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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8 11:21
- 아직 최고의 프로게이머 시절을 보낸 선수가 최고의 지도자라는 타이틀을 얻지는 못했던 것 같다.
피지알러이자 전 피파 선수였던 모 감독님께서 뭐라 하시진 않을까요 크크크
16/03/08 12:04
1년차 준우승 2년차 우승 3년차 현재 전승 리그 1위...
이 성적 꾸준히 유지하면 한 2년 정도 후에는 진짜 최고 소리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6/03/08 12:06
왜 최고가 아닐까요? 프로리그 우승도 했고 개인리그도 우승자 준우승자, 해외대회, 캐스파컵 우승자,준우승자 나오게 했으면 현재 스2 감독들 중에선 최고아닌가요??? 어느 정도 커리어가 최고인지 굼금하네요.
16/03/08 12:35
아직 박용운 감독이나 주훈 감독보단 커리어가 못하지 않나요?
지금대로 계속 하면 최고가 되겠지만, '아직'은 아니라고 말씀드린겁니다.
16/03/08 12:33
스타크래프트 1 코치로써 스타리그 우승자를 길러냈고,프로리그,위너스리그,통합우승까지 다 했고
2 감독으로써도 프로리그 우승,개인리그 수상자 다수 배출정도면 명장인거 같은데요..
16/03/08 16:16
선수시절부터 프로의식 높기로 유명한 박정석을.. 하필 이영호 같은 아이가 만나가지고
나이고 뭐고 뼛속까지 프로가 되버린 느낌이에요. 이영호는 진짜 어릴 때부터 정말 프로다웠습니다.
16/03/09 01:30
가끔 최고의 선수 출신분들이 감독한다고 하면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 어떤 선수보다 많은 연습량을 가졌고 또 커리어를 쌓았기 때문에 자기 팀이 부진하다면 납득하기 힘들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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