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1/02 11:06:07
Name azrock
Subject [일반] 2021년 영화 베스트 22 / 기대작 5편 / 실망작 5편 (수정됨)

먼저 실망작 Worst 5 부터


Don't Look Up

신나는 풍자로 덕지덕지 붙이다보니 스토리가 잡아주는 힘이 부족

배우들의 애드립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찍었다고 하는데 감독도 애드립으로 찍은건가 싶음




House of Gucci

좀 더 영화에 맞는 각색을 제대로 했으면 어땠을까 아쉬움

너무나 쉬크한 전반부에 비해 후반부는 '아 맞다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Army of the Dead

잭 스나이더가 원래 딱 요 정도 감독이었던것 같기도

제일 잘 하는거 찍었는데 예전만한 맛이 없네요




Eternals

최대한 좋아해보려고 하는게 예의일거 같아서 노력했지만

클로이 자오와 마블 영화는 '함께 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




Red Notice

짜집기는 오마쥬가 아니다

이따구로 만들고 후속작을 기대하세요! 라니





아직 안본 기대작 Top 5 


A Hero 

아쉬가르 파르하디 신작




Memoria

"열대병", "엉클분미" 를 만든 태국 최고의 감독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의 첫 해외진출?작




Flee




West Side Story

스티븐 스필버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Bergman Island





Top 11 - 22


The Lost Daughter (작품 8.5 재미 7.5) - 넷플릭스

올리비아 콜먼은 메릴 스트립과 프랜시스 맥도먼을 잇는 어워드 시즌의 여신으로 거듭날게 확실하고

안 예쁜 이쁜이 배트걸? 매기 질렌할도 새로운 재능을 찾은듯

섬세하게도 마음을 흔들어놓는 심리 스릴러. 전혀 비슷하진 않지만 디 아더스 같은 영화 재밌게 보신 분들께 추천


자막키고 한글 자동번역 누르시면 나름 볼만함




Nightmare Alley (작품 7.5 재미 8)


프랜차이즈 영화가 아니면 스케일 있는 대작이 거의 나오지 않는 시대에

이름값만으로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는 몇 안되는 기예르모 델 토로의 고마운 작품

중간 액트에서 약간 늘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길게 느껴지긴 하지만

신나게 연기하는 대배우들과 으마으마한 프로덕션 디자인을 충분히 감상하기에는 너무나 짧은 시간




Pig (작품 8.5 재미 7) - 훌루

좋은 작품 하나에 나쁜 작품 10개 찍는다는 케이지 형님의 느무 좋은 작품

이제 나쁜 작품 20개 찍으실듯 합니다

상처받고 오레곤 숲속에 숨어살던 케이지 형님이

존윅에 영감을 받아 개->돼지, 총->식칼로 바꾼 멜랑꼴리 연기. 액션 없습니다




Petite Maman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으로 스타 감독 반열에 오른 셀린 시아마의 다음 작품

요란 떨지 않으면서 아름다운 화면을 통해 인물 사이의 감정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는 마스터가 된듯

살다보면 있는지도 모르다가 시간이 지나서야 깨닫게 되는 감정에 대한 영화




CODA (작품 7 재미 9) - 애플티비

오리지널 작품인 프랑스 영화 "La Famille Bélier(미라클 벨리에) 보다 그닥 뛰어나지 않고

비슷한 종류의 감동을 주는 "빌리 엘리어트" 에는 한참 못 미치고

비슷한 감성의 미국 영화 "주노" 보다 촌스럽고 "미스 리틀 썬샤인" 보다 느낌 없는데


그래도 칭찬해주고 싶은 영화. 좋은 PC 의 예시

위 영화 중에서 하나라도 재밌게 봤다면 킬링타임으로 좋습니다




Spencer (작품 9 재미 7)

크라운 시즌 4 정주행을 마치자마자 찾아본 영화.

대중이 기억하는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아닌 다이애나 스펜서를 완벽하게 연기하며 영화를 캐리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올해 시상식 싹쓸이 예약

이쯤 되면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을 주연으로 발탁한 트와일라잇 캐스팅 디렉터가 대단한건가

이 명배우들을 똥같이 연기하게 만든 트와일라잇 감독이 대단한건가





Belfast (작품 8 재미 8)

그 시대와 장소에서 살아온 감독이 당시 자신이 바라본 세상에 대해서 감정적이고 사적인 이야기를 하는데

왜 시대상과 역사인식에 대한 고민이 앞서지 않냐고 하는건 공정하지 않은 비판

We all have a story to tell.




