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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1 21:45
이재명 대표가 가장 최근 송치된 게 성남FC 후원 받은 걸 제3자 뇌물죄로 걸어서인데.... 성남시장이 사업조건 완화시키고 성남FC 후원 받아낸 걸 '제3자' 뇌물죄로 건 것도 우습지만 이건 진짜 리얼로 '제3자' 아닌가요..??? 기업들에게 아무런 대가도 주지 않고 삥뜯는거라 더 악질로 보이기도 하는데
22/09/21 23:02
솔직히 경찰 논리가 지자체에서 기업 유치하려고 각종 혜택을 주고 노력하는데, 그렇게 유치한 기업이 지역에 기여한다고 지역 사업에 후원하면 전부 다 제3자 뇌물죄로 걸 수 있다는 거잖아요.
근데 그냥 요청해서 후원받으면 대가가 없으니 아무 문제없다는 거네요. 크크
22/09/21 22:26
이번 BTS 부산 콘서트 언론에서는 <BTS 2030부산엑스포유치 콘서트>로 흔히 부릅니다. 최소한으로 잡아도 부산시장 치적사업이고, 그냥 제 눈에는 대통령 치적사업으로 보입니다.
아... 항정살님은 다른 맥락으로 댓글 다셨던 걸로도 보이네요. 일단 댓글 남기겠습니다.
22/09/21 22:31
이해했습니다. 기업유치 + 성남FC 후원 받아내고 기소 당하기 Vs. BTS무료봉사 동원, 기업 '협찬'도 뜯고 당당하기 이런 싸움이었네요.
22/09/21 23:26
아니 그게 무슨 기업유치에요.
두산 사옥지을 수 있게 땅을 용도변경해준건자나요. 기업유치라는 건 분당같은 곳은 서로들어가려고 난리인 곳에서 가당키나 한말인가요? 거기 서로들어가고 싶어서 난리인 곳인데 무슨 기업유치인가요.
22/09/21 23:39
반대로 도시들이 두산같은 대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난리인 건 아십니까? 제가 사는 지역만 해도 기업 유치위해 땅 무상임대 혹은 용도 변경이 많이 이뤄지고 있고, 기업은 축구단 혹은 지역 봉사단체에 기부 하고 있는데 이것도 같은 3자 뇌물죄 인가요?
무조건 도시가 살아있기 위해 기업이 있어야죠. 당장 대기업 빠진 구미나 대구등만 봐도 죽어가고 있는 게 보여요.
22/09/22 00:34
대구나 구미는 실제로 인구가 빠지고 기업이 떠나가니 그런건데 분당은 유치 안 해도 알아서 들어올 지역 순위 매겨보면 못해도 탑 3위는 될 텐데요.
22/09/22 00:55
탑3...?
서울, 부산, 분당... 이런 식인가요? 유치 열심히 해야겠는데요? 무엇보다.. 알아서 들어온다구요?? 대기업이? 서울 밖에요? 농담이 과하시네요.
22/09/22 05:59
유치라고 할꺼면 시청에서 기업에 세금이든 뭐든 혜택을 주고 들어오세요. 이렇게 해야죠.
이건뭐 들어오는 기업이 축구단에 기부도 하고 들어가게 해달라고 사정사정하네요? 이게 유치인가요?? 기업이 들어가고싶다고 시청에 구걸하는건가요?
22/09/22 16:15
대기업에 수천억대 개발이익을 줬네 어쩌네 하고 있는데
20년 동안 놀던 땅이 용도 변경 후 드디어 건물 올라가는데 이게 이익이 아니라면 뭐가 이익...
22/09/22 05:57
유치할꺼면 기업에 세금이든 뭐든 혜택을 주고 들어오세요. 이렇게 해야죠. 이건뭐 들어오는 기업이 축구단에 기부도 하고 들어가게 해달라고 사정사정하네요?
이게 유치인가요?? 기업이 들어가고싶다고 시청에 구걸하는건가요?
22/09/22 06:59
그러니까요.
