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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21 09:38:12
Name 알콜프리
Subject [일반] 코로나19 백신 3차 미만 접종자가 추가 접종 후 한달 안에 코로나 확진되면 손해라는 인터뷰가 있네요(틀린 인터뷰인 것 같습니다.). (수정됨)
https://youtu.be/bh9pHWtvPZ8?t=448


위 영상 7분 28초부터 봐주세요.(시작 지점 체크 했는데 처음부터 재생되네요?)


아직 1차나 2차까지만 접종하거나 아니면 미접종인 분들은

현 시점에서는 추가 접종을 하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백신을 맞은 후 면역이 올라오려면 대략 한달이 걸리는데 그 한달 사이에 코로나에 감염이 되면 훨씬 더 심하게 앓을 수 있다는군요.

백신 면역반응 + 코로나 감염반응이 합쳐지기 때문이라 합니다.

그리고 성인의 경우 2차까지 접종했다면 충분한 면역반응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중화항체는 떨어지겠지만 기억세포의 역할로 중증으로 가는 것을 막는 효과는 충분히 있을거라고 합니다.

(다만 기억세포에 의한 면역반응은 저는 처음 듣네요. 다들 중화항체 얘기만 하던데 기억세포란건 또 뭔지..?)

저도 아직 2차라서 빨리 3차를 맞을까 했는데 안해도 되는건지 혼란입니다.

아무튼 관련되는 분들은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용 추가합니다.

저는 평소 안티백서에는 관심도 없고 따라서 안티백서의 주장이 뭔지도 잘 몰랐습니다. (제 지인 중에도 딱히 안티백서는 없었고 그런 말을 들어도 한귀로 흘렸습니다.) 그런 와중에 네이버 메인에 호흡기내과 교수가 한 인터뷰를 보니 백신 맞은 후 한달 안에 감염되면 오히려 더 많이 아프다는 내용이 있더군요. 처음 듣는 말이라 피지알 회원들에게 알리려는 의도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를 안티백서로 의심하는 댓글이 있는데 절대 아니라는 말씀드립니다. 애시당초 제가 안티백서면 2차까지 접종을 했겠습니까?

결과적으로 데이터가 부족한 내용인 것 같은데 혼란 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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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리에
22/03/21 09:43
수정 아이콘
저도 2차접종완료이고 3차 맞으라고 문자오던데 혼란스럽습니다
22/03/21 09:45
수정 아이콘
2차 맞고 3차를 맞을까... 하는 타이밍에 확진됐었고
완치된 후 3차를 안 맞고 있고 맞고싶은 생각이 없었는데... 저 영상내용이 사실이었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3차부턴 뭔가 좀 과한 느낌이어서
사다하루
22/03/21 12: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2차맞고 코로나 걸렸으면 3차는 굳이 맞을 필요 없다고 합니다.
출처는 질병청 홈페이지 입니다.
저도 3차를 맞을까말까 고민하면서 알아본 내용이네요.
다시 강조하지만 "2차 접종 후 코로나 걸려서 완치" 됐으면 3차가 굳이 필요없다는 겁니다.
아직 안 걸렸으면 맞는게 이득인걸로..
22/03/21 09:46
수정 아이콘
이분은 좀 이슈가 있는 분이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애매하군요….
명륜동시인
22/03/21 09:50
수정 아이콘
안티백서를 믿을수 있을까요?
스위치 메이커
22/03/21 09:56
수정 아이콘
이 분 안티백서는 아닙니다.
초현실
22/03/21 09:55
수정 아이콘
여심님 의견도 궁금합니다
kartagra
22/03/21 10:00
수정 아이콘
감염병 전문가들의 대부분의 의견은 동일합니다.
'3차를 맞는 게 명백한 이득이라는 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부작용까지 고려하더라도) 단, 그 이득의 정도에 대해 판단하는 건 개인이므로 자율에 맡긴다. 60대 이상이라면 찾아서라도 맞게 하고 싶지만 그 아래 연령대는 이득이 명백하다 하나, 강요하긴 힘들다.' 이 정도 스탠스가 대부분입니다.

