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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8 15:52
https://youtu.be/ouCzS_cAiNU?t=63
이전글을 찾아보니, PGR의 다양성이 이해가 갑니다. 뭐 이런 분도 있고 저런 분도 있고...
22/08/18 16:56
저도 보살님 때 일상 글 보고 웃기도 하고 유쾌하신 분으로 기억하는 데 정치 글에서는 완전히 다른 분이라
저희 부모님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안타깝습니다 ㅠㅠ
22/08/18 15:55
??? : 하...원의장? 상원도 아니고 하원이면 시의원 같은 거냐? 내가 이 짬에 그런 거나 만나러 휴가 때 나가야겠냐? 어? 술이나 한 잔 따라봐!
22/08/18 15:54
Bts와 기생충으로 미국 문화산업을 점령하고 트럼프와 김정은을 자유자재로 다루고 누리호 발사로 우주항공 사업까지 개척한 문재인 대통령 업적 따라가려면 뼈빠지게 노력해야 할 듯.
22/08/18 15:54
100일된 정권에서 얼마나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군요
방역은 개판이고 재난 수습도 개판인거 같고. 제 생각에는 말씀하신 대부분이 전정권 업적에 가까울텐데 부자 감세한건 확실히 윤정부 몫이고 국유 알짜 재산도 판다고 했으니 조만간 치적으로 소개할수있겠군요
22/08/18 15:59
그런데 여론조사보니 30언저리는 저항선같더군요.이제 그동안 기분을 많이 냈으니
제국의 역습이 시작되겠지요.이준석도 강을 건너는 기분이 드는 순간 결집명분이 될수도 있고. 너무 자주 나오니 피곤하기는 하더군요
22/08/18 16:02
굳건해진 한미동맹.............................
................... 진짜...... 하.... 할 말을 잃었습니다
22/08/18 16:03
1~4번은 전부 대형사업이라서, 그 싫어하시는 문재인정부때부터 꾸준히 추진되어서 이번에 결과가 나왔다고 봐야죠.
아, 3번 사우디쪽은 아직 뭐 확정난것도 아니고.. 정상회담때 의제로 올린다는거니까 결과조차 아닙니다. 실제적으로 적어주신건 전부 숟가락 얹은거밖에 안되요. 그리고 한중/한미관계는..... 후...... 펠로시 패싱하고 칩4 머뭇거리지 않았다면 한미관계가 굳건해졌다라는 말을 할 수 있었을텐데, 지금 시점에서는 의문점이 많죠. 바이든 방한때까지만 했어도 한미동맹 좋아졌다라고 생색이라도 낼 수 있었을텐데, 펠로시 패싱한 이상에는 그말 안통합니다. 미국정부쪽에서 펠로시 패싱에 대해서 한국에 불만을 표하는 목소리가 많았다는게 중론이에요. 거기다 칩4에서 중국을 배제하면 안된다드니 이런말을 한국에서 대놓고 하는건, 한미관계가 불안해진다는 의미입니다. 지금 한미관계가 그렇게 생각하시는것처럼 좋지 않습니다.
22/08/18 16:05
크 근데 여론조사도 지지 이유 중에 제일 높은게 한미동맹이더라구요. 언론이 제대로 일 안하는거죠. 참사급 이벤트가 얼마나 많았는데
22/08/18 16:05
말 나온 김에 정부 출범 100일간 행적 대충 정리해봅니다.
1. 대선 지선 승리를 이끈 30대 당대표를 무리수 둬서 찍어내기. 그로 인한 초유의 혼란. '내부총질이나 하는 당대표' 문자 언론보도. 2. 인사 참사. 100일 맞아 쇄신도 없음. 핵심부처인 교육부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자리도 숱한 낙마 후 여전히 공석. 5살 입학 논란으로 갈 길을 잃은 교육개혁(?) 지금은 쇄신이 아니라 내각 다 채우지도 못한 상황. 참담한 인재풀. 검사 친구들 맞춤형 내각. 붕괴한 인사검증(feat 한동훈) 3. 미국을 패싱하고 중국 눈치보며 일본을 숭상하고 북한에 구애하는 판타스틱 외교. 좌파와 우파가 다 어리둥절하는 기상천외 외교쇼 4. 경찰국 강행, 법무부 시행령으로 검찰 수사 범위 확대. 옳으냐 그르냐 논란도 있고, 여소야대라 입법부(국회)가 만든 법률을 우회해서 정부 시행령으로 돌아가려는 꼼수 5. 김건희 의혹. 100일 기자회견에서 아무도 질문 안 하는 아름다운 언론 6. 한 달에 한 번 꼴로 내놓은 부동산 감세, 법인세 감세 등 초대형 감세안. 공공자산 팔아먹기 추진 더 있을 거 같기도 한데 그렇다면 제 기억은 여기까지입니다.
22/08/18 16:08
이순님이 지능적 안티는 아니고 그냥 연세가 좀 많으신 회원님이라고 들었는데
굳건해진 한미동맹이란 말에서 사실은 안티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펠로시 패싱으로 그렇게 시끄러웠는데 안티가 아니고서는 저런 식으로 비꼴수가 없지 않을까요.
22/08/18 16:10
1번. 방산계약. 당연히 100일만에 이루어질 일이 아니죠.
2번. 이집트 원전. 이거 올해 1월에 문재인 대통령이 원전 세일즈한다고 이집트 가고 그랬었어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전부터 수주 유력이라고 나왔던 건입니다. 3번. 사우디 투자 건. 이 것도 올해 1월에 문재인 대통령이 이 건으로 사우디 왕세자하고 회담하고 그랬어요... 4번. 누리호 다누리 발사. 이거 계속 하던거잖아요. 어째 했다는 일들이 죄다 예전부터 하던 것들이네요. 고도의 문재인 정부 칭찬 글인가요..... 물론 진행되는 것들을 잘 마무리하는 것도 공이 되긴 할테죠. 허허. 윤정부가 이래저래 욕 먹는 거 보고 착잡해하시는 건 알겠는데, 100일은 성과를 낼만한 기간이 아닙니다. 좀 더 느긋하게 보심이....
22/08/18 16:13
윤가가 본인의 부덕한 소치로 받아들이긴 했나요? 지가 잘나서 대통령된줄 아는 인간인데?
(나는 잘한고 있는데 개돼지들이 뭘모르네 어?) 이거 같은데......
22/08/18 16:14
어제 100일 인터뷰에서 왜 그 무기수출이니 도시건설이니 그런 수조원 규모에 국위선양에 위대한 업적을 다 패싱하고 고작 집값 내렸다느니 궁색한 억지를 쥐어짜내서 치적이라고 발표했는지 아십니까? 저게 다 전정권 숟가락 얹기 라는걸 초등학생 이상 지능이면 전국민이 다 알기 때문 입니다.
22/08/18 16:17
휴.........왜 이런분글에는 민주당지지자만 무지성 지지자라는 준엄한 일갈이
안올라올까요? 참 저쪽분들 심리상태는 예측불허예요
22/08/18 16:27
저는 이분 보고 좀 딱함을 느꼈는데, 여기서 민주당 지지하시는 분들 반응도 화를 내기보단 뭐랄까.. 복잡한 반응들을 보이시는 거 보면 무언가 아스트랄함들을 느끼시는 거 아닌가 싶어요.
22/08/18 16:31
현생의 고난이 느껴지는 반응이지요
집에 가면 엄마아빠삼촌이모가 가끔씩 하시는 말이라 무어라 대응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같은 나이 대 유저에게 하듯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정보공유를 해봐도 돌아오는 반응이 참 예상가능하니 어렵죠
22/08/18 18:41
추게 가보시면 이분이 쓰셨던 졸은 글들이 있습니다...솔직히 정치글 안쓰시고 예전처럼 일상 글 써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보니 본문 같은 똥글에도 차마 뭐라 못달겠습니다...
22/08/18 19:27
뭐 어떤 분들은 pgr 운영진이 일베유저에게 쾌적한 안식처를 제공해준다고 하시니까요.
애환이라고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사실 애환이랄 것 까진 없고 짜증입니다 크크
22/08/18 16:19
저 대형계약들이 윤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갑자기 이루어진거군요..
이건 무슨 김일성 솔방울 던지는 소리도 아니고.. 잘된거는 윤 덕 안된거는 문 탓
22/08/18 16:23
이전 정부에서부터 해오던 것들의 결과가 지금 나온거라고 보는게 더 맞지않나 싶은데.......
아아 그렇구나아~ 군비축소한다면서 저건 대통령의 공이 되는구나아~
22/08/18 16:35
PGR에 의견의 다양성, 과연 한 방향의 끝에 있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하는 정보의 틈새를 밝혀주시는 역할로 이순님의 글을 존중합니다.
솔직히 그리고 저는 이쯤 되면 이순님의 글을 상당히 entertain하고 있습니다. 진짜로 순수하게 재밌어요 흐흐.
22/08/18 16:39
솔직히 어르신의 의견을 바꾼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잖아요.
흔히들 말하는 강한 의견을 가지신 부모님들을 생각해보면 말이죠. 뭐 영향력이 크다고 보기엔 어려운 글 같고, 아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계시구나 하고 넘어갈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22/08/18 16:50
이순님께서 적어주신 아래 문장으로 답은 나온것 같습니다. 대통령은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고 보여주는 자리입니다. 단임제에서 성장형 대통령은 비극입니다.
"미숙하지만, 정무감각 없지만, 사람 볼 줄 모르기도 하지만, 검찰총장 마인드를 다 떨치지는 못했지만"
22/08/18 17:03
정치글을 조금만 봐도 이순님이 돌려까기라던가 컨셒을잡았다거나 하시지 않는다는 걸 금방 알 수 있죠.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실거라고 생각하고, 국민의 20% 정도는 이순님 처럼 생각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너무 조롱 하는 듯한 댓글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다만 이순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현재 윤 정부가 잘하는 일도 있겠지만 못하고 있다고 평가 받는 일들이 굉장히 많다보니까 여론 지형이 별로 좋지가 못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윤정부의 실적을 과도하게 앞세우거나 커버하려는 시도들은 도를 넘는 비난을 받기 좋거든요. 게다가 웹상의 이용자들은 젊은 층 이 압도적으로 많고, 그 층에게 윤정부는 굉장히 비호감인 상태입니다. 이럴때는 지지자 분들까지 필요이상으로 욕을 먹기 좋으니까 당분간은 윤정부의 성공을 바라시면서 조금 관망하시는걸 추천 드려요. 꼭 이순님을 비난 한다기 보다는 윤정부에 대한 실망이 워낙 크다 보니까 기회만 되면 표출되는 과정이 꽤 큽니다. 굳이 그걸 이순님이 맞으실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22/08/18 17:32
정부에 대한 평가이기도 하지만 이순 님의 생각을 비난하는 것도 맞겠죠. 국민의 20%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조롱은 안되겠지만) 비난을 하지 말아야 하는 건 아닙니다.
