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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22 10:52:21
Name 톤업선크림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870971?sid=104
Subject [정치] "한미일 정상 '2분' 회담…바이든, 尹·기시다 미국 초청"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870971?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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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부터 한미일 정상회담 한다 그래서 무슨 얘기 하려나 보는데, 2분 회담 했다는 뉴스가 나오네요...? 정상회담 내용은 바이든이 윤통과 기시다를 미국 초청했다는 것뿐입니다 허허...
이건 딱히 대통령이나 대통령실을 뭐라 하고 싶진 않은데, 좀 당황스러운 상황이긴 합니다.
대통령이나 대통령실에서 사전에 알았던건지, 알았다면 왜 한미일 정상회담 한다고 G7 가기 전부터 그렇게 변죽을 울린건지...; 단순 언론사에서 오버한걸까요? 그동안 욕 먹어가면서 일본 비위 맞춰준건 G7 가기 위함이라고 생각했는데, 과연 우리가 얻는건 무엇일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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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년배
23/05/22 10:54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윤통 날렸을까요?
23/05/22 10: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전에 충분히 협의된 사항이니 2분이면 충분하지 않나요.

안녕, 잘 지냈어? 둘 다 미국으로 따라와 (권상우?!)

보자, 역대 정권에서 대통령이 2년도 안되는 시간에 국빈으로 두번이나 방문한 사례가 있던가, 오늘의 기사감이다?! 에이, 이거 더 많이하신 분 계시네;;
벤티사이즈
23/05/22 10:55
수정 아이콘
2분간 회담했다는 것은 명백한 가짜뉴스입니다. 회담 시간은 사진촬영을 포함해서 1분 17초입니다.
톤업선크림
23/05/22 10:56
수정 아이콘
가짜뉴스 죄송합니다...
육개장 반도 안 익네요...
23/05/22 10:57
수정 아이콘
후 스낵면은 끓일 수 있었는데!!!
환경미화
23/05/22 22:44
수정 아이콘
1분17초 스낵면 못끓입니다!
23/05/22 10:58
수정 아이콘
이미 얻었습니다. 이 글은 과도한 억까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740399?sid=100

'심리적 G8'에 등극한 명품 외교인걸요.
지구돌기
23/05/22 10:59
수정 아이콘
핵공유 느낌에 이은 감성 외교이군요.
역시 지금은 감성 시대죠.
23/05/22 11:05
수정 아이콘
심리적... 제목 개웃기네요 크크크
벤티사이즈
23/05/22 11:10
수정 아이콘
그래서 미국이 답변 했습니다.
한국 포함 G8?… 美 “논의 없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61679?sid=104

심리적으로라도 언급하지 말아주십시오
23/05/22 11:13
수정 아이콘
캬 심리적 G8 제 감성을 울리네요 오늘도 태평성대 갓한민국에 살고 있습니다 ㅠ.ㅠ
살아 생전 심리적 G8 대한민국을 볼 줄이야
츠라빈스카야
23/05/22 11:15
수정 아이콘
사실상도 그렇고 심리적도 그렇고, 정부가 해오는 건 없는데 어떻게든 포장은 해야겠으니 정신승리에만 힘쓰는게 보이는군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3/05/22 11:26
수정 아이콘
'사실상'은 식상했는데 '심리적'은 신박하네요 크크
톤업선크림
23/05/22 11:30
수정 아이콘
심리적 G8 크크크크크크크크
엘지폰 그리워하는 기자 아닐까요 혹시...?
아이폰 전에 기능의 삼성 감성의 엘지였었는데...
23/05/22 12:18
수정 아이콘
이제 곧 사실상 G8소리 나오겠네요
23/05/22 14:27
수정 아이콘
킹리적!
조메론
23/05/22 16:33
수정 아이콘
사실상에 이어 심리적…

개그가 따로 없네요
손꾸랔
23/05/22 18:44
수정 아이콘
당연히 민주당쪽에서 나온 비아냥일 줄 알았는데 국힘 대변인 논평에서 쓴 표현이라니..
심리적 충격을 받았어요.
cruithne
23/05/22 11:06
수정 아이콘
48초에서 2분으로 늘었으니 무려 2.5배!
츠라빈스카야
23/05/22 11:16
수정 아이콘
기시다가 절반 가져가야...?
덴드로븀
23/05/22 11:16
수정 아이콘
http://www.realmeter.net/tkksugacnxhg/
[리얼미터 5월 3주 차 주간 동향] 尹 대통령 긍정평가 39.0%(2.2%P↑)… 4주 연속 상승, 40%대 근접 - 2023-05-22

