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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1/13 12:32:54
Name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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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타2]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리그 2016 시즌1 경기 방식 변경안 발표




- 프로팀 감독 및 소속 선수들의 서면 동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등 관계자와 논의 후 결정
- 16강부터 결승 진출자가 가려지는 경기 전까지 모든 경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


스포티비 게임즈가 스타리그 2016 시즌1 경기 방식을 변경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 이하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6 시즌1(이하 스타리그 2016 시즌1) 변경 사항을 13일 공개했다.

스포티비 게임즈가 스타리그 2016 시즌1 경기 방식을 변경하기로 결정한 배경은 선수들에게 더 많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팬들이 다양하고 충분한 경기를 관람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스포티비 게임즈는 지난 16강 1주차 경기 이후 내부 논의를 거쳤고 스타크래프트 II 프로팀 감독 및 소속 선수들의 서면 동의를 비롯,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등 스타리그와 관련된 다양한 관계자들과의 논의한 끝에 변경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변경사항 적용 후, 16강부터 결승 진출자가 가려지는 경기 전까지 모든 경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본선에서 패배한 선수들은 루저스 브라켓에서 다른 패배한 선수들과 또 한 번 경쟁을 통해 회생 기회를 얻으며 루저스 브라켓에서 패배할 시 리그 최종 탈락으로 인정된다. 위너스 브라켓과 위너스 브라켓에서 승리한 각각의 선수가 최종 결승에 오르게 된다. (표 1 참조)

경기 진행 방식도 상당부분 변경됐다. 16강과 루저스 브라켓 1라운드는 이전에 발표한대로 3전 2선승제로 펼쳐지지만 그 후 이루어지는 8강, 4강 및 루저스 브라켓 2, 3, 4라운드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위너스 브라켓, 루저스 브라켓 결승 진출전과 루저스 브라켓 5라운드는 7전 4선승제로 변경되는 등 경기 수가 늘어 적은 경기 수로 아쉬워하던 팬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위너스 브라켓에서 최종 결승에 진출한 선수에게는 특별한 이점을 제공한다. 한 번도 패하지 않고 최종 결승에 오른 만큼, 위너스 브라켓 최종 결승 진출자는 결승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세트의 맵 선택권을 가지게 되며 이어지는 세트의 맵 선택은 기존 스타리그 2016 시즌1의 맵 선정 방식에 따라 진행된다.

변경된 경기 방식에 따라 지난 주 16강 1주차에서 승리를 거둔 신희범(CJ ENTUS_RagnaroK)과 변현우(X-Team_ByuN)는 승자조 8강에 진출하게 되며, 패배한 이신형(SK Telecom_INnoVation)과 어윤수(SK Telecom_soO)는 패자조에서 상위 진출권을 놓고 경쟁을 하게 된다.

경기 방식 변경과 관계없이 스타리그 2016 시즌1은 예정대로 총 14주 간 진행된다. 다만 변경된 경기 방식에 맞춰 주차별 경기 일정은 다소 조정된다. (표 2 참조)

스타리그 2016 시즌 1은 매주 목요일 6시 넥슨 아레나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2016년 첫 결승전은 4월 9일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공 = SPOTV 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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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는흥한다
16/01/13 12:34
수정 아이콘
결국 풀 더블엘리미로...
차라리 이게 나은것 같습니다.
16/01/13 12:35
수정 아이콘
코미디네요 참
공유는흥한다
16/01/13 12:36
수정 아이콘
풀 더블엘리미 방식 모르시는 분인 이 링크를 참조하시면 이해가 되실것 같습니다. http://wiki.teamliquid.net/starcraft2/2012_MLG_Pro_Circuit/Fall/Championship
비상의꿈
16/01/13 12:37
수정 아이콘
풀 더블엘리라...그나마 이해 할만하게 바뀌긴 했습니다만

희대의 막장드라마임에는 분명하네요
운명의방랑자
16/01/13 12:38
수정 아이콘
PD 구사일생…저러면 얘기가 달라지겠군요.
막장 속에서 그나마 괜찮은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광개토태왕
16/01/13 12:39
수정 아이콘
그나마 좀 나아졌네요.....
일단 지켜보겠습니다.

