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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3/09/29 12:59:19 |
Name |
homy |
Subject |
[일간스포츠]국내 대표 게임커뮤니티들 |
[일간스포츠] ■ 플레이포럼(www.playforum.net)
MUD(텍스트 기반의 온라인게임) 때부터 온라인게임을 즐겨온 열성 마니아 5명이 세운 MMORPG(다중접속 온라인 RPG) 전문 커뮤니티. 한국 온라인게임의 산전수전을 함께 겪으며 게이머의 입장을 대변해 왔다.
회원 수는 60만 명 수준이며 매일 35만 명 이상 방문해 800만 페이지뷰를 기록하고 있다. 랭키닷컴(www.rankey.com) 게임정보 분야 1위.
^최근 그 동안 쌓아온 공신력을 바탕으로 아이템 거래 쇼핑몰 운영을 시작하는 등 ‘온라인게임 토탈 미디어 그룹’으로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일부 회원들의 비판도 있지만 게이머들의 입장 대변하는 대표 매체로서 NO. 1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 루리웹(www.ruliweb.net)
‘전 국민, 나아가 전 인류의 비디오게이머화를 지상과제’로 삼는 비디오게임 전문 커뮤니티. 2000년 1월 대전에 살던 두 대학생이 만든 뒤 비디오게임 마니아들의 열성적인 지지를 받으며 독보적인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했다.
회원 수 12만 명에 하루 12만 명 이상 방문하고 있다. 리뷰와 공략기, 유저 사용기 등 철저히 소비자의 시각으로 쓴 게임 관련 정보는 영향력이 대단해 SCEK와 MS 등 제작사들은 이 사이트에 오른 단어 하나하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차비가 너무 많이 들어” 지난 해 10월 대전에서 서울로 입성한 운영진 4명은 오피스텔에서 라면을 끓어먹으며 열심히 패드(조종기)를 두드리고 있다.
■ 나리카스(www.narics.net)
국내 1인칭 슈팅게임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2000년 10월 한 아마추어에 의해 탄생했다. 장비와 운영비로 전전긍긍하면서도 ‘아마추어리즘’에 입각해, 자발적인 게이머들의 노력으로 카운터 스트라이크 등 1인칭 슈팅 게임의 독보적인 존재로 컸다.
회원 수는 6만 명이지만 랭키닷컴 게임 길드/동호회 분야 1위에 랭크돼 있다. “항상 언제 잘릴 지 모른다는 부담”이라는 운영자는 “회원들이 내가 전달해 주는 정보 말고 스스로 정보를 주고받을 때 ‘이게 내 사이트가 아니구나!’ 하는 묘한 기분이 든다. 정말 기분 좋아진다”고 말한다.
■ PgR21(www.pgr21.com)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의 전적을 관리하다가 게이머들의 커뮤니티로 자리잡았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의 95% 정도가 거쳐갈 정도로 프로들에게도 큰 영향력을 끼친다.
나리카스에 이어 랭키닷컴 게임 길드/동호회 분야 2위. 특히 10대와 20대 초반 프로게이머들에게 30대 직장인 운영진들(20대 대학원생도 한 명 있음)은 단순한 커뮤니티 운영자 이상의 존재.
운영자 김성필 씨는 “어린 프로게이머들은 미래에 대해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때 인생 선배로서 조언이나 상담을 해주기도 한다”고 밝혔다. 서지훈 박상익 나도현 등의 프로게이머들이 이 커뮤니티가 연 게임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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