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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30 11:18
생각보단 많이 안떨어졌네요.
콘크리트가 단단하게 하방을 지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대응도 콘크리트를 단단하게 굳히는 전략으로 가는 거 같네요. 일단 저정도 지지율이라도 콘크리트로 가져가면 5년은 버틸 수 있다고 보는거겠죠.
22/09/30 14:32
저 분들이 처음부터 날리면을 주장한거면 이해하겠는데 심야 대통령실 발표 후부터 갑자기 날리면 으로 들린다고 간증하는 29% 입니다. 지침이 내렸으니 믿고 따르는거죠.
22/09/30 11:29
보수는 아직도 49:40으로 "잘한다"가 우세합니다..
소위말하는 "나라를 팔아먹어도" 분들이라 진짜 나라를 일본에 팔아먹지 않는 한 20%선 깨지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22/09/30 13:37
조사나오는 거 봐서는 20% 초중반대가 바닥이라고 봐야겠죠.
아마 그 이하로 나오려면 박근혜 때처럼 건진이나 천공 법사, 또는 유튜버가 사실 윤석렬을 조종하고 있었다는 결정적인 증거라도 나오지 않는 한은 깨지지 않을 겁니다.
22/09/30 11:38
https://youtube.com/shorts/47kWJEeTFsk?feature=share
간만에 다시 찾아보니 한 마디가 더 있네요. 그냥. 고향이 대구니까. 언제쯤 되어야 나라 망가뜨리는 지역감정이 없어질까요
22/09/30 16:44
전쟁의 공포감과 현시대의 노인소외에 대한 배신감이 크다고 봅니다. 윤이 잘하다고 생각하기보다 공산세력이 나라를 지배하는것을 막아야한다는 신념, 그리고 민주당정권에서의 삶이 국가원로에 대한 존경보다는 군사독재 권위주의 시대의 수구로 내몰려 그다지 대우받지 못했다 느낄거같네요
22/09/30 11:23
이명박은 이때 (취임 후 반년) 지지도가 더 낮았는데도 (21%) 결국 임기까지 무사히 마치고 정권교체도 막아냈죠. (임기가 끝나고 탈이 나서 감방 가긴 했지만...) 아마 그런 경험이 있다보니 지지도야 아무리 꼴아박아도 박근혜 같은 결정타가 없으면 5년 무사히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하겠죠.
22/09/30 11:28
MB랑 다른 점은 MB는 경제통이라는 이미지가 있다보니 여러 비리가 터져도 경제적 유능함에서 나오는 [큰일을 하려면 그정도는 눈감아줘야지] 이런 정서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일단 수족들만 MB 시즌2이고 이미징을 하는 정점의 분은 [경제적 유능함]과는 거리가 멀죠.
22/09/30 11:51
그런데 문제는 반등요소가 전혀 없어요.
이명박대는 일시적 이벤트로 떨어진 경향이 크다면 이번에는 이게 일시적인게 아니라 지속적인 하락으로 보여서요. 그게 문제입니다.
22/09/30 17:46
저는 가만히 있어도 30%~35%넘기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중도가 돌아가기에는 이미지가 바이든해서요. 물론 그것도 가만히 있기나 할때이야기지만 사고를 안칠리가 없어요.
22/09/30 11:25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세대가 탄생시킨 정권답게 역사상 일찌기
보지못하고 연출해내지 못한 가관을 만들어 내는군요 뽑은 세대분들 뿌듯하고 흐뭇하실듯
22/09/30 11:27
이미 이명박 때의 경험도 있고, 이번 정권 하는 거 보면 진짜 10%대로 추락하지 않는 이상 지지율 신경 안 쓸 거 같습니다. 이미 2~30%의 지지율에 익숙해져 있어요.
22/09/30 11:31
뭐 이렇게 된 이상 지지율은 신경 쓰지 말고 민생과 경제에 집중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내각제도 아닌데 지지율 낮다고 국회해산할 일도 없으니까요.
22/09/30 11:39
정치적 책임은 다음 선거로 지면 됩니다. 총선이 되겠네요. 그것까지 지면 어차피 식물대통령 되니 야당 세상이 올 겁니다.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2/09/30 11:52
제가볼때는 야당이 200석 이상 먹을 가능성이 꽤 높아보입니다.
이정도면 식물 이라는 표현도 아까울지도 모릅니다.
22/09/30 12:06
그렇긴 한데 저도 궁금합니다.
