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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5 17:18
그래도 최종적인 목표는 KT 이스포츠단의 감독이잖아요! 응원합니다 이영호!
그런데, 새삼스럽지만 송병구 플레잉 코치가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송병구 선수도 빨리 군 복무 끝내고 이스포츠 판에서 보고 싶습니다. 2년, 3년 뒤에는 이영호 플레잉 코치, 송병구 플레잉 코치가 프로리그에서 엔트리 싸움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15/12/16 02:59
영호가 은퇴를 하다니... 참, 티원팬으로써 정말 미웠고 동시에 테란유저로써 이선수 정말 해도해도 너무 잘한다라는 애증이 동시에 들던 선수였는데
흐아, 택뱅리쌍 중 이제 선수는 이제동선수만 남은건가요? 스타1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정명훈 이영호 두 테란 중에 이제 남은건 정명훈선수뿐이네요 한때는 좀 이선수만 없었으면 티원이 더 많이 이겼을텐데 라는 생각까지 했는데 막상 은퇴한다니까 진짜 씁슬하네요, 저도 이런데 다른분들은 어떨지 코치나 감독 이영호 선수 본인은 어떨지 상상도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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