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3/18 15:30:39
Name 꽃차
File #1 KakaoTalk_20230318_152925144.jpg (408.4 KB), Download : 680
File #2 KakaoTalk_20230318_152925144_01.jpg (371.4 KB), Download : 628
Subject [일반] 식물 키우기




개나 고양이 키워보고 싶었지만 여건상 안될거 같고 뭐할까 생각하다 식물 키우기 도전했네요
작은 화분에 담긴 본셀스투키, 홍페페 샀는데 그게 벌써 1년반 전이네요
그동안 홍페페는 시들시들하더니 사망하고 본셀스투키는 처음 올때만해도 5개였는데 땅속에 있었는지 6개가 더 자랐어요.
홍페페 있던 화분은 그냥 놔두고 있었는데 뭘 심어볼까 생각하다 다이소에서 씨앗 사서 뿌렸는데 잠잠...
그러고 또 몇개월 있다가 설날때 먹은 감, 사과 속 씨앗을 보고 이걸 심으면 자라나나 궁금해서 어차피 버릴 씨앗 화분에 버렸는데
처음엔 감씨앗 싹이 트더니 옆에 있던 사과 씨앗도 발아하는군
가끔 물주는거 말곤 관리할 줄 몰라서 얼마나 자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조금씩 커가는 모습이 보기 좋군요
그전에 안먹고 놔둔 양파도 있었는데 버릴까 하다 컵에 담아 좀 키우다가 맛있게 얌얌
아무튼 식물이 발아하는걸 보니 봄은 봄이네요
사진 예쁘게 찍는것도 어렵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디쿠아스점안액
23/03/18 15:34
수정 아이콘
무럭무럭 잘 자라길
괴물군
23/03/18 15:56
수정 아이콘
저도 벵골 고무나무 하나 키우고 있는데 무럭무럭 크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오래오래 살기를
지금이대로
23/03/18 16:24
수정 아이콘
저도 평생 식물엔 관심없다가 이번에 노란 카라가 너무 예뻐 보이길래 하나 들였는데 이것도 생명이라고 얼마나 신경쓰이는지 크크
사랑해 Ji
23/03/18 17:36
수정 아이콘
1년전에 식물에 미쳤을때 싱고니움 종류 죄다 모았었죠 크크크크크 지금은 처분하고 없지만 무늬 몬스테라는 다시한번 키워보고 싶더군요.
23/03/18 19:53
수정 아이콘
저도 사과 심어봤는데, 새싹이 좀 나더니 다 썩어서 죽어버리더군요.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23/03/19 09:07
수정 아이콘
율마 사람키만큼 키우기 도전중입니다 지금 1미터쯤 됐네요
23/03/19 11:51
수정 아이콘
화분 키우다 보면 말은 없지만 몸으로 표현을 하는 걸 느껴요. 그렇게 화분이 하나 둘 늘어나게 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292 [일반] 스즈메의 문단속과 오다 노부나가의 삼직추임문제(노스포?) [8] 겨울삼각형11263 23/03/28 11263 6
98291 [일반] 잠깐 핫했던? 베트남론 주연 -베트남에 대해서 살짝만 ARABOJA [39] 아오이소라카15095 23/03/28 15095 39
98290 [일반] RTX 4070의 전파인증 및 상표 등록 진행 [24] SAS Tony Parker 11185 23/03/28 11185 0
98288 [일반] 스압) Bing AI와 WebUI를 이용해 시를 그림으로 표현하기 [10] 안초비10276 23/03/27 10276 3
98287 [일반] 심심해서 쓰는 무협 뻘글 12 具臣6682 23/03/27 6682 2
98284 [일반] 아들의 부상과 치료 방랑기, 그리고 느낌 [36] 답이머얌12804 23/03/27 12804 17
98283 [일반] 저는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38] 젤리롤14623 23/03/27 14623 121
98278 [일반] 어떻게 하면 인생을 날먹할 수 있을 것인가 [57] 사람되고싶다17623 23/03/27 17623 14
98275 [일반] AMD A620 메인보드 BIOS 포착...PCIe 5.0 미지원 [10] SAS Tony Parker 10659 23/03/26 10659 0
98274 [일반] 미셸 푸코의 고고학으로 본 비트겐슈타인 [14] 나는모른다12602 23/03/26 12602 3
98272 [일반] [성경이야기]찌질한 레위인 이야기 [5] BK_Zju12036 23/03/26 12036 6
98271 [일반] (스압, 데이터주의) 2023.03 봄맞이 휴대폰 기변 컨설팅 후기 [18] 천둥11016 23/03/26 11016 46
98270 [일반] [팝송] 핑크 새 앨범 "TRUSTFALL" [1] 김치찌개6836 23/03/26 6836 1
98269 [일반] [출산율] 남자 없이 여자 혼자 출산할 수 있게 해야 할 때 [235] VictoryFood19864 23/03/25 19864 7
98268 [일반] 봄이 와서 꽃을 보고 왔습니다. [8] 及時雨7923 23/03/25 7923 11
98264 [일반] 책가도와 지식에 대한 동서양의 관점 [43] jerrys9709 23/03/25 9709 8
98263 [일반] 코어/검은 사제들/스틸 엘리스 감상(스포) ​ [1] 그때가언제라도7489 23/03/25 7489 0
98262 [일반] 고향사랑기부제가 다시 올해부터 정상적으로 시행되게 됩니다. [15] 빠독이11129 23/03/25 11129 6
98261 [일반] 디아블로4 베타 퀘이사존 벤치마크 결과 [51] Nacht15729 23/03/24 15729 1
98260 [일반] 뉴욕타임스 3.18. 일자 기사 번역(사람들이 오판한 이유. 그리고 은행의 규제 필요성) [8] 오후2시14521 23/03/24 14521 6
98258 [일반] 범죄자 이야기 [27] 쩜삼이13243 23/03/24 13243 25
98257 [일반] 하이닉스 P31 2테라 또 풀렸습니다 [ 종료] [56] SAS Tony Parker 13852 23/03/24 13852 0
98256 [일반] 저희 나라가 아니라 우.리.나.라 인데요 [311] 무냐고26842 23/03/24 26842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