저분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감염병에 있어 최고 전문가들이 그동안 입이 닳도록 얘기했는데 굳이 참고할 가치는 그다지 없어 보입니다.
22/03/21 12:23
수정 아이콘
전세계가 3차접종을 추천합니다.
22/03/21 09:58
수정 아이콘
델타 변이였을 때는 치명률이 높아서 백신의 효율이 높았는데,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이상 백신의 효율이 많이 떨어지긴 했죠.
5~11세의 백신접종에 대해서도 효과가 크지 않을거란 의견이 많아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만 맞추는게 의미있을 듯 합니다.
이미 오미크론 변이는 정점을 찍으려고 하고 있고, 대상 연령층의 2차접종이 완료되는 시기에 이미 50%이상이 감염되있을거란 의견이 많습니다.
모나크모나크
22/03/21 10:04
수정 아이콘
확진자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는데 이제 정점 찍고 내려온거라 봐야 될까요? 이게 더 궁금하네요.
절대불멸마수
22/03/21 10:15
수정 아이콘
요일효과를 고려했을때 최정점은 3월 14,15,21일로 예측하셨던것같습니다.

모델과 유사하게 나오고있다고 볼 수도 있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닌것같습니다.
양을쫓는모험
22/03/22 22:56
수정 아이콘
어젠 주말이라 검사가 적었던 것 뿐입니다. 오늘 바로 35만으로 올라왔죠....
몽키매직
22/03/21 10:08
수정 아이콘
좀 의문이 드는 인터뷰인데, 아직도 하루 만에 저세상 가는 환자를 종종 보는 입장에서는 저는 아직도 기회되는 대로 맞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예방의학적 관점이 아닌 개인 환자의 관점에서 봤을 때는 데이터상으로 3차 백신의 이득은 명백합니다.
22/03/21 10:19
수정 아이콘
고위험군에 한해서는 맞는 말씀입니다.
현재 60대이상 확진자 비율이 다시 20%를 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는거죠.
확진자가 20만명 발생했을 경우 4만명이 고연령층이고, 고연령층의 치명률이 1%만 되도 하루에 400명이 죽는거죠.
몽키매직
22/03/21 10: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데이터는 대상군을 가리지 않고 이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데,
'고위험군에 한해서는 맞는 말씀입니다.' 는 고위험군이 아닌 대상에서는 그렇지 않다로 읽히는데, 근거 자료를 제시해 주실 수 있을까요?
또한 고위험군의 기준이 명확치 않고, 스테로이드와 같은 면역치료를 하는 경우 고위험군인가 아닌가는 아직도 설왕설래가 다소 있으며, 현시점에서는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경우에 따라 일시적으로 고위험군이 될 수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22/03/21 10:51
수정 아이콘
지금 시점에 3차를 맞는게 이득이 명백한가요? 백신맞아서 바로 항체가 생기지 않기때문에, 이번 유행이 절정인 기간에 3차백신이 효능을 발휘하지 못 할텐데요. 백신맞고 2주안이 코로나에 걸릴 가능성이 가장 높은 기간입니다.
저 분 말대로 혹여나 2중으로 반응이 오게되러 크게 앓을 가능성이 있다면 지금 이후로 맞는 3차백신은 의미가 없는거 아닌가요?
몽키매직
22/03/21 11:04
수정 아이콘
유행이 절정일 때만 코로나에 걸리나요? become 님 말씀은 기간기 겹치지 않게 유행이 지나고 난 다음에 맞으라는 이야기인가요? 유행이 지나갔는지 아닌지, 새로운 유행이 또 발생할지는 누가 판정해주나요? 기간 한정 확률적 이득을 위해서 그 뒤의 위험은 감수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지금 당장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사고로 다치거나 하면 바로 고위험군 편입되는 거고 그 상태에서 백신 차수 낮으면 중증도 차이가 있습니다. 죽을 수도 있고, 실제로 많이들 죽어나갑니다.

