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1/21 17:33:15
Name noname11
File #1 1323123.jpg (433.4 KB), Download : 41
Subject [일반] 대선주자방송이후 삼프로 레전드 갱신한거 같아요(김규식) (수정됨)


지금은 한국시장은 etf나 지수단타만 하고 있어서
거의 안하지만 예전부터 한국시장은 장부가치나 사업모델이나 오너도 분명히 능력있는데 왜 회사 주가는 그모양일까
같은사업을 하는 미국회사는 per이 그렇게 높은데 왜 한국회사는 저 per인데도 고roe인데도 주가가 쌀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그런 현상을 말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분단국가여서 위에 말이 안통하는 핵을 보유한 국가가 있어서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지만 아예 oecd국가에 다있는 투자자 보호장치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수준이었네요
막연하게 생각했던 기울어진 운동장의 실체를 보여준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김규식 회장 방송이 저에게는 레전드를 갱신해준 방송같아요
개인적으로 한국도 하나씩 투자자보호장치 주주의이익을 모든면에서 최우선하는 그런쪽으로 시장이 성숙해져서
그런 기업들만 모으는 한국형 s&p500 다우30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동안 주식투자는 계속 해왔지만 무지한 제게 삼프로 레전드 방송한편이 한국시장의 현실을 파악하게 해주었네요.

카카오 자회사
LG화학 에너지솔루션 물적분할
삼성물산 지배구조
양심적인 맘스터치 다나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1/21 17:38
수정 아이콘
유튜브 링크가 빠졌네요..
부질없는닉네임
22/01/21 17:40
수정 아이콘
용진아 보고 있니...?
22/01/21 17:49
수정 아이콘
이거 생각있는 대선캠프에서 무조건 물어야 됩니다. 개미들이 엄청 많아져서 공약 잘만 만들면 노다지 일겁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2/01/21 17:54
수정 아이콘
슈카 아재가 한국 주식은 전부 우선주나 다름 없어서 지금이 20-30%정도 빠진 당연한 주가라면서 정상적인 시장이 된다면 4000일거라고 크크
사업드래군
22/01/21 18:07
수정 아이콘
우선주나 다름없는데 배당은 안 줌...
22/01/21 19:08
수정 아이콘
배당을 주면 우선 준다고 했지 항상 준다고는 안했...?!!
유성의인연
22/01/21 18:05
수정 아이콘
슈카월드도 저번주에 언급한 기업 지배구조.. 정용진의 코리아 디스카운팅 발언이 여러사람 꼴받게 만든 듯 크크
깃털달린뱀
22/01/21 18:17
수정 아이콘
아아... 용크나이트 센세...
VictoryFood
22/01/21 18:30
수정 아이콘
대충 광주신세계 블라블라블라
RapidSilver
22/01/21 22:23
수정 아이콘
뭐 다른건 그렇다쳐도 그입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운운한건 진짜 꿀밤 쎄게 마렵죠
종결자
22/01/21 18:20
수정 아이콘
라이브로 봤는데 저 분 이력이 특이하시긴 하더라구요. 아니 특이하다기보단 역시 될놈될인거 같기도 크크..

