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1/29 21:09:34
Name 여왕의심복
Subject [일반] 마스크 의무 조정과 판데믹의 결말
안녕하세요. 감염병에 대한 글을 쓰는 여왕의심복입니다. 드디어 이런 글을 쓰는 날이 오네요.

1.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과 그 근거
- 23년 1월 30일부터 모든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권고로 전환됩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여전히 존재하는 시설은 (1) 감염취약시설 3종(요양병원, 정신건강증신시설, 장애인복지시설), (2) 의료기관과 약국, (3) 대중교통 수단입니다.

-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은 방역정책 조정에서 가장 큰 논란이 되었던 주제입니다.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1) 유행안정화, (2) 위중증 사망자 감소, (3)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4) 높은 면역수준 등을 조정의 조건으로 제시하였습니다. 조금 더 쉽게 아래와 같은 근거가 있습니다.

- 2차 전국민 코로나 19 항체조사에 의하면 전국민 중 기초적인 면역을 획득하고 있는 분의 비율은 99%에 가깝고, 감염을 통해서 추가적인 면역을 획득하신 분의 비율도 70% 수준입니다. 즉 2022-23년 사이 3번의 대규모 유행을 거치면서 국민의 면역 수준은 상당히 높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우리나라는 하루 최대 60만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그 시기에도 중환자 대응 능력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도 중환자 병상 운용에도 큰 어려움은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다.

-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논의를 어렵게 만들었던 인플루엔자 유행 상황도 1월에 접어들며 감소하고 있습니다,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은 코로나 19 유행 이전 평년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2. 마스크 의무 조정의 의미
-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은 주요 선진국 중에서 우리나라와 대만이 마지막으로 시행되었습니다. 유럽과 미국 등은 우리보다 이르게 의무 조정을 실시했습니다. 저는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이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와 비슷한 큰 의미를 가진다 생각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중단은 판데믹의 가장 큰 위기가 지나갔다는 신호였다면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은 엔데믹 체제로의 본격적 전환을 뜻합니다.

- 엔데믹이라는 단어는 풍토병 정도의 일상적 발생을 말하는 본래의 뜻과 달리 판데믹의 종료로 우리 사회가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엄격한 역학자의 시선을 벗어나 보면 그러한 면을 일부 가지고 있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엔데믹 전환은 코로나19가 이제 모든 사회의 구성원이 희생을 감수하며 공동체를 지켜야 하는 우리 모두의 공통된 문제에서 벗어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제 모든 시만이 일률적으로 대응하는 상황이 아니라 자신의 건강에 대해 개인이 더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마스크 의무의 조정은 마스크의 의학적 효용이 없다거나 피해가 심각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여전히 밀집하고 감염에 노출된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은 큰 도움이 됩니다.

3. 엔데믹으로 바뀌는 코로나 19의 미래
- 엔데믹은 더 이상 코로나 19가 위험하지 않다거나 피해가 없어진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엔데믹은 언제든 재유행이 가능한 동적 균형입니다. 전세계와 우리나라의 다양한 연구 결과를 보면 연간 2번 정도의 유행은 당분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물론 그 규모는 유행마다 어느 정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겠지만, 큰 피해를 보이는 재유행의 가능성도 언제나 존재합니다.

-  향후 몇 년간은 코로나 19는 가장 많은 사람이 고통 받는 감염병으로 남아 있을 겁니다. 올해도 우리나라에서만 약 500만에서 1,000만명 정도가 새롭게 또는 다시 한번 감염되리라 예상됩니다. 올해만 최소 3,000명에서 1만 명 이상이 사망하실 수 있습니다. 엄청난 노력에도 3만 명 이상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으셨던 지난 3년보다는 적지만 단일 감염병으로는 매우 큰 사회적 피해입니다.

4. 무엇을 더 할 수 있는가?
- 엔데믹 전환은 더 이상 우리 사회나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정부와 전문가들은 남아있는 피해를 더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 먼저 향후 백신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고민이 필요합니다. 이미 주요 선진국들은 인플루엔자와 같이 고위험군과 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연간 접종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백신 접종의 필요성과 신뢰감을 어떻게 회복하고 유지할지 중장기적 전략을 마련해야합니다. 또 수 년간 발생할 코로나 19로 인한 중환자를 안정적으로 감당해낼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합니다.