임산부의 경우가 매스컴 안 타고 있는데 임산부들 정말 많이 죽었어요. 임산부도 임신하기 전에는 고위험군 아니었거든요? 임신 초기에 좀 더 지켜보자고 예방접종 맞지 말라던 산부인과 의사들 있었죠. 그 결과는 임산부들 다수의 죽음으로 연결되었고요. 지금 저 사람 하는 얘기도 비슷한 얘기입니다. 예방접종 맞고 시기 겹치면 더 고생할 수 있죠. 하지만 예방접종 안 맞고 있다가 고위험군이 된 상태에서 걸리면 더 크게 고생할 수 있고 사망의 유의미한 확률도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최악을 예방하는 게 중요한 원칙이고, 그걸 생각하면 맞을 수 있을 때 맞는 게 낫습니다.
리얼월드
22/03/21 10:13
수정 아이콘
근데 주변보면 3차 맞은지 얼마 안되신분들이 코로나 걸렸을때가 증상이 더 약하던데요...
스토리북
22/03/21 10:16
수정 아이콘
2차까지만 받으신 지인은 엄청 고생했는데 3차까지 맞은 제 가족들(임신 중 접종 포함)은 전부 무난하게 지나간 걸 보고,
맞길 잘했다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22/03/21 10:27
수정 아이콘
분명 예전에 올라온 memory B cell 내용을 포함한 백신 메커니즘 글에 댓글을 다셨는데 기억 세포가 뭔지 모르겠다면서 이런 글 올리시는 이유가 뭔지..?
알콜프리
22/03/21 12:50
수정 아이콘
어 그렇네요.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인증됨
22/03/21 10:31
수정 아이콘
다수의 전문가가 맞으라는 말은 귓등으로 듣고 이런 이레귤러한 말은 전문가라며 좋은말씀 들어보세요 하고다니는게 참 크크
20060828
22/03/21 10:37
수정 아이콘
본문만 보고(영상은 안보고) 댓글 씁니다만
현재의 제목으로는 3차 접종을 아예 안맞는게 좋다는 뜻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어보입니다.
알콜프리
22/03/21 12:4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제목을 수정하겠습니다.
22/03/21 10:40
수정 아이콘
이 분은 본인이 1차까지밖에 안 맞았죠.
1차 맞고 부작용 왔었다면서.
코기토
22/03/21 10:46
수정 아이콘
보통은 저런 인터뷰에 직업, 전문분야, 근무처 같은게 자막으로라도 나오기 마련인데
뭐하는 사람인지 나오질 않아서 패스합니다.
유료도로당
22/03/21 10:53
수정 아이콘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입니다.

뉴스1은 나름 통신사 타이틀 달고있으면서 퀄리티가 좀 많이 딸리는 느낌이 자주드네요. 인터뷰 영상에 관등성명 자막으로 깔아주는건 기본중의 기본인데...
단비아빠
22/03/21 13:37
수정 아이콘
이대목동병원이라.. 신뢰성이 팍 떨어지는군요
제가 정말 싫어하는 병원입니다
짬뽕순두부
22/03/21 10:55
수정 아이콘
중간에 나오더라구요. 그냥 편집이 구린 느낌입니다.
22/03/21 10:54
수정 아이콘
조회수를 늘려주면 안될 것 같아 재생도 안하고 패스합니다
장발갈리아
22/03/21 10:59
수정 아이콘
백신접종으로 중증도를 낮출수 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합니다.
2차 접종보다 3차 접종이 보호 효과가 더 있는 것도 사실이나 그 기간이 그렇게 길지 않다고 합니다.
지난 주 발표된 내용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읽어보시고, 각자 알아서 잘 판단해서 접종하시면 될 듯 합니다.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2-00775-3
여왕의심복
22/03/21 11:14
수정 아이콘
말을 더하기도 싫습니다. 접종하시면 이익이 분명히 있습니다. 전세계 당국에서 3회 접종을 일관되게 권하고 있습니다.
알콜프리
22/03/21 11:17
수정 아이콘
직접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이분이 논란이 있는 분인줄 몰랐는데 괜한 글 쓴 것 같네요.
22/03/21 11:18
수정 아이콘
추천을 드리고 싶었으나 피쟐에 뭔가 또 문제가 있는지 추천이 안들어가네요...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뒹굴뒹굴
22/03/21 11:30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지금 오류가 있는지 추천이 안되네요.
추천대신 댓글 달고 갑니다.
22/03/21 11:52
수정 아이콘
추천이 오류난거 같은데

