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5/11/11 15:14:14
Name 보도자료
File #1 sc.jpg (126.0 KB), Download : 23
Subject [스타1] 응답하라 1998!, 아프리카TV에서 부활한 스타크래프트


- 대국민스타리그 32강, 본선 2주차만에 누적시청자수 152만명 기록
- 국민 게임 ‘스타크래프트’와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의 케미
- 17년 된 게임도 방송콘텐츠로 제2의 전성기 가능성 보여


17살이 된 전설의 게임 ‘스타크래프트’가 아프리카TV와 만나 방송 콘텐츠로 부활했다.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1)를 종목으로 32강 전을 치르고 있는 아마추어 리그 ‘대국민스타리그’(아프리카TV 주최, 콩두컴퍼니·KJCOMMS 공동 주관)가 4개 조 듀얼 토너먼트 경기에 누적 시청자수 152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체 11주간의 대장정에서 본선 경기 2주만에 기록한 시청자 수. 이제는 추억이 된 전설의 게임 스타1이 아프리카TV와 만나 방송콘텐츠로 부활한 것이다. 대국민스타리그는 현재까지 32강 4개 조의 경기를 마친 상태로, 오는 19일(목)까지 16강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진검승부가 계속된다. 이후 본선과 결승이 이뤄지는 내년 1월 16일까지 11주간의 대장정이 기다리고 있다.

참가 접수 기간에 스타1과 함께 성장한 25세 이상이 대거 출사표를 던지며 조기에 접수마감을 해, 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화제가 됐었다. 접수부터 이어져 온 팬들의 관심이 아프리카TV 안에서 함께 ‘보는’ 방송콘텐츠로서 입지를 다지게 된 것. 특히, 이번 대국민스타리그의 시청자 중 25세 이상은 약 67%로 확인됐다. 10대와 20대 시청자가 많은 아프리카TV 게임방송에서 25세 이상 시청자가 2/3 이상을 차지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스타1의 열기는 아프리카TV 게임방송 순위에서도 확인된다. 11월 1주 기준으로 스타크래프트1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다음으로 순위 2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아프리카TV 오주양 상무는 “스타크래프트가 아프리카TV 플랫폼만이 갖는 고유의 특성인 실시간 채팅과 만나면서, 그 시절을 기억하는 시청자들이 함께 ‘보는’ 게임의 재미에 빠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국민 스타리그에서 16강 진출자에 이름 올린 ‘어린왕자’ 김명운은 스타1 리그가 개최된 것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온라인으로만 게임을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스타1 경기가 개최 되고 찾아와서 응원해 주시는 팬들이 있다는 걸 현장에서 보니 너무도 기뻤다”고 말했다. 전 프로게이머 ‘혁명가’로 알려진 김택용은 “티빙 스타리그를 끝으로 한 동안 만나기 힘들었던 스타1리그를 다시 만나 기쁘다”며 “스타리그의 아쉬움을 꼭 우승으로 달래고 싶다”고 했다.

한편, 1998년 출시된 스타크래프트1은 전 세계적으로 1,100만장 이상이 판매되고, 이 가운데 국내에서만 450만장이 팔려나간 기념비적인 게임이다. 2000년대 초 PC방 산업을 견인하고 ‘e스포츠’라는 단어를 탄생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대국민 스타리그 지표
2주간 총 시청자 수 : 152만 8976명
최고 동시시청자 수 : 3만 6002명
시청자 중 25세 이상 비율 : 67%

(제공 = 아프리카TV)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1/11 23:04
수정 아이콘
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437 [스타1] 2/24 수 오후 10시 KCM Legends Match 17회차 종족최강전 SCBW3130 16/02/21 3130
11435 [스타1] KT GiGA Legends Match - 현장 스케치 [3] kimbilly5096 16/02/20 5096
11422 [스타1] 피플 - '최종병기' 이영호의 현재, 그리고 미래 [33] Tad4937 16/02/19 4937
11416 [스타1] 홍진호-임요환-이윤열-기욤의 대결! KT, GiGA 레전드 매치 20일 개최 [10] 보도자료4900 16/02/18 4900
11392 [스타1] '최종병기' 이영호, 아프리카TV에서 21일 첫 방송 진행 [8] 디자인5066 16/02/15 5066
11384 [스타1] 2/17 수 오후 10시 KCM 레전드 매치 종족최강전 안내! [1] SCBW2972 16/02/13 2972
11356 [스타1] 스타크래프트 세기의 대결! kt GiGA 레전드 매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 보도자료4053 16/02/05 4053
11341 [스타1] 임요환-홍진호에 이윤열-기욤까지, 'GiGA 레전드 매치' 열린다 [12] nuri4322 16/02/04 4322
11277 [스타1] KCM Legends Match 14회차 <종족 최강전> 개최 [1] Sgt. Hammer3846 16/01/25 3846
11276 [스타1] '불사조' 김정우, '혁명가' 김택용 꺾고 VANT 36.5 대국민 스타리그 우승 [7] 보도자료5806 16/01/25 5806
11256 [스타1] VANT 36.5 대국민 스타리그 결승전, 김택용-김정우 23일 맞대결 보도자료4141 16/01/21 4141
10939 [스타1] '천재 테란' 이윤열, 자동차 광고 모델로 등장 [8] Sgt. Hammer4951 15/12/05 4951
10842 [스타1] VANT 36.5 대국민 스타리그 26일 16강전 시작! 첫경기는 김택용-김재훈 보도자료3125 15/11/25 3125
10770 [스타1] 응답하라 1998!, 아프리카TV에서 부활한 스타크래프트 [1] 보도자료3759 15/11/11 3759
10671 [스타1] VANT 36.5 대국민 스타리그 32강 본선 개막, 아마추어 통할 것 인가? [2] 보도자료3009 15/10/27 3009
10658 [스타1] VANT 36.5 대국민 스타리그 시즌 일정 [4] nuri6237 15/10/24 6237
10636 [스타1] 과거 승부조작 가담 진영수, "개인 방송 금지, 이해가지 않는다" [69] 삼성전자홧팅8691 15/10/21 8691
10598 [스타1] VANT 36.5 대국민 스타리그, '브루드워' 향수에 젖은 +25세 대거 참가 보도자료3615 15/10/16 3615
10535 [스타1] 반트36.5와 함께하는 대국민 스타리그, 홍진호-이윤열 출연 공식 영상 공개 [2] 보도자료4906 15/10/05 4906
10492 [스타1] 아프리카TV-콩두 컴퍼니, 누구나 참여 가능한 VANT 36.5 대국민 스타리그 개최 [2] 보도자료5820 15/09/23 5820
10486 [스타1] 스타1 스베누리그 차기시즌 불투명? [22] 오즈s5910 15/09/22 5910
10414 [스타1] 라이브 인터뷰 - 이윤열, "프로게이머 은퇴 후 개인방송을 택한 이유" [7] VKRKO 5442 15/09/10 5442
10397 [스타1] 칼럼 - 스타1, 부활과 추억의 경계선에서 [43] Otherwise6788 15/09/05 678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