<연령대별 평가>
20대(11.1%P↑, 27.9%→39.0%, 부정평가 56.9%),
30대(5.3%P↑, 32.1%→37.4%, 부정평가 60.6%),
40대(1.5%P↓, 27.1%→25.6%, 부정평가 73.1%)
50대(1.4%P↑, 33.9%→35.3%, 부정평가 63.1%),
60대(0.7%P↑, 46.7%→47.4%, 부정평가 49.1%),
70대 이상(3.4%P↓, 57.1%→53.7%, 부정평가 39.5%),
23/05/22 13:22
수정 아이콘
20대가 오를 이유가 있나요?
덴드로븀
23/05/22 13:29
수정 아이콘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394
갤럽리포트 [데일리 오피니언 제543호(2023년 5월 3주) - 경제 전망] 2023/05/18
조사기간: 2023년 5월 16~18일
요약
[-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37%, 부정 56%]
<세대별>
20대 : 긍정 28% / 부정 57% (전주 대비 긍정 3% 상승)
30대 : 긍정 29% / 부정 68% (전주 대비 긍정 7% 상승)
40대 : 긍정 25% / 부정 70% (전주 대비 긍정 6% 상승)
50대 : 긍정 36% / 부정 61% (전주 대비 긍정 1% 하락)
60대 : 긍정 47% / 부정 46% (전주 대비 긍정 7% 하락)
70대~ : 긍정 58% / 부정 30% (전주 대비 긍정 2% 하락)

지난주 갤럽 결과도 그렇지만
[외교잘함 + 김남국코인] 콤보가 꽤 크게 작용했다고 봐야할겁니다.

오히려 특이한건 60대 이상에서 살짝 하락세가 보인다는걸테구요.
23/05/22 15:31
수정 아이콘
김남국은 좀 호재긴 하네요.

외교는.... 20대에서는 긍정적으로 보기 쉽지 않을 거 같은데요
23/05/22 16:53
수정 아이콘
김남국 캐리입니다
국수말은나라
23/05/22 14:03
수정 아이콘
20대는 코인이탈이 클겁니다 선출직인 국회에 대한 불신이 정부로 갈아탄...
어쨋튼 잡아넣는건 전공이니까요
SG워너비
23/05/22 14:49
수정 아이콘
2030 크크크크크크크크
23/05/22 11:21
수정 아이콘
2분이면 그냥 "밥 한번 먹자" 정도 인거 아닌가요..
23/05/22 11:43
수정 아이콘
근데 솔찍히 저같아도 날리면 이야기 듣고 길게 이야기 하고 싶진 않았을듯..
벤티사이즈
23/05/22 11:51
수정 아이콘
근데 생각해보면 오히려 약 2분간 대화한게 더 다행일 수도 있는게... 헛소리 할 시간이 없었을거같거든요.
23/05/22 11:55
수정 아이콘
날리면이 윤을 쪽팔리게 했네요
23/05/22 11:57
수정 아이콘
내 것이 되는 시간도 10분인데...
카이레스
23/05/22 12:05
수정 아이콘
진정한 장인정신이네요 저 1분남짓을 위해 아낌없이 다 하는
PolarBear
23/05/22 12:21
수정 아이콘
보면 바이든과 기시다만 말하고 오른쪽에 각하께선.. 텔레파시로 다 전달하시고 계시겠죠?
닉언급금지
23/05/22 12:26
수정 아이콘
도리도리 각하께서 무려 고개를 끄떡여주고 계십니다. 응원용 토템과 같은 효과죠.
Valorant
23/05/22 12:24
수정 아이콘
쉽지 않네요
분신사바
23/05/22 12:37
수정 아이콘
사진 찍으러 가는게 목표였으니 성공적인 정상 회담입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23/05/22 12:38
수정 아이콘
와! 윤대통령 한미일 정상회담 폭풍 2분!
사마의사소
23/05/22 13: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정치인 비하 합성어 사용(벌점 2점)
엑세리온
23/05/22 13:10
수정 아이콘
헤이 너네 이제 안싸우고 잘 지네지? 언제 한번 우리집에 와서 밥이나 같이 먹자
김재규열사
23/05/22 13:12
수정 아이콘
2분이면 한 25가지 정도 의제가 오갔겠는데요?
아이군
23/05/22 13:15
수정 아이콘
지지율 40퍼센트 미만이 고착화 되고 있는데 이건 진짜 많이 낮은 겁니다....