지지자가 모두 이와 똑같은 사고회로에 의해 지지하는 게 아닐 것이므로 국민의 20%를 싸잡아 욕하는 건 말이 안됩니다. 다만 이순 님과 같이 터무니없는 근거들을 내세워 지지 이유를 설명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것이 매우 비합리적이라 평가되면 할 수 있는 비난이죠. [지지를 하기 때문에]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지지하는 이유가 비난 받을 만하기 때문에] 비난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몰라서 그런 것도 아니고 설명을 다 해주는데 이 분의 생각이 바뀌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제 기준에서도 충분히 사회적 지탄을 받을 만한 주장과 태도이구요. 정치라는 테마라고 해서 이런 비합리적인 평가와 생각조차 비난할 수 없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단순 조롱댓글만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20%를 방패삼아 실드(?)를 치시는 모습이 보여 하는 말입니다.
22/08/18 17:12
아....
할말을 잃었습니다. 그저 저와는 다른 생각을 가진 분이셨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듭니다. 그간 적어오신 글들을 모조리 다 읽고 왔는데, 도무지... 무언가...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22/08/18 17:14
사실 지금 드러난 성과가 문정부가 뿌린 씨앗이 싹틔운거라고 생각하면 윤정부에게도 시간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잘한 실수를 니 됨됨이가 여기서 드러나네 식으로 지나치게 의미부여하는게 의미있을까 싶기도 하고.. 우리나라 정치행태야 항상 맘에 안들었지만 뭐하나에 꽂혀서 살면 그쪽만 보이고 지나서 후회하더라구요.
일단 언급한 성과를 다 문정부에서 했다치고.. 개인적으로 방산쪽은 금액보다 세배는 더 성과를 인정해줘야 할것 같아요. 국내물량을 해외로 먼저 돌렸다는 비판도 있긴한데 일단 생산량 및 운용국이 늘어나면 외교적 이점과 더불어 국내 방산업체 체질개선으로 국방력 증가, 국가예산 절감등에 기여도가 클 것 같습니다.
22/08/18 18:04
네 방산쪽은 역사가 길죠. 개인적으론 문재인 정부보다 노무현 정부의 공을 더 쳐주고 싶긴 합니다… 문정부 땐 진짜 관심한번 없다가 임기 말쯤 한번 와서 의전행사 하고 갔던거 생각하면…
22/08/18 17:14
1년 전 쯤부터 이러신 분인지 모르고 진지하게 댓글 달다가, 실체를 알게 되니 이제는 무관심해지더군요.
피드백 없거나 근거 없는 주관적인 피드백만 있으니까 진지하게 상대하실 필요 없습니다.
22/08/18 17:27
이글을 진심으로 쓰신거라면...
60,70의 한계가 명확하게 드러난 아주 좋은 글입니다. 한줄요약하자면, 진영논리에 빠져 상식적인 논리는 없어진 세대...
22/08/18 17:28
[미숙하지만, 정무감각 없지만, 사람 볼 줄 모르기도 하지만, 검찰총장 마인드를 다 떨치지는 못했지만]
대통령으로써 가장 부족한 자질이고 문제입니다. 저도 미숙하고 정무감각 없고 사람 볼줄 모르고 꼰대 기질이 좀 있지만 진심으로 힘주어 연설하면 대통령 할 수 있는거죠? [굳건해진 한미동맹] 하.....한국으로 치면 여당 당대표급, 의전서열3위 인사를 그리 홀대하고 굳건해져요?
22/08/18 17:28
사실 꼭 전정부의 공이라고 하는것보다도 그냥 각개부서등에서 자기역할 해온 사람들의 결과물 아닌가 싶은 부분도 있겠지만
여하튼 지금정부의 공이라고 하는건 멀긴 하겠지요.
22/08/18 17:55
이게 우리나라 평균 6070의 생각이겠죠???
어쩔수 없죠 뭐. 근데 이분은 부정선거까지 진지하게 믿는분이라 너무 안타깝네요...
22/08/18 18:11
정말 대통령이 뻔뻔한 건 알아줘야 해요.
젤 웃겼던 건 자신은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꾀했는데 미연준에 의해 강제로 안정된 걸 자신의 공으로 돌리는 부분이었네요.
22/08/18 18:29
예전에 문재인 정권 초창기에 엄청 고평가하는 댓글들 남기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는 어쩌면 이 글도 정권에 대해 일관된 이유로 일관적인 감정을 표출한 글이라고 봐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감정적으로 지지하는 건 사실 이순님뿐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저도 그 범주가 아니라고는 못하고요.
22/08/18 18:58
저는 극단적인 정치성향을 가지고 있는 분들보다 더 심하게 비판받아야 하는 분들이 비아냥이 아닌 진심을 쓴 분에 대해 비아냥으로 일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분께서 비아냥이나 반어법을 쓰실 분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계실 것인데, 너무 댓글에 비아냥이 많지 않나요. 글쓴이를 떠나서, 있는 그대로 읽는다면 글에 반어법이나 비아냥이 있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특히 나이 가지고 비아냥대신 분들은 부끄러운줄 아시면 좋겠습니다. 글쓴이분들이나 댓글 다신 분들의 사이트 주류적 정치 성향과 관계없이 운영진분들은 비아냥에 대해 엄중한 처벌을 내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비아냥을 떠나 정중한 비판의 댓글을 쓸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이순님은 사실 피지알에 얼마 남지도 않은 윤정부 지지자신데, 의견을 담은 비판이 아닌 비아냥은 의견의 다양성을 저해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 정치상황과 더불어 보았을 때, 사이트 정치성향이 한 쪽으로 쏠린게 사실이고, 극단적 민주당 지지자분들보다 극단적 국힘 지지자분에 대한 난타의 정도가 심할수밖에 없기 때문에 더 신중하게 봐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22/08/18 19:12
음... 소수자라고 특별대우하지 말자는게 이준석의 시대정신인 것 같은데요... 지난 정권때는 비아냥에 같이 하하호호 하다가 이제 보기 싫으니 제재해 달라고요? 왜 이준석 지지자는 한결같이 때릴때는 공정 맞을때는 연대를 외치는지.. 참
22/08/18 19:32
모든 분야에서 소수자라고 특별대우하지 말자는게 이준석의 시대정신이면, 전 그 정신 반대합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는 제가 이준석 지지자라는 것은 논점 일탈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비모님이 민주당 지지자라고 똑같은 댓글 쓸수 있지만, 크게 도움은 안 되는것 같습니다. 만약 이준석이 모든 분야에서 소수자라고 특별대우하지 말자고 한다면 비모님은 그 부분을 반대하실 것인데, 왜 여기에는 비아냥 댓글을 다느냐는 의견으로 대체할수도 있죠.
그리고 저는 당시에도 소수의견 가지신 분들 옹호하고 그랬습니다. 예컨대 검수완박같은 부분에서요.
22/08/18 19:16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 댓글 보니까 도저히 이건 아닌 것 같아서 댓댓 답니다.
딱 잘라 말하면, 너무 한 쪽에 치우쳐져 있으세요. 이 글 댓글들에 비아냥이 심하다는 것을 부정하진 않겠습니다. 특히 나이 언급한 댓글들은 인신공격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관리자일 때 일반회원일 때 채프님과 건게에서 이야기나누고 쪽지 주고받고 그리고 남기시는 댓글들 볼 때마다 느끼는데, 항상 진보성향(편의상 진보/보수성향으로 뭉뚱그리겠습니다) 회원들에 대해서 빡빡한 규정적용을 바라시고 항상 보수성향 회원들에 대해서 관대하십니다. 국힘 비판하거나 민주당 옹호하는 진보성향 글 올라오고 그에 대해서 보수성향 회원들이 비아냥으로 일관할 때는 오히려 원 글에 어느 정도 논란을 유발한 책임이 있다고 하시면서, 이 글과 같이 - 댓글에서 주로 진보성향 회원들이 비아냥이 심하다거나 하면 진보성향 글/댓글/회원에 대해서는 논리적 정합성을 따지시던 채프님이 이런 상황에서는 오히려 댓글에만 책임을 물으세요. 채프님 댓글대로라면 민주당 옹호하는 분들도 다 [비아냥이 아닌 진심을 쓴] 글이었고, 이 글의 댓글들도 각자의 [진심]에서 우러나온 것입니다. 원 글이 사라져서 정확한 맥락을 제공할 수는 없지만, 예전에 어그로 유저가 민주당 지지하는 회원들과 pgr 운영진은 유시민처럼 뇌가 썩었다는 글 올리고 건게에서 글 다수 쓰고 수십플 반복해가면서 분탕질 친 적이 있었습니다. (관련글 : https://cdn.pgr21.com/freedom/82992) 그리고 당연히 그 글에 상당한 양의 비난하고 비아냥하는 댓글이 달렸고, 원글이 분란유도로 잠금 후 삭제, 벌점처리 된 적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어그로 회원은 영강 후 탈퇴했고요. 그런데 그 때도, 원 글에 분란유도의 책임이 막중한데도 오히려 여러 댓글과 댓글쓴이들을 향해서 진보성향 회원들의 도 넘은 댓글들은 왜 벌점을 주지 않느냐 부터 따지셨었죠. 그때 일을 부정하진 않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채프님이 기계적 중립을 유지하는 것 조차도 아니고, 항상 보수성향, 국힘, 이준석 지지층 회원에 대해서 일관되게 꾸준히 오랫동안 관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특정 성향에 관대하신 건 상관없는데, 그 연장선상에서 운영 관리, 운영진의 편향성을 종종 자꾸 언급하시는 게 매우 불편해요. 까놓고 말해서 pgr 관리자가 일을 고의든 아니든 '못'한다고는 할 수 있는데, 편향성으로 말미암아 일을 '나쁘게' 하는 건 아니거든요. 이 댓글에서도, 댓글들의 비아냥 수위를 논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다른 여러 진보성향 회원들을 향한 댓글들에서 보아오던, 논리적 정합성과 글의 허점, 분란유도 책임소재를 조목조목 따져오던 그 채프님의 생각들이 왜 이 글의 글쓴이에게는 향하지 않는지, 왜 채프님의 이 댓글에는 빠져 있는지 의문입니다. 빠져 있을뿐만 아니라, 오히려 [진심]이라고 옹호하기까지 하시니까요.
22/08/18 19:46
매우 동의합니다. 아래 글에서도 이와 관련되어 말씀을 나눴는데 그냥 본인의 행동에서 본인의 성향이 뚜렷하게 드러나는데 왜 그걸 부정하고 합리적인 중도층 스탠스를 가진 사람으로 본인을 설명하시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이순님처럼 거짓 없이 솔직하기라도 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을 기만하는 건 그보다도 나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22/08/18 21:31
댓댓댓글들에 대해 한번에 다 합쳐서 말씀드리면
제가 운영위원일 때도 되게 자주 이야기하고 쪽지 주고받던 내용이라서 굳이 피드백 필요한가 싶긴 합니다. 아 그리고 저는 운영위원 그만둔 지 꽤 됐습니다.