댓글 달아드리고 갑니다
소주의탄생
22/03/21 12:01
수정 아이콘
늘 감사드립니다
Titleist
22/03/21 12:3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심복님 같은 분들덕에 도움을 받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인간으로서 정말 짜증나는 일들이 지난 이년간 많으셨을텐데 멘탈 잡으시고 대응하시는 프로페셔널리즘 존경합니다. 저는 주변에 맞던 말던 마음대로 하라고 한지 오래거든요…
그림자명사수
22/03/21 12:57
수정 아이콘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3차접종의 이득은 이미 많이 말씀해주셔서 알겠는데
접종 후 면역 생기기 전까지 기간동안 코로나 걸리는 경우 증상이 더 심할 가능성이 있을수도 있나요?
그런 점을 감안해서 확산세가 줄어들때까지 '3차접종을 잠시 미루는' 방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야 이미 완치라 상관 없는데 부모님 때문에 궁금하네요
니가커서된게나다
22/03/21 13:22
수정 아이콘
바쁘신데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저는 아-화-화 접종 후 확진 1주 격리한 자인데요

4월초가 되면 3차 접종 후 3개월이 경과합니다

당국에서 4차접종 권유시 접종할 예정인데 4차접종은 방역계획에 포함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야크모
22/03/21 13:28
수정 아이콘
고생이 많으십니다. 객관적인 정보 공유 감사 드립니다.
엔지니어
22/03/21 13:43
수정 아이콘
댓글에서 좌절이 느껴지네요... 수고 많으십니다..
22/03/21 15:24
수정 아이콘
추천드렸습니다. 지금 에러가 있는지 추천이 0에서 변하질 않네요.
쭈꾸미
22/03/21 16:42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22/03/21 11:16
수정 아이콘
이런 주장을 하려면, 접종 후 2주 안에 중증율이 올라간다는 최소한의 데이터를 제시해야 하지 않을까요?
백신 접종을 권하는 선생님들은 일관되게 백신 접종이 중증율을 낮춘다는 데이터를 제시하는 반면, 백신에 의문을 가지는 분들은 항상 그럴듯하지만 주장에 대한 검증이 늘 부족해 보입니다.
kartagra
22/03/21 11:31
수정 아이콘
부족할 수밖에 없죠.
실질적인 데이터가 없으니까요 크크. 까놓고 그냥 '뇌피셜'로 말하는 거랑 차이가 없습니다.
CoMbI COLa
22/03/21 11:17
수정 아이콘
현재 오미크론 상황에서 (3차)백신으로 감염을 막는다는건 의미가 없고, 증상을 상대적으로 가볍게 해주느냐의 여부만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우리가 1차, 2차 때 백신 맞으라고 얘기했던 것도 안 맞으면 너님 죽을 수 있어요 라는 걱정 보다는 니가 걸려서 제3자 한테 옮기는 민폐를 끼치지 말라는 이유가 더 컸죠.
그런 의미에서 영상의 내용이 뭐든 간에 3차 접종 자체를 굳이 개인 입장에서 권고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스스로 찾아보고 판단해서 결정하고 확진 시의 중증도도 남 탓 말고 그냥 받아들이면 되는거죠.
한 마디로 맞기 싫으면 맞지 마세요. 결과는 본인이 책임지는겁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2/03/21 11:24
수정 아이콘
2차 접종하고 3차 접종 전에 오미크론에 걸렸는데, 이런 경우는 3차 접종을 하는 게 좋을까요 안 해도 되는 걸까요
탈리스만
22/03/21 11:30
수정 아이콘
이틀전에 3차 맞았는데 코로나 검사부터 하더군요. 양성인데 백신맞으면 더 안즣다고
DownTeamisDown
22/03/21 12:21
수정 아이콘
이건 전에도 어디서 들은적이 있어서 말이죠.
바이러스를 추가투입해주는거라서
양을쫓는모험
22/03/24 01:05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그래서 2차맞고 확진되면 굳이 또 맞을 필요가 없는거죠.
22/03/21 11: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왕의 심복님이 직접 댓글 달아주셨네요