역대 대통령 중에서 단 두 명 이명박과 노무현 만이 이정도 지지율 이었어요....
톤업선크림
23/05/22 13:27
수정 아이콘
전 긍정보다도 부정평가, 특히 매우못함 비중이 심각해보이는데
정부에서 이거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락샤사
23/05/22 14:23
수정 아이콘
신경도 안쓸거에요. 거기에 내년은 이길수있다고 행복회로돌린다에 100원 겁니다.
그말싫
23/05/22 16:42
수정 아이콘
이긴다는 생각도 안 할 거 같은데요.
100% 당선되는 곳에 주요 검사 인맥 꽂아주는 거만 하면 되는 분이라...
전자수도승
23/05/22 17:06
수정 아이콘
이기는게 가능하는걸 이번에 검증했기 때문에 상관 없습니다
총선 한달 전에 민주당에만 구속영장 "바이든" 지지율이 반등한다는 가설이 어떻게 검증되는지 이번에 봤으니까요
빼사스
23/05/22 13:17
수정 아이콘
이번 지지율이 웃긴 건, 정부와 여당이랑 몇몇 보수 언론이 매일 여론조사 잘못됐다고 노래 부르면서 확 반등했다는 점입니다. 표본도 보면 보수 응답률이 월등히 높아졌고요. 그런데도 아직 40% 못 넘겼다는 게 참....
이정재
23/05/22 13:22
수정 아이콘
사딸라 협상도 저거보단 길겠는데
피노시
23/05/22 13:23
수정 아이콘
만약 미국을 한번 더 간다면 의미가 있는일 아닌가 싶네요 보통 임기내 한번 정도 가는걸로 아는데 미국이 신경을 쓰긴 쓰나 보다 싶기도 하고 더 가든 안가든 뭘 얻느냐가 중요하긴 하겠지만 미국이 좀 잘챙겨줬으면 좋겠네요 동맹국 그만 두들겨패고
괴물군
23/05/22 13:25
수정 아이콘
양쪽 진영에 따른 평가가 완전 반대니 저는 머 그냥 드라이 하게 보자면

야 너네 둘이 앞으로 사이 좋게 지내라 내가 두고 본다. 지금 우리도 부채한도 상향때문에 시끄러우니 나중에 조용히 우리 집으로 와서 밥이나 같이 먹자

나간다

정도로 해석해 봅니다. 당분간은 북핵 위협 생각해서 한미일 공조를 높이는데 집중할거 같고, 그 반대편에 있는 나라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

그냥 지켜만 봐야겠죠
톤업선크림
23/05/22 13:28
수정 아이콘
전 내용보다도 전반적인 흐름이 이해가 안 가는게,
정부에서도 G7 가기 전부터 한미일 정상회담 군불 지피고 언론에서도 계속 한미일 정상회담 있을거라고 강조하길래 어떤 내용 오갈까 궁금했는데 고작 2분을 했다고 해서...; 이게 대통령실에서 사전에 파악을 못한건지 아니면 원래 계획보다 많이 단축이 된건지...아니면 언론에서 그냥 헛다리 짚은건지 사태파악이 안되네요
괴물군
23/05/22 13:34
수정 아이콘
저도 정확한 판단은 어렵습니다. 근데 워싱턴 초청이 사실이라면 일단 일정상 단축이 되었다고 보는게 맞긴 할거 같긴 합니다.

대충 머랄까 이런주제로 회담할꺼니까 그때 자세히 얘기하자 이런 느낌이긴 합니다. 한미일 공조에 많은 힘을 들이고 있는거 같긴 해요
피우피우
23/05/22 13:43
수정 아이콘
여기 말고 다른 커뮤니티에선 바이든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가서 살짝 포옹 한 번 한 걸로 엄청나게 빨아주더라구요 크크크
솔직히 미국 초청 받은 건 좋다고 생각하는데 2분이면 컵라면도 못 끓이는 시간인데 이걸로 '한미일 정상회담'이라며 언플하는 게 좀 추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5/22 13:53
수정 아이콘
48초에 비하면 대충 2배쯤 되기때문에
23/05/22 14:19
수정 아이콘
사대주의도 아니고 진짜 추하네요 크크
데몬헌터
23/05/22 20:29
수정 아이콘
엠팍은 자기들이 싫어하는 클리앙보다 추해지는듯 크크
23/05/22 14:30
수정 아이콘
카레만도 못하네 크크크
jjohny=쿠마
23/05/22 16:03
수정 아이콘
좀 다른 얘긴데, 윤석열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한다네요.
좀 의미 있는 회담이 되려나요... 신중한 대화가 필요할텐데 대통령이 잘해주려나 모르겠습니다...