- 가장 중요한 문제는 다음 감염병에 대한 준비입니다. 이제 새로운 감염병의 위협이 얼마나 큰 사회경제적 피해를 주는지 모두가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 판데믹을 예방하고 대비해야합니다. 이번 코로나 19에서 있었던 수많은 사회적 선택이 어떤 효과와 비용이 있었는지 냉정하고 면밀하게 평가할 시간입니다.

5. 끝이 없지만 끝에 가까운 전환점
- 코로나 19가 판데믹이 된 순간부터 행복한 결말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매우 힘들었고 불편한 결말에 이제야 도달했습니다. 내일부터 시행될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은 판데믹의 종료를 말하지 않지만 매우 의미있는 전환점입니다. 
-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정말 감사드립니다. 국민들의 희생과 도움없이 여기까지 오기도 너무 어려웠을 겁니다. 이제 국민들이 최소한 코로나19에 대해서는 조금 덜 걱정하시는 날이 오게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거쓰려고가입
23/01/29 21:13
수정 아이콘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심복님이 매번 써주시는 글을 통해 전문가의 견해를 참고할 수 있었고 또 절망같은 현실 속에서 희망을 볼 수 있었어요. PGR을 비롯해 여러 커뮤에서 참 말도 안되는 이유로 '억까' 당하시던데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꾸준히 글을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피플스_스터너
23/01/29 21:16
수정 아이콘
여왕의심복님 글 올라올 때마다 열심히 탐독해왔는데 앞으로는 조금 글이 뜸~ 해지겠습니다.^^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하는지 아쉽다고 해야하는지요. 아무튼 국민들이 너무나도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코로나 사태가 엔데믹을 맞이한다는게 참 힘들었고 진이 빠지고 반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고위험군이라 여전히 조심스럽고 그동안과 비슷한 생활을 하겠지만 그래도 사회 전반에 어떠한 희망도 찾아볼 수 없었던 지난날보다는 훨씬 더 행복하고 긍정적인 미래가 펼쳐지길 빌어봅니다. 여왕의심복님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객관적이고 소중한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차라리꽉눌러붙을
23/01/29 21:18
수정 아이콘
완전한 마무리는 아니지만 슬슬 마무리되어 가는군요!
여왕의심복님을 비롯한 고생하신 관련자 분들께 말씀으로나마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재벌되면 이 은혜는 질병관리 관련 기부를 하는 걸로 꼭 갚겠습....?
23/01/29 21:21
수정 아이콘
학계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3/01/29 21:21
수정 아이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백신을 맞기 전 예측치와 백신을 맞은후 효과나 거리두기를 하지않았을시 예측치와 시행후 효과 같은게 통계적으로 연구되있다면 확인할수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동안의 노력을 수치로 확인해서 결코 헛된 노력이 아니었단걸 체감하고 싶습니다.
김재규열사
23/01/29 21:23
수정 아이콘
방역 관련자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3/01/29 21:28
수정 아이콘
심복님도 고생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3/01/29 21:29
수정 아이콘
바쁘신 와중에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콘칩콘치즈
23/01/29 21:29
수정 아이콘
써주시는 글이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커82
23/01/29 21:29
수정 아이콘
그동안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어쩌면 앞으로도 더 많이 부탁드린다는 말의 다른 표현일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2021년 이후 교육 분야에서 정상등교를 이루어내기까지 가장 큰 노력을 해오셨던 부분을 글을 통해, 방송을 통해, 실제 회의를 통해 봐왔던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2021년 봄에 정상등교를 했어야했다는 생각이 여전하지만,
2021년 하반기에라도 정상등교와 교육회복을 이루어내지 못했다면, 최대 60만명의 일일 감염자가 발생했던 2022년 3월 정상등교는 불가능했을것입니다.
어쩌면 가장 행정적, 정치적이었을 선택의 한가운데에서 전문가로서 충분한 자료를 통해 충분한 설명을 하고, 양질의 정보를 일반인-정책결정자-실무자들에게 안정감있게 제공하려고 노력하셨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을것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리클라이너
23/01/29 21:30
수정 아이콘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3/01/29 21:3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새강이
23/01/29 21:33
수정 아이콘
코로나야 이제 그만 gg치고 끝내자..