그냥 무조건 맞으시는게 훨씬 이익이죠

데이터로 수없이 입증된거 아닌가요....
22/03/21 12:18
수정 아이콘
아직도 이런 얘기가..
하긴 지구평평..
록타이트
22/03/21 12:19
수정 아이콘
얀센+모더나의 경우 2차로 봐야 할까요 아니면 3차로 봐야할까요?
22/03/21 12:24
수정 아이콘
3차입니다.
록타이트
22/03/21 12:40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Janzisuka
22/03/21 12:23
수정 아이콘
하아.....
개념은?
22/03/21 12:28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전 진작에 3차 맞았네요.
페로몬아돌
22/03/21 12:32
수정 아이콘
노바백스로 4차 맞고 싶셉습....
Titleist
22/03/21 12:36
수정 아이콘
근데 중고등학교에서 세포면역과 체액성 면역 배우지 않나요….
사다하루
22/03/21 12:42
수정 아이콘
저도 고등학교에서 미적분을 배웠지만...크크크
22/03/21 12:48
수정 아이콘
3차 접종하라고 정부에서 권고하고 있고, 관련 논문 살펴봐도 3차 접종하는 유익이 있습니다. 대체 언제까지 이런걸보고 있어야 합니까...
명륜동시인
22/03/21 12:58
수정 아이콘
이런 글 그만 보고싶네요.
박수영
22/03/21 13:04
수정 아이콘
저 동영상 댓글 보니까 안티백서들 완전히 천국이네요 대처 저런 말도 안되는 영상을 왜 찍은건지 이해가 안되네
부산헹
22/03/21 23:49
수정 아이콘
하지만 접종률을 보면 주변의 수많은 안티백서들도 다 이미 접종한 츤데레들이라는 것..
조미운
22/03/21 13:20
수정 아이콘
저는 교과과정에서 기억세포 분명히 배웠는데, 중학교였는지 고1 공통이었는지 고2 이과 과목(생I)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시린비
22/03/21 13:40
수정 아이콘
만약 정말 백신을 맞은 후 면역이 올라오는 한달 사이에 걸리면 합쳐져서 위험하다고 하면
그건 1차때도 2차때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22/03/21 14:28
수정 아이콘
일 확진자 수가 한두달 전과 비교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코로나에 직접 걸릴 확률이 확 늘어난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만
그것보다도 그 내용은 저 분의 주장에 불과하고 합리적 근거는 없는 걸로 압니다.
배고픈유학생
22/03/21 13:45
수정 아이콘
보통 과학자나 교수님들 보면, 예를 들어서 같은 물리나 화학전공이라도 세부분야 조금만 다르면 아예 다른 세상이라고 하죠.

의사라는 전문가 타이틀달고 주류 의학계와 다른 소리하시는 분들의 저의가 궁금합니다.
22/03/21 13:57
수정 아이콘
근데 호흡기내과면 나름 코로나 전문가 아닐까요?
22/03/21 14:05
수정 아이콘
수정된 내용 보니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위쪽 댓글에서 안티백서를 언급하신 분은 글 쓰신 분이 아니라 영상에 나온 천은미 교수를 말씀하시는 것일 겁니다. 물론 천 교수님도 안티 백서는 아닐 거라고 생각하는데, 좀 복잡한 이슈가 있어요.

https://namu.wiki/w/%EC%B2%9C%EC%9D%80%EB%AF%B8
Your Star
22/03/21 14:13
수정 아이콘
코로나 초기 때는 얼른 백신 맞자, 백신 미접종자는 비과학적 미신을 신봉하는 정신병자 소리까지 나왔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백신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소리 나오는 걸 보면 과학적인 사실관계 이런거 관심없어 사실은.
Your Star
22/03/21 14: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리고 3차 이상 백신을 맞는 거에 굉장히 불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은근히 보여요.
'나, 3차 언제 접종할까?'
'그거 뭐하러 맞음? 이제 백신 필요 없음'
이런 식으로요.

