희6220 04/07/14 6220
1303 [스포츠 조선] 임요환, 차기 스타리그 진출 [6] steady_go!4435 04/07/13 4435
1302 [MBC게임][투싼배 MBC게임 팀리그] 슈마GO 마재윤, '스타군단' KTF 상대로 올킬하며 팀 승리 이끌어 [5] FireBlaster3965 04/07/13 3965
1301 [스포츠 조선]한빛-SK, 17일 스카이 1R 결승 앞두고 '프리 매치' [4] steady_go!4574 04/07/13 457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