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6/16 11:29:11
Name SAS Tony Parker
Subject [일반] 인텔, 차세대 CPU를 위한 새로운 "Core" 브랜딩 발표: 메테오 레이크에서 최초 적용
https://wccftech.com/intel-unveils-new-core-branding-for-next-gen-cpus-first-featured-on-meteor-lake/

https://www.intel.com/content/www/us/en/newsroom/news/intel-announces-major-brand-update-upcoming-meteor-lake-launch.html#gs.0pzuq2

인텔은 이미 차세대 CPU에 새로운 브랜딩 체계를 채택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음.회사는 더 이상 마케팅이나 실리콘에서 인텔 코어 브랜드 앞에 세대별 메시지를 두지 않고 대신 프로세서 번호로 부를 것이라고 밝힘. 이는 AMD가 여러 세대의 젠 CPU를 특징으로 하는 라이젠 7천 모바일 SKU의 새로운 브랜딩을 관리하는 방식과 매우 유사하며 SKU 번호로 구분됨

업데이트의 일부로 인텔은 다음과 같음

가장 진보된 클라이언트 프로세서를 위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브랜드 도입
메인스트림 클라이언트 제품을 위한 인텔 코어 프로세서 브랜드 단순화
곧 출시될 차세대 프로세서부터 Intel 3/5/7/9 프로세서 계층화로 전환
Evo 인증 디자인을 위한 Intel Evo Edition 플랫폼 브랜드의 진화
관련 상용 시스템을 위한 Intel vPro Enterprise 및 Intel vPro Essentials 장치 라벨 도입

새로운 명명 체계는 데스크탑과 모바일을 포함하는 모든 클라이언트 제품에 적용되지만 메테오 레이크 CPU 제품군은 2023년 하반기부터 이를 가장 먼저 활용할 것. 새로운 브랜딩이 가져오는 가장 중요한 변화는 "i"가 제거되는 것

이는 10년 이상 인텔의 명명 체계의 일부였음. 따라서 기존의 Core i3, Core i5, Core i7 및 Core i9 브랜드를 사용하는 대신 새로운 칩은 Core 3, Core 5, Core 7 및 Core 9로 전환. 변경 사항은 브랜드 문자열, 텍스트 및 제품 배지에 반영될 것.

이전 명명 체계: Core i3, Core i5, Core i7, Core i9
새로운 명명 체계: Core 3, Core 5, Core 7, Core 9

메테오 레이크 브랜딩을 소개하면서 인텔은 두 가지 제품 라인을 발표. 클라이언트 메인스트림 SKU에는 Core 3, Core 5 및 Core 7 SKU가 포함되며 클라이언트 프리미엄 SKU에는 Core Ultra 5, Core Ultra 7 및 Core Ultra 9 SKU가 포함.

이러한 프로세서는 이름에서 "i"를 완전히 제거하고 다시 한번 세대가 번호 지정에 포함됨. 인텔이 예시 SKU를 사용하여 AMD가 했던 것처럼 새로운 명명 체계를 더 자세히 설명했다면 훨씬 더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음

우리의 클라이언트 로드맵은 인텔이 전력 효율성과 대규모 AI에 중점을 둔 메테오 레이크와 같은 제품으로 혁신과 기술 리더십을 우선시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인텔의 제품 전략에 더 잘 부합하기 위해 PC 구매자가 인텔의 최신 기술과 메인스트림 제품을 더 잘 구분할 수 있도록 브랜드 구조를 도입했습니다."

Caitlin Anderson, 인텔 부사장 겸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영업 총괄 책임자

Core i9 -> Core 9 Ultra
Core i7 -> Core 7 Ultra or Core 7
Core i5 -> Core 5 Ultra or Core 5
Core i3 -> Core 3

현존 제품에 대입시
현재 데스크탑 브랜딩: Core i9-13900K
새로운 데스크탑 브랜딩 #1: Core 9 Ultra 13900K
새로운 데스크탑 브랜딩 #2: Core 9 13900K

모바일의 경우 다음과 같이 표시

현재 노트북 브랜딩: Core i7-1370P
새로운 노트북 브랜딩 #1: Core 7 Ultra 1370P
새로운 노트북 브랜딩 #2: Core 7 1370P

중략

고급 데스크톱 및 노트북 SKU인 랩터 레이크-S 리프레시 및 랩터 레이크-HX 리프레시는 기존 "Core i" 브랜딩을 유지

모든 CPU는 이번 달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브랜딩 체계를 사용하여 볼 수 있으며 메테오 레이크-P 아키텍처, 사양 및 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8월에서 9월 사이에 자세히 설명될 것으로 예상.