전 이제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확진자 확 늘고 사망자 올라가니까 또 방역에 대한 사람들 입장 변하는 거 보면 모르겠어요. 정치 문제인지 경제 문제인지 의료 문제인지 과학적 문제인지 종교 문제인지
도대체 언제 마스크 벗고 해외여행 가면서 어디든 마음대로 들어가고 나올 수 있을지 답답합니다.
응~아니야
22/03/21 14:30
수정 아이콘
4차 접종이 근거가 약한 거지 3차 접종은 이득이 있죠.
도라지
22/03/21 14:36
수정 아이콘
2차 맞은 후 확진된 사람은 안맞아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백신을 맞으니 확실히 백신 안맞은 가족들보다는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구요.
내맘대로만듦
22/03/21 14:41
수정 아이콘
저는 2차까지맞고 3차맞으러오라고 연락오면 갈려고했는데 따로 이제 연락은 안주고 자기가 가서 신청해야하나봐요?
SG워너비
22/03/21 15:08
수정 아이콘
전 2번 문자가 오긴 했습니다. 지난주에 두번째 문자가 왔네요 3차 맞으라고요. 2차 접종 후 일정 시간이 지날때마다 자동발송되도록 한 모양입니다.
산다는건
22/03/21 15:25
수정 아이콘
2차 맞고 확진되었는데, 3차를 맞는게 이득인가 궁금하네요. 2차 확진되고 3개월 정도 뒤에 맞으면 되려나..
타츠야
22/03/21 17:21
수정 아이콘
2차까지 맞고 확진이면 3차는 안 맞으셔도 될 겁니다.
맥스훼인
22/03/22 04:33
수정 아이콘
저 냥반은 남편분 관리부터 좀 해주셔야...
양을쫓는모험
22/03/24 01:15
수정 아이콘
3차를 맞는 게 좋은 건 맞지만 어디까지나 오미크론 정점이 시작되기 전에 일찍 맞아서 지금 시기에 항체가 생성됐어야 이득이 있는거지
이미 정점에 다다라버린 지금은 안맞으시는 게 좋죠. 3차 맞고 항체 생성되기 전에 걸리면 더 안좋은데 하루에 3-40만씩 확진자 나오는 지금 상황에서
안걸리고 2주를 버틸 확률에 거는 건 너무 도박입니다. 이대로 2주면 인구의 10%가 더 걸린다는건데 그거 피한다는 보장이 어디있습니까.

어차피 이번 정점 사이클에선 지금 맞아도 백신 이득 못봅니다. 이번 사이클이 지나고 확진자 수 줄어드는 게 보이면 그때가서 맞아도 늦지 않습니다.
라울리스타
22/03/24 19: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번 주 월요일에 확진 받았습니다. 지난 주 내내 한 공간에서 같이 일한 직장 상사의 확진 소식을 듣고, 저도 바로 검사를 하니 확진이더라구요.

저는 얀센+모더나 접종자이고, 제 상사는 얀센 1차 접종자입니다. 저는 거의 무증상이고, 상사는 강한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짜증 나는 점은 주말에 자가 진단 시 음성이 나와서 부모님 댁에 다녀왔는데, 부모님도 증상을 보이신다는 점이네요. 다만 부모님도 3차까지 모두 접종 하셔서 경증 수준인 듯 보입니다.

저 상사에게 아쉬운 점은 제가 3차를 맞으러 갈 때 온갖 비아냥을 하더라구요. 3일 휴가 받을려고 자기 몸에 다가 임상 실험하는 격이라고 하지 않나...지금 결과를 보면 3차를 맞은 것이 옳은 판단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백신을 맞는 것도 자유, 안 맞는 것도 자유입니다. 접종자가 비접종자에게 남에게 민폐 끼치는 것이라고 비난할 권리가 없듯이, 비접종자도 접종자에게 헛짓하는 것이라고 비아냥할 권리도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자신이 판단해서 행동하고 그에 따른 결과들은 감수하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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