아무튼 한국 주식에 대한 실체를 제대로 까발려주시니.. 감사할 따름

주식만 생각한다면 이재명 후보가 그나마 주식시장 개혁에 근접한 후보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리오30년
22/01/21 18:22
수정 아이콘
사실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이유는 보통 이야기하는 북한 지정학적 리스크 이런게 아니라 기업들의 도덕적해이 문제가 큰 거 같습니다. 극히 일부의 기업을 제외하고는 시총 상위 주식 다 예외없이 언제 상폐사유가 될지 모르는 분식회계.허위공시. 회사공금횡령.탈세 이런 짓들을 빈번히 하고있고 ..게다가 카카오나 SK 이런 양아치들이 뭐만 하면 맨날 물적분할. 자회사 신규상장 등등 통수치면서 개미들 돈만 쏙 빨아먹는 짓 하고있으니 한국 주식에 진짜 정떨어질만 합니다.
타츠야
22/01/21 18:2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그게 이유인데 정용진씨는 무슨 북한 리스크 때문에 외국과 사업하기 힘들다는 이상한 소리도 하고 있고.
아지매
22/01/22 00:00
수정 아이콘
요즘엔 그냥 북한 미사일 쏴도 주가지수 0.1%도 반응 안합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순전히 한국 기업들 지배구조 문제..
헤헤헤헤
22/01/21 18:32
수정 아이콘
음...계속 문제제기가 되면 기업들이 눈치가 보이든 법이 제정되든지 과정을 거치면서 선진국형 증시가 되어가는게 아닐까요
iPhoneXX
22/01/21 18:39
수정 아이콘
결국 저런 지배구조를 깨면 한국에 있는 재벌이라는 오너들의 위치가 애매해지거든요. 그 오너들, 대기업들이 정치인들 스폰하는 마당에 쉽지 않겟죠. 일부 대기업들을 적으로 돌려서 때릴순 있어도 상위 대기업들을 다 적으로 돌리는 정치인은 현실적으로 나오기 힘들다고 봅니다.
제3지대
22/01/21 18:59
수정 아이콘
힘든 정도가 아니라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정치인들이 자기들 돈줄을 끊는 짓을 할리가 없거든요
이번 대선에서 누구가 당선되더라도 대기업 때리는 퍼포먼스 정도는 하겠지만 이 부분을 바꾸지는 않을겁니다
22/01/21 21:46
수정 아이콘
돈줄이 끊겨도 집권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데 참 쉽지 않겠죠.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니..
제3지대
22/01/21 21:50
수정 아이콘
어쩝니까..그게 정치판의 모습인 것을...
22/01/22 00:13
수정 아이콘
안타깝게도 쉽지 않은게 아니라 없다고 봐도 됩니다. 까놓고 돈이 없으면 정치를 못합니다...
기다리다
22/01/21 18:49
수정 아이콘
상법에서 거수기 이사회만드는 조항이 수정되야 하는데 말이죠...근데 10년안에는 안될거 같고요..전 앞으로도 코스피는 저평가 받을거 같습니다;;
하아아아암
22/01/21 18:50
수정 아이콘
와 내용진짜 좋네요.
합의물자 자수집증 8개가 문제라 이거군요.
듣다보니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합리적인 거였네 싶습니다.

합병비율
의무공개매수제도
물적분할
자진상폐
자사주매입
수탁자의무
집단소송
증거개시제도
Heptapod
22/01/21 18:54
수정 아이콘
저는 초보 때 그냥 막연하게 한국 대기업들 과거 차트 보고 한국 주식은 삼성전자 빼고는 물리면 답이 없구나 라고 생각해서 미국으로 갔습니다.
22/01/21 18:54
수정 아이콘
맘스터치에 무슨일이 있었나요?
회사에서
22/01/21 19:15
수정 아이콘
자진상폐 예정입니다
착한글만쓰기
22/01/21 19:20
수정 아이콘
자진상폐할 건데 그를 위해서 자사주 매입을 하고 있거든요

