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8/07 05:57:03
Name 닉언급금지
Subject [일반] 잘차려놓은 비빔밥 한 상 - 넷플릭스 카터
깊이, 철학, 심도있는 주제, 입체적인 캐릭터, 심각한 의미를 내포한 화면구성

이런 거 없습니다.

그냥 쉴새없이 짜르고 터트리고 쏘고 부러뜨리고 때리고 맞고 찔리고...합니다
그게 전부에요.

거기다 나오는 장면들도 어디선가 이미 본 듯한 것들...
가령 하드코어 헨리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미션 임파서블 1, 악녀 메멘토 등등등

그런데 말이죠.
재밌습니다.

노리는 바가 명확하고 노리는 바를 잘 구현해냈습니다
그래서 깔끔한 재미를 만들어 내는군요.

영화를 다 보고 8분이 지난 시점에서... 영화 내용이 생각이 안납니다.
그냥 와 정신없이 재밌게 봤다...라는 기억 뿐입니다.
극장에서 큰 화면 큰 소리로 듣지 못한 게 유감이네요.
여기까지 쓰다가 쌍따봉 안눌렀다는 게 기억나서 누르고 왔습니다.
두번 다시 보지는 않을 것 같지만
한 번은 꼭 볼만한 영화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러브어clock
22/08/07 09:07
수정 아이콘
광고의 액션에 혹시나 해서 켰다가 5분 보다 껐습니다. 넷플릭스 돈이 좋긴 좋더군요. 이런거 만든다고 해도 돈 주고… 감독이 본 시리즈 좋아하는 건 알겠는데, 연구를 좀 더 했으면… 액션에서 액션 넘어가는 연출도 너무 긴장감이 없어서 지루하고…
쿤데라
22/08/07 09:08
수정 아이콘
영상은 화려하고 액션은 훌륭한데, 어색한 CG와 화면끊김으로 B급 냄새를 지울 수가 없더군요. 뭐 영화 잘 아시는 분들이 말하는 서사의 부족은 차치하고 비주얼상의 어색함이 영화를 보는데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보통 이런 비주얼상의 문제는 빈도라도 적으면 그냥 넘어갈 문제인데 영화자체가 99프로 액션비주얼로 승부하는 거라서 더욱 도드라져 보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킬링타임으로도 비추천입니다. 예고편만 봐도 충분한 것 같아요.
아린어린이
22/08/07 09:21
수정 아이콘
그냥 b급이던데 역시 사람 마다 감상은 다르네요.
스토리는 웃기지도 않고 개연성은 어디 가져다 버린수준인데다가, 물리적 법칙은 전부 버렸습니다.
카터는 (뭐 영화에는 안나왔지만) 강화인간이라 친다면 그 박사 딸은 뭘까요?
액션 화면 멋있게 보이는것에 모든갈 쏟아부었는데, 그렇다고 cg가 충분하지도 못해서....
정말 영화가 아니라 1인칭 게임 시네마틱 모아둔 느낌입니다
사울 굿맨
22/08/07 10:42
수정 아이콘
오프닝 뉴스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신체능력이 향상된다는 설명이 있죠. 정하나도 감염됐었다가 치료됐으니, 아직 그 능력이 남아있다는 어거지 설정이면 대충...
저는 비행기에서 카터의 전투력이 왜 갑자기 일반 특수부대원급(?)으로 급감하는지가 더 납득이 안되더군요. 의료진 프락치 정도는 한방컷으로 보내야될 거 같은데... 크크
22/08/07 09:37
수정 아이콘
악녀부터 생각했지만 이 감독은 장점과 단점이 너무나 알기쉬운데 왜 영화를 고집할까요?본인이 가진 장점으로 신촌에 어디 프리러닝하는 사람 붙잡아서 유툽채널하나 파고 CG만 정성들이면 조회수 터질텐데
깐쇼새우
22/08/07 22:02
수정 아이콘
카터
장점 : 제작사가 관여하지 않은 정병길 감독님의 액션 영화
단점 : 제작사가 너무 관여를 하지 않은 정병길 감독님의 영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07 09:40
수정 아이콘
굳이 왜 원테이크처럼 보이게끔 영화를 만들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편집점이 계속 보여서 거슬리더군요. cg도 구리고요.
강화인간 소재를 넣어서 후반부 위기를 만들었는데 잘 적용된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북한 씬 싹 쳐내고 한나 구출하는거 까지 밀도있게 만들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후반부 액션은 아크로바틱하고 굉장했지만 이미 너무 과다한 액션으로 지쳐서 영화가 언제 끝나나 시간만 보게 되더군요