여왕의심복님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23/01/29 21:35
수정 아이콘
백신 부작용 있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나오는 백신은 이런 부분이 개선이 되는건지...
안맞자니 찝찝하고... 감수하고 맞으라고 하기도 싫고...
꿀꽈배기
23/01/29 21:37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valewalker
23/01/29 21:37
수정 아이콘
혹시 이번에 남긴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 3개 (1)감염취약시설 3종(요양병원, 정신건강증신시설, 장애인복지시설), (2) 의료기관과 약국, (3) 대중교통 수단 말고 추가적으로 착용 의무를 유지했으면 좋았을텐데 해제돼서 아쉬운 부분이 있으신가요?
손금불산입
23/01/29 21:42
수정 아이콘
사실 100명 단위의 사람이 죽어도 국가재난급 사고 취급을 받는데, 벌써 몇만명이 죽었고 앞으로도 만명 가까이 죽을 수 있는 심각한 질병 위협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마스크를 더 쓰라고 해도 감내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전문가분들께서도 이제는 됐다고 말씀하시는 판단을 믿어도 될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매번 힘쓰시면서도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리얼포스
23/01/29 21:43
수정 아이콘
같은 의사로서 심복님이 그간 보여주신 모습에 대해 진심어린 존경을 전합니다.
전문가가 대중과 소통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간접적으로 많이 느꼈습니다.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기 위해 말 한마디도 골라써야 하는 어려움, 의학적 팩트만을 전달해도 양측으로부터 오해와 공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점이라거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전문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셨지요.

