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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17:28
정작 장당들도 자금과 피로감때문에 하고싶지 않은데 나만 그만둘 수 없어서 계속하고 있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급하게 이런 정책이 나왔다고 하네요.
23/05/05 15:37
그냥 아예 싹 다 치웠으면... 정치 현수막 말고 현수막 자체를 전부다요. 현수막 설치가능 구조물들 간혹 있는데 거기만 설치되게 하고요.
23/05/05 16:20
정당 현수막도 현수막인데 저희 지역은 진짜 어용 관변단체 현수막 좀 적당히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이슈만 생기면 평소에 듣도 보지도 못한 어용단체들 우르르 현수막 걸어서 여론몰이하는거 꼴보기 싫어 죽겠어요.
23/05/05 17:43
아니 댓글 코멘트로 싸우는거처럼 위에 한 정당 정책 까는 현수막 달아놓고 밑에 또 다른 정당 현수막은 니네 때는 그랬다! 이런 식으로 무슨 오프라인 댓글 대회 하는거처럼 너무 영양가 없고 쓰레기 현수막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게 일주일에 한 번씩 바뀌던데 진정한 승자는 현수막 제작 업체인듯...
눈쌀 찌푸려지는 현수막들이 너무 많고 정당 현수막 말고 일반 광고현수막이나 관원 모집(동아리) 이런 현수막들은 안 보이던데.... 이게 국회의원들이 돈 더주고 그 자리를 더 차지해서 없어진 건지 항상 정당 현수막들만 걸려있으니 보기 불편하더군요.
23/05/05 18:42
본문에는 빠뜨렸는데 추가하자면 기사에서는 [설치 방법을 위반한 정당 현수막에 대해서는 지자체에서 정당이나 설치업체에 시정을 요구한 후 미이행하면 철거할 수 있는데, 긴박한 상황이라면 지자체가 직접 철거할 수 있다.]
라고 적혀있고 사실상 가장 믿을만한건 지자체같은데 지자체도 정당들과 여러 이해관계가 있다보니 철거작업에 소극적이지 않을까 걱정도 듭니다.
23/05/05 19:59
누가 먼저 시작하고 누가 맞대응했는지 순서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치고받고 싸우는 현수막 보면 여없이 이 동네 국회의원이랑 반대쪽 당협위원장 사진 이름이 떡하니 박제돼있긴 했습니다 크크크
23/05/06 02:56
전 이것도 싫어요. 애초에 인사가 목적이 아니라 자기얼굴 알리는게 목적 이니까요.
현수막으로 명절인사 할꺼면 그돈으로 고아원이나 양로원에 조용히 떡이나 돌리던지.
23/05/06 16:57
전부 금지시켜야죠. 지들 홍보말고는 쓰지도 않으니 상관 없지만 혹시나 알권리 충족을 위해서라고 주장한다면 법으로 명시해서 공중파 지역방송 방송시간 할애를 명문화 시키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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