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11/28 12:21:12
Name 포졸작곡가
Subject [일반] 뉴진스의 어텐션을 오케스트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이번엔 원곡에서 느껴지는 스타일이
절대 오케스트라의 모든 것을 다 때려박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서
많이 줄여보았습니다~

(금관악기들 싹~다 퇴출...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은 호른들....)

하프도 넣어보았네요~

악보를 돈 주고 사서 분석을 해보니깐
확실히 화성 진행이 옛 가요 랑은 다르다는 게 보입니다.

제가 만약 가요를 쓴다면 이런 화성진행 감히 생각도 못합니다~
제가 그런 쪽의 트렌드에는 한참 뒤쳐진 건 맞으니깐요~

이런 오케스트레이션을 하면서
오히려 제가 더 배운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작업을 연속으로 계속 올리게 됩니다...
(아무래도 오케스트레이션은 그렇게 까다로운 작업은 아니니깐요~
물론 제 기준....)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VictoryFood
22/11/28 12:35
수정 아이콘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나올 거 같아요.
현악기 소리가 잘 들리다보니 동화같은 느낌도 나고, 실로폰(?) 소리 때문인지 크리스마스 느낌도 나네요.
Blooming
22/11/28 14:06
수정 아이콘
가창에 맞춰 떨어져있는 음을 가사 없이 오케스트라로 연주할때 그대로 분리해서 넣으면 어색한 것 같아요. 곡에 맞게 적당히 합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포졸작곡가
22/11/28 14:21
수정 아이콘
참고하겠습니다~^^
닉넴바꾸기좋은날
22/11/29 12:52
수정 아이콘
뭔가 오케스트라에선 쓰면 큰일날것만같은 화성들을 유케스트라로 들으니 뭔가 뭔가하네요 재밌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7268 [일반] 라데온 그래픽은 엄청 싸짐+ 14코어 저전력 인텔 13세대 노트북 CPU 포착 [17] SAS Tony Parker 13142 22/11/29 13142 2
97266 [일반] 현재 중국사회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149] Nacht31603 22/11/28 31603 47
97265 [일반] 정신과 치료를 통해 알게 된 형을 최근에 만났습니다. [17] 보리야밥먹자15319 22/11/28 15319 35
97262 [일반] 중국의 COVID-19 출구는 없는가? [62] 여왕의심복19382 22/11/28 19382 35
97261 [일반] RTX 2060/RTX 2060S/GTX 1660/GTX 1660S 단종, RTX 30 시리즈로 대체 외 [25] SAS Tony Parker 11739 22/11/28 11739 1
97260 [일반]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38] 로각좁12113 22/11/28 12113 10
97259 [일반] PC가 가득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신작 스트레인지 월드 [42] 의견제출통지서16258 22/11/28 16258 6
97258 [일반] 뉴진스의 어텐션을 오케스트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4] 포졸작곡가8010 22/11/28 8010 5
97257 [일반] 요즘 본 영화(스포) [11] 그때가언제라도7406 22/11/28 7406 2
97256 [일반] 남성 직장인 3명 중 2명 “한국 사회에 구조적 성차별 있다” [87] lexicon23049 22/11/27 23049 9
97255 [일반] 배달도시락 1년 후기 [77] 소시25579 22/11/27 25579 132
97254 [일반] 좋은 미드 2개 추천하고 갑니다. [22] This-Plus12351 22/11/27 12351 8
97253 [일반] 늘 그렇듯 집에서 마시는 별거 없는 혼술 모음입니다.jpg [28] insane17699 22/11/27 17699 15
97252 [일반] IVE의 After Like를 오케스트라로 만들어봤습니다. [7] 포졸작곡가8817 22/11/27 8817 16
97251 [일반] [팝송] 카이고 새 앨범 "Thrill Of The Chase" [2] 김치찌개7937 22/11/27 7937 0
97250 [일반] [성경이야기]외로운 사사 삼손이 태어난 배경 [9] BK_Zju12556 22/11/27 12556 19
97249 [일반] CGV가 주었던 충격 [33] 라울리스타20241 22/11/26 20241 29
97248 [일반] 맥킨지 보고서-승리하는 다양성 [124] kien.20319 22/11/26 20319 4
97247 [일반] (스포)사채꾼 우시지마 감상 10권까지 감상 [33] 그때가언제라도11252 22/11/26 11252 3
97242 [일반] 나이브스 아웃 2: 글래스 어니언 보고왔습니다(노스포) [11] 흰긴수염돌고래10057 22/11/25 10057 6
97238 [일반] 르세라핌의 antifragile을 오케스트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14] 포졸작곡가8699 22/11/25 8699 15
97236 [일반] 미국 중간선거 리뷰) ???: 트럼프, 대법원. 뭐 하려고 하지마. 보여줄거 없어. [38] bifrost17761 22/11/24 17761 11
97234 [일반] (조금스포)​짱구 29기 수수께끼! 천하떡잎학교(천카스) 극장판 후기 [13] 그때가언제라도8767 22/11/24 876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