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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27 11:40:39
Name 흰둥
Subject [일반] 연고지로 다시 내려와 사니까 좋네요
많은 이들이 그렇듯 저도 고교때까지 살았던 연고지(대구)를 떠나 서울로 진학했고,
서울 및 수도권에서 직장생활하다가 결혼, 어쩌다보니 또 지방출신(부산) 여자를 만나 결혼, 살다가
육아 및 부모님 등 관계로 부산에 내려와 삽니다.

와이프가 부모님곁에 살고싶어하는게 컸고, 저도 뭐 육아지원 및 연고지쪽 내려가는데 거부감이 없었구요.
어렸을적 가까웠던 친척분들이 부산에 살기도 해서 몇번 가본게 다였지만, 왠지모르게 부산이 좋았거든요.

대구사는 어머니와, 근처 사시는 장모님이 번갈아가며 애 봐주시고, 손주 자주 보여드리는것도 좋습니다.
어머니도 서울과는 달리 부산-대구는 상대적 오가기도 수월해서 저도 부담이 적고요.
물론, 제일 큰건 일자리! 인데 저는 어떻게 부산소재 공기업 입사, 와이프도 은행 지점 이동으로 문제가 없었기에 가능했죠.

뭐랄까요.
서울갈때는 솔직히 낙후 정체 일자리없고 답답한 대구가 너무 싫었는데,
(사실 지금 생각해보니 어릴때 집안사정이 어려워 낙후된 곳에서 살아서 어린맘에 그랬던거 같기도 하구요)
젊은 패기에 더 큰세상, 더 발전된 세상을 보고 싶은 마음에 서울 및 해외까지 떠돌아다니고…

이젠 고향이 마음 편한거 보니 늙었나 봅니다.
어릴 때 익숙한 지역, 지명, 분위기가 이제 친숙하게 느껴지는거 보니…

애가 좀 크면, 교육 등 감안 다시 서울로 갈지,
그냥 눌러살지 계속 고민이 되는 요즘입니다.

지금 사는곳이 학군지가 아니라서, 대구 수성구(연고지 감안)나 분당(개인적으로 선호) 정도로는 가고 싶다가도
의약계열 지역할당제나 연고지거주 등 감안해야되나 뭐 그런 생각들요.

이건 뭐 인생이 대개 그렇듯 정답은 없고 선택의 문제라, 계속 고민하고 선택해야 하는 거겠죠.

