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2/08 12:28:11
Name	그때가언제라도
Subject	[일반] 요즘 본 영화 감상
https://cdn.pgr21.com/freedom/94998 삭게로! 1. 이제 그만 끝낼까 해 영화 많이 지겹습니다. 한 인물의 망상을 2시간 내내 틀어줘서...그래도 보고나서 해석영상 보고나니 그래도 참은 보람은 있는데... 정말 호불호 많이 갈릴 영화고 싫어할 사람은 정말 10분 보고 끌 영화 아닐까싶네요. 2. 사울의 아들 아우슈비츠 영화인데...2시간 내내 죽어버린 아들의 시체를 묻기 위한 그 하나의 이유때문에 분투하는 주인공의 모습에 몰입이 무척 잘되더라고요. 좋은 영화입니다. 3. 이민자 호아킨 피닉스 좋아하고...투 러버스도 재밌게 봐서 즐겁게 봤습니다. 사랑의 무능력자에 대한 이야기... 4. 문라이즈 킹덤 그랜드 부다페스트와 같은 감독의 영화이고... 그만큼 등장인물들의 나사빠짐과 화면연출 색감이 좋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단맛

해시 아이콘

22/02/08 12:59

이제 그만 끝낼까 해 해석영상도 있나요...
그냥 내용은 산으로 산으로 가던데...

씹빠정

해시 아이콘

22/02/08 13:41

사울의아들은 정말…..꿈도 희망도없는 그런영화 너무 싫어하는데…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아씨…..

너무 잘만들어서 심하게 몰입하면서 다보고 그 몰입때문에 기분이 너무 안좋은..ㅠㅠ 나치야 왜그랬니…..

그때가언제라도

해시 아이콘

22/02/08 18:13

몰입감이 좋죠

태양의맛썬칩

해시 아이콘

22/02/09 19:02

사울의 아들은 영화 마지막의 미소가 잊혀지지 않더군요

그때가언제라도

해시 아이콘

22/02/10 19:39

영화 어떻게 끝났더라...이상하게 끝이 기억이 안나네요.

태양의맛썬칩

해시 아이콘

22/02/10 19:41

(수정됨) 이야기하면 스포......가 될 것 같네요. 2015년 작이라도 글 올리신 것처럼 최근에 보실 수도 있으니

쌈팍

해시 아이콘

22/02/10 23:31

문라이즈 킹덤 소개 감사합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너무 재밌게 봤는데 이 영화는 이제 알았네요. 왜 같은 감독 영화 찾아볼 생각을 안 했는지... 선댓글 후감상!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5089	[일반] 개신교 단체 한교총 한기총 통합 기본합의서 채택 [38]	SAS Tony Parker 10688	22/02/22	10688	0
95088	[일반] 대전 세이백화점이 매각돼서 헐릴 것으로 예상되네요. [52]	시나브로17544	22/02/22	17544	1
95087	[일반] 포스코 지주사의 본사는 서울로 갈 것이다. [143]	깃털달린뱀22111	22/02/21	22111	42
95086	[일반] 아이유와 로얄살루트 [22]	나쁜부동산11851	22/02/21	11851	13
95085	[일반] "욥기": 이해할 수 없지만 충분히 우리에게 자비로운 우주 [131]	Farce17772	22/02/21	17772	53
95083	[일반] SAVE KOSPI [21]	로켓11136	22/02/21	11136	22
95082	[일반] 나도쓸래성경) 끝까지 추했던 남자, 요나 [29]	토루11061	22/02/21	11061	21
95081	[일반] 건설회사의 변명 [101]	Leopold22046	22/02/21	22046	61
95080	[일반] [성경이야기]괴짜 지도자 갈렙 [22]	BK_Zju15035	22/02/21	15035	33
95079	[일반] 뒤늦게 소아온 정주행 한 후기 (약스포, gif 다수 있음) [31]	아따따뚜르겐14402	22/02/20	14402	1
95076	[일반] [대만 드라마 추천] 상 견 니 (스포 최소화 + 하단에 스포 약간) [21]	마음속의빛7450	22/02/20	7450	3
95075	[일반] 도서리뷰 - 이언 모리스, 『왜 서양이 지배하는가』 [46]	雲庭 꿈꾸는구보11700	22/02/19	11700	23
95074	[일반] 지하철 시위 글을 쓰고나서 느낀 거.... [311]	닉넴길이제한8자21287	22/02/19	21287	104
95073	[일반]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별기획 - 배캠이 사랑한 음악 100(3) [11]	김치찌개10093	22/02/19	10093	9
95072	[일반] (번역) 악마나 신을 법적으로 고소할 수 없는 이유 [5]	Farce11923	22/02/19	11923	18
95071	[일반] 댓글작성 기능 개편, 유튜브/트위터 자동삽입 적용되었습니다. [29]	jjohny=쿠마8599	22/02/18	8599	5
95070	[일반] 크기가 장땡이더라. 갤럭시 탭 S8 울트라 [93]	오곡물티슈29466	22/02/18	29466	13
95069	[일반] 푸틴의 勝?..英이코노미스트 "장기 전략서 입지 잃어 러시아에 피해" [74]	야옹도령16342	22/02/18	16342	6
95068	[일반] 방역정책이 내일부터 개편됩니다. [231]	Leeka21910	22/02/18	21910	6
95067	[일반] 공기 환기하면 기부니가 좋네요 [5]	2004년8840	22/02/18	8840	9
95066	[일반] PGR21 기능 추가 및 최적화 안내 [33]	당근병아리33111	22/02/18	33111	19
95065	[일반] [펌글] 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공격해야만 하는가? [61]	김유라18787	22/02/18	18787	43
95064	[일반] 신규 운영위원 모집 결과를 공지합니다. [8]	jjohny=쿠마8668	22/02/17	8668	16

목록 이전 다음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

PGR21.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