반전이 일어난다면 무슨이벤트로 반전이 나올까 하고요. 적어도 제가 장담할거는 민주당에서 뭔 일이 일어나서 반전을 일으키기에는 이미 여당이 아닌데다 윤석열이 너무 못해요.
22/09/30 11:54
정치적인 건 둘째고 민생경제가 파탄나려고 하니 별거 아닌 막말파문은 그냥 유감표명하고 일좀 했으면 해서요. 식물 대통령 필요 없어요.
22/09/30 12:57
기본소득은 극단적 포퓰리즘이 맞죠.
노인들 무임승차권도 못 없애는데 이재명이 대통령되어서 기본소득으로 꿀빨면 그 똥은 치우기가 불가능합니다.
22/09/30 13:32
정치글에서 정치인 이야기하는데 문제라도 있나요? 기본소득이야기하니 이재명 이야기가 나온거죠. 이 인플레이션 시국에 이재명 당선되서 기본소득 한다 했으면 볼만했을겁니다.그나마 이재명이 안되어서 참 다행인거죠
22/10/01 10:49
네 문제 없으니 제가 하던 말던 신경 꺼주시면좋겠어요 문재인이 이명박근혜 5년내내 물타기 할때는 가만히 있던분이 네티즌 댓글 물타기에는 불편하굿요
22/10/01 21:27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한미동맹이 안 중요하다는건지, 지금 대통령이 잘 하고 있다는건지.
요즘 국제 정세를 보면 한미 동맹이 특히나 중요한 시점이라 보는데 무슨 상식을 기준으로 비상식이라고 말씀하신지.
22/09/30 11:44
선거로 국민의 대표를 뽑는건 임기 동안 좌고우면하지 말고 대표가 생각하기에 최선의 정치를 하라는 겁니다. 지지율이 가장 중요하다면 스위스 일부 주처럼 직접 민주주의 하면 됩니다.
22/09/30 11:58
그 최선이 보였다면 국민이 지지율로 답했을껍니다.
최선의 정치가 아니라는 경고를 지지율로 신호를 주는데 이걸 무시한다면 정치가 뭔지 모르는거죠. 박근혜도 이건 알았습니다.
22/09/30 16:48
전임자가 아니라 제 평생 뉴스에서 처음보는 스타일의 사고들을 치고다니는데 이거 뭘 발전한건지 궁금합니다
지금 4달째인데 한건 없고 기괴한 사고만 잔뜩이고 근데 아무것도 안하면 발전인가요.
22/09/30 12:03
그리고 대통령이 지지율 신경 안쓰면 점점 답 없죠.
총선 다가올 수록 여당도 거리두기에 심하면 탈당 요청도 할테고요. 더 심해지면 일선 공무원들이 말을 안듣죠. 어차피 이번 정기 국회부터도 전쟁일거에요. 국회서 윤정부가 하려는 예산 다 깍으면 할 수 있는거 없죠.
22/09/30 11:35
현 정부의 행태는 저도 정말 마음에 안 들고 욕도 나오지만
비선실세 정도의 일이 터져야지 앞자리 숫자가 2에서 1로 바뀌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듭니다. 아무리 못해도 진보 세력이 정권 잡은거 보다야 이게 훨씬 좋은 상황이지!!!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꽤 많은거 같으니까요. 물론 그 반대 세력들도 존재하겠지만~ 이런 단단한 분들 때문에 앞자리 숫자가 1로 변하는건 어렵지 않나??? 모 이런 생각입니다. 물론 이대로 가다가 10%대로 가면 그건 그 나름대로 엄청난 일이겠지만요.
22/09/30 11:41
비선이야 이미 말 많이 나왔죠. 윤석열과 국힘의 미래의 행보를 보고 싶으면 천공과 강신업을 보라고 실제로 청와대 이전, 조문, 이준석 처내기등 많아요.
22/09/30 11:39
반대 사이드도 마찬가지죠. 노무현에 빚졌다는 지지층이 이재명 지지하는게 상식적으로는 납득이 안되죠.
정치인에 대한 지지가 그만큼 이성적 또는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말이겠지요.
22/09/30 11:43
이재명이 노무현 수사해서 감옥에 넣었나요? 그거랑 궤를 달리하죠. 어쨋건 이재명은 민주당에서 후보가 됐고 윤은 민주당에서 버린 녹슨칼 국힘에서 주워서 용병으로 쓴거니까요.