사무실에서 멍때리다 뻘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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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geous
22/04/27 11:47
수정 아이콘
사실 지방사람들 대부분 대학, 일자리 문제 때문에 마지못해 상경하는거지 지역 내에서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만 할 수 있으면 상경 안해도 충분히 편안히 살 수 있죠. 그게 부산, 대구 같은 도시면 더더욱요. 부산이 고향인 지인들 대부분 일자리가 없어서 상경하더군요. 대구는 말할것도 없고요. 보통 공무원인 사람 말고는 대부분 상경하더라구요. 저도 서울 살다가 3년전부터 고향 와서 살고 있는데 그냥저냥 만족하면서 살고 있어요.
lightstone
22/04/27 11: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같네요. 과연 진실은...
기업: 지방가면 일하러 사람이 안와서 어쩔 수 없이 서울에
구직자: 지방가면 일자리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서울에
22/04/27 11:59
수정 아이콘
지역마다 방법이 다를 뿐이지 큰 광역시에는 대부분 어느 정도의 학군은 갖추어져 있습니다. 고등학교 학군이 상대적으로 약하게 갖추어진 부산 같은 곳은 해운대에서 학원가를 이용하며 초중등 시절을 보내면서도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최대한 길러 특목고나 비평준화 고등학교로 보내는게 일반적인 방법이구요. 송도, 동탄, 광교, 일산 등 고등학교 학군이 약한 대부분의 학군이 비슷합니다. 개인적으로 지역할당제 같은 것에 기대어 전략을 짜기보다는 최대한 실력 향상을 위해 어린 시절을 보내고 전략은 나중에 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2/04/27 14:53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학군이 상대적으로 약하게 갖추어진 부산"
-> 제 고민이 바로 이겁니다. 특목고 위주 입시성적인 부산이라, 특목자사고폐지/일반고진학시 갈만한 명문 전통있는 고교가 마땅치 않죠(대연고 정도밖에)
물론 특목자사고 유지된다면 부산외고,과고,해운대고 간다면야 좋겠지만, 애 실력이 되어야 함은 물론이고 좋지않은 주변환경+시설+짧은역사 등 좀 아쉬운부분들이 있네요.
애가 초등고학년쯤 되면 대구 수성구 가서 경신고, 대륜고 정도 갔으면 싶어요. 전통있고 실력있는 명문일반고를 선호합니다.
물론! 본인이 열심히 하는게 중요한건 두말할 나위도 없지만, 환경도 중요하니만큼 좋은친구+면학분위기 등 부모로서 좋은 환경은 일단 제공해주고 싶습니다.
22/04/27 12:18
수정 아이콘
제 직장도 보면 다 지방 광역시 출신들이네요. 대부분 지방 국립대학교에서 졸업하고 서울. 경기 쪽으로 취직한 분들이 대부분.
22/04/27 12:35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게 서울에서 일하다가 운이 좋게도 고향에 대형 사업장이 있어서, 얼마전에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직장만 괜찮다면 전혀 문제 안되죠...
이리세
22/04/27 12:42
수정 아이콘
직장만 있으면 저도 부산 가서 살고 싶네요. 내 고향 부산 ㅜㅜ
League of Legend
22/04/27 13:09
수정 아이콘
주변에 지방으로 가신 분들 보면 자녀가 아기 ~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원래 서울에 있던 분들이나 욕심 내서 다시 올라오는 분들도 있는데 결국 고향이 좋긴 좋아서 남더라구요. 저도 부산에서 올라와서 이전의 글쓴님처럼 서울에 살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지내고는 있는데 먼 미래에는 다시 그리워서 내려가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22/04/27 13:12
수정 아이콘
부산은 차끌고 다닐때만 빼면 참 좋은 도시라 생각합니다.
다이어트
22/04/27 13:13
수정 아이콘
저도 직장만 있으면 바로 대구 가서 살고 싶습니다 ㅜㅜ
내년엔아마독수리
22/04/27 13:31
수정 아이콘
저도 나중에는 대전 가서 살고 싶습니다.
일자리와 재미 빼고는 다 좋은 대전...
페로몬아돌
22/04/27 13:39
수정 아이콘
저도 직장만 있으면 서울 팔고 대구 가고 싶셉습...
빈즈파덜
22/04/27 13:44
수정 아이콘
같은 대구분이시군요~ 잘 돌아오셨습니다~^^
22/04/27 13:49
수정 아이콘
저도 원래는 내려가려고 했는데 한 3년 더 있어야 할 수도 있어서 고민이네요
22/04/27 14:14
수정 아이콘
좀 낙후되긴 했지만 고향만큼 마음 편안한 곳도 없지요.
22/04/27 14: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일때문에 서울 올라가면 사람 살곳이 못된다생각이 제일 먼저 들더라구요. 비하하는거 아닙니다.
ItTakesTwo
22/04/27 14:20
수정 아이콘
직업 특성상 부산에도 일자리가 꽤 있어 고향을 안 떠나도 되었다는 게 제 직업 최고의 장점입니다. 고향 그리고 집이 최고죠.
22/04/27 14:22
수정 아이콘
옛날 사람들 보면 고향을 그리워 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대도 관통하는 심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본인이 자고 나란 환경이 익숙하고 편하죠.
저는 광역시에서 나고 자라서
서울보단 광역시급 도시가 가장 좋더군요.
22/04/27 14:39
수정 아이콘
저도 대구 사람인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서울로 올라와서 살고있습니다만,
대구에 안정적인 수입이 가능한 일자리만 있다면 지금 바로 짐싸서 내려가고 싶습니다.

