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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5/12/06 15:33:14 |
Name |
보도자료 |
Fil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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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기타] 2015 IeSF 월드 챔피언십, 세르비아 종합 우승으로 대장정 마무리 |
- 세르비아, 하스스톤 1위와 리그오브레전드 3위를 차지해 종합 우승
- 한국, 리그오브레전드 1위로 종합 2위... 4년 연속 종합 우승은 좌절
국제e스포츠연맹(회장 전병헌, 이하 IeSF)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SK Telecom, LONGZHU TV가 후원하는 세계 유일의 e스포츠 국가대항전인 2015 IeSF 월드 챔피언십이 12월 5일(토) 세르비아의 종합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세르비아는 하스스톤 종목에서 우승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3위를 차지, 종합점수 147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을 우승한 대한민국이 가져갔으며, 3위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 2에서 각각 2위를 달성한 중국에게 돌아갔다.
이번 2015 IeSF 월드 챔피언십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아시아올림픽평의회 등 국제스포츠사회의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관했다. 이들은 e스포츠의 정식 스포츠 종목으로서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12월 3일(목) 개최된 ‘e스포츠 서밋 2015’에 참석해 e스포츠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의 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타냈다. IeSF 전병헌 회장 역시 월드 챔피언십을 참관한 국제 스포츠 인사들과 별도의 오찬을 가지고, e스포츠가 국제 스포츠사회에 소개되는데 앞장서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12월 4일(금) 개최된 IeSF 총회를 통해, 아르헨티나, 브라질,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4개국이 신규 회원국으로 추가되었다. IeSF는 자국에서 이미 정식 스포츠단체로 인정받은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를 확보하는 동시에 남아메리카 대륙 국가를 받아들이며 남미 지역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IeSF 전병헌 회장은 “이번에 2015 IeSF 월드 챔피언십을 찾아주신 국제 스포츠 사회 인사들과의 회담을 통해, e스포츠가 정식 스포츠에 보다 많이 다가섰다는 것을 느끼는 한편 선수에 대한 복지와 유관단체들과의 협력 강화 등 e스포츠에 필요한 요소들에 대해 많은 충고를 받았다. IeSF는 지속적으로 국가대항전을 개최하는 동시에 모든 e스포츠 주체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국제연맹만의 역할을 구상하겠다”고 밝혔다.
(제공 = 국제e스포츠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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