그나저나 2월 18일은 경기 엄청 많이 하겠군요.
16/01/13 12:41
수정 아이콘
그래도 풀 더블엘리미로 구명줄은 잡았네요..
문제는 경기수가 엄청늘텐데 중계가 될라나...
16/01/13 12:55
수정 아이콘
지난주 경기시간을 보면 경기수가 늘어도 그렇게 늦게 끝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16/01/13 12: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방식이라 좋네요.
신용운
16/01/13 12:42
수정 아이콘
진작 좀 저렇게하지... 시작 전부터 3전제 단판은 너무 짧다고 말이 많았었는데.. 그나마 첫경기 보고 피디도 정신을 차린거겠죠.
신예terran
16/01/13 12:43
수정 아이콘
풀 더블엘리미면 납득가능하네요. 그래도 리그중에 룰변화 하는건 좋진 않지만.
웅진저그
16/01/13 12:43
수정 아이콘
인터뷰로 그렇게 털지만 않았어도...
지나가다...
16/01/13 12:46
수정 아이콘
진작에 이랬으면...
리그 시작한 뒤에 리그 방식을 바꾼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지만 그나마 가장 뒷말이 덜 나올 방식을 택하긴 했네요.
그런데 이거 홍보 열심히 해야 할 듯 합니다. 안 그러면 저번에 졌는데 왜 또 나와? 이렇게 생각하는 분도 많을 것 같네요.
16/01/13 12:47
수정 아이콘
확실히 극한까지 몰아가는 것은 성공했네요. pd님 자신이...
저그인
16/01/13 12:50
수정 아이콘
전의 방식이면 리그 전체가 폭망할 수도 있었는데 바뀌어서 다행이네요.
Sgt. Hammer
16/01/13 12:52
수정 아이콘
개중 그나마 낫긴 하네요.
제발 정신 좀 잡고 일하십시다.
16/01/13 12:53
수정 아이콘
진작 이렇게 했으면 되는데 국내 정규 개인리그를 기준으로 11년만에 풀 더블엘리미네이션 도입 기대가 됩니다.
바다표범
16/01/13 12:57
수정 아이콘
최악의 상황에서 그나마 최선의 수를 둔거 같습니다.
16/01/13 12:58
수정 아이콘
역시 극한의 상황에서 최선의 경기방식 변화가 나오는군요.
콩쥐팥쥐
16/01/13 12:58
수정 아이콘
이신형, 어윤수 선수는 열사네요.
테임즈
16/01/13 13:58
수정 아이콘
왜 열사죠? 제일 운좋은선수죠
콩쥐팥쥐
16/01/13 14:29
수정 아이콘
그들의 패배로 인해 리그방식이 바뀌었으니까요
테임즈
16/01/13 14:33
수정 아이콘
그들의 '탈락' 으로 인해 리그방식이 바뀌었으면 열사소리 듣겠죠
캬옹쉬바나
16/01/13 13:00
수정 아이콘
피디 공개사과 안 하냐...
안하니
16/01/13 13:01
수정 아이콘
피드백이 빨라서 다행이네요
최악은 면했네요
FloorJansen
16/01/13 13:07
수정 아이콘
진짜 다행이네요.
뻐꾸기둘
16/01/13 13:12
수정 아이콘
그나마 최선의 수습책이네요.
16/01/13 13:1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시즌 2 같은 경우는 조 지명식 포함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짜피 조지명식 포함해도 하루에 4경기씩 하면 14주 일정으로 일정은 같습니다.
16/01/13 13:20
수정 아이콘
패자 토너먼트를 만들었군요... 1주차를 보존하면서 리그를 고치려면 이거밖에 없었으니 잘 되었습니다.
공유는흥한다
16/01/13 13:21
수정 아이콘
추가로 추억의 tg삼보 msl 링크입니다 http://wiki.teamliquid.net/starcraft/2003_TriGem_MSL
16/01/13 13:28
수정 아이콘
싱글이었다면 홍진호 선수가 우승했었겠네요.
카스가 아유무
16/01/13 13:22
수정 아이콘
이미 경기가 치워진 만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은 이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위너 결승은 맘에 안드네요. 한번도 지지 않고 올라온건데 겨우 1세트 맵 선택권이라니... 적어도 1승을 챙겨주거나 7전제를 한 번 치르고 위너가 진다면 한 번 더하는 것이 좋아 보이는데요. 현재는 전부 이긴 선수가 가지는 이득이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거 외에는 저도 맘에 들어하는 방식이라 좋네요.