22/08/18 19:22
이순님의 이 글은 조국 사태 당시 극단적인 조국 옹호자가 쓴 글 같은데요.
1. 대다수의 의견, 정서와도 다르고(이건 근거 논리만 충분하면 별 문제 없음) 2. 뒷받침되는 근거가 없거나 틀려서 주장이 엉망진창인 경우 틀린 근거를 들어서 이상한 틀린 주장을 하니 비판이 많은 거지 무슨 뭔 더 엄중하게 처벌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그 기준이면 조국 사태 때 옹호자 조리돌림하신 분들은 엄중하게 처벌받아야 하나요?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조국 사태 당시 민주당 측 논리 쪽으로 조금만 주장했어도 엄청나게 욕먹었습니다. 여기 스탠스가 헛소리하면 다굴맞는 거잖아요. 조국 사태때나 지금이나 좌우 다 헛소리하면 처맞는 거 보니 잘 돌아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만. 조국 옹호자도 진심(?)을 쓴 거였는데 엄청나게 조롱당하고 욕먹었습니다. 조롱이 몇백플 달리는데 벌점 거의 안 나왔고요. 그리고 위에 empty님도 지적하셨듯. 진보 지지자는 엄중하게 벌점 주고 보수 지지자는 관대하게 봐주자는 주장은 별로 근거도 없고 타당한 주장도 아닌 거 같습니다. 선 넘으면 어느 쪽 지지자든 벌점 먹을 거고. 운영진이 누구 편이라 누구는 안 주네 운운을 좌우 다 하곤 하는데. 제가 죽 봐온 건 이 정도면 케바케 있긴 하지만 최대한 공정하게 운영진이 노력하고 있다고 보이고요. 굳이 엄중 처벌 운운 안 하셔도 알아서 이미 잘 하고 있다고 봅니다. 보수가 헛소리해서 조리돌림 당할 때 쟤 벌점 좀 많이 팍팍 줘 이러시면. 꼭 보수 헛소리가 욕먹을 때만 엄중처벌해야 하나요. 그냥 같은 기준으로 언제든 비슷해야죠. 그게 윤석열이가 주장하던 '공정'이고요(윤석열 본인도 부끄러운지 요샌 공정 단어 거의 말 안 하고 자유만 강조하더군요)
22/08/18 19:39
저는 비판을 하신 분들에 대해 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비아냥을 다신 분들에 대해 말씀드린 것이죠.
그리고 제가 기억하기에, 조국 사태 때 옹호자 비율이 이정도로 극단적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파이어가 났던 거고요. 이 글만큼 댓글이 달렸는데 비판자/옹호자 비율이 극단적인 조국 옹호 글 있으시면 가져와주시면 인정하겠습니다. 이 글 보세요. 이 글에 옹호하는 분 단 한 분도 없습니다. 저조차도 옹호 안합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도 조리돌림, 비아냥대신 분들은 당연히 일반적인 경우보다 좀더 신경을 써서 처벌되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번 사안에서는 단 한 분도 지지를 하지 않는 경우이기 때문에 댓글을 달게 되었고요. 제가 댓글을 오해의 소지가 있게 쓴 것 같은데, 엄중하게 처벌하라는 말이, 벌점의 기준을 높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오히려 다수 의견에 묻혀 더 관대하게 봐줄 여지가 있으니 좀 더 신중하게 봐 달라는 취지에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이 부분은 수정하겠습니다.
22/08/18 19:52
조국 옹호했던 사람도 엄청나게 인신공격 받고 비아냥 받았습니다.
중국 속담인지 일본 속담인지 기억이 안 나는데. 다 같이 빨간불에 도로를 건너면 경찰이 못 잡는다 였나요? 뭐 비슷한 뉘앙스였던 거 같은데. 워낙 다수가 다 같이 법을 어기면 다 잡아넣기도 그러니 그 경우 괜찮다 뭐 그런 취지인 거 같습니다. 아마 중국이었지 싶습니다. 조국 경우도 비슷한 상황인 게. 이게 이준석이랑 비슷해요. 아니 성상납이 실제 증거로 드러난 이준석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준석 경우 증언만 있고 물적 증거는 나온 게 없으니 더 억울할 수 있고 아예 무고할 수도 있는데. 조국은 사모펀드 권력형 비리 수천억 어쩌구는 선동이었지만. 민간인 교수 시절 입시비리는 사실이었단 말이죠. 이 경우 윤석열 40년 지기 정호영이랑 비교하면 알 수 있는 게. 입시비리가 잘한 건 아니고 잘못했고 걸린 이상 가야 하는데. 검찰 친구를 두면 걸려도 안 간단 말이죠. 막말로 정호영일가를 그 정도 레벨로 쥐잡듯 조지면 뭐 안 나오겠습니까. 입시 비리 관련 증거도 더 쏟아질 거고 별건수사해서 다른 잘못한 것까지 다 튀어나오겠죠. 이 경우 조국이 잘못했다 해도 검찰이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표적수사하는 건 잘못했다 식으로 주장하면. 너 조국기부대냐 조국 옹호자냐 해서 별의 별 욕 다 먹고 비아냥이란 비아냥 다 당했죠. 결코 이순님이 당한 게 그것보다 심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보면 뭐 100플 꼴랑 좀 달렸고 인신공격성 댓글도 다수가 아니고요. 하여간 쓸데없이 조국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요지는. 운영진이 뭐 좌파라서 봐주고 우파라서 봐주고 하는 일은 적어도 제 눈엔 안 보입니다. 운영진도 사람이라 뭐 못 보고 놓칠 수도 있고 실수할 수도 있겠지만 의도를 가지고 봐주는 건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순님이 소수의견이니 비아냥 당하면 '엄중 처벌'해야 한다? 조국 옹호자가 비아냥 당한 게 훨씬 더 심했습니다. 뭐 틀린 주장 했으면 비판이야 당연히 감수해야 하는데. 채프님이 말씀하신 '비아냥을 다신 분'들이 엄청 많았다고요. 그리고 위에 중국 속담 언급했듯. 수백플이 이래버리면 뭐 벌점이 그냥 없어요. 다 같이 위법을 하면 단속을 안 하는 건가 뭐 그런 느낌으로..운영진 잘못이라기보단 그땐 대세가 '단군 이래 최악의 파렴치범 조국을 잡아죽이자'라 뭐 어지간한 사람은 대세에 따라가는 것이었죠. 결론 다시 말씀드리면. 지금 딱히 엄중처벌 강조하는 게 생뚱맞아보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나름 운영진은 편파 없이 공정하게 진영 신경 안 쓰고 벌점 주고 있을 겁니다.
22/08/18 20:06
저는 참고로 조국 사태때 조국을 어떤 면에서는 두둔하고, 어떤 면에서는 비판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길게 쓰셔봤자 별로 납득이 안 됩니다. 그 당시에는 저도 종종 비아냥 받는 입장이었고요. 예컨대 논문 부분에 대해서도 옹호하면서 길게 키배했었고, 법무부장관 임명에 대해서도 찬성하고, 짧은 기간동안 해낸 개혁들도 대부분 좋다고 생각했고, 다만 증거가 표창장 하나다 이런 주장에만 비판 했던걸로 기억하고, 그 이후에 있었던 몇몇 부분도 비판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근데 그 정도가 다르다는 것이죠. 그때 제가 조국 옹호할떄 생각나는데 저만 옹호하는거 아닙니다. 동등했던 적도 있고, 최소한 이렇게 옹호댓글이 단 하나도 없던 적은 없었어요. 그리고 저는 지금 좌파라서 봐주고 우파라서 봐주고를 떠나서, 현 상태에서 옹호글이 단 하나도 안 달릴정도로 소수의견이니 신중하게 봐 달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건 정치성향을 떠난 일입니다. 실제로 어그로같은 부분의 처벌 기준은 다수의 신고입니다. 회원이 다수성향이냐 아니냐는 신고를 당하는 비율에서도 차이가 나듯 그 규정상으로 보기에도 어쩔수가 없어요. 이건 인정하시는 부분인거 같은데, 그때도 잘못된건 인지하셨잖습니까. 이 댓글에서는 운영진의 정치적 편파판정을 비판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읽으신거죠.
22/08/18 20:10
추가로 이준석을 조국 이야기에 꺼낸 건.
최근 이준석 지지자들도 슬슬 깨닫고 있겠지만. 국힘 보수세력이랑 검찰이. 공정한 판단하는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애들이 아니에요 원래 그런 애들이었어요 편파적인. 징계만 봐도. 대법 판결이 확정된 두 명은 당원권 정지 3개월이었죠 아마? 근데 재판은커녕 수사도 진행 중인 이준석은 정지 6개월을 때려버리네요. 심지어 강원랜드 징계가 이준석 다음에 나왔습니다. 눈치조차도 안 보는 거죠. 강원랜드 대법원 확정판결 징역형 나온 애를 뭐 당원권 정지 1년 2년이나. 아예 제명시키면. 이준석이 좀 억울하더라도 징계 양형은 죄질에 따라 중하고 가볍게 나왔군 하는 건데. 아예 확정된 징역형 범죄자는 3개월인데 재판도 안 받은 인간은 6개월을 때려? 한동훈이 걸리면 가야 한다는 말을 했는데. 한동훈이랑 검찰 애들이 욕먹는 이유는 걸려도 지들은 안 가거든요. 검찰이랑 친하거나 권력자면 걸려도 안 가요. 검찰이 이렇게 편파적이고 불공정하고 어느 건 수사를 엄청 열심히하고 별건수사까지 다 해서 아예 일가를 박살내면서, 어느 건 진짜 질질 끌면서 수사도 안 하고 기소도 대충해서 묻어버리는 걸 사람들은 봐왔거든요. 그러니 검찰 개혁 이야기가 수십 년 동안 나오는 거죠. 조국이 잘못했는데. 입시 비리를 저질렀다 걸린 국힘 정치인이랑, 다른 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거나 걸린 국힘이나 검사 출신, 검사들에 대한 대처 비교하면. 왜 얘넨 걸려도 안 가지? 싶은 거죠. 당시 조국 옹호 중 극단적인 건 우리 조국 교수님과 정경심 교수님은 아무 죄가 없다 결백하다!(이건 틀렸습니다. 둘 다 입시비리 맞습니다) 그런데 마일드한 옹호 중 저도 동의하고 어느 정도 타당하다 생각하는 주장은. 걔네가 잘못한 건 맞고 걸리면 가야 하는데 왜 비슷한 놈 중 누구는 걸려도 안 가냐? 왜 수사를 선택적 수사 선택적 압수수색 선택적 영장 청구 선택적 집중 선택적 기소를 하냐? 검찰이 하나님이냐? 이런 거죠. 이준석 건 징계나 수사 보듯. 사정기관이 선택적으로 어떤 것만 집중하고 어떤 것만 크게 키우고 뭐는 묻고 하는 걸 이준석 지지자분들도 지금은 좀 봐서 아 얘네 별로 공정한 애들 아니네 지금은 충분히 아셨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부연인 이야기가 많이 길어졌네요.
