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들 피드백 반영한 새로운 등급전, 출시 1년 맞은 히어로즈에 큰 변화 일으킬 듯
- 새로운 대전 모드인 일반 선발전 모드 추가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는 무료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 이하 히어로즈)에 등급전 개편과 일반 선발전 모드 추가 등 보다 즐거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팬들의 피드백을 대폭 반영하여 등급전이 완전히 새롭게 개편된 것을 들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되는 새로운 등급전 시스템은 이달로 출시 1년을 맞은 히어로즈의 대대적인 변화의 중심에 설 콘텐츠로 평가받으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아왔다.
새로운 등급전은 기존의 래더 시스템을 벗어나 티어제를 도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50등급으로 나누어져 있던 기존 등급 체계가 완전히 사라지고 리그 등급과 세부 등급이 그 자리를 대신한 것. 리그 등급은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어몬드, 마스터, 그랜드 마스터 등 총 7개의 등급으로 나뉘며 각 리그 등급은 다시 다섯 개의 세부 등급으로 구성, 등급전에서 승리해 등급 점수를 획득하면 각 리그 등급의 세부 등급 5에서 1까지 차례로 승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구조다.
특히 최상위 플레이어들이 소속될 마스터와 그랜드 마스터 등급은 세부 등급을 가지고 있지 않은 대신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경쟁상황을 게임 내에서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마스터 등급의 경우 플레이어가 획득한 등급 점수가 리그 배지에 표시되어 마스터 리그에 있는 다른 플레이어들과 쉽게 비교할 수 있다. 마스터 등급의 경우 각 지역의 상위 500명의 플레이어들이 획득하게 되는 것으로, 리그 배지에 1부터 500까지의 숫자 중 하나가 표시되며 이 숫자는 상위 500명 중 자신이 몇 등인지를 나타내게 된다. 특히 해당 순위는 매일 업데이트가 되는 만큼 최상위 플레이어들간 치열한 순위 경쟁이 연일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등급전에서는 또한 경기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몇가지 제한 요소를 함께 도입했다. 먼저 플레이어들간의 등급 차이가 한단계 이내인 사람들끼리만 파티를 맺고 영웅 리그를 즐길 수 있으며 배치 경기 도중에는 배치 경기 중인 플레이어들끼리만 파티를 맺을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들의 즐겁고 건전한 게임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침묵 상태인 플레이어들은 침묵 처벌이 끝나기 전까지는 영웅 리그를 즐길 수 없다.
히어로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대전 방식인 ‘일반 선발전 모드’를 새롭게 추가했다. 일반 선발전은 영웅 리그에서 사용되는 영웅 선택 및 금지 시스템이 적용되는 새로운 대전 방식으로 파티 인원수에 제한이 없으며 고유의 MMR(대전 상대 검색 지표)에 따라 대전이 이루어 진다. 플레이어들은 일반 선발전을 통해 등급 경쟁의 압박감 없이 빠른 대전보다 더 체계적인 환경에서 히어로즈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 선발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해당 블로그 공지(
http://kr.battle.net/heroes/ko/blog/2013141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개편된 등급전을 포함한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블로그 공지(
http://kr.battle.net/heroes/ko/blog/20143449/)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히어로즈의 다양한 전장 등 게임 관련 정보와 새로운 소식은 모바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히어로즈 앱’과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
http://www.heroesofthestorm.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