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 하스스톤 두 가지 종목으로 19일부터 참가 신청 시작돼
- e스포츠 전문 플랫폼 ‘DINGIT’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리그
대학 이스포츠 동아리 연합회 ECCA(이하 ECCA)에서 ‘DINGIT배 KCLG 프리시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CLG’는 ECCA에서 주최하는 전국 대학생 아마추어 e스포츠 리그로, 지난 2014년도에 ‘리그 오브 레전드’ , ‘하스스톤’ , ’스타크래프트2’ 세 가지 종목으로 개최되어 대학생들 사이에 큰 화제를 모았다.
그 기세를 이어 올해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 ‘하스스톤’ 두 가지 종목이 예선을 거쳐 각각 8강, 16강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DINGIT배 KCLG 프리시즌’은 최근 영국, 미국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스포츠 스트리밍 플랫폼인 ’DINIGT.TV’에서 생방송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의 경우 매주 화,일요일, ‘하스스톤’ 부문의 경우 매주 목,일요일에 중계된다. 시청자들의 재미를 위해 승부 예측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며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될 전망이다.
KCLG의 참가 신청은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이며, ECCA의 리그 신청 홈페이지(
http://league.e-cca.kr/for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카 홈페이지 (
http://e-cca.kr) 및 페이스북 페이지(
http://facebook.com/esportscca)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CCA의 윤덕진 회장은 '여러 대학이 한꺼번에 e스포츠 리그를 하는 일이 드물어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내 주고 있다’며, ‘DINGIT과 함께 개최한 이번 KCLG가 대학생들이 자력으로 e스포츠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DINGIT은 아시아 이스포츠 플랫폼으로의 발돋움을 위해 10월 30일부터 베타 오픈을 진행한다. DINGIT의 한 관계자는 ‘ECCA와 함께한 이번 KCLG를 시작으로 시청자들이 매주 다양한 종목의 아시아 e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며, 브로드캐스터를 위한 특별한 보상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제공 = EC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