King Richard (작품 7.5 재미 8)

여자흑인 최고의 스포츠 스타인 비너스와 세레나 윌리엄스 자매의 성공 뒤에 숨겨진?

평생 그녀들의 코치이자 멘토였던 아버지의 이야기이자 미국 흑인의 현대사

확실한건 다시 보기 힘들 윌 스미스 최고의 연기입니다




French Dispatch (작품 8 재미 7.5 웨스앤더슨 재미 9)

다시 오지 않을 종이 미디어 시대의 노스탤지어, 그 시대의 종말을 애도하게 위해 만든 영화처럼 느껴집니다

전작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생각하면 약간은 아쉽지만

일단 웨스 앤더슨이 만든 세계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면 플롯 자체의 흡인력은 상관이 없습니다


 


The Summit of the Gods (작품 8 재미 8) - 넷플릭스

"고독한 미식가" 로 혼밥을 세상에 선물하고 별세한 만화가 다니구치 지로의 원작 신들의 봉우리를 영화화

하얀색 화면과 정적 속에서 불타는 인간의 열정을 아름답게 그임




Annette (작품 8.5 재미 7) - 아마존 프라임

창작력이 바닥난줄 알았던 레오스 까락스 감독이 인생의 역작 "홀리 모터스" 이후로 다시 한번 완벽하게 부활

관계, 사랑, 소통이 80년대 까락스 감독 영화의 모티브 였다면

지금의 까락스 감독은 영화, 예술, 열정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Titane (작품 9 재미 6.5)

영화 설명 불가! 트레일러 보세요

어떤 평론가의 말을 빌리면 감독 줄리아 뒤크르노의 전작 "Raw" 와 이번 작품 "Titane" 의 관계는

대니 보일 감독의 데뷔작 "셸로우 그레이브" 와 "트레인스포팅" 의 관계와 같다고 함. 평론가는 전자 취향

고로 Titane 은 약빨고 만든 미친 영화인데 내놓고 보니 명작이라는 뜻.





Top 6 - 10


Mass (작품 8.5 재미 8.5)

완벽한 각본, 주연 4명 모두의 완벽한 연기

한 공간에서 찍은 저예산 영화이지만 영화에 그 이상이 필요한가?

청소년 총기 살인 사건 가해자의 부모와 피해자의 부모가 서로를 치유하기 위해 만나지만

이런 일이 왜 일어났는지 아무도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이해할 수도 없고 납득할 수도 없습니다


자막키고 한글 자동번역 누르시면 나름 볼만함



Parallel Mothers - Madres Paralelas (작품 9.5 재미 7)

스페인 근대사의 피보다 진한 물은 바로 모성애

2019년 "페인 앤 글로리" 가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21세기 최고 역작이 될 줄 알았는데

어찌 보면 페드로 알모도바르 최고의 영화이자 여전히 아름다운 페넬로페 크루즈 최고의 영화




Dune (작품 8.5 재미 8.5)

누가 이 영화 보는데 배경지식 필요하다 그랬니?

그냥 재밌고 그냥 압도적임.

젠데이야는 지가 아무리 잘 나가도 저렇게 연기를 하는 둥 마는 둥 해도 되나 싶음. 뮤비 찍으심

컴퓨터 화면으로는 보지 마시고 최소 100인치 홈씨어터, 최대 아이맥스 영화관 추천합니다




The Power of The Dog (작품 9.5 재미 6.5) - 넷플릭스

우아한 서부극 (시대와 배경만 차용했을 뿐이지 장르물로서의 서부극과는 거리가 멉니다)

데어윌비 블러드 보다는 멀리서, 노매드랜드 보다는 가까이서 카메라를 들이댄 캐릭터 스터디 영화 

의도하고 거기에 놓은 다음 포착하는건지, 찍은 다음에 깊게 연구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두가지 중에서 어떤 경우라도 소름돋는 감독의 디테일

+ 배우들의 끝내주는 연기, 지루할 틈이 없는 영상미




The Green Knight (작품 9 재미 7.5)

알고 봐도 어렵고 모르고 봐도 재밌게 잘 넘어가는 고전 비틀기

한 두 줄로 소개하기에 어려운, 강렬하고 매혹적으로 혼란스러운 영화





Top 1-5


Licorice Pizza (작품 8.5 재미 8.5)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이 살아있었네요?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이 만든 재미있는 영화! 