두산이 병원이 아니라 본사를 짓게 해주세요!!!! 라고 성남시에 빈거자나요. 성남이 지어달라고 유치한 게 아니고, 두산이 짓고 싶어요. 제발 본사짓게 해주세요. 이렇게요. 본사만 짓게해주면, 성남FC에 기부금도 낼께요. 이렇게요. 이게 무슨 기업을 유치한거에요? 두산이 사정사정해서 들어간거죠.
22/09/22 07:35
그러니까 성남시가 토지 용도 변경을 통해서 두산을 유치 한 거 잖아요. 에휴.. 그리고 두산 정도의 대기업은 어느 지역에서나 환영하고 땅도 공짜로 빌려줘요. 게다가 네이버, 차병원도 수 십억의 돈이 성남fc에 들어갔구요. 쫌
22/09/22 12:59
아 그래요? 한강변에 대기업이 200층 짜리 건물 지으려고 할때 용도 변경편의 다 봐주는것도 유치겠네요
유치라고 하려면 사람들 없는 곳에 기업이 안 들어가려고 하는 자리에 오라고 할때가 유치죠
22/09/22 00:15
원래 분당 만들었을 때 자족도시로 하려고 정자동 상업지구를 조성했는데, 그거 기업들 안들어와서 다 비어있다가 그 땅들 주상복합으로 다 팔아버렸었습니다.
판교 테크노밸리도 기업 유치하려고 그쪽 용지는 훨씬 싸게 원가 수준으로 공급했었고요. 분당에 기업들이 서로 들어가려고 난리라면 분당에 있는 각종 빌딩들에 기업들이 가득차고 최근 아파트나 주상복합이 들어선 땅들에도 기업 사옥들이 들어섰겠죠. 현실은 학원들이 가득차고 공공기관이 이전한 땅에도 아파트들만 들어섰죠...
22/09/22 00:34
분당 만들 때면 30년 전인 1992년 말씀하시는건가요? 아니면 정자동 주복 파크뷰 들어온 18년 전 2004년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어느 쪽이든 이재명 재임기와는 관련이 없어보입니다.
22/09/22 00:51
분당 신도시 처음 만들 때 계획이 그랬다는거죠.
그리고 그때보다 지금이 나아보이긴 해도, 현실은 그렇진 않습니다. 예전 가스공사 부지도 기업용 부지였다가 들어올 기업 못구해서 결국 아파트 용지로 바꿔서 아파트 올렸고, 수내역 부근 알짜 부지도 계속 비어있다가 결국 주상복합부지로 팔았습니다. 아마 위 두건은 이재명 시장 재임 시절 혹은 부근일 거고요. 그리고 지금 주택전시관 부지도 계속 표류하다 최근에 바이오쪽 기업들 유치한다고 하는데 어찌될지는 지켜봐야죠. 괜히 분당에 두산이나 현중 들어오는걸로 부동산 까페에서 몇년째 호재로 우려먹는게 아닙니다. 성공한게 고작 그정도였던거죠.
22/09/22 05:59
위에 항정상님 말대로 유치라고 할꺼면 기업에 세금이든 뭐든 혜택을 주고 들어오세요. 이렇게 해야죠. 이건뭐 들어오는 기업이 축구단에 기부도 하고 들어가게 해달라고 사정사정하네요?
이게 유치인가요?? 기업이 들어가고싶다고 시청에 구걸하는건가요?
22/09/22 08:18
이런 일에 비유다는 건 싫어하는 데 계속 일방적인 해석만 강조하시네요.
제가 검도 동아리 회장인데, 이미 상위권 선수가 우리 동아리에 다닐지 말지 고민중이라고 칩시다. 동아리로써는 이미지를 따져도 그렇고 회비 MT비를 약간 깎아 주는 등 편의를 줘서라도 왔으면 좋긴 하겠는데, 그렇다고 너무 쌩으로 깎으면 그러니까 애들에게 간식좀 쏘면서 들어오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 때 애들에게 간식을 쏜 건 "동아리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사정사정한하고 구걸한" 증거]가 됩니까? 조악한 비유이긴 한데, 제가 느끼는 황당함이 비슷합니다.