뭐 말은 이렇게 했지만 전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 중반부 도로 액션은 진짜 할리웃 액션 영화랑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고 오히려 앞서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잘만들었습니다.
22/08/07 09:51
수정 아이콘
취향에 맞으면 재밌게 볼만큼의 만듦새는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고 충분히 즐기셨다니 다행입니다.
본 시리즈, 존윅보단 게임 컷신, 뮤지컬 장면 같이 짜맞춰진 액션 구성에서 아쉬웠던 입장에선 목욕탕 액션씬은 리얼의 마지막 장면이 떠오르더라고요.
전체적인 브금도 그렇고 합 맞춰 춤추듯 전개되는 액션을 보면서 리얼 감독이 능력이 있으면 이렇게 표현하고 싶었겠다 했어요.
체리과즙상나연찡
22/08/07 09:54
수정 아이콘
지금부터 보고 대댓글 달겠습니다
체리과즙상나연찡
22/08/07 18:01
수정 아이콘
보다가 잤는데.. 넷플판 리얼입니다.
내 시간
호랑이기운
22/08/07 10:15
수정 아이콘
과유불급
forangel
22/08/07 10:29
수정 아이콘
잘만든 영화는 아니지만 볼만하더군요.
크라잉프리맨 같은 일본만화, 그 외에 본,존웍같은 헐리우드는 물론
발리웃,홍콩,게임영상 등등에서 보여준 온갖 액션씬들을 버무린 느낌이랄까?

많은 액션씬들에서 자본이 조금만 더 들어갔다면 하는 아쉬움이 크더군요.
이 감독에게 필요한건 아주 많은 돈이 아닐까 싶네요.
사울 굿맨
22/08/07 10:47
수정 아이콘
저도 어색한 CG 좀 보완해서 때깔나게 뽑았으면 훨씬 몰입도가 좋았을 것 같아요.
22/08/07 10:41
수정 아이콘
B급 감성도 좋아하고 본 시리즈도 좋아하는데 궁금하긴 하네요. 가오갤같은 느낌의 B급 감성은 아닌것 같고 흠
배두나
22/08/07 10:55
수정 아이콘
앞으로 이 감독 영화는 안보기로 다짐했습니다.
영화나 게임이나 엄청 후한 평가를 하는 편인데.. 우에볼 수준 같습니다
쪼아저씨
22/08/07 11:01
수정 아이콘
탈모 바이러스. 넘모나 무서운것...
전 게임 보는거 같기도 하고 괜찮게 봤습니다. 인도영화 보는 기분도 나구요.
누에고치
22/08/07 12:31
수정 아이콘
PGR에서 그레이맨도 칭찬한 저였지만 카터는 보다가 하차했습니다. 액션이 이상하게 어색하고 과해서 못보겠더군요
아린어린이
22/08/07 15:08
수정 아이콘
그레이맨이면 재미있죠.
이 영화와 비교당한다면, 그레이맨한테 미안하죠.
주먹쥐고휘둘러
22/08/07 12:34
수정 아이콘
영화보다는 컷씬 스킵 없는 액션게임 공략 영상에 가깝다 보는데

6년인가 7년 전에 나왔던 하드코어 헨리의 3인칭 버전 보는 기분이라 괜찮았습니다.

액션장면의 위험도가 어마어마하다보니 CG를 쓸 수 밖에 없었을텐데 CG퀄이 그리 좋지 못하고 후반부 들어선 그리 좋지 못한 CG퀄이 더 폭망하는게 아쉽더군요. 차라리 액션장면의 위험도를 좀 줄이고 CG를 덜 쓰는 방향으로, 영화 초반부 목욕탕에서 벌어지는 혈겁(...)정도 되는 액션씬 위주로 갔다면 좀 더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변명의 가격
22/08/07 12:53
수정 아이콘
꽹과리 좀 그만치라고 말하고 싶네요.
22/08/07 13:04
수정 아이콘
호불호 확실히 갈릴 영화고요.
다만 생각없이 때려부수고 그런거 보는거 좋아하고..머리 쓰는거 귀찮을 때 보기에 딱인 영화더라구요.
액션 진짜 잘 빠졌습니다.
영화관 가서 보지는 않을거 같지만..(폭망 예상) ott 작품이니까요.
헝그르르
22/08/07 13:12
수정 아이콘
왠지 액션은 발리우드 감성 아닌가요?
키작은나무
22/08/07 13:34
수정 아이콘
게임 CG 영상 같더라구요. 재밌게 보긴 했는데 말씀하신 것 처럼 두번은 안볼거 같습니다 크크
배두나
22/08/07 13:36
수정 아이콘
Cg나 케이블에 나올법한 스카이다이빙 연출을 보면서.. 마이티 넘버 원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하.. 연기자들이나 스탭은 개고생했을 것 같은데 감독의 무리수가 폭망시킨거같네요. 300억으로 이정도 뽑았으니 감독이 원한 그림으로 가려면 600억은 되야 하나 싶었던 느낌