회사는 9월 19일에 새로운 이노베이션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으니 팻 겔싱어와 그의 팀이 마침내 노트북용 14세대 CPU 제품군을 공개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확실히 예상할 수 있음
-------------------
i는 인텔 정체성인데 이걸 버리는 쓸데없는 짓을 하고 있네요 삼성 모방한 느낌도 나고
울트라 닉값은 가능한거겠지  그치 인텔아?
교통정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AMD도 곧 하긴 해야하는

*SKU=Stock Keeping Unit. 물류,유통업계분들은 맨날 쓰실 그 단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6/16 11:34
수정 아이콘
i빼는거보다 울트라 들어가는게 더 작명센스 떨어지는거 같군요..
SAS Tony Parker
23/06/16 11:36
수정 아이콘
맛이 없어요..
23/06/16 11:40
수정 아이콘
울트라는 글카에 ti 느낌일까요. 5에 울트라 붙여봤자 그래도 7에 안될거 같은데 울트라..?
SAS Tony Parker
23/06/16 11:51
수정 아이콘
굳이..? 싶..
23/06/16 16:45
수정 아이콘
암드처럼 캐쉬를 박으려나 봅니다.
덴드로븀
23/06/16 11:40
수정 아이콘
?? : 오빠 나 달라진거 없어?
?? : 어...
SAS Tony Parker
23/06/16 11:53
수정 아이콘
???:눈 밑에 점 뺀거까지 내가 말해야 아는거야?
사업드래군
23/06/16 12:09
수정 아이콘
헤어져. AMD가 더 좋아~.
-안군-
23/06/16 17:11
수정 아이콘
암드면 세번도 가능하지!
23/06/16 11:57
수정 아이콘
넌 지금이대로가 제일 예뻐
초현실
23/06/16 12:00
수정 아이콘
발열은 좀 나아지려나요
SAS Tony Parker
23/06/16 12:29
수정 아이콘
그 기대는...
마구스
23/06/16 12:08
수정 아이콘
내년 말쯤에나 PC 전면 교체할 것 같은데 애로우 레이크가 그때 나올 수 있으려나...
23/06/16 12:16
수정 아이콘
약간 애플에서 i 용어를 빼는 느낌같네요 (...)
manymaster
23/06/16 12:26
수정 아이콘
다시 보니 어째... 울트라는 저번에 실패했던 커피레이크X 같은 것이 생각나게 하네요...
담배상품권
23/06/16 12:28
수정 아이콘
참 고민인게, 지금 쓰는 137k 성능은 만족하지만 발열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aaa게임 키면 수냉쿨러(ls720) 라디에이터에서 대포소리나요. 오히려 4090풀로드보다 더시끄럽습니다. 137k와 메인보드를 세트로 팔아버리고 라이젠으로 갈아탈지 기다렸다가 새 인텔로 넘어갈지 고민이 되네요.
SAS Tony Parker
23/06/16 12:30
수정 아이콘
라이젠 7900으로 넘어오십쇼...
Lord Be Goja
23/06/16 12:33
수정 아이콘
저도 얼마전 i5노말을 넣었는데도 열이 넘 심하길래 글을 쓴적이 있는데
아수스나 기가보드를 쓰면 초등학생한테도 최선을 다하는 칼잡이마냥 i5노말까지도 전력을 무한대로 넣는게 기본값이라더군요.
( https://gigglehd.com/gg/bbs/14355686 )
최대전력을 180w정도로 낮춰보세요
담배상품권
23/06/16 13:10
수정 아이콘
제 메인보드는 애즈락 스틸레전드인데 애즈락도 같은 문제가 있을 수도 있을까요?
Lord Be Goja
23/06/16 13:12
수정 아이콘
확인하는게 어렵지는 않으니 한번 보시는것도 괜찮을거같습니다
제 z690 msi보드의 경우는 처음부팅할때 지가 쿨링형태를 물어보고 200w/4096w를 결정하던데
기가나 아수스는 안물어보긴 하더군요.
23/06/16 16:45
수정 아이콘
180까지 낮춰도 괜찮을까요? 지금은 220언더했는데…
23/06/16 13:44
수정 아이콘
그래서 보드값 내려갑니까?
SAS Tony Parker
23/06/16 14:03
수정 아이콘
크흠...
23/06/16 14:27
수정 아이콘
그냥 점 찍고 돌아온 수준
최종병기캐리어
23/06/16 15:28
수정 아이콘
애플(i)에서 삼성(울트라)으로 갈아탐
23/06/16 15:43
수정 아이콘