22/09/22 08:19
비유를 떼고 봐도
라떼는 말이야님은 "분당은 이재명이 가만히 있어도 두산이 알아서 들어오고 잘 될 자리였다"는 주장 근거가 "성남FC에 돈까지 내고 들어오려고 했다"만 반복적으로 읊고 계시지 않습니까. 반면에 항정살님, 탐랑님, 지구돌기님은 "가만히 있어도 잘 됐을 거라는 건 말이 안된다"를 증명하기 위해 "서울, 부산에 이어서 무조건 기업이 들어올 도시라는 게 말이 되지 않는다" "대구와 구미만 봐도 기업이 도시에 끼치는 영향은 분명하다" "네이버, 차병원도 성남FC에 돈을 냈다." (모두가 유치하려는 이름있는 기업도 항상 쌩으로 들어오는 건 아니다" "분당을 만들 때 정자동 상업지구에 기업들이 안들어와서 결국 주상복합으로 팔았다" "판교 테크노벨리도 기업 유치하려고 원가 수준 공급했다" "기업이 자동으로 들어오는 게 아니라 현실은 학원들이 가득 차고 공공기관 이전해 나가도 아파트만 들어섰다" "가스공사 부지로 기업용 부지였다가 기업 못구해서 아파트 올렸다" "수내역 부근 알짜 부지도 비어있다가 주상복합부지로 팔았다" "주택전시관 부지도 표류하다가 바이오쪽 기업을 유치한다는데 불투명하다" "분당에서 호재로 내세우는 게 몇년째 두산이나 현중 들어오는 사실 뿐이다" 이런 논거를 계속 들어가고 계시는데 라떼는말이야님은 [사정사정] [구걸]워딩만 반복하며 논거를 보강하는 게 아니라 워딩 수위만 높이실 뿐입니다.
22/09/22 09:32
기업 유치로 대구 구미를 예로 드는게 맡나요?
거기는 세금을 퍼주면서 유치해야하는 수도권에서 한참 먼지역이고요. 네이버,SK,두산,현중 등등 척척 들어서고 있는 정자역이랑 비교가 되나요. 그 기업들 건물지어서 기부채납하면서까지 정자역 인근에 들어오려고 난립니다. 그리고, 아파트만 들어선게 아니고, 아파트 수요가 넘처나서 아파트가 들어선겁니다. 대장동도 그 아파트 수요 분산의 일환으로 시작된거고요. 이렇게 하나하나 곁가지 치고나가면 본질은 이미 어디론가 사라지죠. 두산을 유치한거라고요? 그럼 경쟁입찰했나요? 아니면 조건을 따져서 좋은 기업 유치했나요?? 아니죠. 그냥 두산이 요구하는 거 다들어주고 두산에 1조짜리 건물 올리게 용도변경해준거자나요. 거기에 성남FC에 기부금까지 냈네요? 두산이 5개 계열사들어온다고 했단 약속은 안지킨건 당연히 아시겠죠??
22/09/22 09:52
님이 성남은 커녕 근처에도 살지않는 분이란건 확실히 알겠네요 그럼 그 병원부지 언제까지 비워둬야 하죠? 병원부지니 병원을 지으면 된다? 그 땅 주변에 병원이 얼마나 많은지 전혀 모르시죠? 그래서 병원을 못 짓고 놀던 땅이었습니다 이미 포화상태인 곳에 또 병원을 지을 바보들은 별로 존재하지 않죠
비어있는 땅에 두산이 들어오면 지자체는 당연히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다른곳은 지자체가 무료로 부지를 장기임대도 해주고 세금감면 혜택도 주면서 기업들 들어오라고 하는데 오히려 시에서 돈 받고 기업유치하면 좋은거죠 그것도 성남시 땅이 아니라 두산이 가지고 있던 땅인데요 이걸 3자 뇌물로 기소한다? 크크
22/09/22 09:56
달밝을랑 님// 저는 3자 뇌물죄엔 동의하지 않는데 뜬금포로 왜 3자뇌물죄 끌고와서 쉐도우 복싱하시는지?
님이 핵심 잘 짚었네요 크크크크 거기는 장기임대 안해도 누구나 들어싶은 땅이니까요. 시에서 돈받고 기업유치하면 좋은거 아니냐고요? 그게 성남이니까. 분당이니까 가능한거지. 무슨 그게 기업을 유치니 뭐니 쫌 치사하지 않아요??