물론 cg가 완벽했더라도 일부 좋은 액션을 제외하곤 전체적인 영화 흥미도가 너무 좋지않어 별점 0.5점에서 1점으로 주겠지만요.
드라고나
22/08/07 14:47
수정 아이콘
입맛 맞는 사람들에겐 비빔밥 맛 나고 입맛 안 맞는 사람들에겐 너무 뒤섞어서 혀가 마비되는 맛이 나는 괴식일 영화입니다.
22/08/07 15:35
수정 아이콘
액션물보다 현기증 나기는 처음입니다.
그런데 엔딩은 무슨 뜻인지...
남자답게
22/08/07 16:08
수정 아이콘
우린 다 X됐어 라는 의미 아닐까요. 뜬금없이 기찻길 폭파되는건 왜넣은지 이해가 안됩니다 저도..
사울 굿맨
22/08/07 18:07
수정 아이콘
CIA가 폭파시키고 정하나를 납치하는 식으로, 2편을 염두에 둔 거 아닐까요. 진짜 기억 떡밥이 회수도 안됐고...
남자답게
22/08/08 00:45
수정 아이콘
근데 거기서 레일끊어지면서 열차 떨어지면 그냥 죽는거 아닌가요 크크
다리도 겁나 높아보이던데..
forangel
22/08/07 18:27
수정 아이콘
그냥 후속편을 위한 떡밥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닐거에요.
22/08/07 16:33
수정 아이콘
정신없는데 재미도 없어서 도대체 이게 뭘까 싶었습니다

그냥 게임하는 기분이긴 한데... 말이죠
마스터충달
22/08/07 18: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보기엔 여러 장점이 잘 섞인 비빔밥이 아니라 서사도, 개연성도, 핍진성도, 현실성도 다 갖다 버리고 액션 간지 포풍의 엑기스만 뽑아낸 작품이었습니다.

