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05/02 14:11:12
Name 나를찾아서
Subject 10代 `게임 전과자` 年 1만명
(::온라인서 아이템 사기등 하루 28명꼴::) 인터넷상의 게임사기 등 사이버 범죄로 벌금이상의 형을 받아 전 과자로 전락한 10대 청소년이 지난 한해동안에만 무려 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돼 충격을 주고있다. 하루 평균 28명의 10대 들이 사이버공간에서의 범죄가 발각돼 경찰에 검거된 셈이다. 특 히 이가운데 아이템 사기나 아이템 해킹 등 온라인게임 관련 범 죄가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 되고 있다.
◈범죄 증가 추세〓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사이버 범죄로 형 사처벌을 받은 10대 청소년은 1만187명으로 전년(8250명)에 비해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범죄로 인해 형사처벌을 받 은 10대는 지난 2000년 675명에 불과했으나 2001년 2193명, 2002 년 8250명, 20003년 1만187명 등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 다. 특히 최근들어 온라인게임 아이템거래 관련 범죄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 유형〓온라인 게임이란 여러명의 사용자가 인터넷상에 마 련된 게임서버에 동시 접속해 즐기는 게임으로 지나친 중독성과 유해성은 물론 공공연하게 이뤄지는 불법 아이템거래가 논란이 되고있다. 특히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 웹젠의 ‘뮤’ 등 국 내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들이 도입하고 있는 등급 및 아이템이전 시스템(무기, 마법, 보호장구 등 게임아이템을 활용해 게임안에 서 등급을 올릴 수 있고 이 아이템을 상호 거래할 수 있도록 하 는 시스템)은 게임관련 사이버 범죄의 주 대상이 되고 있다. 이 들 온라인게임은 무기 등 아이템이 절대적인 역할을 하도록 프로 그램돼있어 게임에 중독된 10대 청소년들은 현금을 주고 아이템 을 구입하기도 하고 게임서버를 해킹하기도 한다. 심지어 최상급 아이템의 경우 ‘아이템베이’ 등 아이템거래 사이트에서 개당 1 00만원이 넘는 수준에서 거래되기도 한다.

또 이를 노리는 아이템 사기가 하루에도 수십건 발생하고 있으며 게임이나 아이템 구입 비용을 벌기 위한 범행을 저지르는 사례 도 잇따르고 있다.

◈대책〓이같은 게임 아이템관련 사이버범죄는 대부분 게임중독 상태에서 저지르는데다, 가상공간의 물건을 훔쳐내는 것이어서 범행이 적발된 뒤에도 전혀 죄의식을 느끼지 않고 있다. 따라서 10대들의 게임관련 범죄근절을 위해서는 게임관련 연령 등급결정 시 게임자체의 유해성뿐만 아니라 중독성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 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관계자는 “10대 청소년 보호를 위해 게임 심의 강화, 아이템 거래 금지 등 타율적인 규제조치를 강 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윤리위원회 홍순철 심의조정단 장도 “게임공급자들이 아이템 불법 사용을 막기 위한 자사 콘텐 츠 관리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이와함 께 학교에서의 사이버 윤리교육을 강화,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 심을 높여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회경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문화일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견랑전설
04/05/02 14:28
수정 아이콘
pgr 에 올라오기에 적합한 기사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고구마감자
04/05/02 15:28
수정 아이콘
네 자유게시판이나 유머란이면 몰라도 pgr 게임뉴스와는 맞는 기사가 아닌것 같네요
나를찾아서
04/05/02 15:50
수정 아이콘
이 뉴스가 무엇때문에 게임뉴스게시판에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 하시나요? 꼭 게임산업의 긍정적이면 밝은 부분만을 보여줘야 합니까?
이런 좀 어두운 부분을 우리가 알고서 해결책을 모새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그런 이유때문에 이 뉴스를 여기에 올린 겁니다..
나를찾아서
04/05/02 15:50
수정 아이콘
수정합니다..모새ㅡ>모색
Dark..★
04/05/02 16:11
수정 아이콘
저도 한 두번 경험이 있지요. 당연히 뉴스로서의 가치가 잇습니다.
그런데 뉴스 출처가 어딘지 궁금하군요.
Jeff_Hardy
04/05/02 18:32
수정 아이콘
흠.. 리니지를 통해 엄청난 금액을 벌어들였던 고등학교친구들이 생각나네요.. 그땐 그렇게 부러웠건만...
전 계정비3만원이 아까워서 안했답니다~~^^
오빠손빼요
04/05/02 19:21
수정 아이콘
pgr 이 게임포탈이 아닌, 스타크 사이트이고, 여긴 게임산업 전반에 관한 뉴스가 올라 오는 곳이 아닌, 스타 관련 뉴스가 적당한 곳이죠.
나를찾아서
04/05/02 19:28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요즘 부쩍 게임관련 뉴스가 각종 매체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게에 올라오는 것을 한곳으로 모아 정리하는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간단한 게시판으로 만들었습니다.