pushahead
16/01/13 13:27
수정 아이콘
맞아요, 전부 이기고 결승 올라온 선수에 대한 어드밴티지 부분이 마지막 난제였을 듯.. 말씀하신 몇가지 방안 놓고 고심했을 듯 하네요.. 암튼 전반적으로는 나은 그림으로 보완이 되는 것 같아 다행스럽습니다.
16/01/13 13:36
수정 아이콘
더블엘리미네이션 초장기 였던 첫 MSL에서 승자조에서 올라온 선수 어드벤티지로 1승 어드벤티지를 줘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물론 그 당시는 5전 3선승제이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맵 선택권을 주는것이 그나마 논란이 적게 되지요.
카스가 아유무
16/01/13 13:42
수정 아이콘
음 제가 스1은 보질 않아서 어떻게 논란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승자에서 온 선수는 불리한게 맞지 않나요? 예전 MLG같은 대회할때도 풀더블엘리미네이션이었는데, 결승 5전제를 두 번 하더군요. 전 이 방식이 가장 형평성에 맞다고 생각되는데, 예전에 문제가 있었다 하더라도 형평성에 맞게 바꿔나가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운명의방랑자
16/01/13 14:27
수정 아이콘
저쪽에서는 경기를 한 번 더 해야 결승 진출이니 크게 부당하지는 않을지도요?
카스가 아유무
16/01/13 14:33
수정 아이콘
저쪽은 져서 떨어져야되는데 살아날 기회를 얻었습니다. 근데 승자는 한번의 패배로 완전히 떨어지는 거구요. 차이가 확나지 않나요?
스틸알에스
16/01/13 16:15
수정 아이콘
1승만 챙겨주고 9판5승전하지..
화려비나
16/01/13 17:18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 동의합니다.
세트득실이든 다전제 두 번이든, 풀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르려면 결승전에서도 승자어드벤티지를 챙겨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16/01/13 13:26
수정 아이콘
이신형 어윤수가 만약 우승한다면 조롱을 피할 순 없을 것 같네요. 스포티비는 이미 대회의 권위를 추락시켰습니다.
SonicYouth
16/01/13 13:56
수정 아이콘
바꾸려면 8강부터 바꿔야지 이게 뭡니까? 덕분에 8강 진출자였던 신희범 변현우 선수는 16명의 선수 중 승자전에 올라간 선수, 탈락자였던 어윤수 이신형 선수는 16명의 선수 중 패자전으로 떨어진 선수가 됐네요. 경기 자체에서 거둔 승수는 같아도 리그 전체에서 한 승리가 가지는 가치가 달라지는데 앞서 경기를 치뤄 승리를 거둔 선수들에겐 무슨 피해인지. 이신형 어윤수 떨어지니 정신이 그제서야 든건가요? 리그 시작 전에 팬들이 그렇게 걱정할 땐 귀 막고 그냥 진행하더니. 저도 시청자 입장에서야 좋아하는 이신형 선수 더 볼 수 있으니 좋긴합니다. 근데 그게 리그의 공정성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되진 않거든요. 온게임넷이 스타리그 24강 만들었던 것은 이거에 비하면 약과네요. 최소한 대회 진행 도중에 룰을 바꾼 것은 아니었으니.
테임즈
16/01/13 13:58
수정 아이콘
최악이네요. 특혜논란을 피해갈 수 없을듯
이미 떨어진선수는 무슨권리로 살려준답니까?
탈락한게 어윤수 이신형같은 인기선수가 아니라도 이렇게 급하게 바꿨을지...
16/01/14 19:12
수정 아이콘
네 바꼈어야 하고, 바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인기선수의 탈락이 아니라 리그 진행방식입니다.
리그 시작전부터 계속 지적이 되었던 부분이구요.
이제라도 바껴서 다행일 정도로요...
테임즈
16/01/14 19:50
수정 아이콘
신희범 변현우는 WCS 포인트 상금 1/3씩 뜯기고 자기들이 떨어뜨렸던 경쟁자들까지 살아났죠