서사의 핵심은 인물과 사건입니다. 사건이 터지면 인물이 반응합니다. 이때 인물이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납득할 수 있어야 하는데, <카터>는 이 부분을 쿨하게 무시해버립니다. 그래서 게임 같다는 기분이 강하게 들죠. 게임 플레이어는 사건에 반응하여 행동하는 게 아니라 정해진 루트에 따라 행동하니까요. 그럴 수밖에 없는 게 게임 속 주인공과 플레이어 사이에는 '제4의 벽'이 존재합니다. 우리가 조종할 수 없는 영화에서는 그 벽이 차분한 공감을 끌어내는 역할을 하지만, 우리가 조종할 수 있는 게임에서는 공감이 아닌 진행에 집중하게 만들죠. 이런 점을 극복하기 위해 멀티 엔딩 같은 요소가 도입되기도 했지만, 그 결과는 '분기별 공략', '루트별 공략' 같은 용어의 탄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인물이 행동하는 게 아니라 조종당하는 듯한 <카터>의 전개는 그래서 게임 같은 기분을 강하게 선사합니다. 저는 이 부분이 영화 <카터>의 가장 실험적인 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장점일지 단점일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액션의 완성도는 높으나 CG의 완성도는 아쉬웠습니다. 특히 롱테이크로 억지로 잇는 부분에서 눈에 거슬리는 점들이 두드러지더군요. 중반까지는 촬영의 신박함에 호기심이 발동하지만, 후반에 이르면 '대충 CG겠지...'라는 식으로 호기심이 짜게 식어버렸습니다. 하긴 비현실적인 액션이 점점 늘어나니 관심이 떨어질 수밖에요. 그렇다고 이걸 '오... 간지 쩐다'라고 해버리기엔 제가 인도식 액션 영화에 열광하는 취향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보는 맛이 있는 작품임에는 분명하고, 실험적인 시도치고는 상업적인 완성도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영화 촬영의 트릭적 요소나 액션 연출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분명 흥미롭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추후에 어디가 실사고 어디가 블루 스크린인지 비교하는 마케팅 영상이 나온다면 사람들의 관심을 한 번 더 끌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그게무슨의미가
22/08/07 19:25
수정 아이콘
글 보고 바로 넷플에서 봤습니다. 방금 끝났네요.
액션은 대단했습니다. 이런 액션이 가능해? 싶은 장면이 끝없이 이어지네요. 감탄하며 봤습니다.
헬기 장면에서는 블루썬더가 생각나기도 했네요. 블루썬더 나왔을 때에도 헬기로 저게 되냐? 는 얘기가 많이 나왔다던데,
저야 그쪽으로는 문외한이라 잘 모르겠지만,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멋졌습니다.
단점이야 다른 분들이 많이 얘기하셨고, 저도 대체로 비슷하게 느꼈으니 언급하기 귀찮구요.
영화가 좀 기네요. 2시간 언더로 끝났으면 더 좋았을텐데...... 마지막 장면은 굳이 왜? 싶었어요. 카페베네 생각도 나고 그랬네요.
다만 이런 영화가 있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리얼이나 맨데이트와 비교하기에는 장점이 훨씬 크다고 생각했어요.
인생은에너지
22/08/07 22:59
수정 아이콘
고생해서 찍었겠다.. 근데 고생까지 하면서 왜 이런걸…… 이상 제 감상평 이었습니다
피식인
22/08/08 00:04
수정 아이콘
그냥 생각 없이 보기에 볼만 했습니다. 엄청 고생하면서 찍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다른건 볼게 없고 그냥 때리고 부수는 것만 보면 되는 영화가 아닌가 싶어요. 혹평이 많은 것과는 별개로 넷플릭스 성적은 잘 나올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감이 갔던 평가는 영화를 보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게임 스테이지를 하나씩 클리어하는 느낌이라는 말이 공감이 가네요.
키타무라 코우
22/08/08 08:17
수정 아이콘
고추장은 없고 밥은 야채에 비해 많은 비빔밥 느낌 입니다
내맘대로만듦
22/08/08 14:44
수정 아이콘
액션장면을 50분할로 쪼갠뒤 아이리스같은 드라마찍는데 갖다팔면 대박날듯
배우얼굴은 딥페이크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272 [일반] 라이젠 5600 핫딜이 나왔습니다(는 일시품절인게 유머) [32] SAS Tony Parker 11990 22/08/09 11990 0
96271 [일반] [호우관련] 빗줄기 약해져도 한동안 주의하셔야 합니다 [75] Nacht14514 22/08/09 14514 15
96269 [일반] 경부고속도로-강남역 지나는 지상 경로로 출근중입니다. [29] jjohny=쿠마15488 22/08/09 15488 15
96267 [일반] 서울 1일 강수량 최고 기록이 경신됐네요 (+중대본 비상 3단계, 위기경보 '심각') [33] Davi4ever14264 22/08/09 14264 1
96263 [일반] T-50/FA-50 이야기 4편 - (개발사3) 초음속 훈련기 [14] 가라한8797 22/08/08 8797 31
96261 [일반] [리뷰] 피식대학 05학번 시리즈 - 추억팔이에서 공감 다큐로 [20] 라울리스타9721 22/08/08 9721 15
96260 [일반] 제 외가쪽 사촌동생이 입대 후 최근에 현부심을 받았답니다 [35] 산딸기먹자18060 22/08/08 18060 7
96258 [일반] [일반] 내가 아는 상식이 틀린 것인가? (정치 아니고 자영업 관련입니다) [21] BK_Zju12720 22/08/08 12720 9
96257 [일반] [눈마새/피마새]엘시 에더리의 그녀는 누구였는가 [23] 닉언급금지7116 22/08/08 7116 2
96256 [일반] 퇴사후 세계여행 - 100일 업뎃 (태국라이프) [31] reefer madness7807 22/08/08 7807 6
96254 [일반] 책 후기 - <지구 끝의 온실> [8] aDayInTheLife7646 22/08/08 7646 4
96251 [일반] 실제로 유용하지 않은 윈도우 단축키 Win + D 키 [22] Pika4810289 22/08/08 10289 6
96249 [일반] 컴퓨터 파일 작업시 의외로 안 되는 기능 Pika487367 22/08/08 7367 3
96248 [일반] T-50/FA-50 이야기 3편 - (개발사2) 탐색 개발로 가는 길 [19] 가라한8497 22/08/08 8497 28
96247 [일반] 의사 간호사 협회 1인 시위 논란 [135] 달은다시차오른다18199 22/08/07 18199 16
96245 [일반] [일상] 바람나오는 통풍 매트리스 후기 [17] VictoryFood13337 22/08/07 13337 4
96244 [일반] T-50/FA-50 이야기 2편 - 개발사1 [19] 가라한9269 22/08/07 9269 34
96243 [일반] 읽고 싶은 만화책 목록입니다. [32] 애플댄스7950 22/08/07 7950 0
96242 [일반] 잘차려놓은 비빔밥 한 상 - 넷플릭스 카터 [37] 닉언급금지10578 22/08/07 10578 7
96241 [일반] Wccftech 주인장 핫산. 그래픽카드 제조 준비 확인 [10] SAS Tony Parker 10233 22/08/06 10233 1
96239 [일반] [강스포일러]프레이- 돌아왔구나 프레데터! [13] 꿈꾸는드래곤7433 22/08/06 7433 4
96238 [일반] 의료비 관련 통계를 알고 싶습니다. [22] VictoryFood9528 22/08/06 9528 7
96236 [일반] 의사의 커리어 패스와 기피과 문제 [296] 붉은벽돌19780 22/08/06 19780 2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