22/09/30 11:46
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자 했던 바는 정치인에 대한 지지가 비상식적인건 진영을 가리지 않는다는 의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2/09/30 11:50
예전에 부산이던가 어디던가 기초의원선거에서 후보자가 입후보하고 죽었죠
선거운동 자체를 안했지만 그래도 당선되었다는 전설이.....
22/09/30 12:04
반대요? 반대는 이미 예전에 민주당을 국민의당 찍어서 심판한적도 있는 곳 입니다. 그리고 같은 인간에 대한 평가가 잠바하나 바꿔 입었을 뿐인데 바뀌는 게 신기해서요.
22/09/30 11:39
문재인정부 동안에 민주당에 질렸었는데 그보다 더한 인간이 나와서 그자찍이란말이 왜 유행했었는지 매일 상기시켜준건 어떻게 보면 고맙네요
22/09/30 16:37
일반적으로 최악의 대통령이라기엔 퇴임 때까지 지지율이 역대 1위 아닌가요?. 지지 안한 분들에겐 최악의 대통령일 순 있어도 일반적인 범주에서 최악이라고 하기엔 조금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22/09/30 11:40
행정부의 수반인 대통령은 지지율 신경 써야만 합니다. 지지율 높으면 자기 구상을 쉽게 정책으로 옮길 수 있지만, 지지율 낮으면 자기 구상을 정책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지출되기 때문입니다.
여소야대 정국이 아니더라도, 지지율 낮으면 국회 설득하는 것도 일이고 공무원들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게 하는 것도 일입니다. 그 과정에서 타협하다 보면 정책이 누더기가 되면서 원래 목적을 이루지 못하는 정책이 될 수도 있고요. 지지율 낮은 대통령이 민생과 경제에 집중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하고 싶어도 못한다는 말에 가깝겠죠. 지지율 이탈이 정책의 방향성보다는 대통령 본인 자질 문제로 인해서 일어난만 큼 대통령 본인이 각성해서 불필요한 논란 줄였으면 좋겠네요.
22/09/30 11:50
맞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가장 문제는 말씀하신 지점에 있죠. 국회를 무시하고 있고, 거기에서 나아가서 국민의힘 당이 어떻게 되든, 본인은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 것. 이것도 본인 자질 문제에 속한다고 보는데, 고쳐지지 않을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22/09/30 11:40
감히 미국 대통령과 미국 국회를 상대로 새끼라고 부르고 쪽팔리겠네 라고 해도 상관없나보네요.
아... 새끼도 아니고 바이든도 아니라고 하는데 그걸 믿어서 그러는건데 대단합니다. 매번 시위때마다 미국 국기들면서 감히 미국을 상대로 비속어를 날리는 대통령을 지지하다니!!!
22/09/30 11:41
지난번 24프로 찍었을때와 비교했을때
보수 지지층의 긍정 답변은 44->49 로 올랐고, 그외 나머지에서 다 떨어졌습니다. 정치성향 모름/무응답 층에서 30 ->19로 떨어진게 인상적이네요. 지지자 결집을 통해 24%로 방어했다. 로 요약 가능하네요.
22/09/30 11:41
60대까지 다 부정이 높고
실질적인 경제활동을 하지않는 70대에서만 지지받고 있죠. 연령층이 낮아질 수록 지지율 더 떨어지구요.
22/09/30 11:42
근데 한 가지 생각할 점은 언론들도 슬슬 반기를 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언론장악이 끝나기 전에 언론과 척을 지는 바람에 더 떨어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확실히 언론에서 욕설 논란 이외에 정책 등 전반적으로 비판적인 기사들이 많아진 느낌이에요.
22/09/30 11:45
네 모든 사람이 tv조선만 보는게 아니라면 부정적인 기사에 노출될수록 지지율 반등이 어려워질거에요.
+) 그리고 자존심으로 치면 둘째가기 서러운 기자집단을 대하는 윤석열의 태도로 봤을 때 일선 기자들은 이를 갈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검찰 무서워서 참았던거지만 임계점이 넘으면 꽤 크게 터질것 같네요.
22/09/30 11:45
박근혜가 나가리된게 조선일보 조지다가 그렇게 된 만큼 윤석열도 의외로 언론과 마찰터져서 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MB는 그래도 홍석현과 관계가 나쁘지 않았던걸로 기억해요
22/09/30 15:00
그런 점도 있지만, 과연 김영란법이나 무슨 횡령 뇌물 따위로 언론사 조지기 들어갈지 궁금해요.
