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04/27 21:52:45
Name 드리밍
Subject [굿데이] 워3 'ACON4', 국가대표선발전 결승 진출자 확정
워3 'ACON4', 국가대표선발전 결승 진출자 확정

왼쪽부터 천정희, 강서우 선수



워크래프트3 세계대회인 'ABIT 콘테스트 2004 (이하 ACON4)'의 한국 국가대표선발전 결승 진출자가 확정됐다.

지난 25일 서울 대치동 예카스테이션 PC방에서 열린 본선은 지난 7주간 전국 3개 대도시에서 열린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선수들과 시드를 배정받은 4명의 선수로 16강이 구성되어 접전이 펼쳐졌다. 이날 확정된 결승 진출자는 언데드의 양대 산맥인 강서우선수(17, 삼성전자)와 천정희선수(19, 세인트).

워3 팬들은 "4강까지 1휴먼, 1오크, 2언데드가 올라와 비교적 고른 종족 분포를 보였으나 마지막에 언데드만 남아 조금 아쉽다"면서도, "실력으로 올라온 최고의 선수들인 만큼 부디 이번 기회엔 최초의 세계대회 우승을 한국에 안겨주기 바란다" 고 기대를 밝혔다.

지금까지 ESWC(e-Sports World Cup), WCG(World Cyber Games), BWI(Blizzard Worldwide Invitational) 등 세계적인 게임 대회의 워3 종목에서 단 한번도 한국이 우승한 적이 없어 '게임 강국'의 체면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던 것이 사실.

이번 결승진출자 중 한명이자 지난 BWI에서 국가대표로 참가해 4위에 그친 강서우선수는 "천정희선수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지만, 이번 대표선발전에서 우승해 다시 한 번 세계무대를 밟고 싶으며 이번에는 반드시 한국의 워3 팬들에게 우승컵을 안겨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ACON4의 국가대표선발전 결승전은 오는 29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최근 새단장한 온게임넷의 삼성동 공개 스튜디오인 '메가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이 날 우승한 선수는 오는 6월 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ACON4 세계대회 본선에서 16개국에서 모여든 워3 최고수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한편 'ACON4' 본선의 모든 경기의 리플레이는 워3 최대 커뮤니티인 'Warcraft XP 홈페이지(www.WarcraftXP.com)'의 리플레이 게시판에서 다운로드 받아 감상할 수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4/27 22:01
수정 아이콘
16강부터 모든 리플레이를 다운받아 보았는데, 과연 Sweet[SAINT]
를 이기는게 가능한가? 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04/04/27 23:07
수정 아이콘
강서우선수가 세계대회 경험이 있어서 올라가면 잘할것 같다는 기분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저는 천정희 선수를...응원합니다..
04/04/28 00:22
수정 아이콘
악마 언데드 천정희 선수 화이팅입니다~
신화를 만드는
04/04/28 00:30
수정 아이콘
강서우선수의 힘을 믿습니다!! 화이팅!!
FlyHigh~!!!
04/04/28 00:51
수정 아이콘
천정희 선수 이번엔 우승해야죠~

파이팅~~
04/04/28 01:04
수정 아이콘
언데드의 극에 달한 자, 그 이름은 천정희.
Godvoice
04/04/28 01:57
수정 아이콘
아콘 리플 보는데 천정희 인간같지 않음...
오스카 폰 로이
04/04/28 02:01
수정 아이콘
중헌님이나 세룡님이 가셨으면 하는데..T_T 그러나 천정희 선수나
강서우 선수나 누가 나가든 이번에야말로 우승을 할 수 있을 듯한..
Grateful Days~
04/04/28 10:25
수정 아이콘
독품은 언데드 천정희에 올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40 [오마이뉴스] '돌아온 저그' 정영주, '테란의 황제' 임요환 꺽다 [7] 드리밍3851 04/05/01 3851
1039 [온게임넷] 질레트 스타리그 결과및 인터뷰 [12] 박진상4663 04/05/01 4663
1038 [굿데이] KTF 억대듀오 "첫술에 배부르랴" [17] 신유하5650 04/04/30 5650
1037 [게임과사람] 프로게이머 장진수 '악마의 부활' [10] 신유하6818 04/04/30 6818
1036 [일간스포츠] 프로게이머 임요환, 나를 찾아 REPLAY [39] 유치찬란7199 04/04/30 7199
1035 [스포츠조선] KTF 매직엔스, 용천 어린이 돕기 바자회 참석...수익금 기탁 [7] 드리밍3324 04/04/29 3324
1034 [스포츠조선] 질레트 스타리그 30일 16강 첫 결전 [프리뷰 - 질레트 스타리그] [9] 드리밍3281 04/04/29 3281
1033 [스포츠서울] 2004 최대 유망주 '몽상가' 강민 - '치터테란' 최연성 맞대결 [10] 드리밍3497 04/04/29 3497
1032 [경향게임스] "질레트 스타리그" [10] 드리밍5537 04/04/28 5537
1031 [스포츠조선] "대기업 창단 열풍" [14] 드리밍5330 04/04/28 5330
1030 [스포츠투데이] 스타크래프트 이동통신 빅2 e대전 [33] 꿈꾸는scv3902 04/04/28 3902
1029 [inews24]'아트토스' 강민과 '치터테란' 최연성의 숙명의 대결 [5] 진곰이4434 04/04/28 4434
1028 [일간스포츠] '미니멈 개런티' 레이스의 끝은? [1] hoho9na4358 04/04/28 4358
1027 [굿데이] 워3 'ACON4', 국가대표선발전 결승 진출자 확정 [9] 드리밍3275 04/04/27 3275
1026 [G보이스 챌린지리그] 임요환 첫 승리, 신인급들 연승 행진 [4] 드리밍4354 04/04/27 4354
1025 [경향게임스] 프로게이머 1호 신주영 [9] 시리우스5769 04/04/27 5769
1024 [inews24] 세계게임대회 한국 대표 선발전 대구서 열려 [16] 나라키야3735 04/04/27 3735
1023 [굿데이] 후부, 투나SG에 용품 후원. [3] 나라키야3914 04/04/27 3914
1022 [스포츠조선] [스카이 프로리그 2004] 1라운드 2회전 돌입 [4] 나라키야3163 04/04/27 3163
1021 [스포츠조선] '삼테란' 최수범 카페 회원 3333명 돌파 [2] 나라키야3001 04/04/27 3001
1020 [스포츠조선] "금요 스타-토요 프로리그 이어보자" 지방팬 상경 러시 [10] 나라키야3000 04/04/27 3000
1019 [굿데이] KTF"SKT에게 지는건 있을수 없다" [20] 드리밍6434 04/04/26 6434
1018 [온게임넷] 제1회 커리지매치, 박영민 안석열 박지호 박종수 박명수 등 준프로자격 획득 [17] 드리밍5708 04/04/26 570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