뭔가 복안이 있을테니 양심적인지는 모르겠고..
하아아아암
22/01/21 19:41
수정 아이콘
자진상폐를 결정하며, 유통주식은 20%가량 프리미엄 붙여 매수할거라는 공시를 했습니다.
플리트비체
22/01/21 18:59
수정 아이콘
현대차그룹도 똑같이 미쳤죠
Liberalist
22/01/21 19:0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우리나라 증권시장 후잡한거야 원투데이도 아니고, 여기에 더해 개선할 의지 자체가 별로 없죠.
달러가 어지간히 올라가서 천장을 뚫어버릴 수준 아니면 개미는 국장 접고 미장 ETF나 배당주 사는게 낫습니다.
푸크린
22/01/21 19:13
수정 아이콘
미국 주식이 늘 최고야 짜릿해
한국 주식은 20년 3월같은 특별 이벤트 아니면 안 하는거로
회사에서
22/01/21 19:14
수정 아이콘
사실상 개인이 숏칠 방법이 없는거만 봐도 기울어진 시장이죠. 그러니까 다들 코인이나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김택진
22/01/21 19:22
수정 아이콘
저는 요즘 리츠 주식에 관심이 생겼는데 리츠도 똑같으려나요 ㅡ.,ㅡ
설사왕
22/01/21 19:23
수정 아이콘
빨갱이 타령하면서 실제로는 즈그들이 자본주의 안 지킴.
22/01/21 21:00
수정 아이콘
아직도 한국주식 하는 흑우 없제? 크크
샤르미에티미
22/01/21 21:2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대기업이 중세 귀족하고 별 다르지 않지 않나요. 신분의 대물림처럼 부의 대물림을 하는데 자식을 낳으면 낳을 수록, 가족이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지배구조가 복잡해지고 (일가가 다 해먹는다는 단일성은 있지만) 회사도 여러 개로 나뉘게 되죠. 그것 때문에 형제의 난이 벌어지는 것도 비슷하고요.(칼부림까진 안 나지만) 지금까지 그렇게 커왔고 나라도 같이 발전해왔기에 이제는 손 쓰기가 어려워진 상황이 됐고요.
붕어가시
22/01/21 21:44
수정 아이콘
제 골프 선생님이 갑자기 방송에 나오시니 조금 놀랐네요. 소탈하고 겸손하신 분이신대 법조인인지 아이뱅커인지 헷갈릴 정도로 금융시장에 박학다식한 분입니다. 저분 페이스북도 시간을 들여 읽을 가치가 있는 글로 가득합니다.
RapidSilver
22/01/21 21:48
수정 아이콘
요즘 코리아 디스카운트 이야기가 많다보니 유튜브 알고리즘에도 기업 거버넌스 문제가 계속 뜹니다
정말 대선후보 누군가가 이거 제대로 좀 물어줬으면
록타이트
22/01/21 22:15
수정 아이콘
와..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학부 교양 한 학기 과목을 한 시간 안에 들은 느낌이에요.
샤한샤
22/01/21 22:32
수정 아이콘
씁...
삼프로가 나라를 구하려면 이 방송이 흥해야할텐데
22/01/21 23:31
수정 아이콘
있다가 봐야겠네요.. 여하튼 ESG따위는 개나 주라는 우리나라 기업들 좀 바뀌긴 해야합니다..
-안군-
22/01/22 00:13
수정 아이콘
적폐청산이라는 말이 처음 나왔을때 가장 기대했던게 저런 오너지배구조 등을 개선하고, 경제정의를 이루는 것이었죠.
그런데, 정작 한다는 짓은 언론, 검찰에 재갈물리기나 하려들고, 그나마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그래서 아예 적폐청산은 기대를 접었습니다.
그리고 "이재명은 합니다" 라고 한다한들, 저기까지 메스를 대지는 못할거라고 봅니다. 이재명 아니라 심상정이 대통령이 돼도 저건 못건드려요.
대한민국에 경제정의가 언제쯤에서나 이뤄질 수 있을지... 뭐, 어차피 일본이랑 비스무리하게 가겠죠. 흐흐흐...
하늘을보면
22/01/22 05:17
수정 아이콘
검찰이 기소를 안하는데 재벌 개혁이 될리가 있나요?
검찰,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배임' 무혐의 처분 - 한겨레
광주신세계가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는지 보시면서
그리고 언론이 대부분 건설회사 소유인데 분동산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요?
같은 사안을 두고 하루 사이에도 다른 목소리를 내는데요