니들이 날 비난하면 그만한 댓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식으로 나오면 완전 전쟁이죠. 솔직히 털면 안나오겠어요? 아마 물밑으론 서로 약점 쥐고 흔들면서 살살하자 라고 흥정 중일듯.
22/09/30 15:06
언론도 마찬가지죠. 취재와 수사 어찌보면 비슷한 행위에요. 법률적으로 조져지는것과 정치사회적으로 조져지는것 누가 이길지는 궁금해지긴 하네요. 적어도 언론은 검찰만큼 중앙집권적이지 않다고 생각해서 밑에서 튀어나오는 것들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22/09/30 11:45
윤석열 입장에서는 그냥 내 지지율은 25% 정도다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오르면 좋고 아님 말고. 나는 어차피 대통령 5년 할거니까 총선에서 당이야 망하든 말든 별 신경도 쓰지 않을 듯
22/09/30 11:49
사실 이게 문제긴 하죠. 5년 단임제니까 지지율이고 뭐고 신경안쓰는거. 장점도 있긴 하겠지만.
4년 중임제 개헌 얘기 나온지가 몇년인데, 지난정부때는 대통령선거때 개헌얘기하더니 실제 임기중엔 개헌시도도 안하고. 정말 개헌할때가 되었는데, 타이밍을 못 잡네요.
22/09/30 11:54
해볼려고 했는데 미통당에서 결사반대해서 포기한거죠.
아시다시피 그시점에서 야당드러눕고 결사반대하면 안되는거죠. 협상여지 마저도 없으니까요. 지금하는건 우리 하려고 하니까 개헌의석 달라고 그러는거고요.
22/09/30 11:58
언제 손학규 김종인들은 지지율과 명분이 있어서 개헌하자고 했습니까? 이재명 꼴보기 싫은건 동감하는데 이재명이 개헌 얘기하는 것 자체를 문제삼는건 비상식적이네요.
22/09/30 22:05
그때 가장 많이 반대하지않았나요?
개헌선은 2/3이예요. 200석이 필요한데 심지어 그때 180석도 아니었어요 야당이 드러누우면 방법 전무.. 아 방법있네요 탱크로 밀면돼죠 누구당 전에 했었던 사람처럼.. 그거안했다고 비판하는거면 인정합니다.
22/09/30 12:01
개헌도 있지 않았나요? 법무부 장관 사퇴전에 개헌안 내놓고 사퇴했던 기억이 있는데...
털리기 시작한게 법무부 장관 안올릴라고 털리던 거였나요?? 정말로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여쭤보는겁니다
22/09/30 12:04
미래통합당은 1일 여권 일각의 개헌 드라이브에 대해 "나라의 근본을 흔들고, 역사를 부정하는 정략적 개헌은 있을 수 없다"고 쐐기를 박았다.
이래서 못했는데요. 뭐했는지는 국힘에 물어보셔야죠.
22/09/30 11:54
개헌 논의했었죠. 개헌선 200석을 못 맞춰서 그렇지.. 18년인가 좌초된 이후에는 대통령제가 아니라 선거제 개편에 오히려 비중을 뒀고. 개인적으로 방향은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22/09/30 11:51
이준석 가처분 인용건으로 당내 분란 심할 때 찍은 선을 다시 찍었다는 점에서 사실상 여기가 정당 코어만 남은 최저선이라고 봐야죠. 심각한 측근 비리나 본인 범죄 혐의가 드러나지 않는 한 국힘계열에서 더 내려가기 쉽지 않습니다.
다만 지지율이 저 모양이면 윤통이 뭔가 하고 싶은게 있다 하더라도 (그런거 없을 것 같습니다만) 본인 지지율 가지고 국민 여론으로 원내다수당 민주당 압박해서 국회 입법 통과 시켜야 하는데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이긴 합니다. 경제상황이 무슨 대통령이 관심사업 밀어붙일 상황 아니기도 하고 대통령이 뭘 하고 싶어하는 것 같지도 않고 아마 지난 대선 투표 하신 분들이 원한 아무것도 안하는 상태가 유지될 것 같네요.
22/09/30 12:05
상위 입법에 위배되는 시행령은 민주당이 계속 헌재 끌고 가야죠... 시행령 정치가 짜증나긴 하지만 어쨌든 그걸로는 돈들어가는 큰거는 못합니다. 그리고 MB가 국정운영의 원동력으로 삼았던 언론장악 - KBS, MBC 죄다 바이든 한것도 이번에는 안될 것 같긴 합니다. 일단 원내다수당 민주당이 문광위에서 버텨주는데 방송국 기자 PD들도 알아서 버티겠죠. 본인들이 알아서 권력 밑으로 기어들어가겠다면 어쩔 수 없는거고요.