22/08/18 20:15
애초에 저는 당시에 검찰 권한 줄여야한다고 말하던 쪽입니다. 저는 심지어 당시 조국이랑 민주당이 했던 검찰개혁을 떠나서 지금 경찰로 검찰권한 어느정도 이관하는 마지막 검수완박도 비판 안했습니다.
제가 조국에 대해 비판했던 부분은 말씀하신대로 극단적인 분들 비판했던 겁니다. 지금에 와서야 충분히 안게 아니라는걸 위에도 계속 말씀드렸는데, 이준석 지지하는 분들 중 그런 분들 있다는건 저도 알고 있는데, 모두 싸잡아서 하나로 묶지 마세요. 또, 이 댓글이 조국 관련 댓글이 아닌만큼, Crochen님도 관련 댓글에 대해서 말씀하시거나, 아니면 이해되신다면 그정도 댓글만 쓰시는게 좋지 않으시겠나 생각합니다.
22/08/18 20:26
그 뭐 조국 지지자도 다 '정경심 교수님 사랑해요' 이러는 극단적인 사람이 아니고.
채프님을 비롯한 이준석 지지자도 다 맹목적 극단적 지지자가 아니죠. 그 그룹 안에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있는 거고요. 채프님이 그랬다는 게 아닙니다. 당시에 워낙 논쟁도 심했고 비아냥도 심했고 수백플씩 글이 수십 개가 폭발했으니 한 이야기지 채프님이 그랬단 게 아니고요. 좀 다른 이야긴데 채프님이 이준석 관련 게시물을 많이 올리시고 자주 보이셔서 이왕 이야기 나온 김에 몇 가지 더 적어봅니다. 제가 이준석 비판 댓글로 많이 했고 이준석은 윤핵관이 되고자 했으나 실패한 윤핵관 지망생이다 윤핵관 워너비다 이런 말까지 했어요. 제가 이준석을 권력지향 위해서 일단 곡학아세하고 굽은 걸 곧다 하고 굴복해서 일단 출세해야지 이런 부류로 보기 때문에 욕도 많이 했고 안 좋게 보는 편입니다. 아마 윤석열이 마음이 넓어서 통 크게 이준석 중용하고 징계도 안 밀어붙이고 당대표 자리도 안 흔들고 가만냅뒀으면. 윤석열이 펠로시 패싱한 거 포함해서 헛짓한 거 이준석은 열심히 실드쳤을 거라 봅니다. 그래서 큰 정치할 사람은 아니다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거고요. 그럼에도 이준석이 억울하게 내쳐졌다는 건 동의하는 게. 그 사람의 정치노선이랑 무관하게 이준석이 선거에서 플러스가 된 부분이 분명히 있고 선거 공신이 맞는데. 누가 봐도(대부분이 보기에) 이준석 징계 과정이나 쳐내는 과정이. 윤석열이란 대통령이란 놈이 무슨 왕도 아니고 그분이 심기가 불편하셨더라 하면 뭐 다 합심해서 숙청하는 게 진짜 추잡하면서. 어거지거든요. 선택적 조사 선택적 징계 선택적 수사 기소 뭐 이야기 검찰이랑 계속 나오는 게. 이준석이 설사 뭐 9년 전에 공짜 술 먹고 룸 갔다 칩시다. 안 갔을 수도 있는데 만보 양보해서 갔다 치더라도. 강원랜드 징계건이랑 비교하면 딱 답 나오죠. 뇌물 범죄 대법 확정판결 나온 놈도 3개월인데. 이렇게 재판도 안 열린, 증거도 부족해서 실제 사실인지도 알 수 없는 의혹 가지고 전광석화로 당대표를 날려? 이건 권력이 찍어낸 거죠. 부당하게. 누가 봐도 편파 징계 표적 조사라. 걸리면 다 같이 가야지 이렇게 누구는 대법 판결 날 때까지 몇 년 동안 징계도 안 하고 세월아 네월아 봐주면서(자기 라인이니까 봐줌) 누구는 밉보였다고 9년 전 일 확실하지도 않고 조사도 안 끝난 일을 이렇게 하는 게. 말이 안 되는 거죠. 그러니 민주당 지지자 중에서도 저 징계는 진짜 좀 부당하다 과정이 말이 안 된다 하는 거고요. 그래서 조국 이야기를 꺼낸 거고(그 인간이 실제 잘못을 저지른 게 맞을 수 있고 걸리면 가는 게 맞는데. 왜 비슷한 사건들 중 어느 건 엄청 느리게 처리해서 묻어버리고, 뭐에서만 미친듯이 속도를 내느냐, 왜 사건처리가 선택적이냐) 검찰에 불만 많은 민주당 지지자가 이준석 징계의 부당함에도 공감하는 게. 선택적 조사 선택적 찍어내기 이런 게 검찰이 늘 하던 짓이라 어 어디서 많이 보던 건데 여당 당대표가 당하네? 이런 게 있지 싶습니다. 조국 이야긴 이걸로 그만 쓰겠습니다. 그런데 괜히 꺼낸 게 아니라. 잘못한 인간을 잡아넣는 건 좋은 일이고 당연한데. 어느 건 걸려도 안 잡아넣거나 엄청 오래 걸리고, 어느 건 전광석화인 게 딱 이준석 징계가 오버랩되더라고요. 강원랜드 확정 판결 후 징계랑 비교하면 선택적 징계 선택적 수사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어서 꺼냈습니다. 이제 더 언급할 것도 없고요.
22/08/19 00:12
이 글과 내용 논조가 거의 같은데 지지하는 정권만 다른 글에 달렸던 댓글과 비교하면 답 나옵니다.
https://cdn.pgr21.com/freedom/89573#4137411 https://cdn.pgr21.com/election/5530#304362 문재인 정권 지지하는 분들은 좀 더 [진심]을 꾹꾹 고봉밥으로 눌러담아서 글을 쓰셔야겠습니다. 저렇게 써서야 어디 누가 진심을 알아주겠나요. 얼핏 보면 원색적인 비아냥 자제하고 규정 준수하자는 입장 같은데 여러 댓글 잘 뜯어보면 묘하게 한쪽 입장 글에서만 특정 회원들을 제재해야 한다, 운영진이 편향적이다, 한쪽에 관대하다 이러다가 떡밥 하나 터져서 운영 비판하는 글 올라오면(운영진 비판이 잘못되었다는 게 아닙니다) pgr 주류 정치성향이 편향적인 데다가 운영진도 편파적이죠. 한쪽만 제재되고. 이런 댓글 툭 던지고. 이제 댓댓으로 좌우대통합 하고 패턴 뻔하고 정형화되어 있어요. 의견의 다양성, 옹호하는 비율은 무슨... 어이가 없네요.
22/08/18 19:31
앞에 쓰신 부분은 모두 동의합니다 특히 나이 조롱은 좀 심하죠. 다 벌점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극단적 민주당 지지자분들과는 달리 난타의 정도가 심할수밖에 없기 때문에] 라고 하기엔 전정권 말기의 피지알 분위기가 어땟는지 기억 안나시나봅니다.
22/08/18 19:34
당연히 그때는 보수 지지자분들 소리가 더 높았죠. 기억납니다. 근데, 이정도로 윤정부 지지하는분들 한두분일 정도는 아니었어요. 저 최근에는 윤정부 지지하는분 아이디 딱 두분밖에 기억 안납니다.
또, 극단적 민주당 지지자분들과는 달리 난타의 정도가 심할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는 부분은 지금 시점을 기준으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22/08/18 22:06
그게 면목없지만 변명은 있다와
변명조차 어렵다의 차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으시나요? 중립에 기계적 중립만 있는건 아니지 안잖아요
22/08/18 19:38
[극단적 민주당 지지자분들과는 달리 난타의 정도가 심할수밖에 없기 때문에]
난타의 정도가 정파를 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만...위에 댓글 적으신 분 말씀대로 그냥 말이 좀 심하거나, 헛소리하면 비판을 받는 거지. 까놓고 말해서, 헛소리에 진보와 보수가 따로 있습니까?
22/08/18 19:40
이 부분은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어 수정하겠습니다. 현 상황에서 정치성향의 비율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비판하시는 부분은 응당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아냥대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말씀드렸습니다.
22/08/18 21:08
어디 운영위분이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댓글 추이 보니 다른 분이 댓글 다신거 같은데, 제가 그분 댓글은 보이지 않게 해 둔것 같습니다. 운영진분들을 비판하지 않은 글에 왜 운영진분이 오셔서 댓글을 다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제가 쏠렸는지 아닌지 여부는 이 상황과 무관합니다.
22/08/18 21:08
empty님 댓글 이야기하는건데 무슨 이유로 관리자하셨던 분을 차단하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차단 푸시고 피드백해보세요.
그리고 상황과 유관합니다.
22/08/18 21:12
상황과 유관하시면 왜 유관한지 직접 황금경님이 얘기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댓글에서 보이지 않는 분들에 대해 더 언급하는 것은 규정상으로도 적절치 않은 것 같고, 그 기능 특성상 풀어야 할 이유도 못 느껴서요.
22/08/18 21:12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 댓글 보니까 도저히 이건 아닌 것 같아서 댓댓 답니다.
딱 잘라 말하면, 너무 한 쪽에 치우쳐져 있으세요. 이 글 댓글들에 비아냥이 심하다는 것을 부정하진 않겠습니다. 특히 나이 언급한 댓글들은 인신공격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관리자일 때 일반회원일 때 채프님과 건게에서 이야기나누고 쪽지 주고받고 그리고 남기시는 댓글들 볼 때마다 느끼는데, 항상 진보성향(편의상 진보/보수성향으로 뭉뚱그리겠습니다) 회원들에 대해서 빡빡한 규정적용을 바라시고 항상 보수성향 회원들에 대해서 관대하십니다. 국힘 비판하거나 민주당 옹호하는 진보성향 글 올라오고 그에 대해서 보수성향 회원들이 비아냥으로 일관할 때는 오히려 원 글에 어느 정도 논란을 유발한 책임이 있다고 하시면서, 이 글과 같이 - 댓글에서 주로 진보성향 회원들이 비아냥이 심하다거나 하면 진보성향 글/댓글/회원에 대해서는 논리적 정합성을 따지시던 채프님이 이런 상황에서는 오히려 댓글에만 책임을 물으세요. 채프님 댓글대로라면 민주당 옹호하는 분들도 다 [비아냥이 아닌 진심을 쓴] 글이었고, 이 글의 댓글들도 각자의 [진심]에서 우러나온 것입니다. 원 글이 사라져서 정확한 맥락을 제공할 수는 없지만, 예전에 어그로 유저가 민주당 지지하는 회원들과 pgr 운영진은 유시민처럼 뇌가 썩었다는 글 올리고 건게에서 글 다수 쓰고 수십플 반복해가면서 분탕질 친 적이 있었습니다. (관련글 : https://cdn.pgr21.com/freedom/82992) 그리고 당연히 그 글에 상당한 양의 비난하고 비아냥하는 댓글이 달렸고, 원글이 분란유도로 잠금 후 삭제, 벌점처리 된 적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어그로 회원은 영강 후 탈퇴했고요. 그런데 그 때도, 원 글에 분란유도의 책임이 막중한데도 오히려 여러 댓글과 댓글쓴이들을 향해서 진보성향 회원들의 도 넘은 댓글들은 왜 벌점을 주지 않느냐 부터 따지셨었죠. 그때 일을 부정하진 않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채프님이 기계적 중립을 유지하는 것 조차도 아니고, 항상 보수성향, 국힘, 이준석 지지층 회원에 대해서 일관되게 꾸준히 오랫동안 관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특정 성향에 관대하신 건 상관없는데, 그 연장선상에서 운영 관리, 운영진의 편향성을 종종 자꾸 언급하시는 게 매우 불편해요. 까놓고 말해서 pgr 관리자가 일을 고의든 아니든 '못'한다고는 할 수 있는데, 편향성으로 말미암아 일을 '나쁘게' 하는 건 아니거든요. 이 댓글에서도, 댓글들의 비아냥 수위를 논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다른 여러 진보성향 회원들을 향한 댓글들에서 보아오던, 논리적 정합성과 글의 허점, 분란유도 책임소재를 조목조목 따져오던 그 채프님의 생각들이 왜 이 글의 글쓴이에게는 향하지 않는지, 왜 채프님의 이 댓글에는 빠져 있는지 의문입니다. 빠져 있을뿐만 아니라, 오히려 [진심]이라고 옹호하기까지 하시니까요.