우리나라에 법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김재규열사
22/01/22 00:29
수정 아이콘
제발 글로벌 스탠다드만 좀 지킵시다. 자유시장경제 원칙만 좀 지켜 주세요
22/01/22 00:31
수정 아이콘
그럼 글로벌 스탠다드로 차등의결권이랑 포이즌필도..
22/01/22 00:54
수정 아이콘
기업들에게 ESG 울부짖은지가 이제 갓 1년 지난 상황이라 장기적으로 보면 거버넌스 체계가 어느정도는 개선된다고 보고 중장기적으로는 그럼 여력이 더 있다는 뜻으로 봐도 되겠네요.
근데 주식투자할 돈이 없네..
22/01/22 08:03
수정 아이콘
솔직히 ESG는 선진국에서 쓰니까 마케팅용으로 차용한 것 뿐이죠. ESG는 이전에 지속가능경영의 연장선이고 20년전부터 대기업들 보고서 내고 있었습니다. 결국 ESG로 바뀌는 것이 없어요.
22/01/22 09: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ESG가 기존 CSR과 다른점은 평가체계가 있고 거기에 대한 페널티와 보상이 기관투자, 자금조달 금리 등을 통해 확연해진다는 거지요. 괜히 기업들이 ESG로 난리치고 관련 인력주가가 천정부지로 솟고있는게 아니에요. 단순히 마케팅용으로만 차용하는거라는건 잘못알고 계신겁니다. 지금은 눈치보고 있는 상황이지만 향후에 못쫓아가면 시장에서 도태당할 수 있다는 실질적 두려움들이 있어요.
22/01/22 09:38
수정 아이콘
두분 다 맞는 말씀인게 ESG경영 이라는걸 하겠다는 기업들이 실제론 ESG를 CSR이랑 구분을 못하더라고요.
22/01/22 09:54
수정 아이콘
누가 ESG 정의 모르나요. 우리나라는 ESG로 인하여 근본적 기업 경영 변화가 적은 현실을 이야기한
겁니다.
22/01/22 14:20
수정 아이콘
첫댓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ESG 중요도가 부상한 것 자체가 얼마 안됐습니다. 기업들 체질이 하루이틀만에 변화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 경영 변화가 적다고 해서 앞으로도 계속 똑같을거라 생각할 수 없지요.
기업들이 ESG에 신경쓰고 있는 수준이 과거 CSR 활동하고는 전혀 다르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거에요.
하루는이렇게끝이난다
22/01/22 01:11
수정 아이콘
43분짜리 영상인데 10분 본 느낌입니다.
데보라
22/01/22 07:39
수정 아이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뭣때문인데
antidote
22/01/22 08:5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재벌 해체하면 주인없는 기업이 더 잘할것이다 이건 뭐 그냥 검증안된 환상에 가깝다고 봅니다.
한국 조선업계만 하더라도 문제를 만들어낸 회사가 사실상 대우조선해양인데 산업은행 관리하 전문경영인CEO 체제하에 벌어진 일이죠.
물적분할이나 합병비율 이런건 주주들이 딱히 적극적으로 훼방을 안놓으니 읍소하든(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건) 대놓고하든 하는거고요.
양현종
22/01/22 11:03
수정 아이콘
재벌 해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소수지분인 총수와 다수지분인 일반주주의 이해상충 부분에서 일반주주들을 보호할 장치가 취약하다는게 문제죠.
manbolot
22/01/22 12:02
수정 아이콘
내용이 재벌해체는 아닌데요
주주 권익 보호 장치가 없어서 그런거고, 이딴식으로 운영할거면 굳이 상장안하고 개인회사로 가지고 있으면 되죠
Bronx Bombers
22/01/22 13:06
수정 아이콘
주식회사지만 목적이 주주 권익 보호가 아니라 주주들 돈은 빨아먹고 싶은데 배당주기는 싫다는 전형적인 도둑놈 심보라 이런 짓 하죠.
미국은 그런 면에서 좀 낫고요(그 개욕먹는 삼성이 이런 이슈에서는 그~나마 자유롭다는게 참)

상장 안 한다는건 요즘 자본주의에서 그냥 기업 안 키우겠다는 의미니......
22/01/22 13:11
수정 아이콘
같은 영상을 보신게 맞는지 의심스러운 댓글이네요.. 재벌해체 이런 내용은 주장하지 않았고 오히려 경영권 방어에 관해서도 법적 장치를 도입해야 한다고 했는데..
흑태자
22/01/22 14:07
수정 아이콘
자유시장주의를 부정하시려면 중국이나 북한에 가셔야..
22/01/22 14:56
수정 아이콘
영상 좀 보고 말씀하시죠.
다른 oecd국가에 있는 소액주주 보호 장치 도입하자는 거고, 대신 경영권 보호장치도 같이 도입하자는 내용입니다.
뭔 재벌해체에요.
Navigator
22/01/23 02:41
수정 아이콘
잘못 아셨다고 말씀이라고 하시는게 어떨까요 ㅠㅠ;;;
처음이란
22/01/22 09:09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주린이라 소액으로 단타만 치는데 국장은 계속이렇게해야겠네요 킄
마르키아르
22/01/22 17:54
수정 아이콘
슈카보는데 그 내용이 확 들어오더군요.

글로벌 시가총액 10위기업.. 승계문제가 거의 없다고.

스티브잡스, 빌게이츠, 제프베이조스 , 워렌버핏, 일론머스크.. 자녀가 뭐하는지 ..

우리나라처럼 그회사를 가장 잘 이끌 사람이 아니라, 자녀가 물려받는게....

ps. 더불어 스토브리그에서 대충 이런 비슷한 대사가 있었죠.