22/09/30 11:57
저번에 20% 찍고나서 30%로 반등했을때.. 솔직히 아무것도 안하면 더 오르겠네... 뭐 사고를 또 치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왠걸...
날이 갈수록 무섭습니다. 여왕 장례식 참가하고 오는게.. 사실 다른 정권이면 그렇게 큰 이슈가 될 게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조문불참부터 시작해서.. 날리면 까지... 항상 제 예상을 뛰어넘네요. 윤석열 지지가 아니었기떄문에 처음엔 지지율 떨어지는게 반가웠지만.. 이제는 진짜 무섭습니다. 진짜 위기(경제, 러시아 전쟁여파, 북핵문제 등)은 이제 시작인거 같은데.. 제발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서라도 지금부터라도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만... 그럴 생각들이 없는거 같아 정말 걱정입니다.
22/09/30 11:59
원래 대선 때는 2030 지지율이 4050보다 훨씬 높았는데 이제는 2030 지지율이 가장 낮네요.
콘크리트가 상대적으로 없는 2030에게 지지를 완전히 잃은 게 얼마나 윤석열이 못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가 아닐지..
22/09/30 14:41
펨코는 이준석이라서가 아니라 이준석 말고는 반페미, 여가부폐지 외치는 사람이 없어서죠 사실상
흑인비하,외국인차별 누구보다 앞장서면서 본인들이 차별받거나 비난받는건 누구보다 싫어하는 내로남불이 일상인곳
22/09/30 12:04
주변에 두 명 있는데..
대통령 하라고 찍었으면 좀 믿고 냅두라고 임기 얼마 됐다고 대통령 욕하고 그러냐 참나 둘 다 이럽니다 말 더 하기도 싫어서 아 네 그렇네요 합니다
22/09/30 12:06
누가 그랬더라 지지율 40이 깨지면 여당이 말을 안 듣고 30이 깨지면 공무원이 말을 안 듣는다고 했나..
근데 여당은 공천권으로 공무원은 감사원과 검찰로.. 그리고 국힘 지지율은 뭐 여전히 높긴 하더군요.
22/09/30 12:12
저공비행(추락?)하는 지지율에 대해서 윤석열 지지자분들은 대체로 두 가지 반응입니다
1. 종북좌파들과 그들에게 점령당한 언론(MBC, 한경오 등)들의 선동과 날조 때문이다 2.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해서 지지율만 높았지 결국 정권교체 당한 문재인과 반대로 가는 중이라는 뜻이고 그래서 오히려 좋은 지표다
22/09/30 12:18
천공, 김건희 이런거는 그렇다치고
이 녀석, 바이든이 안들린다고 하면 정상적인 토론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봅니다 너무나 명백한걸 우기는 사람과 토론은 커녕 무슨 대화를 합니까
22/09/30 12:20
+ 내로남불 감성팔이 눈물정치의 달인 이준석 선생님 말처럼 대통령 하나 바뀌니 국격이 달라진 느낌입니다
https://www.hankyung.com/politics/amp/2022052338837
22/09/30 12:22
이렇게 지지율이 낮게 유지되면 정말 지지율을 영영 신경 안써버릴 것 같은데...
[지지율을 신경 안쓴다]는 건 [자기 소신대로 한다]가 될텐데, 그 소신이란 게 바람직한지 전혀 알 수 없어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22/09/30 12:32
이렇게 한바탕 하고 또 몇 주 지나면 다시 30% 지지율 회복될테니 전광판 볼 필요가 없긴 하죠.
보수는 진짜 정치 편하게 합니다.
22/09/30 21:41
에이 내가 당장 삶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집 즉 주거 문제를 망쳐도 지지율이 40%인데
저런 논란거리 생긴다고 지지를 거둔다구요? 그건 아닌거 같네요
22/09/30 22:08
사는 집 말고 의식주 중에서 환율로 의식을 전부 2 3 배 올렸는데 20 퍼센트 대면 양호한거죠 뭐..
아참 국민소득도 3만불 이하로 떨어졌다죠 ??
22/09/30 14:09
이래서 최소 지지율 20% 근방은 유지할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보수 진보 어떤 정권이던 더 이상의 탄핵은 없을 것으로 보이고요.