22/08/18 21:43
첫 번째로, 저분을 제가 보이지 않게 한 이유는 관리자일때 본인이 관리자로서 알 수 밖에 없었던 사실들, 가지고 있는 경험들에 대한 얘기를 지속적으로 일반 댓글로 달아가면서 회원 무리에 대해 비아냥대고 저격을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굉장히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관리자였던 분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이번에도 여지 없이 이런 댓글을 다셨는데, 한번쯤 본인이 무슨 행동을 하시는지 길게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별로 말도 안 통하실거 같고 해서 그냥 제가 피하는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두 번째로, 저는 밑 글이 솔직히 전혀 기억나지 않습니다. 일단 저런 정황에 대해서 정확히 첨부를 해 주시면 거기에 대해 반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을 눌러봐도 제 댓글은 없는데, 일방적인 전언만 듣고 저 부분을 반박이라고 하시면 좀 억울합니다. 그 다음에, 저는 피지알의 가장 큰 장점이 다양한 의견을 볼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최소한 어느정도 옹호하는 분이 3~4분이라도 계셔서 티키타카가 되는 분과는 달리, 정말 한 명도 남김없이 난타하는 글에 대해서 종종 이런 댓글을 답니다. 이건 정치성향과 관계 없는 것이, 일반 글에서도 그랬던 것으로 기억하고요. 특히 일반 글에서 그런 비아냥이 이어진다면 신고도 많이 누릅니다. 일반적으로 민주당 지지 성향을 가진 분이 이렇게 한명도 옹호하는 분이 없이 난타를 당한 적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만약 이와 같이 완전히 정부 지지자분들이 멸종한 상태에서, 그런 난타가 있었다면 저는 기꺼이 그런 댓글을 달았을 것이고요. 실제로 친구들 사이에서는 제가 그런 포지션입니다. 다음으로 제가 운영진의 편향성을 언급한 부분은 그런 예시적인 사유가 있을때 그랬던 것으로 기억하고요. 마지막 문단에 대해서는, 제가 굳이 댓글을 더 달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댓글을 안 단 것입니다. 이미 이 글에 대해서만 단 하나도 빠짐 없이 비판하는 160개 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다음으로, 왜 제가 여기서 이 글의 글쓴이에게 책임소재를 따져야 하는지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런 댓글을 달면, 일단 책임 소재를 따지고 비아냥을 자제하자는 댓글을 써야 하는 것인가요? 다음으로, 이 댓글에서는 운영진의 편향성을 언급하지 않았는데, 왜 이런 쪽으로 논점을 잡으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22/08/18 21:48
채프 님// 음 일방적 난타가 없었다고 기억하시는 게 솔직히 쏠리셨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문재인 성토가 심할때에는 반대쪽 난타가 있긴 있었을 거에요. 그리고 편향성 언급은 안 하셨는데 운영진 소환을 하셨기때문에 저분이 그렇게 논점을 잡으신거라고 생각은 해요.
솔직히 전 님이 쏠리셨다고 여전히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어쨌든 그렇게 생각은 하실수있다고 생각하고 이만 마치는게 좋은 거 같네요.
22/08/18 21:52
채프 님// 제 댓글은 글쓴이를 옹호했다고 생각되는데요? 인민프로듀서님의 댓글도 잘 읽었다는 내용이고... 위의 트루할러데이님이나 유미님의 댓글도 비판적인 논조이지만 기본적으로 글쓴이를 걱정해주거나 아주 부정적으로 평가하지는 않는 것 같은데 어떻게 이게 정말 한 명도 빠짐없이 난타당하는 댓글들인 건가요?
22/08/18 21:57
Meliora 님// Meliora님 댓글은 제 댓글과 궁극적으로 다르지 않은 댓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논거를 달아가며 이 댓글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죠. 즉 의견에 동의하는 글이 아닙니다. 그 부분을 떠나서, 오히려 저뿐만이 아니라 몇몇 분들이 볼때, 그리고 글쓴이분이 볼때는 기분이 나쁘실수도 있을 댓글이라고 생각해요. 잘못하면 비아냥으로 보일 수도 있는 댓글이라고 생각합니다. [PGR에 의견의 다양성, 과연 한 방향의 끝에 있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하는 정보의 틈새를 밝혀주시는 역할로 이순님의 글을 존중합니다. 솔직히 그리고 저는 이쯤 되면 이순님의 글을 상당히 entertain하고 있습니다. 진짜로 순수하게 재밌어요 흐흐.]
이게 적어주신 댓글이니까요. 제가 말씀드리는 옹호성 댓글은, 이 글의 주장 및 논거 자체를 동의하는 차원에서 본인의 주장을 적극적으로 다는 댓글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즉, 윤 정부를 지지하는 차원에서의 댓글인 것이죠.
22/08/18 22:05
황금경 엘드리치 님// 제가 말씀드리는 글은 정말 단 하나의 의견 옹호 댓글도 없거나, 있더라도 하나정도의 댓글이 달리는 글입니다.
예컨대, 음... 딱 글쓴이 보고 아 이사람 사실은 누구네요~ 하고 줄줄이 아 그사람이군요.. 어쩐지~ 하는 댓글이 달리다가 그 다음은 욕설 비슷한 비아냥이 달리고, 이런 글들이죠. 혹시라도 민주당 지지자분들 글 중 이런 글이 있다면 제가 이런 댓글 썼을지도 모릅니다. 혹시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때 분위기가 지금처럼 윤 정부 지지자 수를 셀 수 있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밑에도 달았지만, 운영진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좀 해 달라는 관용적인 문구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달았습니다. 의도도 그렇지만 읽히기에도 그렇게 읽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뭐 우측에 계시는 분이나 좌측에 계시는 분이나 저보고 쏠렸다고 하는건 마찬가지더라고요.
22/08/18 22:08
채프 님// 글쎄요... 그렇다고 그게 "난타"하는 댓글은 아니죠. 제가 예시로 든 다른 댓글들도 당연히 "난타"하는 댓글은 아니었던 것 같구요. 주장 및 논거가 일반적인 관점에서 받아들이지 않는 거라면 그걸 옹호하는 것이 더 이상하지 않나요? PGR 이용자들이 악마의 변호사도 아니고 왜 맘에 들지 않는 논리들을 기를 쓰고 변호해줘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별개로 저는 진짜로 이순님이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은 글을 써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는 그게 사회정의에 반하는 내용만 아니라면 새롭거나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관점들을 소개한, 혹은 게시판의 균형을 잡는 글들을 읽는 것을 항상 즐기(entertain)거든요. 전혀 비아냥대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요.
22/08/18 22:18
Meliora 님// 그 부분은 제가 조금 의미를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적극적인 옹호의 댓글이 없는 글이라고 수정해도 큰 의미는 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저는 그런 부분에 대한 비판은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비아냥'에 대해서 말씀드린 것이죠. 밑에 이순님의 글에 대해 가끔씩 글을 써주셨으면 하고 말씀하셨으므로, 이번 글을 일반적인 관점에서 받아들이지 않아지는 댓글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실 거라고 판단됩니다. 제 생각에 일반적인 관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 글은 욕설로 점철된 글이거나, 너무 터무니없는 음모론으로 글 전체가 점철되었거나, 이런 글 외에는 없습니다(이런 글은 어그로로 제재가 되겠죠). 이런 일반적인 관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 글이라면 이런 댓글을 쓸 이유도 없었을 겁니다. 다음으로, 혹시 아까 댓글타래에 댓글 더 다셨는지 확인을 못했는데, 이번 댓글 포함해서, 이번 주말이나 다음에, 아니면 여유가 날 때 계속 이어서 달도록 하겠습니다.
22/08/18 22:23
채프 님// 아니 애초에 안 쏠린 사람이 있기가 힘들고 더군다나 누구 지지 표명하는 분이 안 쏠리기는 더 쉽지 않습니다.
쏠렸다는 거 자체가 이상한 것도 잘못된 것도 아니고... 저도 쏠렸고 님도 쏠렸고 대신 내가 쏠렸을 것이다 라고 전제하고만 행동하면 편하긴 하죠.
22/08/18 22:27
황금경 엘드리치 님// 맞습니다. 저도 특정 부분으로 쏠렸다고는 생각하고 그런 부분들을 조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자기는 완벽한 기계적 중립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더 위험한 것이지요. 다만 저는 보수나 진보라고 규정짓기는 힘든, 보수와 진보 사이에서의 중도층 내에서의 쏠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고요. 실제로도 다양한 정치성향 검사나, 여태까지의 투표 성향이나, 또 옥소폴리틱스 등에서의 성향을 판단해보면, 저는 스윙보터에 가깝습니다. 이거는 너무 특정될 것 같아서 썼다 나중에 지워야 할 것 같은데, 투표도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문재인, 총선 민주당 후보, 정의당 비례, 지선 국힘 이런 순서로 했으니까요.
22/08/18 22:45
채프 님// 제 논지를 잘 이해를 못하신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사회정의에 반하는 글은 아니지만 주장 및 논거가 일반적인 관점에서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 글이라는 뜻이었습니다.
