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대통령배 KeG’ 지역 예선, 12주간 전국에서 총 7,500명 참가해 성료
- 18일(토)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결선 대표 선발전 돌입.. 8월 5일 서울에서 전국 결선 개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가 주관하는 ‘제 7회 2015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하 KeG)가 지역 예선을 마무리하고, 오는 18일(토)부터 전국 결선에 진출할 대표 선수를 선발한다.
‘2015 대통령배 KeG’ 지역 예선은 지난 4월부터 12주간 전국 162개 PC방에서 진행되며, 전국 최대 규모인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서 위치를 공고히 했다. KeG 지역 예선에는 전국에서 매주 약 630여 명, 총 7,500여 명이 참가하였다.
KeSPA는 대통령배 KeG 지역 예선을 통해 지역 e스포츠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생활 e스포츠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문화적 기틀을 잡았다고 의의를 밝혔다. 이를 위해 KeSPA는 PC방이 기초생활체육 시설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PC방에서 게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인들과 함께 e스포츠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역예선이 마무리된 ‘2015 대통령배 KeG’는 전국 결선에 출전할 대표를 선발하는 지역대표 선발전(지역본선)에 돌입한다. 지역대표 선발전은 오는 18일(토) 서울을 시작으로 8월 2일(일)까지 전국에서 3주간 진행되며, 리그 오브 레전드 일반부 및 청소년부, 하스스톤, 서든어택 부문 대표를 선발한다. 대표로 선발되면 전국 결선에 지역대표로 참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위 입상자는 각 지역별로 상금 및 소정의 상품을 받게 된다.
‘2015 대통령배 KeG’ 지역대표 선발전은 공식사이트(
http://keg.e-games.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대회 일정 및 세부사항 또한 확인할 수 있다(지역별 접수 일정 상이).
대미를 장식할 ‘2015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은 오는 8월 5일(수)부터, 7일(금), 14일(금) 3일간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리그 오브 레전드, 하스스톤,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종목으로 진행된다. 전국 결선 총상금은 4,100만 원이며, 협찬사인 HTML 백팩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KeSPA는 전국 결선에 앞서 온라인을 통해 ‘2015 대통령배 KeG’ 공식 포스터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KeSPA League of Legends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http://www.facebook.com/kespalol)에 업로드 된 KeG 공식 포스터를 자신의 SNS 및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 공유하고 링크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협찬사 HTML 가방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오는 27일(월)부터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 조만수 사무총장은 “전국에서 12주간 진행된 대통령배 KeG 지역예선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관계부처 및 전국 PC방 사업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협회는 대통령배 KeG 대회를 통해 지역 e스포츠 기반이 더욱 공고해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