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3/16 22:55:59
Name 12있는
Subject [일반] 토요웹툰 추천-물위의 우리
네이버 토요웹툰 물위의 우리입니다.
본편 소제목을 보면 ~로 끝나는 편까지는 힐링물입니다.
물론 힐링에피소드들도 소소한 감동과 재미를 줍니다. 특유의 그림체와 맞물려 요츠바랑 한스푼정도 넣은듯한 맛이나요.
하지만, 한별이가 쏘아올린 작은 신호탄이후로 본격적인 아포칼립스가 펼쳐집니다. 이때부턴 에피소드 소제목이 마침표로 끝나지요.아포칼립스물로 장르가 변한이후로는 시체유기,인신매매,아동학대등 묘사가 상당히 섬뜩해집니다. 힐링물만 원하시는 분들은 조금 거북할겁니다.
이후로는 과거와 현재와 교차되며 작품의 전반적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특히 팔호의 과거편부터 몰입감이 끝내주더라고요.
아포칼립스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합니다.
PS) 감자가 싫어질순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햇님안녕
23/03/17 00:04
수정 아이콘
스토리작가분과 그림작가분이 부부시고 만화에 나오는 귀요미는 실제 따님을 모델로 한 거라고 들었네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23/03/17 00:28
수정 아이콘
19화부터가 시작이죠. 제일 재밌게 보고있는 웹툰중 하나입니다
서쪽으로가자
23/03/17 06:06
수정 아이콘
예전에 pgr에 올라온 추천보고 그 이후 계속 읽고있습니다.
https://cdn.pgr21.com/freedom/88202

예전엔 진지함과 귀여움(?)이 번갈아 나왔는데, 요즘엔 계속 진지하네요 ㅠㅠ 좋은 웹툰입니다
쪼아저씨
23/03/17 10:24
수정 아이콘
아직 완결작은 아닌 모양이네요.
보통 완결 아니면 잘 안보는데, 믿고 봐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생김용현
23/03/17 12:04
수정 아이콘
저는 힐링물에 관심이 없어서 초반 몇 화 호흡이 느려서 못참고 하차... 참고 볼까요? ㅜㅜ
23/03/17 13:41
수정 아이콘
네 크크 힐링물...이긴한데요. 힐링물이라 별로시면 좋아하실 수도 있을거 같아요
23/03/17 21:45
수정 아이콘
까좋고 말해서 힐링물이 아닙니다
퀵소희
23/03/17 17:27
수정 아이콘
주인공이 너무 손오공급이지만.. 아직까지 큰 서사는 잘 표현하고있다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219 [일반] 잔소리, 논문, 꼰대 [30] Fig.19131 23/03/21 9131 19
98218 [일반] "음주 사망사고 내면 피해자 자녀 양육비 책임"…'벤틀리법' 발의 [117] dbq12319515 23/03/20 19515 37
98217 [정치] 정부의 탁상공론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16] 노틀담의곱추14785 23/03/20 14785 0
98216 [정치] 가정의 날 과 69시간의 상관관계 [69] StayAway13655 23/03/20 13655 0
98215 [일반] 쿠엔틴 타란티노의 마지막 영화(?)에 관한 몇가지 정보 [20] 후치네드발12579 23/03/20 12579 24
98214 [일반] [경제] UBS, CS 32억 달러에 인수 [40] 김유라16596 23/03/20 16596 4
98213 [정치] 주 69시간제에 대한 옹호 [228] 지대호24423 23/03/20 24423 0
98212 [일반] 왜 사람들은 자기 나이를 실제보다 적다고 인식할까 [25] matthew14401 23/03/19 14401 3
98211 [일반] <보스턴 교살자> - 평이한 각색. 오로지 실화의 힘. [2] aDayInTheLife8184 23/03/19 8184 1
98210 [일반] 필드하키 대표팀 분석관의 하루. [25] Yureka10180 23/03/19 10180 27
98209 [일반] 위안부, 위안부, 위안부 [63] 상록일기14643 23/03/19 14643 42
98208 [일반] 심심해서 쓰는 무협 뻘글 10 [8] 具臣8005 23/03/19 8005 1
98207 [일반] 뉴욕타임스 3.17.일자 기사 번역(실리콘밸리 은행과 스타트업의 관계) [4] 오후2시16288 23/03/19 16288 2
98206 [일반] 지갑을 분실하고 되찾은 이야기(3편) [7] Croove60815 23/03/19 60815 4
98205 [일반] [팝송] 퀸 나인티 투 새 앨범 "The People's Champ" [2] 김치찌개7461 23/03/19 7461 0
98204 [정치] 북한 재입대 탄원 줄이어 [48] 具臣18814 23/03/18 18814 0
98203 [일반] 지갑을 분실하고 되찾은 이야기(2편) [22] Croove26701 23/03/18 26701 7
98202 [일반] 식물 키우기 [7] 꽃차9049 23/03/18 9049 11
98201 [정치] 미국 반도체 [10] 응애응애17467 23/03/18 17467 6
98200 [일반] 북한의 최근 경제 : 예견된 파멸적 식량난과 전기난 [103] 민트초코우유18139 23/03/18 18139 18
98199 [정치] 한국인은 공세종말점 너머에서 살고있다. [207] 노틀담의곱추23956 23/03/18 23956 0
98198 [정치] 코로나 3년 후 주요국 초과사망 통계를 정리해 봤습니다. [32] 홍철14151 23/03/18 14151 0
98197 [정치] [포린폴리시] 한국은 핵을 갖고 도망칠수 있다 [120] 숨고르기18329 23/03/17 1832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