두 선수에게 아무런 보상 없이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한거라 봅니다
16/01/14 19:54
수정 아이콘
네 그점은 동감합니다.
다만 위에 적었듯이 애초에 리그방식에 대한 피드백을 무시했던 담당자에게
가야할 비난이 선수에게 향하는 것 같아서 언급한 것입니다.
서쪽으로 gogo~
16/01/13 14:02
수정 아이콘
거 참.. 스포티비 게임즈 pd와 윗선들의 삽질로 내일 캐스터와 해설들이 나와서 땀 흘리며 해명할 모습이 선한 게 참 안쓰럽네요.
서캐는 복귀하자마자 고통받는.... (눈물)

정신 좀 차리자 응? 스포티비 게임즈. 갓포티비라 불러주니 취한거면 곤란해요 곤란합니다.
16/01/13 14:15
수정 아이콘
이신형, 어윤수는 왜 살려줌?
이신형이나 어윤수가 승자조에서 내려온 변현우나 신희범 잡고 우승하면 어쩔...
16/01/13 14:18
수정 아이콘
변현우,신희범도 동의를 해줬다고 하니까 어쩔수 없지요. 그리고 두 선수는 이기면 최종 8강 확정이고 지더라도 한번의 기회가 남게 되니까 두 선수에게도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콩쥐팥쥐
16/01/13 14:31
수정 아이콘
두 선수가 싫다고 동의를 안 할 수 있는 상황이었을까요?
송주희
16/01/13 14:20
수정 아이콘
이신형이나 어윤수선수가 우승하면 어느정도 조롱은 피할 수 없겠군요.. 이게 선수들 잘못은 아니지만요ㅠㅠ
16/01/13 14:28
수정 아이콘
이건좀 아닌것같은데...
16/01/13 14:32
수정 아이콘
동의를 얻었다라는 말이 참 기가 차네요.
운명의방랑자
16/01/13 14:3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신희범과 변현우는 손해를 보긴 봤네요. 8강 올라가서 6백만 원과 1200점을 확보했는데 대회 방식이 바뀌는 바람에 1/3씩 까이게 됐으니…….
레가르
16/01/13 14:4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방식일꺼라고 생각해서.. 결국 손해는 신희범선수와 변현우 선수만 봤네요. 이득은 이신형선수와 어윤수선수가 다 챙겼고.. 애초에 룰을 시작하고 바꾼다니..
싸움이야?
16/01/13 14:44
수정 아이콘
그래서 바꿔도 8강부터 바꾸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레가르
16/01/13 15:40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이였습니다. 이건 아무리 좋게 봐도 떨어진 두 선수 때문에 하는걸로 밖에 안보이거든요. 정말 경기시간 짧은게 문제였다면 8강부터 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가루맨
16/01/13 14:59
수정 아이콘
촌극이긴 하지만, 현 상황에선 이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신희범, 변현우 두 선수가 손해가 입는 게 가장 문제입니다만.
전 세계의 모든 게임 리그들을 통틀어 1주일에 40분 경기하는 리그가 대체 어디 있을까요?
그것도 스타리그 정도의 규모와 권위를 가진 리그가 말이죠.
한 시즌을 통으로 망치는 것보다는 백 번 천 번 잘 한 결정입니다.
Aneurysm
16/01/13 15:10
수정 아이콘
나름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어느정도 욕먹는건 어쩔수없겠네요.
대회시작전에 그렇게 할것을..
톰슨가젤연탄구이
16/01/13 15:58
수정 아이콘
결국 찍어먹고 똥인걸 알았나..
하늘이어두워
16/01/13 16:06
수정 아이콘
리그주최방송사가 룰바꾼다고 너희 8강행 취소하고 승자조로보내야겠다고 하면, 거절 할 프로게이머가 있을까요? 크크크크크 벼랑끝에 몰아서 간절함을 내세워 동의를 얻었나보네요
스틸알에스
16/01/13 16:14
수정 아이콘
아니 결승전은 9판5승해서 한경기 워너브라켓 결승진출자한테 주면되지.. 스2경기시간도 짧은데.
16/01/13 18:01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조건형 8전제를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승자 브라킷에서 올라 온 선수가 7전제에서 패한다면 한번의 기회를 더 주는..
16/01/14 00:25
수정 아이콘
9판5승이다 8전제를해도 전혀실요성이없습니다
WeakandPowerless
16/01/13 17:52
수정 아이콘
신희범 변현우 선수가 좀 손해이긴 한데 아예 이번에도 확실하기 진출해서 '운 좋아서 올라간 선수'가 아닌걸로 인정받길 바랍니다. 이전에는 그건 뭐 올라갔는데도 권위가 없어보이게 해놔서 ㅠㅠ
16/01/13 17:59
수정 아이콘
패자조 2라운드가 위에 그림에는 3전제라고 되어있는데
밑에 표에는 5전제라고 되어있네요?? 뭐가 맞을까요 기사로 볼때는 밑에 표가 맞는 것 같은데
Endless Rain
16/01/13 19:50
수정 아이콘
겜게에도 적었지만 1승 주는게 당연한겁니다

더블 엘리미네이션을 라이프 두개의 개념으로 생각하면
한개도 안까먹고 최종결승에 진출한 선수와
하나 까먹고 최종결승에 진출한 선수가 같은 선상에 놓이는게 말이 안되죠
고작 맵 하나로 보정될만한 수준의 것이 아닙니다

전통적으로 항상 더블엘리미네이션이 사용되는 격투게임의 최종결승을 예로 들면
승자조에서 최종결승 진출 선수는 5판 3선을 한번만 이기면 되고
패자조에서 최종결승 진출 선수는 5판 3선을 두번 이겨야 합니다
승자조 선수는 아직 한번도 라이프를 까먹지 않았으니, 5판 3선을 한번 지더라도 다시 기회가 생기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5판 3선을 두번 치르는게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워크3 리그처럼 1승을 주는게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스1시절 5판 3선이면 1승이 상당히 크게 느껴지지만
7판 4선으로 치러지는 결승이면, 한번도 지지 않고 최종결승에 올라간 승자조 선수가 1승의 어드밴티지 정도 받는거는 적절한 혜택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시즌2때는 꼭 이점도 조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계속 사용한다면)
16/01/13 20:06
수정 아이콘
늦게라도 이렇게 된게 다행이긴 한데 참 촌극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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