22/09/30 12:45
여론조사 기관이 좌파라며 현실부정 하고 있겠죠. 방송국도 좌파고 바이든으로 듣는 국민은 선동당한거고.. 극우유튜브적 사고방식으로 무장한 정권이에요.
22/09/30 13:03
윤정권이 잘하면야 좋겠지만 못하거나 나라말아먹더라도 집권하는것 자체만으로도 좌파 용공세력 몰아내고 나라지킨다 생각하는사람들이 꽤 되는만큼 저정도 지지선은 유지할겁니다. 그나마 여론조사니 20퍼대지만 실제 투표하면 저거보다 지지가 더 높겠죠.
22/09/30 17:58
그런데 전국 득표 기준으로 40%미만이면 엄청 위험합니다.
소선거구제 특성상 이정도면 수도권 PK낙동강 충청 거의 다날아간다는거라서요. 40%에 가까우면 그래도 100석이상은 받을텐데 35%에 가깝다면 개헌선은 이미 예전에 날아갈겁니다.
22/09/30 13:22
이게 10프로대나 한자리로 가려면 언론이 완전히 등을 돌려야 됩니다.
어딜 보고 틀어도 대통령 욕으로 도배가 되어야되요. 그런데 적어도 조선은 그럴 맘이 없어 보이고 요즘 보수 유튜브 채널 보는 사람도 많아서 저는 마지노선이 20초반10후반이라고 봅니다. 24%면 떨어질건 다 떨어졌다고 봐요. 위에 그래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 20초10후반은 나라 팔아먹어도 안바뀔겁니다. 그럼 나머지 사람들은 잘하면, 아니 가만있으면 돌아올 수 있느냐... 저는 30정도를 보수 콘크리트, 진보콘크리트로 봅니다. 이쪽은 어지간하면 안깨져요. 지금 이게 깨진건 진짜 가만히 있는 것도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만 있으면 30초반까지는 그래도 회복할거예요. 근데 그 이상으로 가려면 제대로 능력을 보여주거나 그렇게 보여야 합니다. 찐능력을 보여주는건 지금 하는꼴을 보면 안될거 같고 적어도 다음 총선까지 내각을 정비하고 제대로 시스템을 복원시키는건 시간적 물리적으로도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쉬운방법을 택하겠죠. 그렇게라도 보이게 언론을 이용하면 되죠. 언론 장악하고 사정 기관으로 야당이나 말 안듣는 쪽들 밟아놓으면 다음 총선때 얼추 반반싸움은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명박이 보여준게 있으니까요. 근데 국민들은 이미 그에 대한 학습이 되어있는데 똑같이 학습이 되어서 절대 등돌리지 않을거라 생각하는 보수 언론과 보수 유튜브를 믿는 걸까요? 아 거기에 더해 절대 충성할 검찰도 있군요. 경찰국도 큰 역할을 할지도 모르고요. 무엇을 보고 정치를 하는건지 참 답답하네요.
22/09/30 14:06
했제? 그랬제? 수준의 선민의식보이시는 분들 많네요
그냥 윤석열이나, 윤석열 쉴드치는 사람만 까시면되지 뭘 과거에 윤석열 찍은 사람 죄다 소환해서 비아냥대는지. 그럼 누구 찍어야했었는데라고 반문하면, 흠흠. 잘 모르지만 난 이재명 지지자 아님. 이런분들이 제일 많던데
22/09/30 14:28
그말이 그말이죠.
윤석열 찍지 마세요=이재명 당선될 확률 높아집니다. 낙선운동하면, 유력 경쟁자의 당선운동도 되는건 너무 당연한건데, 난 낙선운동만 하는거지 누가당선될지는 몰라. 이런건 너무 좀.. 낙선 운동도 선거법상 선거운동인거 아시죠?
22/09/30 14:49
원화 기축통화,돈을 마구찍어서 인플레를 올려야한다는 최배근 기용,대장동 몸통은 윤석열 등등
후보 시절에 이재명 똥볼도 엄청 났습니다. 본인이 폐급처럼 안했으면 이겼을 겁니다.
22/09/30 14:53
정치경력이 있어서 지지율 빠지면 "제가 언제 그런말 했습니까" 하고 돌아설 수 있죠.
똥볼을 같이 차도 전광판 보고 반응하는게 되느냐 안되느냐 하는 차이는 큽니다.
22/09/30 14:40
이재명 논쟁시작하면 다시 한바닥이고.