기대한 것 치고는 PTA 의 범작 정도를 벗어나지 않았지만

기이한 성장영화가 개취이기 때문에, 데이빗 보위의 "Life On Mars" 때문에 탑 5 

(펀치 드렁크 러브 + 부기 나이트) 나누기 2




C'mon C'mon (작품 9 재미 8)

가슴이 따뜻해지고 먹먹해지는 성장 영화 "우리의 20세기" 의 감독 마이크 밀스의

가슴이 따뜻해지고 먹먹해지는 성장 영화

호아킨 피닉스가 오랜만에 힘 빼고 그냥 사람을 연기했습니다

딱히 스토리라는게 없긴 한데 재미 정도는 "어바웃 어 보이" 영화 좋아하신 분까지 커버 가능





Tick, Tick... Boom! (작품 8.5 재미 8.5) - 넷플릭스
2010년대 브로드웨이의 역사를 바꾼 뮤지컬 "해밀튼"
을 만든 린-마누엘 미란다 감독이
90년대 브로드웨이의 역사를 바꾼 뮤지컬 "렌트"
를 만든 조나단 라슨의 자전적 이야기
를 뮤지컬로 만든 "틱, 틱... 붐!" 
을 영화화한 작품

인생을 낭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은 빨리 넷플릭스를 트십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남우주연상은 무조건 앤드류 가필드, 노래 어디서 배웠누?



The Worst Person in the World (작품 9 재미 8)
국내 개봉 제목은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라는데 이게 좀 더 직설적인 영화 내용입니다
"오슬로, 8월 31일" , "델마" 의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비슷한 소재를 가지고 만든 "우리도 사랑일까" 같은 영화에 비해 찝찝한 맛이 없는 깔끔함
역시 북유럽 감성이네요




Drive My Car (작품 9.5 재미 8)
졸 지겨운거 같으면서도 뭔가 신비로운 경험이었던 5시간짜리 영화 "해피 아워"
여자배우 얼굴 보느라 하나도 안 지겨운데 다 보고나면 이게 뭥미 신비로운 경험이었던 "아사코" 의 감독
하마구치 류스케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원작 소설보다 나은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전성기의 거장이 만드는 영화라는게 이런거구나 싶음

