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단의 침략을 저지하러 카라잔에 간 카드가가 겪는 사건 담아
- 군단에서 아제로스의 평화를 지키는 대마법사 카드가의 정의로운 행보 기대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는 자사의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차기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World of Warcraft®: Legion™)의 출시를 앞두고 군단의 주요 등장 인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갈 정의로운 아제로스의 대마법사, 카드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단편 애니메이션 ‘전조: 카드가’를 금일 공개하였다.
이번에 공개된 전조: 카드가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군단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두 번째 편으로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아제로스의 평화를 위해 자신의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정의로운 키린 토의 지도자 카드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팬들은 군단의 침략을 앞두고 새로운 지식을 얻기 위해 카라잔을 방문한 카드가에게 일어나는 사건을 함께 경험하고, 앞으로 그의 행보에 대해 예측해볼 수 있다.
영상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고 맹렬한 기세로 불타는 군단이 다시 돌아왔음을 알리는 근심 섞인 카드가의 음성과 함께 절박한 심정으로 카라잔을 찾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군단에 맞서는데 도움을 줄 지식을 찾으러 카라잔을 찾은 그는 그곳에서 오랜 친구이자 스승인 메디브를 만나고 그에게 불타는 군단이 다시 침공했음을 알리지만 메디브는 이번에는 한낱 주문 따위로 군단을 무찌를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말하며 다시 아제로스의 수호자가 필요한 시간이 왔다고 전한다. 하지만 카드가는 어느 누구도 그 힘의 유혹에 저항할 수 없다며, 아제로스의 수호자는 필요 없다고 반박한다.
카드가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비중 있는 인물로 계속해서 등장하며 플레이어들에게 유능한 키린토의 지도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가 더욱 강력해진 불타는 군단에 맞서 아제로스의 평화를 지켜낼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은 군단이 출시된 후 직접 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늘 공개된 군단 애니메이션 영상인 전조: 카드가는 관련 링크(
http://tvcast.naver.com/v/1009168)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9월 1일로 예정된 군단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7월 14일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90일 이용권(47,520원)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군단에 새롭게 추가될 영웅 직업인 악마사냥꾼을 미리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사전 접속 기간이 시작되면 악마사냥꾼 캐릭터를 미리 생성하고 육성하여 다가올 군단의 침공에 대비할 수 있다. 악마사냥꾼 사전 접속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으로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
http://worldofwarcraft.com/ko-kr/news/20175315)를 참고하면 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올해로 출시 12주년을 맞이한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으로 그 다섯 번째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World of Warcraft®: Warlords of Draenor™)는 출시 하루 만에 전세계적으로 330만 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달성한 바 있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료 가입자를 보유한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작년 8월 차기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이 공개되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영웅 직업인 악마사냥꾼, 유물 무기, 직업별 연맹 전당, 신규 지역 부서진 섬 등을 포함한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가 게임에 추가된다. 군단은 지난 7월 21일 사전 패치를 통해 게임 플레이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올 새로운 콘텐츠들을 적용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군단 소개 페이지(
http://www.wowlegio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