게시판 관련 이미지를 아직 준비 하지 못해서 조금 허전합니다.

이 게시판은 회원 분들이 전달해주시는 뉴스로만 꾸며질 예정이며
중복뉴스는 곤란합니다.

또한 뉴스에 대한 의견은 리플로만 다실수 있습니다.

관련 뉴스를 퍼오실때는 가능하면 퍼오기 원칙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이것이 게임뉴스게시판의 공지사항입니다...
호미님께서 게임관련뉴스를 올리라고 했는대 제가 올린글이
게임관련뉴스가 아닙니까?
그녀가 나를 보
04/05/03 15:43
수정 아이콘
윽....pgr이 스타크 사이트면 워크는 대체/....
04/05/03 17:20
수정 아이콘
게임뉴스게시판에 게임뉴스가 있는게 잘못된 건가요? 게시판 이름이 스타크뉴스게시판도 아니도..
오빠손빼요
04/05/06 04:02
수정 아이콘
세계에서 유일하게 주간 게임 잡지가 발행되고, 온라인 게임의 규모만 따지면, 세계 최대인 나라이고, 그에 따른 뉴스의 양도 어마어마 합니다. 그걸 죄다, 게임관련 뉴스가 맞지 않냐고, 퍼오는 걸 다 받아 주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67 '스카이 프로리그 2004' 빅매치 ...! ('스타워즈'…안보면 후회할라) [3] 메딕아빠4240 04/05/04 4240
1066 [경향게임스] 프로게이머 4대천왕 & 신4대천왕 <2> [8] 드리밍4727 04/05/04 4727
1065 [경향게임스] 프로게이머 4대천왕 & 신4대천왕 <1> [2] 드리밍4900 04/05/04 4900
1064 [경향게임스] 프로게이머 | 강민 <6> 드리밍2838 04/05/04 2838
1063 [온게임넷] 최연성 KeSPA 5월랭킹서 홍진호 임요환 밀어내고 3위로 부상, 최수범은 33위 [7] 드리밍3517 04/05/04 3517
1062 [굿데이]'저그시대' 열린다…패치 1.11서 '지연현상' 수정 [9] 저녁달빛5049 04/05/04 5049
1061 [굿데이]스타크래프트 '스타 감독' 열전 [13] 저녁달빛6360 04/05/04 6360
1060 [굿데이]'아트토스' 강민 인터뷰…"3연패 빚은 꼭 갚는다" [5] 저녁달빛4727 04/05/04 4727
1059 '월드사이버게임즈(WCG) 2004' 세부 규칙 나와 [3] 저녁달빛4473 04/05/04 4473
1057 [웨이코스배 컨제 리그] 바이러스 공격으로 개막전 1주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 발생 [7] 드리밍3776 04/05/03 3776
1055 [굿데이] 손오공프렌즈, 5월 5일 전주 팬미팅 [2] 드리밍3116 04/05/03 3116
1054 [G-보이스 챌린지리그] 프리뷰 - 프로리그 스타 차재욱, 박영훈 챌린지리그에서 맞대결 [9] 드리밍4020 04/05/03 4020
1053 [스포츠서울]KTF - SK 맞대결에 닮은 꼴 행보까지 화제 몰이. [3] hoho9na5198 04/05/02 5198
1052 [전동희의 게임속으로] SK텔레콤 창단 비하인드 스토리 (2) [27] 낭만드랍쉽6563 04/05/02 6563
1051 [전동희의 게임속으로] SK텔레콤 창단 비하인드 스토리 (1) 낭만드랍쉽4802 04/05/02 4802
1049 [오마이뉴스] 박상익·박태민, 스타크래프트 마이너리그 본선 합류 [5] 드리밍3351 04/05/02 3351
1048 [오마이뉴스] '한빛' 2연승 공동 1위, '플러스'는 첫 승 신고 드리밍2624 04/05/02 2624
1047 10代 `게임 전과자` 年 1만명 [11] 나를찾아서3675 04/05/02 3675
1046 (미디어다음)게임으로 세상을 지배한 프로게이머 강민 [6] The Siria5025 04/05/01 5025
1045 [스카이 프로리그 2004] '바람의 계곡' 빠지고 '레퀴엠'으로 교체 [19] 드리밍4823 04/05/01 4823
1044 [스카이 프로리그 2004] 한빛 2연승으로 공동 선두, 플러스는 프로리그 첫 승 신고 [3] 드리밍2833 04/05/01 2833
1043 [스카이 프로리그 2004] 플러스, POS에게 2대1역전승 "우리는 약체가 아니다" [5] 드리밍3065 04/05/01 3065
1041 [오마이뉴스] 스타리그, SK텔레콤이 KTF에 2:0 완승 드리밍3178 04/05/01 317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