[윤-젤렌스키, 오늘 첫 정상회담…살상무기 지원 다룰까]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92587.html
23/05/22 17: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크라이나와 회담에서 의미있는게 나올수가 있을까요... 통의 능력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순수하게 우크라이나와 회담에서 의미있는게 나올 수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의미있는 이야기는 그러니까 미국이나 일본과의 대화에서 나올 수 있다 생각합니다. (중국까진 가능하겠지요. 사실 중국이 제일 중요할 겁니다. 지금 한국이 위기인건 중국이 가장 크니까요.)
jjohny=쿠마
23/05/22 17:57
수정 아이콘
당연히 실리를 얻을 수 있는 회담은 아니겠지만, 적절한 외교적 수사를 통하여 '평화와 회복을 기원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로서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외교는 실리 외에 명분과 이미지, 포지셔닝을 위한 수단이기도 하니까요.

다만 [적절한] 외교적 수사가 필요할텐데, 대통령이나 외교부가 잘해줄려나 모르겠다는 얘기이고요. 안하느니만 못한 회담은 되지 말아야 할텐데요...
23/05/22 17: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그런 의미에서는 말씀에 동의하는데, 그러자면 일단 영미권 언론과 관계개선이 필수일거 같습니다. 특히 워포 서울 지국장. 미국 정계에서 가장 중요한 언론이 워포인데 (당연히 최고인 WSJ와 NYT제외) 여기를 회피하면 다른 어떤 수도 딱히 의미는 없을 겁니다. 민주당이 어떻게든 국내언론과 관계개선이 필요하다는 것과 비슷합니다.

민주당이든 윤통과 국힘당이든, 언론 탓한다고 달라지는건 없다 봅니다. 그게 게임의 룰이자 패치노트인데 그걸 탓해봐야...
jjohny=쿠마
23/05/22 18:00
수정 아이콘
아차...
라라 안티포바
23/05/22 21:48
수정 아이콘
의미없어도 되니 의미있는 말실수나 안했으면...
손꾸랔
23/05/22 18:48
수정 아이콘
저 정도 얘기면 그냥 단톡방이나 만들지. 수행원들은 뭔 고생이래.
임전즉퇴
23/05/22 19:42
수정 아이콘
립서비스긴 한데 혹시 접때 갔던거 기억못한건..?
23/05/22 21:16
수정 아이콘
바이든이 중국과의 관계 회복 이야기도 꺼냈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사실상의 탈중국을 야이가하더니 갑자기 추경호는 또 중국이 중요한 파트너라고도 하고.. 그냥 미국 눈치 보면서 따라가기 바쁜 거 같은데, 눈치를 볼거면 기민하게라도 봤으면 좋겠습니다. '바이든'하지 말고.
환경미화
23/05/22 22:38
수정 아이콘
2분이 회담이라고 할수있나?
물러나라Y
23/05/23 02:02
수정 아이콘
민주당계 대통령이 저랬다면 외교폭망 타이틀로 1년을 떠들었을겁니다.
23/05/23 06:08
수정 아이콘
2015년 월간조선에서 풀어낸 '크랩 케이크'의 속뜻이 떠오르네요.
Judith Hopps
23/05/23 07:10
수정 아이콘
가서 또 다 털리고 올거면 한미일 정상회담 한다는게 호재가 아닌데요... 걍 집에만 있었음 좋겠어요
지구 최후의 밤
23/05/23 10:12
수정 아이콘
오래 이야기하면 털릴까 불안하고 짧게 이야기하면 저럴려고 그렇게 용을 쓰나 싶은데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오래 이야기하면 친밀도를 인정받은 거고 짧게 이야기하면 그만큼 내줄게 없으니 프로핏? 일까요?
어차피 대통령 스타일 변하지도 않을텐데 스트레스라도 덜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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