이국종교수가 저승에 갈 때 내가 살린 환자들의 명부를 들고 갈 것이라고 했던가요. 심복님의 명부는 누구 못지 않게 두터우리라고 생각합니다.
VictoryFood
23/01/29 21:44
수정 아이콘
그동안 여왕의심복님도 특히 더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우주전쟁
23/01/29 21:48
수정 아이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manymaster
23/01/29 21:52
수정 아이콘
돌려말하면 판데믹은 끝났으되 코로나19가 진짜 끝나려면 천연두의 길을 걷게 해야 된다는 소리인가요? 진짜 빡세보이긴 합니다. 다음 유행은 최대한 늦게, 최대한 피해 적게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스크는 너무 익숙해서 계속 쓸 것 같지만, 이제는 마스크 안 쓴 사람에 대한 배려가 더 중요하다 그렇게 이해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01/29 21:54
수정 아이콘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하종화
23/01/29 21:56
수정 아이콘
아직 더 신경써야 할 부분이 있겠지만, 말씀대로 전환점이 왔다는것에 매우 안심하고 있습니다. 늘 정보 감사드립니다. 고생 많으셧어요.
아닌밤
23/01/29 21:56
수정 아이콘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올려주신 글들 덕분에 코로나 상황을 이해하고 대처하는데 정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뒹굴뒹굴
23/01/29 21:58
수정 아이콘
마참내!
진짜로 고생하셨습니다 ~
메가트롤
23/01/29 21:58
수정 아이콘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아이지스
23/01/29 22:12
수정 아이콘
코로나 23 이런 신종 감염병이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올 것인지 고민해 봐야겠네요
에인셀
23/01/29 22:28
수정 아이콘
지난 코로나 시기 동안 심복님이 써주시는 글을 보며 불안한 맘을 달랠 수 있었어요. 애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만카돈
23/01/29 22:35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법사21
23/01/29 22:35
수정 아이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루크레티아
23/01/29 22:44
수정 아이콘
항상 감사드립니다.
치킨두마리
23/01/29 22:44
수정 아이콘
공적으로도 많은 일을 하셨겠지만
그 외에도 이렇게 글을 써주셔서 수많은 양질의 정보와 개인적인 심적 평안을 얻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가테갓겜59분전
23/01/29 22:52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작성해주시고 소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시길 ^^
더히트
23/01/29 23:00
수정 아이콘
고마워요 히어로 ㅠ.ㅠ
Peter Pan
23/01/29 23:0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행복도 좀 찾으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23/01/29 23:11
수정 아이콘
항상 깊은 감사드립니다. 올리시는 글을 곱씹으며 되새기고 있습니다. 사족을 대신해서 그저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이 두루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수타군
23/01/29 23:29
수정 아이콘
정말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23/01/29 23:34
수정 아이콘
정말 킹치웠나?! 고생하셨습니다!!
물소싫어
23/01/29 23:38
수정 아이콘
교수님 고생하셨습니다
티아라멘츠
23/01/29 23:50
수정 아이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페로몬아돌
23/01/30 00:09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좀 가벼운 시사예능 유튜브 나가서 썰 좀 풀어주세요 크크크
23/01/30 00:10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Spike Spigell
23/01/30 00:28
수정 아이콘
정밀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니하트
23/01/30 00:30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어요
마이더스
23/01/30 00:31
수정 아이콘
모르는 것이 제일 무섭다고들 하던데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라는 위기상황이었음에도
전혀 모르는 미지의 적을 상대로
덕분에 정확하고 객관적 정보로 이제껏 견딜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소통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로미어
23/01/30 01:46
수정 아이콘
심복님 지난 3년동안 심복님 글 보면서 많은 정보를 얻고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여태동안 감사했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방구차야
23/01/30 07:1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티오 플라토
23/01/30 07:25
수정 아이콘
여왕의심복님이 이렇게 대단하신데 여왕님은 대체 누구신건가 싶네요 크크 그동안 정보 전달 정말 감사드립니다!!!
23/01/30 07:41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휘슬레
23/01/30 07:44
수정 아이콘
교수님 고생하셨습니다
흐헤헿레레헤헤헿
23/01/30 07:49
수정 아이콘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푸마지킴이
23/01/30 08:06
수정 아이콘
고생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3/01/30 08:10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23/01/30 08:47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
진산월(陳山月)
23/01/30 08:54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너무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Not0nHerb
23/01/30 09:05
수정 아이콘
마참내!! 마스크 벗는 날이 오긴 오는군요. 교수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등록된닉네임
23/01/30 09:21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올려주신 글이 기약 없어보이던 코로나를 견뎌내는데 심적으로도, 실질적으로도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염불
23/01/30 09:27
수정 아이콘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럴수도있어
23/01/30 09:32
수정 아이콘
여왕의 심복님 글 덕분에 그동안 중심을 잘 잡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부작
23/01/30 09:34
수정 아이콘
항상 감사합니다.
지구사랑
23/01/30 10:16
수정 아이콘
항상 감사합니다. 여왕의심복님의 글은 코로나 시대의 등불이었습니다.
SAS Tony Parker
23/01/30 10:18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큰 연구만 끝내놓고 게이머로 돌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
Gorgeous
23/01/30 10:20
수정 아이콘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3/01/30 10:27
수정 아이콘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엔데믹을 맞이할 수 있네요.
퀵소희
23/01/30 10:38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해요
23/01/30 11:03
수정 아이콘
진심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심복님 스스로도 충분히 보람과 긍지를 느끼셨기를 바랍니다.
고향만두
23/01/30 11:12
수정 아이콘
정말 뜬금없지만 지금 데스티니차일즈의 서바이버가 자동재생되고 있는데 뭔가 잘 맞아떨어지네요. 정말 고생하셨읍니다.
작고슬픈나무
23/01/30 11:48
수정 아이콘
마음을 다해 고맙습니다.
라바니보
23/01/30 12:02
수정 아이콘
끝이 날듯 끝이 나지 않는 미국드라마 느낌이였습니다. 그간 고생 정말 많으셨습니다.
밀크티
23/01/30 12:11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글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AMBattleship
23/01/30 12:13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부정확한 정보가 남발되는 이 시기에 그래도 믿고 볼 수 있는 전문가가 근처에 있어 위안이 되었습니다.
탑클라우드
23/01/30 12:21
수정 아이콘
(아직 끝난 것은 아니지만) 그간 정말 감사했습니다.