3루에서 태어난 사람이, 자기가 잘나서 3루타를 친 사람인것처럼,

왜 너희들은 노력을 안해서 3루타를 못치냐고, 으스대는건 보기 좀 그렇다고..
Paranormal
22/01/22 18:52
수정 아이콘
국장은 소액주주을 존중해주지 않기 때문에 투자할 가치를 못느껴서 작년부터 다 뺐습니다.
22/01/22 22:55
수정 아이콘
가족 회사에 일감 몰아주기 하는 건 기사도 안 나올 정도인 상황이죠.

일감 몰아주기로 회사 성장시켜놓고 자수성가라고 하는건 양반일 정도고,
일감 몰아주기로 성장시킨 회사 몰아준 회사에 인수시켜서 돈 좀 챙겨야 기사 조금 나오죠 크크

자수성가라고 기사 좀 타면서 스펙 쌓고, 아버지 회사 승계준비하러 들어가는게 미담이라고 기사타는 국장..
우리아들뭐하니
22/01/23 14:34
수정 아이콘
진짜 중요한 내용이네요. 좀 널리퍼져서 대선주자들 입에서 언급되는걸 듣고싶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874 [일반] [뻘글][원피스/스포있음]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었던 시절 [9] TAEYEON11051 22/01/23 11051 2
94873 [일반] [중드 추천] '변성니적나일천 : 네가 된 그날' & '결애 : 천년의 사랑' [4] 마음속의빛5097 22/01/22 5097 3
94872 [일반] 힐링이 필요할 때 찾아보는 유튜브채널 [10] 진산월(陳山月)11747 22/01/22 11747 1
94871 [일반] 페미들도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feat 진격의 거인) [25] 실제상황입니다14497 22/01/22 14497 18
94870 [일반] [역사] 옛날엔 무슨 책이 유행이었을까? / 베스트셀러의 역사 [14] Fig.113618 22/01/22 13618 14
94867 [일반] 코로나 시국이지만, 오늘 결혼합니다. [83] 맘대로살리11469 22/01/22 11469 58
94865 [일반] 대선주자방송이후 삼프로 레전드 갱신한거 같아요(김규식) [65] noname1121453 22/01/21 21453 18
94864 [일반] [성경이야기]무능력했지만 유능했던 2명의 정탐꾼 [28] BK_Zju13824 22/01/21 13824 35
94863 [일반] <어나더 라운드> - 그래서 술, 그래도 술.(스포) [8] aDayInTheLife6953 22/01/20 6953 0
94862 [일반] 경마 업계를 떠난 말은 어떻게 되는가? [43] 담배상품권16300 22/01/20 16300 28
94861 [일반] [리뷰] 망량의 상자 (교고쿠 나츠히코) [26] 멋진신세계7238 22/01/20 7238 2
94860 [일반] 게임이 청년 남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줄였다? [49] 데브레첸15442 22/01/20 15442 31
94859 [일반] 이상한게 다있는 중국 (IT관련) [19] 그림속동화14647 22/01/20 14647 2
94858 [일반] 보상 없는 방역 정책은 바뀌어야 [64] 구텐베르크10582 22/01/20 10582 48
94857 [일반]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시작, 우리사회는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가? [92] 여왕의심복21189 22/01/20 21189 111
94856 [일반] 구조 중 찍힌 알몸영상 따로 옮긴 소방대원에 고작 '경고' [62] 로즈마리18619 22/01/20 18619 12
94854 [일반] 배달비 논란에 대한 생각 [289] 삭제됨20003 22/01/20 20003 3
94853 [일반] 2021년 일본 추리소설 랭킹과 코멘트 [31] ESBL10397 22/01/20 10397 11
94852 [일반] 노트북이 든 가방을 지하철에 두고 내렸습니다. [61] ESG13324 22/01/19 13324 76
94851 [일반] 다른 부서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26] 픽킹하리스10467 22/01/19 10467 10
94850 [일반] [성경이야기]여호수아와 요단강 [22] BK_Zju12681 22/01/18 12681 31
94849 [일반] 송도타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링크] [44] 드르딩당당18055 22/01/18 18055 1
94848 [일반] 소설 '태자비승직기' 소개 글(스포 최소화) [12] 마음속의빛7193 22/01/18 7193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