22/08/18 21:46
제가 오늘 남은 일이 있어서, 황금경님이 더 피드백을 해 주신다면, 내일이나 주말쯤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분께서 쓰신 댓글은 더이상 안 옮겨와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유도 밝힌 만큼, 기능 취지에서 벗어나기도 하지 않나 싶어요. 직접 피드백을 해 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성향에 따라 너무 악의를 가지고 안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비판하는 분들은 나이를 가지고 비아냥 댓글을 쓰는 분들이고, 그런 분들을 정치 성향에 따라 옹호할 생각은 없습니다. 황금경님도 마찬가지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피드백을 부탁드린다는 댓글을 두개씩이나 쓰시면서 요구 안 하셔도, 피드백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혹시라도 황금경님의 심경을 불편하게 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해주시면 사과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싸우는 댓글이 아닌 대화하는 댓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을 말씀드립니다.
22/08/18 21:53
황금경 엘드리치 님// 짧은 피드백이셔서 간단하게 마무리 드릴 수 있겠네요.
이 부분도 오해십니다. 황금경님께서 저분 글에 악의를 가지고 계신다는 말씀이 아니고, 제 댓글에 악의를 가지고 계신 것 같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제 댓글도 잘 읽어보시면, 운영진에 대한 운영을 성토하는 댓글이 전혀 아닙니다. 조금 더 잘 봐 달라는 관용적인 댓글입니다.
22/08/18 21:56
채프 님// 님 댓글엔 딱히 악의를 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선택적 피드백을 하는 분들의 경우 제가 굉장히 안 좋게 보는데, 차단을 하신 것을 처음에 알지 못하니 이 사람 뭐야? 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알려 드립니다. 그런데 꽤 큰 내용을 담은 댓글에 반응하시지 않으셔서 그 부분은 어쩔수 없죠.
22/08/18 21:58
황금경 엘드리치 님// 차단 기능이라는 것 자체가 언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음을 이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운영위원이었다는 분이 회원들 일반이 경험할 수 없었던 권한이나 회원들이 못 보는 부분들을 가지고 회원을 저격하고 하는 것들이 적절한지 모르겠는데, 위에도 말씀드렸듯 그냥 제가 피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요. 아마 지속적으로 저래 오셨을건데..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자제하실 것 같지도 않고.. 저도 갑자기 이런 댓글이 달려서 뭐지 하고 당황했네요. 그래도 이해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22/08/19 08:19
문정부때는 정게를 안보신 모양인데 선거즈음 만약 문통 상대로 이런글 올라왔으면 벌점댓글들이 수두룩하게 달렸을겁니다. 이건 난타가 아니라 어르신 안마해드리는 수준이죠.
22/08/18 19:51
누구를 지지하든 그냥 팬심으로 지지했으면 합니다.
어설픈 정보로 남들을 설득하려 하기보단요. 팔순이 넘은 제 어머니랑 팔십 가까이 된 장모님은 윤대통령의 안티인데 이유가.. 생긴 게 맘에 안든다. 걷는 게 맘에 안든다. 뭐 이런 식입니다. 뭐 존중이니 취향할 수밖에. 평생 국민의힘쪽 지지자였던 제 어머니는 주위 할머니들에게 카톡으로 도는 내용이 너무 황당하여, 그걸 믿는 할머니들과 의절?한 적도 있습니다. 전형적인 586인 저한테 지금의 상황은 희극입니다. 누굴 욕할 게 없어요. 지인의 한마디, 검찰공화국이든 뭐든 윤대통령 원하는 대로 다 해봤으면 좋겠다. 같이 한번 찐하게 느껴보게. 아직 매운 맛은 시작도 안했는데 왜 이리 호들갑인지 모르겠다 합니다. 그런데 더 웃기는 건 이미 기성세대가 된 제 주위의 586들은 이번 정권의 혜택을 더 누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22/08/18 20:20
그...저희 어머니는 예전에 크게 사기당하셨는데 그 사기꾼 성이 안씨라고 안철수를 극혐하세요. 뭐 그만큼 잃은 게 크신가 보다 하고 그러려니 할 뿐입니다. 저도 그렇게 될 수도 있고요.
22/08/18 20:40
예상했던 것보다 악플의 채도가 묽어서, 평온한 가슴으로 ...몇 가지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먼저 저의 기우ㅡ 혹, 10월에 정치적 태풍이 불어닥치면 어쩌나 ㅡ 에 대해, 또 음모론이냐. 소설 쓰냐..등의 반응이 거의 없는 점이, 걱정스럽군요. 반응을 보기 위해 일부러 언급했는데요. 2, 물론 문정권이 방산산업의 씨를 뿌리고 밑거름이 되었다는 것, 모르지는 않습니다. 다만, 윤대통령이 나토회의에 참석하여.. 원전산업과 방위산업 관련 세일즈 외교를 펼치면서, 폴란드와 정상회담 시, 방산협력이 심도있게 논의됨에 따라 ...이런 성과(계약체결)를 이루어내었다고 생각하는 거죠. 3, 굳건한 한미동맹..... 여전하지 않나요..? 펠로시 의전 패싱으로 바이든 방문 직후와 양국간 뭐... 달라진 게 있습니까.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펠로시의 대만방문을 연기하도록 설득시키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펠로시는 이번 대만방문을 자기 경력 중 최고의 성취로 삼으려 했기에 끝까지 강행했죠. 물론 외교적 골칫거리를 떠안게 된 바이든정부의 관료들은 분노했고요. 이런 사정을 아는 우리정부는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으리라 봅니다. 이 결정의 평가는 시간이 좀 흘러야 제대로 내릴 수 있지 않을까 싶군요. 4, 누리호 발사 성공....물론 5년차 문정권의 성과도, 100일차 윤정부의 성과도 아닙니다. 35년차 연구원을 비롯하여 수십년 연구와 개발에 매진한 연구진들이 이뤄낸 성과이지요. 얼싸안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보고, 따라서 울컥하더군요. 발사 성공이 새정부 들어 이뤄졌다는 것, 그것이 너무 좋아 끼워넣었는데, 부연설명이 없었군요. 5, 걸핏하면 유튜브 카톡 운운 .... 네이버 검색이 더 정확하다는 것, 누구보다 잘 알고 애용합니다. 그리고 문재인 사저 앞에서 시위하는 무리들... 솔직히 극혐합니다. 그 중에는 개인적인 원한을 가진 분도 있겠지만, 그런 짓은 해서는 안 되는 망동 중 망동이죠. 지은 죄에 대해서는 법이 심판하면 되니까요. 그러니 단순히 그들과 한묶음으로 엮지 마시길... 6, 항상 두어분쯤, 예전에 썼던 저의 글에 대해 ..호감을 표하십니다. 그저 고맙고 한편으론 죄송스럽군요.
22/08/18 20:47
2. 윤통이 아니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친 것 때문에 대화가 진전된 거죠
3. 어제 전기차 관련해서 제대로 통수맞은 내용 못 보셨나요? 4. 이건 그렇긴 합니다
22/08/18 20:54
폴란드 k2 전차 수출관련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
라는 서류보면 올해 2월 이전부터 폴란드방산수출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수있죠. 샤를의 군사연구소유튭에서 봤던 기억이나서 검색해보니 뜨네요.
22/08/18 21:27
긴가민가 했는데 댓까지 보니 진심이셨군요.
윤에 투표했던 제 또래(30대 중후반) 는 물론이거니와 주변에서 뵙는 5-60대분들도 근래 정치 이야기에선 상당히 위축된 것을 느낍니다. 윤이 뭘해도 자신있고 당당하게 옹호하던 분들이 요즘엔 아무 말도 없거나 돌리고 돌려 간접적으로 겨우 옹호 하는 정도?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그런 면에서 이순님의 꾸준하고도 일관적인 지지는 어떤 면에선 대단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22/08/18 23:12
예상보다 악플이 너무 없어서 pgr 유저들의 높은 수준에 벅찬 가슴으로 답변드립니다.
1. 악의적으로 반응을 보기 위해서 쓰는 떡밥에 걸리지 않았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2. 나토에서 세일즈를 잘 하지도 못하였고, 그 결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3. 지금 굳건한 한미동맹이 전정권이나 전전정권에서도 여전하지 않았나요? 뭐 달라진게 있습니까? 시간이 좀 흘러야 평가할 수 있는데 너무 일찍 평가하시지 않았나 싶군요 4. 문정권의 성과도 유정부의 성과도 아닌데, 100일간 꽤 일했다는 제목에 넘버링해서 적으셨으니 달리는 글입니다. 5. 네이버 검색이 더 정확하지 않은데 잘못 알고 계십니다. 한묶음의 인식을 주장하고 계시니 다른 점을 말씀하셔야 엮지 않겠지요 6. 예전 정부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은 현정부에 대한 호감 표시이실텐데, 죄송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분인지 이번 글과 댓글로 잘 알게되었으니, 앞으로 다시 말씀드릴 일은 없겠지만 혹여 무슨 글을 쓰시려면 기승전결이 있는 글을 부탁드립니다. 원인과 결과가 전혀 상관 없는 글을 적어놓고선 비판에 대해서 악플이라고 깍아내리시는 태도는 눈쌀이 찌푸려집니다. 어느 정권을 혐오하시건 지지하시건 상관없지만 진실을 왜곡하고 억지로 갖다 붙이실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정말 잘못된 부분은 비판하시고, 찬양할 부분을 찬양하시면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함께 힘이 되어드릴 겁니다. 이곳은 20년 넘게 그런 분들이 의견을 나눈 공간입니다. 나와 의견이 다르면 악플이라거나, 반대 진영의 지지자들만 존재하는 곳이 아닙니다. 설령 같은 진영의 지지자더라도 잘못된 의견에 대해서는 잘못을 지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물론, 이 글에서 제가 글쓴이와 같은 뜻을 가진 부분은 단 한가지도 없음은 확실합니다.)
22/08/19 11:00
1, 제가 걱정하고 있는 것은, ` 10월 정치적 태풍 가능성` 입니다.
2, 그러면 계약체결의 주된 이유는 뭘까요. ( 전쟁이 났으니까 그렇다는 빼시고) 3, 전정권은 친중반미 아니었던가요. 4, 이미 밝혔습니다. 부연설명 빠졌다고 5, 유튜브보다는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이 많다고 함부로 극우와 묶지 말라는 뜻. 6, 유쾌한보살 시절에 쓴 글들에 대한 호감 표시, 란 뜻입니다. 논설문도 아니고, 왜 기승전결이 필요할까요. 그리고 나와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악플이라고 했을까요. 비아냥과 단순비하에 대한 댓글을 칭하는 것입니다.
22/08/19 11:35
이미 많은 분들이 근거를 들어주셨는데 또 다시 근거를 물으시는건 들을 생각이 없으신거 아닌가요? 100일 동안 이런식으로 할거면 대체 전정권보고 왜 친중반미라고 몰아댔는지 모르겠네요.