지금은 괜찮아졌는데 한창 심할때는 본가내려갔다 올라오는 기차에서 구로만 지나도 가슴이 답답해질만큼 서울 살이가 싫었던 적도 있었으니 크크
마이스타일
22/04/27 15:03
수정 아이콘
구로는 서울 사람도 지나갈 때마다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크크
Promise.all
22/04/28 12: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가디단...크흡...
사랑해 Ji
22/04/27 14:42
수정 아이콘
저도 부산에서 살고싶어요. 제 고향이지만 아이 키우기에는 나쁘지않은듯 해서요. 바다도 있고 산도 있고 강도 있고... 그렇다고 문화쪽으로 완전 제로도 아니고... 무엇보다 게임전시회가 가고싶습니다. 아 이건 제 욕심 입니...다
민방위면제
22/04/27 15:04
수정 아이콘
저도 나이 먹고 하니 고향인 대구에서 부모님, 친척 어르신들과 같이 지내는 게 참 좋더라고요.
저희 친척들이 아직도 시끌벅적 모임도 자주 하고 신나게 살갑게 잘 지내거든요.
요새는 다른 친구들 만남보다 가족들과의 만남에서 더욱 편안함을 느끼게 되네요.
아내가 초등 동창이라 처가도 엄청 가깝고 해서 내려가서 살면 좋겠다 싶은 이야기도 꽤 했어요.
저랑 아내가 대구 수성학군 출신이라 학군지에 대한 걱정도 달리 들지는 않네요.
오히려 가성비 따지면 대구 수성학군과 비교할 만한 곳이 전혀 없기도 하고요.
22/04/27 15:06
수정 아이콘
괜찮은 일자리만 있으면 고향이 최고죠.
자연스러운
22/04/27 15:06
수정 아이콘
이건 고향이 좋은게 아니라 복잡하고 답답한 서울이 싫은게 아닐까 합니다
코코볼
22/04/27 16:33
수정 아이콘
동감. 저도 서울 고향인데, 항상 내려가고 싶습니다.
예전에는 서울 톨게이트 벗어날 때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새우튀김
22/04/27 15:27
수정 아이콘
서울에 비해 대구의 어떤 점이 좋은가요?? 대구 토박이인데 궁금해서요
22/04/27 16:37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사바사긴 하더라구요.
대구에서 서울올라간 친구중에 절반은 두번다시 대구에 내려가지 않겠다.
절반은 기회만되면 무조건 내려가겠다 인데,

전자는 압도적인 서울의 인프라가 좋은거고
후자는 본가의 익숙함과 서울의 답답함이 싫어서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대구가 서울에비하면 부족하지만 그렇다고 인프라가 나쁜편도 아니니까요.
22/04/27 15:48
수정 아이콘
제가 뜨내기라 초본떼면 꽤 지저분하게 나오는편인데 안정된 수입원 있고 자가용 있다는 조건이면 지방 읍내정도 인프라만 되도 별 불편함 없이 살겠더라고요.. 집돌이 성향이 강하면 그만큼 서울의존도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한화이글스
22/04/27 15:57
수정 아이콘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이사를 많이 다녀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아예 없네요.
그래서 돌아 갈 곳 이 있다는 그 느낌이 궁금하긴 합니다.
shooooting
22/04/27 16:33
수정 아이콘
고향이 서울이신 분들도 서울이 좋겠죠?
카드영수증
22/04/27 16: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사람이 적당히 있음
지하철, 대중교통 이용할때 복잡한거보단 여유있는게 좋아요

2. 운전하기 좋음
대구 도로가 평지에 넓기도 해서 운전하기 편합니다. 회전교차로도 거의없구요. 차도 출퇴근시간 제외하면 많이 안막혀서 좋아요

3. 적당한 인프라
제가 문화생활에 무던한지 몰라도 대구정도면 갖춰야할 인프라 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없어서 불편한 인프라 생각했을때 딱히 생각나는게 없네요
공연도 적당히 있고 내한공연 보고싶으면 그때만 서울가면 됩니다