22/09/22 10:02
라떼는말아야 님// 그러니깐 시장은 가만있었는데 기업이 알아서 들어온거니 기업유치가 아니라는 말인가요?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서 기업이 들어오면 기업유치가 아니란건가요? 어렵게 기업을 모셔와야만 기업유치라는건가요?
유치합니다
22/09/22 10:07
달밝을랑 님//
아하. 님 해석대로면 어떤 지역에 기업이 들어오기만 하면 무조건 기업 유치네요. 시청은 어떤 식으로든 인허가를 하니 개입을 안할순 없는거고. 아하. 강남구청장이 강남상권에 식당을 유치했다는 해석은 어떻습니까? 님해석대로면 이게딱인데..
22/09/22 14:13
라떼는말아야 님// 실적대로 돈을 받는일을 할때 쉽게 예를들면 보험영업을 할때 상대가 먼저 전화를 걸어와서 보험가입을 하면 님은 그걸 실적으로 잡지않고 급여에서도 당연히 빠지는게 맞다고 생각하시겠네요 님이 급여를 주는 입장이면 그런 부분은 빼서 주실분이구요
자동차 영업을 하는데 고객이 먼저 전화와서 차량을 구입하면 그건 해당영업사원 실적이 아니다???
22/09/22 15:39
달밝을랑 님//
강남구청장 이야기는 쏙 빼시네요? 강남구청장 음식점 유치실력 최고는 그럼 인정하시는 걸로. 아니죠. 보통 그걸 판촉실적과 매대실적으로 구분하죠. 그걸 실적으로 치고 안치고는 회사마다 다른거죠. 무슨 비유가 그럽니까. 매대 실적을 판촉 실적이라고 하는 영업사원은 보통 입만 잘턴다고 하는거죠.
22/09/22 21:13
라떼는말아야 님// 우리는 소규모 식당을 기업이라 부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업유치를 말할때 그에따른 지자체의 이득
즉 고용과 세수를 생각하는겁니다
22/09/22 21:39
달밝을랑 님// 식당도 고용창출하고 유동인구 늘리고 세금내는데요 왜요?
달밝을랑님. 보통 유치, 그리고 특히 이재명처럼 뻥뻥 자랑스럽게 유치를 이야기할때는 지역에 부족하거나 필요한데 없는 것을 가져오는 걸 말하는거죠. 올림픽이나 대규모 행사, 지하철, 시골같은 경우 기업이나 관공서 같은거요. 강남구 상업지구에 식당, 강원도에 펜션, 분당구에 빌딩 같이 이미넘쳐나가거나, 특혜를 안줘도 알아서 들어오는거 말고요.
22/09/22 09:18
그 비유는 안맞죠.
제가 검도동아리에 막내(병원부지)에요. 근데 주전급(상업용지 변경)으로 올려달라고 동아리 회장한테 요청해요. 주전만 시켜주면 간식도 쏘겠다고 제의도 해요. 이게 회장이 실력자를 유치한 건가요?
22/09/22 09:38
이 비유가 안 맞죠.
검도동아리 막내면 이미 들어 와 있는 건데. 외부인한테 동아리 들어오면 주전에 바로 꽂아주겠다고 하는게 실력자를 유치한 거죠.
22/09/22 09:43
병원부지가 두산꺼거든요.
원래 두산이 거기에 병원을 져야하는데 상업용지로 바꿔서 1조짜리 빌딩을 지었죠. 어차피 두산은 거기에 뭔가를 짓기는 지어야하는 상황이었던 땅주인이었고, 그게 병원에서 1조짜리 빌딩으로 바뀐거죠
22/09/22 10:00
라떼는말아야 님//
무려 20년 동안 놀던 땅에 병원을 왜 안 짓고 있었고 그걸 변경해준 게 왜 혜택이 되는지 전혀 이해가 안되시는 모양이군요 이재명이 그걸로 "용도 변경 특혜"라고 두들겨 맞으면서 얼마나 억울할까요
22/09/21 22:12
??? : 부산시는 협찬 요구를 하였을 뿐 댓가로 해준게 없어서 댓가성이 없다 뇌물이 아니다
걸리면 가야하지만 이건 걸린게 아니다
22/09/21 22:19
한동훈이는 이런 거 수사 안 하고 뭐하나요.