22/08/20 11:07
1. 펠거폼
2. 칩4 3. 대만 주위에서 중국의 강도높은 군사훈련에 블루팀에서 유일하게 침묵 솔직히 이거 전정권에서 일어났다면 바로 친중반미라고 까였을 일 아닙니까? 니가 하면 친중반미, 내가 하면 굳건한 한미동맹입니까? 이 주제들은 이 타래에서도 계속 나오고 있는 주제이고 최근 피지알에서도 꾸준히 나오는 주제들인데 이걸 모르신다는건 이 주제에 대해 알아볼 생각이 없으시거나 애초에 생각이 다르신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후자쪽이라 생각하고있고 딱히 이순님을 설득할 마음은 없네요. 저는 이만하겠습니다.
22/08/19 08:40
한미관계가 굳건하다는 믿음에는 근거가 별로 없어보이는데요...
참고로 중국이 대만 주위에서 강도높은 군사훈련을 할 때 비판을 하지 않은 것은 미국 동맹 중에서 한국이 유일합니다. 전 굉장히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22/08/20 09:57
펠로시는 8월 2일 밤 11시 45분에 도착했죠.
그 다음 날 북한이 방방뛰며 .. 중국의 대응을 전폭지지한다는 입장을 냈고요. 북중러 급속 밀착... 대만과 `지호기간 거리`에 있는 우리... 다행스럽게도 우리정부는 신중하더군요. 미중 전략 경쟁 심화, 우크라이나 사태로인한 미러관계의 악화...이 상황에서 한미협력은 더욱 강화될 수밖에 없죠. 지난 달 한미국방장관 회담 개최... 우리도 점차 미국이 주도하는, 대중국 러시아 포위전략에 조금 더 깊숙이 발을 디뎌야함을 확인했달까요. 북한에 대한 군사적 대응 수위도 높여, 이번 달 22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리는 한미연합훈련에서는 연대급 이상 실기동훈련을 재개한다죠. 바이든 방한 이후, 더욱 굳건해지는 모습입니다.
22/08/20 22:48
북중러 급속 밀착이 좋은 건가요? 우리한테는 굉장히 나쁜 징조 아닌가요?
근데 북중러는 밀착하는데 우리는 미국한테 밀착안하고 신중하다고요? 이게 좋은 건가요? 우리와 관계없이 진행되는 상황은 윤정부랑 무슨 관련이 있어서 쓰셨나 싶고 그에 대해서 "한미협력은 강화할 수 밖에 없다", "조금 더 깊숙이 발을 디뎌야함을 확인했다" 이건 그냥 소망이나 당위적인 행동일 뿐이고 그래서 백일동안 한미관계를 강화했다고 할 수 있는게 아직 시작도 안한 연합훈련 뿐이면 정부는 백일동안 아무것도 안했다는거자나요? 그런데 한미 관계가 소원해질만한 일은 수많은 댓글에서 지적이 됐구요. 이순님이 쓰신거 다 종합하면 결과적으로 윤정부는 한미관계가 가까워져야하는 시점에 도리어 망쳐놓고 있는거네요.
22/08/20 23:37
기껏 네이버 검색하라고 카톡 유튜브 거르라는게 아니에요.
특정 세대가 드러나는 아이디를 쓰면서 이렇게 욕먹을 글을 써도 되는 겁니까?
22/08/18 22:07
채프 님// 차단하셨다니 어차피 못 보시겠지만, 대답 회피를 언제나처럼 잘 하시길래 피드백 드립니다.
역시나 딱 잘라서 말하면, 저는 오히려 채프님 같은 유형의 회원이 어쩌면 커뮤니티에 더 악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pgr에서 글이나 댓글에서 대놓고 규정위반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결국에는 벌점이 많냐 적냐 자주냐 가끔이냐 그 차이이지 어쨌든 결국에는 벌점 누적되어서 못 보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두 달이든 영원히든. 근데 회원들 가운데, 본인 회원점수는 소중하니까 + 다른 회원들 보는 공개 자유게시판에서는 철저하게 정제된 말투 쓰고 중립적인 척 하면서 은근히 혹은 대놓고, 자게에서나 건게에서나 신고관리창에서나 회원들이 편향되었다느니, 편향된 회원들이 문제라느니 (사실 여기까지는 상관없죠) 더 나아가 운영진이 이쪽으로 편향되었다느니, 한쪽만 벌점을 받는다느니, 운영은 이렇게 해야 하고 규정은 이렇게 바꿔야 한다느니 근데 이런 사람들이 막상 보면 운영위원직 상시개방해도 모른척하고, (운영위원 되면 본인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회원 제재 때려서 멀리 보낼 수 있는데도 이를 악물고 모른 척 하죠) 자게에서는 중립적인 척 하면서 싸움 붙이고 투기장 만들고 관리자 까고 건게 신고관리창에서는 특정 회원집단'만' 욕하거나 신고 넣거나 그렇습니다. 본인들은 세상 공정 합리적인 척 하는데 사실은 그냥 자기 반대쪽 회원들 pgr에서 몰아내고 싶은 거에요. 근데 본인들은 글 댓글 벌점 관리는 잘 해서 제재는 절대 안 받아요. 근데 운영 부담은 오히려 일반적인 악성 어그로 유저들보다 어떤 측면에서는 훨씬 더 가중시킵니다. 역설적으로, pgr의 규정으로 인해 가장 보호받는 사람들이기도 하고요. 과연 그들이 '공정하게' '중립적으로' '합리적으로' '편향되지 않고' 건게나 신고관리창을 통해서 모든 회원들에게 공평하게 엄정한 잣대를 들이밀어서 신고하거나 이의를 제기했을까요? [이 댓글에서는] 운영진의 편향성을 언급하지 않았는데, 라고 하셨죠? 네. 바로 그겁니다. 이 댓글에서만 아닐 뿐 꾸준히 회원의 편향성, 운영진의 편향성 지적해 오셨죠. 검색만 해보면 알 수 있죠. 그리고 은근히 댓글타래 처음 시작에서도 본인이 생각하는 바람직한 제재를 설명하고 그 쪽으로 운영이 되어야 한다는 의사를 피력하고 있으니까 꾸준히 오랫동안 봐 온 입장에서 지적 댓글을 안 쓸 수가 있나요. 그리고 솔직히 글쓴이나 글 내용 성향이 반대였으면 채프님이 지지자의 [진심]이라고 했을까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 2. 3. 4. 항목 별로 반박하는 내용, 근거 가져와서 달고 이래서 무비판적인 지지자는 문제라고 그런 댓글 다셨겠죠. 써 오신 글 댓글만 봐도 짐작 가능하죠. 고작 비아냥의 많고 적은 정도, 지지 옹호의 비율, 의견의 다양성 따지자고 하는 게 아닙니다. 논점 여전히 잘 흐리시네요. + 오해가 있을까봐 덧붙이는데, 이 댓글에서 가리킨 사람들은 정치 성향을 떠나서 이쪽 저쪽에 다 있습니다.
22/08/19 02:07
도대체 무슨 댓글이 달렸나 싶어서 들어와 봤는데,
그냥 악의적으로 대놓고 저격을 하시는 댓글을 다셨네요.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너무 왜곡된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해서 줄이겠습니다. 어차피 반박해도 도돌이표일 거고요. 그리고 이게 달게 되는 마지막 댓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왜 이렇게 운영위원이셨을때 운영위원들만 알 수 있었던 내용으로 사람들 계속 저격하고 다니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제가 상대 안 하면 그만 하실줄 알고, 의도적으로 제가 회피하려고 안 보이시게 설정도 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을 아시면서도 더 심한 저격성 댓글을 다시면 제가 도대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그냥 이번처럼 특정 사람만 저격한 것이 아니라, 광역 저격한 부분까지 합치면 그 건수가 훨씬 많으실 겁니다. 당장 최근에도 이렇게 운영위원이었던 때 알고 있었던 내용으로 누군가 저격하셔서 제재 받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이런 부적절한 행동을 하시나 싶어 이와 비슷하게 얼마나 저격하셨을지 검색만 해봤는데도 불과 얼마 전에도 비슷하게 운영위원만 알 수 있는 내용으로 저격하셨더라고요. 제발 이제 그만좀 해 주시면 안될까요. 더 드릴 말씀도 없고, 부탁의 말씀 좀 드립니다. https://cdn.pgr21.com/freedom/96330#4577069 이건 그냥 저격도 아니고, 회원들이 전혀 알 수 없는 내용에 대한 저격이자 일방적인 난타 아닌가요. 제가 특정한 부분은 아니라고 근거를 대면서 변명을 할 수도 없습니다. 그냥 운영위원이었던 분이 본인이 운영을 할 때 본인만 볼 수 있는 영역에서 그런 것들이 생각난다고 하시고, 회원들은 그걸 볼 수 없고, 뭐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무엇보다 비슷한 사안으로 벌점을 받으시면서도 저격을 하고 다니시는건, 규정을 어겨도 괜찮다는 말씀이신가요. 윗 댓글에 대해 고까운 부분이 조금 있으셨을 수도 있겠죠. 그런데 이정도로 심하게 저격을 해야 할 정도로 나쁜 내용의 댓글이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만좀 해 주세요. 제가 위 댓글로 마음을 상하게 한 부분이 있다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22/08/20 01:47
아... 예상은 했는데 댓글 보니까 한숨만 나옵니다.
죄송하다는 이야기가 와닿지 않아요. 그냥 "아, 난 잘 모르겠고 나랑 상관도 없는 일 같긴 하지만, 너에게 그런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 많이 힘들고 기분나빴을 수도 있겠구나. 그치만 그런 댓글은 좀 자제해 줄래?" 이런 느낌입니다. 자꾸 회피하시는데, 저의 댓댓글은 채프님의 댓글 하나'뿐만 아니라', 몇 년에 걸친 채프님의 커뮤 활동에서 드러나는 편향성과 비합리성을 언급한 겁니다. 그런데 왜 자꾸 댓글 하나에만 초점을 맞추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뭐 자꾸 예전 일은 모르겠다. 왜곡이다. 기억이 안 난다. 한쪽의 편향된 정보와 언급이다 그러는데 그렇게 대응하실 수밖에 없으니 이해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계속 채프님께 안 좋은 댓글만 다는 것 같아서 그래도 감사한 부분 하나 전하면, 채프님(과 더불어 다른 몇몇 회원들) 덕분에 건게 규정이 바뀌거나 추가가 된 부분이 많아요. pgr21과 pgr21의 대다수 평범한 회원들에게 바람직한 방향으로요. 그게 채프님께서 의도한 방향일까? 라고 생각하면 전혀 아니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주로 활동하시는 커뮤니티에 큰 기여 하신 겁니다.
