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04/28 10:37:19
Name 진곰이
Subject [inews24]'아트토스' 강민과 '치터테란' 최연성의 숙명의 대결
'아트토스' 강민과 '치터테란' 최연성의 숙명의 대결  
  
우승후보 0순위인 강민(KTF매직엔스·23)과 최연성(SK텔레콤T1·22)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오는 30일 저녁 7시 삼성동 메가 스튜디오에서 개막되는 온게임넷 질레트배 스타리그 첫 경기에서 만난 것.

강민은 지난 한게임배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토스 종족의 자존심. '아트토스'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최고의 전략을 구사한다. 최근 활약에 힘입어 지난 4월, 3년간 3억3천만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KTF매직엔스'로 둥지를 옮겼다.

강민과 맞서는 최연성은 온게임넷 스타리그 본선에 첫발을 내딛는 신예. 그러나 MBC게임 스타리그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슈퍼 루키'다. 엄청난 수의 병력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스타일. 최연성의 '물량 작전'엔 동료 프로게이머들조차도 혀를 내두를 정도다.

두 선수의 경기는 라이벌 이동통신사 SK텔레콤과 KTF 간 세대결의 축소판이라는 데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민은 최연성을 제물 삼아 '테란의 황제' 임요환이 가지고 있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2회 연속 우승 기록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최연성은 소속팀이 지난 24일 SKY프로리그에서 '한빛'에 2대 0 충격의 패배를 당한 직후라, 팀의 주축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양 선수의 경기는 이번 대회에 새롭게 추가된 '레퀴엠' 맵에서 벌어진다. 한편 개막일에는 강민과 최연성의 대결 외에도 '한동욱 vs 최수범', '나도현 vs 이윤열', '박용욱 VS 김정민'의 경기가 연속으로 벌어진다.

권해주기자 [email protected]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꼬마테란
04/04/28 11:36
수정 아이콘
KTF가 이기던 SKT1이 이기던 2:0으루 이기면 재밌겠네요 ㅡ_ㅡ;;

강민vs최연성, 박용욱vs김정민-_-;;
Dark..★
04/04/28 12:20
수정 아이콘
김정민 선수가 과연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메딕아빠
04/04/28 13:00
수정 아이콘
oov 가 vs 날라전 절대 우위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대박경기...기대합니다...!!
04/04/28 14:47
수정 아이콘
중반이후 중앙 힘싸움으로 나가면 최연성선수의 우위가 예상되는군요.
강민선수는 몰래 다크템플러나 극초반 입구돌파등등 초반흔들기에 주력할 것 같습니다.
백수생활
04/04/29 01:43
수정 아이콘
저는 맵이 레퀴엠이라서 강민선수 승리 예상~~!!!! 강민선수랑 최연성선수 둘다 너무 좋아하는 선수라서 누굴 응원할지,,,,흠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40 [오마이뉴스] '돌아온 저그' 정영주, '테란의 황제' 임요환 꺽다 [7] 드리밍3851 04/05/01 3851
1039 [온게임넷] 질레트 스타리그 결과및 인터뷰 [12] 박진상4663 04/05/01 4663
1038 [굿데이] KTF 억대듀오 "첫술에 배부르랴" [17] 신유하5651 04/04/30 5651
1037 [게임과사람] 프로게이머 장진수 '악마의 부활' [10] 신유하6819 04/04/30 6819
1036 [일간스포츠] 프로게이머 임요환, 나를 찾아 REPLAY [39] 유치찬란7199 04/04/30 7199
1035 [스포츠조선] KTF 매직엔스, 용천 어린이 돕기 바자회 참석...수익금 기탁 [7] 드리밍3324 04/04/29 3324
1034 [스포츠조선] 질레트 스타리그 30일 16강 첫 결전 [프리뷰 - 질레트 스타리그] [9] 드리밍3281 04/04/29 3281
1033 [스포츠서울] 2004 최대 유망주 '몽상가' 강민 - '치터테란' 최연성 맞대결 [10] 드리밍3497 04/04/29 3497
1032 [경향게임스] "질레트 스타리그" [10] 드리밍5537 04/04/28 5537
1031 [스포츠조선] "대기업 창단 열풍" [14] 드리밍5330 04/04/28 5330
1030 [스포츠투데이] 스타크래프트 이동통신 빅2 e대전 [33] 꿈꾸는scv3903 04/04/28 3903
1029 [inews24]'아트토스' 강민과 '치터테란' 최연성의 숙명의 대결 [5] 진곰이4434 04/04/28 4434
1028 [일간스포츠] '미니멈 개런티' 레이스의 끝은? [1] hoho9na4358 04/04/28 4358
1027 [굿데이] 워3 'ACON4', 국가대표선발전 결승 진출자 확정 [9] 드리밍3276 04/04/27 3276
1026 [G보이스 챌린지리그] 임요환 첫 승리, 신인급들 연승 행진 [4] 드리밍4354 04/04/27 4354
1025 [경향게임스] 프로게이머 1호 신주영 [9] 시리우스5769 04/04/27 5769
1024 [inews24] 세계게임대회 한국 대표 선발전 대구서 열려 [16] 나라키야3735 04/04/27 3735
1023 [굿데이] 후부, 투나SG에 용품 후원. [3] 나라키야3914 04/04/27 3914
1022 [스포츠조선] [스카이 프로리그 2004] 1라운드 2회전 돌입 [4] 나라키야3163 04/04/27 3163
1021 [스포츠조선] '삼테란' 최수범 카페 회원 3333명 돌파 [2] 나라키야3001 04/04/27 3001
1020 [스포츠조선] "금요 스타-토요 프로리그 이어보자" 지방팬 상경 러시 [10] 나라키야3000 04/04/27 3000
1019 [굿데이] KTF"SKT에게 지는건 있을수 없다" [20] 드리밍6434 04/04/26 6434
1018 [온게임넷] 제1회 커리지매치, 박영민 안석열 박지호 박종수 박명수 등 준프로자격 획득 [17] 드리밍5708 04/04/26 570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