이건 이거고, 현재 인텔 13 세대로 넘어가면서 다시 인텔천하로 된게 맞나요? 저는 아직 5800x 만족하면서 쓰지만요. 요즘 보면 7000번대보다 13세대 추천하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여튼 흥미롭네요.
manymaster
23/06/16 17:08
수정 아이콘
올해 초만 해도 13세대 천하였는데, 7000번대도 A보드 나오고 논 X판과 3D판이 나오면서 가격대와 용도에 따라 갈리는 수준으로 온 거 같습니다.
7600 정도만 되어도 5600이나 12400F의 반급에서 한급 위의 게이밍 CPU로 10만원 정도 더 주고 갈만 해요.
손꾸랔
23/06/16 19:34
수정 아이콘
슈퍼를 건너뛰고 울트라가 오다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991 [일반] 인텔, 차세대 CPU를 위한 새로운 "Core" 브랜딩 발표: 메테오 레이크에서 최초 적용 [28] SAS Tony Parker 9811 23/06/16 9811 1
98990 [일반] <플래시> - 감지덕지거나 아쉽거나.(스포!) [26] aDayInTheLife7403 23/06/16 7403 0
98989 [정치] "정부가 강물이 되어달라" 김예지 의원 질문 영상 [77] 빵pro점쟁이14350 23/06/15 14350 0
98986 [정치] 단통법 드디어 [72] 악질17215 23/06/15 17215 0
98985 [일반] 플레시의 인상깊은 장면들에 대한 감상(스포) [6] rclay6247 23/06/15 6247 1
98984 [일반] 도둑질 고치기 上편 (에세이) 두괴즐7519 23/06/15 7519 10
98983 [일반] [넋두리] 아니, 국과수도 모르겠다는데 대체 왜 항소한 건가요? [70] 烏鳳13412 23/06/15 13412 52
98982 [일반] 세상은 넓고 못찾을 건 없다(feat.타오바오) [8] 여기에텍스트입력9833 23/06/15 9833 6
98981 [일반]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겪은 버튜버 걸그룹 "이세계 아이돌" 감상기 [44] 잠잘까13185 23/06/14 13185 15
98980 [일반] [강스포] 플래시 : 최고의 한시간 반, 아쉬운 30분 [27] roqur9003 23/06/14 9003 2
98979 [일반] (노스포) 더 플래시. 만족감 반, 아쉬움 반 [24] Rorschach8402 23/06/14 8402 4
98978 [일반] 초보자 입장(?)에서 게이밍 컴퓨터 부품 간단히(?) 보는 법 [26] manymaster11554 23/06/14 11554 15
98977 [정치] 이용호 "방통위원장에 합리적·상식적 사람 곤란‥이동관 같은 사람이 가야" [101] 베라히14791 23/06/14 14791 0
98976 [일반] 참을 수 없는 해방감, 야외배변 [33] 만렙법사11193 23/06/14 11193 40
98975 [정치] 조국 파면 및 민주당 의원 돈봉투 의혹(제목수정) [131] 후마니무스13825 23/06/14 13825 0
98974 [일반] [역사] 순대에 찍어 먹는 양념장, 근본은? / 순대의 역사 [40] Fig.112320 23/06/14 12320 38
98973 [일반] 법제처 법령해석(정부 유권해석) 경험담 [13] up8866 23/06/13 8866 4
98972 [일반] 삼성전자, ‘월1회 주4일’…월급받는 주 금요일 쉰다 [93] 톤업선크림18173 23/06/13 18173 10
98969 [일반] 이탈리아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 사망 [24] KOZE12095 23/06/12 12095 0
98968 [일반] 추천게시판을 재가동합니다. [3] 노틸러스6333 23/06/01 6333 6
98967 [정치] 한덕수, ‘후쿠시마 괴담’에 “도 지나치면 사법당국이 적절한 조치할 것” [346] 빼사스21403 23/06/12 21403 0
98966 [일반] 넷플릭스 시리즈 추천 <사냥개들> [40] coolasice12257 23/06/12 12257 1
98965 [일반] 흔한 기적 속에서 꿈이가 오다 (육아 에세이) [14] 두괴즐7214 23/06/12 7214 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