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무적함대 Vs. 일본 디바인 브라더스
- 모바일 e스포츠 최초의 한일전으로 팬들 관심 고조
- 8월 14일(금), 낮 3시 30분 OGN 방송
CJ E&M 게임채널 OGN의 신규 프로그램 <베인글로리 월드 인비테이셔널>의 결승전이 오는 8월 14일 (금) 낮 3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번 결승전은 그동안 다른 e스포츠 대회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대결이 펼쳐질 전망. 4강에서 북미 지역 최강팀인 '갱스타스'를 꺾은 한국의 '무적함대'와 일본의 '디바인 브라더스'가 결승전 맞대결의 주인공이다.
한국의 무적함대는 유럽과 북미 지역 최강팀을 연파하며 한국의 e스포츠 종주국이자 최강국이란것을 증명했다. 반면 지금까지 e스포츠계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 했던 일본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약체로 평가 받았던 '디바인 브라더스'는 북미의 '팀 퓨전'과 중국 대표 '헌터스'를 잡아내며 강자로 급부상,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결승전은 광복 70주년을 하루 앞두고 열리는 한일전인만큼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초의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출범한 베인글로리 월드 인비테이셔널은 모바일에서도 MOBA 게임의 장점이 잘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으며, 경기 외에도 원조 e스포츠 여신 조은나래의 복귀 등이 화제가 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총 4주 동안 진행된 이번 대회에 이어서 정규 리그인 베인글로리 인터네셔널 프리미어 리그 시즌1이 8월 16일부터 진행된다. 정규 리그는 인비테이셔널 참가 팀들과 예선을 뚫고 올라 온 총 12개 팀이 상금 8000만원을 두고 격돌한다. 대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OGN 홈페이지(
http://www.ongamene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O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