결론은 그겁니다. 윤석열이 문제있으면 윤석열만까면되지, 무슨 메타버스 성군 이재명 끌고 올필요 없다고요.
22/09/30 14:45
아니 크크크
투표를 잘했니 못했니라면서 3.9로 날짜를 되돌리고 싶어하는 글들은 하나도 안보이시고요??? 그글부터 뭐라고 하세요
22/09/30 14:47
라떼는말아야 님// 투표잘했니 못했니는 문재인시절 골백번도 더본글이고
님부터 나서서 이재명 끌고오지 마시죠 남탓하는것부터 판박이시고
22/09/30 14:56
라떼는말아야 님// 그런소리는 딴데가서 하시고 윤석열 글에 이재명이 어쩌니
투표애기에 이재명소환은 당연하다면서 윤석열애기는 하지도 말라는 자아분열성 글은 그냥 님방안에서 혼자 하세요
22/09/30 15:09
라떼는말아야 님// 그런니까 남이사 하건말건 그따위신 양비론 도찐개찐글은
안쓰면 되요 님이 얼마나 고고하고 드높은 경지에서 정신수양을 영위하는지 모르지만 이런 포장같지도 않은 양비론 포장은 하지도 말란 말입니다 문해력 따지기 전에 자기나 먼저 수양하시고요
22/09/30 15:14
내우편함안에 님//
자아분열 운운하시는 분이 수양하시라고 하니 실소를 금할수가 없네요. 양비론? 양비론은 사람에 쓰는게 아니죠. 대립하는 주장이나 논리에 쓰는거지. 사람은 둘다 싫거나 나쁠수 있는건데 무슨 양비론이에요. 열심히 윤석열 까세요 안말립니다. 국개론이나 이재명 안뽑은 사람인 바보인것처럼만 선민의식 가지지 마시길.
22/09/30 14:45
아니 크크크
투표를 잘했니 못했니라면서 3.9로 날짜를 되돌리고 싶어하는 글들은 하나도 안보이시고요??? 그글부터 뭐라고 하세요
22/09/30 14:45
이래도 이재명보다는 낫다는 댓글을 다는 사람도 있었고
이래도 윤석열을 찍었냐라는 댓글을 다는 사람도 있었죠 어짜피 차악에 대한 의견이 달라서 다양한 댓글이 달리는데 결국 본인도 비슷하게 끌고와서 댓글을 다시는데 너무 불편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22/09/30 14:52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하는 실수 내지 판단 미스들과 대통령실이 아마추어처럼 보이는건 윤석열 대통령이 행정가나 정치가가 아니였기에 생긴 것들입니다. 고로 이재명 전 지사가 대통령이 되었음 상당부분 달라졌을거란건 예상 가능하죠.
22/09/30 14:59
윤석열이 그거 극복 못했으니 겁나까면 됩니다. 금방 극복하겠다고 열심히 표를 구걸했지만 못했으니까요.
근데 윤석열을 까거나, 그걸 못하는 윤석열 실드를 까야지. 그때 윤석열의 공약을 신뢰한 사람을 깔필요는 없다는 거죠.
22/09/30 14:34
이사람이 기자들에게 떳떳히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라고 했다고 못하는 이유는 단 하나죠. 그거 음성따다가 비교하면 거짓말이 바로 들통날거니까.
22/09/30 14:51
여기 소서러 수프림 두분 계시는군요. 네임드로다가.
한 명은 'X라 잘하고 있어서 지지함' 또 한 명은 이재명무새 ....
22/09/30 15:13
어.. 지지율 20%대가 높은 것 처럼 보이지만 내각제에선 내각불신임에 의회 해산이 나올 수치입져 선거 때도 득표20%대면 거들떠도 보지 않기도 하고요 그 이하는 대통령 본인이 아주 거하게 사고치거니 뒤집어 쓰지 않는 이상은 나오기 힘들져 Imf나 대리청정 터져도 5%는 나오는게 지지율인지라 20%대는 이상하지 않다고 보네여
22/09/30 15:29
PGR은 이젠 아예 정치 분투 싸이트가 다 되어버렸군요... 뭐 예전에도 아닌 건 아니었지만
차단이라는 기능을 증오하지만 요즘은 차단이라는 기능을 쓰고 싶은 유혹이 듭니다.