아 맞다 이건 국민의힘이지 그럼 수사 안 해야죠. ??? : 걸리면 가야지(민주당 니들만)
22/09/21 23:04
제가 국힘 계열 정당을 절대 지지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이겁니다.
얘네들이 연예인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아티스트에 대한 존중이란 1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뭐 민주당 계열이라고 그런 정치인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공식적으로나 단체로 그런 짓은 안해요. 쟤들 눈에는 BTS도 정부가 부르면 달려와야되는 그냥 딴따라 중 하나일 뿐이죠. 그리고 말이 협조 요청이지 기업도 정부가 돈 내라고 하면 내는게 당연한 ATM기일 뿐이고요. 법인세 깎아줘서 좋아할 거 같긴한데 지금 미국한테 뒤통수 맞는 거 보면 기업들이 진짜 이 정부로 괜찮다고 생각할 진 모르겠네요.
22/09/21 23:27
하이브는 뭔죄냐. 정부와 부산시 등살에 못이겨 콘서트 개최해, 군면제 논의로 여론 눈치만 봐. 이거 엑스포 유치면 부산시가 비용내야하지 않나요.
22/09/21 23:40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08182054i
하이브와 bts는 일한만큼의 대가를 받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가고 싶은데 정부가 추진해서 억지로 면제를 논의하는 상황인 것도 아닌데 군면제 논의로 눈치를 본다는건 새로운 해석이네요.
22/09/22 00:02
군면제로 여론눈치 보는건 하이브의 죄가 맞죠.
정상적인 나이에 입대했으면 이미 전역하고도 남았는데 특혜받아서 지금까지 미루고 있거든요.
22/09/22 00:36
하이브가 주식 상장하는 순간 BTS 군입대 수순은 꼬였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제 BTS 개인의 결정이 아니라 회사와 주주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 된 거 같아요.
22/09/22 02:07
음... 공기업 다닐 때는 지자체와 그리고 인근 주민들이 공기업에다가 "수영장이나 체육관을 지어주이소..." 이렇게 해서 정말 회사 앞에다가 체육센터를 지어주고 또 지역 발전을 위해서 매년 강제로 온누리 상품권 구매하면서 전통시장에서 직원들의 강제 전통시장 쇼핑하기 행사등 별에 별걸 다 요구하고 들어주었던 적이 있어서 이런 기사를 봐도 그다지 놀랍지도 않은 느낌이네요.
갑자기 공기업이 방만경영이다 뭐다 하면서 정부에서 적자를 줄이라면서 정부에서 직원들 사택부지를 민간 사업자에게 팔고 숙소가 없어져서 원룸이나 투룸으로 강제로 이동조치까지 취해졌던 적도 있는데 ...기사대로 뭐 기업에 협찬요구를 해달라고 우겼다라면 뭐 그럴려니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전 정말 매년 공기업에 주민들이 무슨 공원을 지어달라 체육관을 지어달라등등 돈이 어마어마하게 드는 사업들도 너무나 공짜로 당당하게 요구를 하는 걸 보고 인간의 이기심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이런 생각도 들었고 bts콘서트비용을 정부에서 민간회사에 저런 요구를 했어도 이상하지가 않네요...
22/09/22 04:27
아 부산에서 한다는 콘서트가 무료 공연이었어요? 몰랐네요...
그런데 정말이지 BTS는 정부가 눈독들이기 전 까지가 본인들한테도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군대도 그냥 깔끔하게 다녀오고 이런 공연에 끌려다니지도 않고 자기들 할 것만 하면 얼마나 좋았을지...
22/09/22 10:07
윤석열의 경제 기본모토는 시장에 맡기는 경제라고 계속 강조했죠 하지만 인플레이션을 막아야 한다고 기업에게 가격올리지 말라고 대놓고 협박하는 정부인게 현실
22/09/22 08:15
우리나라는 기업 삥뜯기 너무 심해요. 높으신 분들이 기업돈을 자기돈 처럼 생각하고 상속세는 부자감세든 기업 때리기만 하니 주가가 안가지... 쓰으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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