4. 비교적 싼물가
외식비, 월세 등 서울에 비해 싸요. 같은 돈으로 여유있게 살수 있는듯 합니다.
서울에 월 30으로 원룸 구하기 쉽지않지만 대구는 월30원룸 대학가에 흔하죠
기술적트레이더
22/04/27 17:18
수정 아이콘
대구는 차없어서 참 좋아요~
근데 다른것도 없다는게 함은정~
raindraw
22/04/27 17:19
수정 아이콘
아주 오래전이지만 부산을 떠나올 때 일자리도 거의 없었고 설령 있다해도 서울에 비해 1/4 이상 차이나는 연봉을 제시하더군요.
지금은 옜날 보다 심하면 더 심했지 좋아지지는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부산도 좀 심한 편이지만 대부분의 지방이 다 비슷한 분위기이기도 하죠.
서울집중화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들은 다 막혀버렸으니 뭐 이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보름
22/04/27 17:22
수정 아이콘
PGR에 서울에서 본가 대구로 오신 분들 많네요. 저도 서울 직장 생활 조금 하다가 대구 내려와서 사는데 만족합니다. 제 기준에서는 서울 대비 인프라 부족하지 않고, 가끔 서울에 출장이나 놀러 가면 갈 곳 많아서 좋아요.
1절만해야지
22/04/27 17:37
수정 아이콘
요즘은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대구에 일자리가 없습니다 ㅠㅠ
젤나가
22/04/27 17:39
수정 아이콘
광역시급 도시 출신이라면 어느 정도 인프라도 있으니 고향이 좋은 분들이 꽤 있으신 것 같은데 완전 지방 소도시 출신인 저는 절대 돌아가기 싫습니다. 저녁시간 되면 길거리엔 사람도 없고 문화생활 같은 것들은 아예 기회도 없고.... 암만 괜찮은 직장을 주더라도 돌아가서 살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nm막장
22/04/27 18:11
수정 아이콘
저도 와이프도 대구 가고 싶은데 직장이 없어요 ㅠ
Just do it
22/04/27 21:10
수정 아이콘
대구정도면 일자리랑 더위.. 그 더위로 인한 바퀴벌레 크기;만 빼면 살기 좋은거 같해요.
대구에 있었을 때 바퀴벌레가 이렇게 크고 많단걸 알았다는...
반면에 서울 가보면 공기가 진짜 탁하단걸 느낍니다.
학생때 서울쪽에서 있다가 소도시로 발령나서 오신 선생님이 한 말도 공기가 좋다였는데 (이게 벌써 수십년 전 이야기임에도;)
그럼에도 한강쪽 자전거 도로 같은건 진짜 부럽긴 하더라구요.
22/04/27 21:12
수정 아이콘
저는 부천으로 가고 싶네요...
친절겸손미소
22/04/27 23:44
수정 아이콘
시간이 더 지나서 서울 갈 가능성을 생각한다는 게 좋네요
그때 서울-부산 집값은 차이가 더 벌어져 있을텐데;;;
wannaRiot
22/04/28 01:36
수정 아이콘
빨리 돈 벌어서 부모 형제 있는 고향 내려가서 살아야지 하다 일년 이년 이젠 수십년이 되어 손자가 생기고 이루지 못하는 소망이 되어 이곳 서울은 내 고향보다 더 오래 살았는데도 여전히 잠깐 지나가는 객 같은 느낌이다.
할아버지 세대 부모세대가 일거리 찾아서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하고 그 주변에 터를 잡고 그 다음 세대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 토박이가 되고... 그래도 서울이 내가 있을 곳이 아닌데라면서 평생을 그렇게 살아온 윗 세대들이 이해가 안 갔는데요.
윗 세대의 회한을 담은 이 말이 다음 다음 세대뻘인 제가 여전히 답습하고 있는게 참 슬프네요.
집에 가고 싶은데, 서울 생활이 익숙해질만도 한데 내집이 아닌거 같고 부모님 곁에서 살고 싶은데 여건이 안 되고 이러다 늙어 죽는 날에는 그때 갔어야하는데하면서 후회할거 같네요. 알면서 못하네요.
22/04/28 12:04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 직장이 완전 재택해서 살고 싶은데 갈 수 있다 해도 전주는 가기 싫더라고요. 너무 정체된 느낌이라. 대전 정도면 나으려나?
김리프
22/04/28 12:30
수정 아이콘
고향이 너무 시골이라서 내려가기가 꺼려져요
22/04/28 19:17
수정 아이콘
저도 연고지가 대구인데... 순천에서 삽니다..ㅠ 언능 대구로 가고 싶네요!!

부럽습니다아...
라울리스타
22/04/28 20:57
수정 아이콘
수도권에서 가장 낙후된(?) 곳 중 하나인 인천 미추홀구가 고향입니다. 흐흐

아무리 낙후되어도 고향은 고향이고, 항상 그리움이 있네요.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오신 분들의 입장에선 '그래도 인천은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 곳 아닌가?' 하실 테지만 그래도 가끔 가는 것과 거기에 사는 것의 느낌은 많이 다르더군요.

더 이상 직장 소재지에 구애 받지 않고 일할 수 있어나, 혹은 은퇴할 때가 되면(80년생 세대에 그런 날이 올 줄은 모르겠지만...) 꼭 다시 돌아가서 살 것입니다. 흐흐
차라리꽉눌러붙을
22/04/29 11:27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 35년 살고 인구 50만 지방 도시에서 4년차 직장생활 중인데 서울 갈 때마다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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