22/09/30 15:36
근데 요즘 뭔가 분위기가 윤석열은 그냥 안했다 기억 안난다로 뭉게고 국힘은 언론조작이라고 물고 늘어지면서 장기전가면서
어휴 국회 저 xx들 환율이 1400원이 넘었고 물가는 하루가 멀다하고 오르는데 언제까지 저런 말실수로 서로 싸우면서 민생을 안돌보냐 요론쪽으로 몰고가고 있는거 같아서 결국 나중엔 그럴려고 민주당 xx들 180석 가지고 갔냐!! 하면서 30% 다시 찍을거 같던데요 크크
22/09/30 17:20
https://www.youtube.com/watch?v=tdoISGAfvA4
여기 여론조사를 보면 바이든 61.2% vs 날리면 26.9% 라서 위의 24%가 최저치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22/09/30 18:11
근데 이전에는 나름 거대담론(부동산, 복지, 여성정책 등)으로 지지율이 움직였는데, 요즈음 나오는 정치뉴스들을 보면 너무 하찮은(?) 이슈들이라는게 좀 웃겨요;;
22/09/30 22:53
솔직히 말하면 그 이슈들 별거 아니라고 봐요
지금 진짜 별거는 3저호황의 정반대인 3고 불황이 심화되고 있다는거구 여기에 뚜렷한 해결책을 못내고 있고 사실 해답자체도 없어보이는거죠
22/09/30 23:49
세계 경제상황 자체가 시궁창이라 우리나라 단독으로는 딱히 묘책이랄게 없는게 사실이긴 합니다만, 그렇다면 국민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대비를 하든 협조를 구하든 해야 하는데, 그냥 타조처럼 머리만 박고 지나가길 바라기만 하는 것 같기도 해요.
22/09/30 20:56
양쪽다 콘크리트 20~25%는 기본으로 깔고 가기 때문에 이것보다 밑으로 내려가는 건 어지간히 큰 사건 아니면 힘들 겁니다.
박근혜 탄핵이나 IMF 레벨은 되어야 해서... 그리고 지금 윤석열 정권의 지지율 폭락의 이유 중 대부분은 한심한 행동 때문인지라, 시간이 지나면 회복될 가능성이 있는 부분들이죠. 사람은 망각의 생물이고 쪽팔린 건 대체로 빨리 잊는 편이니까요. 문제는 과연 그때까지 이 정부가 가만히 있을까 하는 거죠. 논란을 논란으로 덮는 행태를 보면 앞으로도 계속 사고를 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게 우리나라 일이라 걱정이네요.
22/09/30 22:40
피곤한거 싫어서 정치글에 별 댓글 안다는데
사실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암만 삽질해도 민주당 지지율이 시원치않은 이면엔 이재명이 있죠 이런상황에서 어느쪽 지지자를 욕해봤자 소용이 없지않나 싶어요 한편 이재명을 감방에 보내고나면, 민주당지지율이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하지않을까 싶네요 저만해도 20년넘게 민주당을 찍어왔지만 이재명이 대권후보로 가있는 이상 민주당은 찍어줄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설사 윤석열이 자기귀책으로 제2의 IMF를 만들어낸다한들, 그게 이재명이 당선되었을때 대한민국에 안길거 같은 불행에는 훨 미치지못할거라 보기에..
22/09/30 23:47
뭐 많은사람들이 그렇게 생각 안할겁니다.
이재명의 위험은 측정되지 않고 보이지 않거든요. 거기다 실제로 그렇다고 확정할수도 없고 이재명이 안길 불행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는사람도 매우 많습니다. 문제는 윤석열의 귀책은 바로 눈에 띄기 때문에 그러니까 눈앞에 보인다는게 더 큰문제고 그러면 중도층에 있는 사람들은 일지 아닐지도 모르는 이재명의 불행보다 확실한 윤석열의 불행에대한 책임을 물을겁니다. 물론 국민의 힘에서 그런여론을 싹 덮을만한 우수한 인재가 나온다면 그문제가 없을수도 있는데 그런 인재가 국민의힘의 대권주자가 될수 있을까? 라고 하면 그당의 상태가 그런걸 허락 안할것 같아요,
22/10/01 05:31
저런 사람이 엘리트출신이라는게 잘 이해가 안됩니다 전에 기사보니 검사로서 능력은 좋은편이였다고 하던데 전두환 사형선고 내렸다던 그시절 그는 도대체 어디간걸까요? 진짜 알콜성치매거나 아니면 주위 사이비종교인물에게 세뇌를 당해서 저상태인거면 이해라도 가지 정상인인데 저렇다면 소름돋을 지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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