개발도상국에 홀로 거주하다 보니, 신뢰도 높은 정보의 부재로 고민이 많았는데
심복님 글을 보며 그나마 차분히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남한인
23/01/30 12:40
수정 아이콘
적지 않은 사람들이 앞으로도 계속 죽어갈 것이나, 변수가 아니라 상수가 되어 버렸으니, 미분하면 0입니다. 관심이 사라지지요.
담원우승
23/01/30 12:59
수정 아이콘
항상 글보면서 어느정도 기준을 세우며 지내와서 잘버텼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인센스
23/01/30 13:11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세이밥누님
23/01/30 16:24
수정 아이콘
그동안 올려주신 전문가의 양질의 글 덕분에 안심하고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23/01/30 16:40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추천 드립니다.
23/01/30 17:0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3/01/30 19:34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에 이렇게 꾸준히 글 올려주시는 게 보통 일이 아닌데 정말 감사했습니다.
23/01/30 20:57
수정 아이콘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수고하셨어요.
23/01/31 08:59
수정 아이콘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쇼쇼리
23/01/31 10:21
수정 아이콘
환경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며 빠르게 변이하는 바이러스는 결국 경험을 계속하면서 공존하는 수밖에 없지요..너무 늦게 벗은데다가 곁가지 세부규정은 왜 있나 싶지만...그래도 3월까지 미루지 않아서 다행이다 싶네요.
고물장수
23/01/31 13:09
수정 아이콘
백신 접종률이 바닥에 떨어진 것이 정말 큰일입니다.

아직도 주간 사망자 수가 수백명씩 나오던데 항체 조사 결과가 그러하고 재유행 가능성은 낮다 하니 다행이네요.

그러나 이건 거시적인 관점이고 개개인은 이번 조치가 불안을 가중시키네요. 매일 수만명의 감영자와 주간 수백명의 사망자가 나나 내 주위 사람이 될수도 있기에....
23/02/01 00:14
수정 아이콘
선생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7800 [일반] 정년연장에 대해 어찌생각하십니까? [100] 미즈레이13615 23/01/30 13615 1
97799 [일반] 훈수 [9] 초모완6571 23/01/30 6571 10
97798 [일반] 직장 선택의 어려움 [24] 백수갓수8333 23/01/30 8333 6
97797 [일반] 한 능력자가 만든 그래픽카드 중고 시세 조회 페이지 [14] SAS Tony Parker 14649 23/01/30 14649 1
97796 [정치] 학교구성원 순결조례 등장 [74] SkyClouD12944 23/01/30 12944 0
97795 [정치] 국민연금 보험료율 9%→15% 합의, 노예로의 길 [445] dbq12321760 23/01/30 21760 0
97794 [일반] 흰머리 단상 [16] nm막장9405 23/01/29 9405 6
97793 [일반] <몬티 파이튼의 성배> - 이런 미친 영화가. [35] aDayInTheLife10314 23/01/29 10314 4
97792 [일반] 마스크 의무 조정과 판데믹의 결말 [84] 여왕의심복16326 23/01/29 16326 192
97791 [일반] 엄마와 키오스크. [56] v.Serum12201 23/01/29 12201 48
97790 [일반] 개인적인 마블영화시리즈 재미 순위(본것만) [25] 꽃차9674 23/01/29 9674 0
97789 [일반] <현기증(1958)> - 매혹적 명작. [17] aDayInTheLife8966 23/01/29 8966 1
97787 [일반] 워킹맘의 주저리 주저리... [17] 로즈마리23997 23/01/28 23997 39
97786 [일반] 육아가 보람차셨나요? [294] sm5cap18684 23/01/28 18684 119
97785 [일반] 약간 알쓸신잡이 섞인 바르셀로나 호텔 이야기 #1 [8] Traumer11415 23/01/28 11415 6
97784 [일반] [컴덕] 3rsys, 수냉쿨러 누수사고 대응 일파만파 [71] Nacht19442 23/01/27 19442 3
97783 [일반] 10년 계정 벌점 없이 영구 강등 당한 썰 [220] 뿔난냥이20763 23/01/27 20763 33
97782 [정치] "실탄 검색하셨죠" ···뜬금포 경찰전화 [67] 20181 23/01/27 20181 0
97781 [정치]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직전? [122] 라이언 덕후21220 23/01/27 21220 0
97780 수정잠금 댓글잠금 [일반] 백신패스와 마스크 패스 [96] 부평오돌뼈16994 23/01/27 16994 2
97779 [정치] 갑자기 모든게 다 비싸졌네요. [96] 만수르20765 23/01/27 20765 0
97778 [일반] 추악한 민낯 [164] 부평오돌뼈19554 23/01/26 19554 14
97777 [정치] [번역] 미국 핵 전문가가 보는 한국의 핵개발=재앙 [154] 김재규열사18786 23/01/26 1878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