22/08/20 02:08
저야말로 예상한 댓글입니다.
empty님이야말로 왜 회피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명백히 규정을 위반하는 댓글인데, 규정을 위반하는 부분에 대해 제가 뭐 더 얘기를 덧붙여야 할 것 같지도 않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주관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생각하시죠. 이걸 회피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러셔도 좋습니다. 결과적으로 본인이 운영위원일때 알 수 있는 경험만으로 계속 저격성 댓글 다시고 계시는 부분에 대한 댓글이 주인데, 최소한 그 부분에 대해 댓글 다시려면 한 줄이라도 그 부분에 대한 내용은 써야 하지 않으시나요. 저는 어찌됐던 그 부분에 대해 최소한의 입장이나 사과 의사라도 밝혔지, empty님은 아예 그 부분에 대해 얘기조차 안 꺼내고 계시는군요. 저는 empty님의 다음 댓글도 100% 예상이 됩니다. 밑 회원분들 지적 댓글에도 지적과는 전혀 다른 내용 달고 계시고요. 마지막 문단에 대해서도 할 말은 많지만, 규정 위반하시는 내용에 대해서는 별로 더 얘기 섞고 싶지 않습니다. 아마 지금 본인이 하는 행동을 잘 하고 계신다고 생각하시겠죠. 할말 한다고 생각하실 거고요. 도대체 지금 보여주시는 태도가 그렇게 비판하시는 부분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22/08/20 14:02
자꾸 운영위원만 알 수 있는 이야기 가지고 회원 저격한다, 운영위원 시절 권한 남용이라고 부적절하다는데
사실 제가 썼던 댓글에 나오는 건 채프님하고 제가 자게 댓글, 1대1 쪽지로도 되게 몇년 전부터 주고받던 이야기거든요. 아니 자꾸 운영진이 좌편향이다 규정이 잘못됐다 민주당회원 봐준다 그러는데 본인이 관리자 해서 본인 이상대로 한번 해보시라고. 최소 그 부분은 운영위원 권한 남용이 아닙니다. 그런데 자꾸 포커스를 그쪽에만 맞추고 있거든요. 제 댓글은 특정한 활동을 통해 커뮤에 악영향을 주는 회원 일군에 대한 비판입니다. 사과를 할 거면 내가 뭘 했는데 그게 어떻게 누구에게 피해를 줬다고 밝히고 사과해야죠. 그런데 그냥 죄송하다 사과한다만 쓰고 제가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죠. 본인과 상관없는 이야기라면 마땅히 '그런 부류'들을 더불어 비판하든지, 제게 규정위반 지적만 하면 될 일이고 사과를 할 필요가 없는데 사과는 사과대로 하면서 제 댓글들 내용은 남일인양 이야기하는 건 무슨 모순인지 모르겠네요. 얼마 전부터 제 댓글에 피드백을 아예 안 하시더라니, 차단하셨더라구요. 근데 제가 쓴 댓글에 나오는 이야기가 본인과 상관없다고 느꼈거나 떳떳햇다면 제 댓글을 차단하지 않았겠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22/08/19 05:38
이야. 전 운영위원이라고 그때 쓰던 권한으로 남 저격하는건 너무하신거 아닙니까? 이런 식으로 운영위원 권한을 남용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2/08/19 08:55
저분 진짜 레전드죠. 수많은 이준석 지지자중에서도 정말 돋보이시는 분이니까요.
이준석이 실각할 즈음부터 댓글로 많이 만나뵜는데 정말 답이 없습니다.
22/08/19 10:11
이런 식으로 비공개로 되어있는 건의게시판의 내용을 자유게시판에 만천하에 깔려고 한다면 건의게시판이 비공개로 남아있는 의미가 있나요? 게다가 그 내용으로 공개 저격... 할 말을 잃었습니다. 정치란 무서운 걱이군요. 최소한의 중립조차 유지할 수 없게 만드는 괴물이네요.
22/08/19 15:15
오독을 하신 것 같은데, 이건 운영이나 커뮤에서 나타나는 양태에 대한 제 의견과 비난이지 정당이나 정치인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자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정치에 과몰입한 거 아니냐는 일각여삼추님의 지적은 틀린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일각여삼추님 정도면 되게 솔직하고 깔끔한 활동 하는 회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댓글만 쓰시긴 하지만 뭐 규정이 문제다 규정적용이 잘못됐다 운영이 어쩌고 그런 스타일은 아니시잖아요? 문재인 이재명 민주당은 까도 회원은 잘 안 까시구요. 차라리 일각여삼추님 같은 분만 있으면 훨 낫죠.
22/08/20 13:51
사악군이나 너나 똑같이 규정 어긴 거 아니냐 하면 세인님 말씀 그대로 인정합니다만, 편향성으로 회원 신고하고 제재하고 제재 훈수두고 하는 건 그 사람 발끝에도 못 따라가는걸요.
정당화 쩐다고 하시는데 그런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규정 덕택에 보호받는 부류 규정지킨다고 보고만 있자니 너무 열이 뻗쳐서요. 세인님도 운영진 좌편향 댓글 쓰신 거 최소 열번은 된 거 같고 저하고도 이 주제로 키배뜬 지 열번 남짓 되는 거 같은데, 편향 논하시기 전에 본인이 편향된 건 아닌가 성찰하는 시간이 필요한 듯 보입니다. 남들보고 자꾸 좌편향이라는 사람이 사실은 우편향이었다면 설득력이 떨어지잖아요. 합리적 중도성향이시라면야 뭐 정당한 비판이겠고요.
22/08/20 14:12
정당화 쩌는게 아니라고 하시지만 벌써부터 본인이 운영진 시절 얻었던 권한을 남용한걸 [규정 덕택에 보호받는 부류 규정지킨다고 보고만 있자니 너무 열이 뻗쳐서요]라고 정당화 하고 있잖습니까. 그런게 아니긴요. 남 저격 하면서 운영진 권한 남용하는건 그 사람이나 님이나 다를게 없죠. 그리고 제가 전에 운영진 비판 했던 건 가지고 와서 물타기 하는것도 웃기네요. 제 편향성 여부는 님의 부적절한 권한 남용과는 전혀 상관 없는 이야기 입니다. 저보고 성찰하는 시간 가지라고 충고 할게 아니라 본인의 부적절함에 대해서 성찰하는 시간부터 가지시죠? 내로남불을 저격하는 분이 본인의 불륜에 대해서는 구구절절한 변명을 한다면 설득력이 떨어지잖습니까.
22/08/20 14:22
아니,
[똑같이 규정 어긴 거 아니냐 하면 세인님 말씀 그대로 인정합니다만] 댓글을 안 읽고 댓댓글 쓰십니까? 그래도 논리적인 분이시라고 생각했는데 실망입니다. 저보고 좌편향이라고는 안 하시는 걸 보니 댓글 읽으신 거 같기도 한데... 다음 운영진 까는 댓글의 댓댓글에서 또 뵙겠습니다.
22/08/20 14:45
한국어는 끝까지 읽어야 하는거 아니었습니까? 앞부분에 그렇게 적어 놓으시고 뒤에는 그래도 나는 사악군보다야 낫다 그러시고 그 다음 문장에서는 합리화 안한다면서 규정 덕택에 보호받는 부류 보니까 짜증나서 규정위반 해가면서 저격했다고 합리화 하셨잖습니까. [똑같이 규정 어긴 거 아니냐 하면 세인님 말씀 그대로 인정합니다]라고 적혀있으면 저런 댓글 안 달았을 겁니다. 뒤에 [하지만 나는~]이라는 내용을 가지고 자기변호 및 합리화 하신건 님 아니었습니까? 그래놓고선 댓글 안 읽고 답글 다냐고 공격하시는건 실망이네요. 오히려 댓글을 읽었으니까 그렇게 쓴 겁니다. 님 댓글 그대로 돌려드리죠. [그래도 논리적인 분이시라고 생각했는데 실망입니다.]
22/08/18 22:55
이게 여론조사에 나오는 20~30% 지지층의 생각이라고 보면 되겠죠.
짐작해보건데 윤 대통령 100일간 잘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앞으로는 좀 잘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으셨을 거에요. 한번 다져진 정치관은 어지간해서는 바뀌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일생의 정치관은 대부분 20대 이내에 완성된다고도 하더라고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온라인상 정치 논쟁은 이해가 아니라 설득을 하려고 한다라는 겁니다. 아무리 논리적으로 따박따박 설득을 해도, 대상자는 안바뀌어요. 이건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어느정도는 이해하고 인정해줘야 됩니다. 많은 분들이 동의하지 않으시겠지만 그냥 나와 다른 생각도 있다라고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원래 보수 지지층은 아닙니다. 그 때문에 동의는 못하지만, 쓰신 글은 그냥 너그럽게 이해해보려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22/08/19 00:16
리플 구경하다 갑자기 생각난건데...
확실히 정치 카테고리에서 열심히 싸우는(?) 사람들은 보면 사람마다 고유의 키배방법이 정해져있어서 그런가 처음 보는 사람 같다가도 좀만 보면 아 늘 보던 그 사람이네 탈퇴하고 닉변하고 재가입했나보다 하는게 딱 보이더라고요 확실히 여기만큼 줄타기만 잘하면서 사람 살살 긁기만 하면 상대방을 룰로 찍어낼수 있는 곳이 없긴하죠
22/08/19 02:55
이분이 찐이라는 가정하에 글내용만 보면 짜증나고 비꼬고 싶은 마음이 가득들지만 예전글 읽어보니까 정말 매력있고 용기있는 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도 나고..
저희 어머니는 박근혜 지지하셨는데 괜히 정치 얘기하면서 어머니에게 모진말도 했던 생각이 나네요. 기왕이면 정치 말고 다른 얘길 해주시면 더 좋을거 같지만 어떤 반응나올지 아시고도 이런글 쓰시는 용기에 다시 한번 감탄합니다.
22/08/19 04:59
노인들 카톡에 정치관련 이것저것 떠돈다고 하더니 이런 내용이겠구나 짐작이되네요 대체 무얼보고 아직도 16%가 매우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의아했는데 이런분들이 계신거군요 크크
22/08/19 07:19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2062402257
'젊은 뇌' 갖고 싶다면 평소 '이 활동'해야 유익한 정보 공유 드립니다. 특별히 헬스조선 기사로 가져왔습니다. 뇌 노화가 계속 진행되면 치매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늦지 않게 대비하세요.
22/08/19 09:08
뭐랄까, 자신과 비슷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르고 차이나는 것에는 이것저것 비교도 하고 뭐가 맞네 틀리네 뭐가 더 좋네 논쟁도 벌이고 할 수 있는데, 규격부터 생김새까지 나하고 완벽하게 다른 것에는 아 그냥 저렇게 생겼네 하고 넘어가게 되는 그런거 같네요.
22/08/19 09:13
평소에 눈팅만 하는데 오랜만에 댓글 한 번 달아보려고 로그인했습니다.
저도 왠지 글쓴분이 진심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각자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거죠. 저는 글쓴분의 생각에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22/08/20 10:04
1도 없다는 여기에서 배웠고, 1나노그램도 없다는 십수년 전부터 더러 써왔습니다만...
제가 창원에서 서식하고 있는데, 원하신다면 한 번 만나죠.
22/08/21 01:07
창원에 “서식”하고 계시군요 …?
제안 너무 감사합니다만,,,, 인터넷상에서 댓글을 주고받다가 갑작스런 만남 요청을 받으니 섬찟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서,,,, 죄송스럽지만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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