하마구치 류스케 이름을 들어봤거나 무라카미 하루키 이름을 들어봤거나 안톤 체홉 이름을 들어봤으면
바로 영화관 고고



올해는 기생충, 노매드랜드 처럼 이 영화가 짱이다 싶은게 없어서
Top 5 는 순서가 없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욱상이
22/01/02 11:21
수정 아이콘
2021년도 제 영화인생에서 한가지 후회하는게 있다면, 듄을 아이맥스로 보지못한것....
익명 작성자
22/01/02 12:00
수정 아이콘
영화를 별로 못본 한해였지만 그와중에 작년의 영화는 틱틱붐이었는데 여기서 보게되어 반갑네요
22/01/02 12:23
수정 아이콘
로스트 도터는 아직 지역락이 걸려있나보네요.
아이폰텐
22/01/02 13:25
수정 아이콘
퍼스트 카우 있을줄 알았는데 없네용 크크 나머지는 다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드라이브 마이카는 어제 보고 왔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3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어요.
22/01/02 14:13
수정 아이콘
당연히 퍼스트카우 있지요
미국 시상 시즌 기준으로 만드는 리스트라 작년에 있습니다 크크
아이폰텐
22/01/02 14:23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크크크
22/01/02 13:25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피부를 판 남자를 봤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시리아 난민들의 처지와 유럽 & 중동의 정세를 단편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어요. 다만 결말이 기대했던 방향과 달라서 아쉬웠네요.
22/01/02 14:22
수정 아이콘
오 제목만 기억하고 못 보고 있던 영화인데 찾아봐야겠네요
테란해라
22/01/02 13:4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대부분 안본 영화인데 꼭 챙겨서 볼께요
Dreamlike
22/01/02 14:03
수정 아이콘
저도 레드노티스는 보면서 azrock님과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시청 순위가 높아 의아했었죠..
돌아온탕아
22/01/02 14:54
수정 아이콘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돈룩업은 기대치에 비하면 아쉬웠고 드라이브마이카는 개인적으로 최근 몇 년간 중 최고였습니다. 전반적으로는 드라이브마이카가 제일 좋았고 그냥 영화 내적으로 제일 감탄한거는 파워오브도그였네요. 거의 다 저랑 생각이 같으신데 티탄은 개인적으로 장점도 뚜렷하지만 단점도 그만큼 뚜렷한 영화라 생각해서 황종을 받은게 신기했고 틱틱붐은 앤드류가필드 연기에 감탄했고 작품적으로는 무난하다고 느꼈습니다. 리스트에 있는 안 본 몇몇 작품들도 챙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2/01/02 15:43
수정 아이콘
한해에 한 두개씩 이런 작품이 있는 것 같습니다
1) 충분히 잘 만들고 2) 감독이 영화를 소중하게 여기는게 느껴지고 3) 이건 내 영화다 라는게 느껴지는 영화
올 해에는 커몬 커몬 이랑 틱 틱 붐 이었습니다
22/01/02 16:01
수정 아이콘
코다 하나 봤네요. 흡입력 좋습니다.
22/01/02 19:02
수정 아이콘
프렌치디스패치
'미장센이 살아있다는 건 이런 것이다'를 보여주는 정말 멋진 영화입니다.
추천합니다.
빼사스
22/01/02 20:38
수정 아이콘
CODA 진짜 재밌죠.
촉한파
22/01/03 07:09
수정 아이콘
저는 돈 룩업 재밌게 봤어요
22/01/03 08:25
수정 아이콘
저도 재미있게는 봤습니다! 실망작은 대부분 기대가 컸던 영화인것 같네요.
돈룩업은 그 중에서도 압도적인 캐스팅과 무조건 보고 싶게 만드는 트레일러 덕분에 크리스마스 이브에 뜨자마자 봤었습니다.
영화의 완성도랑은 관계없는 얘기지만
이게 근데 실제로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땅에서 맨날 코미디같은 뉴스와 그걸 소재로 반복되는 코미디를 보다보니
영화가 좀 덜 매운맛이고 덜 신선하게 느껴지는게 없지 않네요. 찝찝한 뒷맛도 더 크게 다가오구요
João de Deus
22/01/03 08:42
수정 아이콘
리커리쉬 피자 기대되네요 흐흐..
Nasty breaking B
22/01/03 10:17
수정 아이콘
드라이브 마이 카 어제 보고 왔는데 역시나 이야기가 많은 이유가 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파워 오브 도그/드라이브 마이 카가 올해 개봉작 중에선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틱틱붐도 무척 즐겁게 봤구요. 조만간 쁘띠 마망 봐야겠네요.
절대불멸마수
22/01/10 10:57
수정 아이콘
이 글 보고 Tick, Tick... Boom! 봤습니다.

만족했고, Life is Boho 였나 보보보보보 하는 노래 몇번 더 들었네요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667 [일반] [주식] 2021년 결산 - 주린이의 첫 주식 도전기 [30] 탈리스만10007 22/01/02 10007 2
94666 [일반] (스압주의)정수리 모발이식 4개월간 사진 [26] Croove15747 22/01/02 15747 20
94665 [일반] 한국인의 기질과 정체성 [34] singularian10535 22/01/02 10535 6
94662 [일반] 대한민국 방산 무기 수출 현황 [47] 가라한18083 22/01/02 18083 90
94657 [일반] 2021년 영화 베스트 22 / 기대작 5편 / 실망작 5편 [20] azrock16185 22/01/02 16185 10
94653 [일반] 나도 신년 분위기 좀 느끼고싶다아아아! [10] 깃털달린뱀7674 22/01/02 7674 26
94652 [일반] 신라와 페르시아 관련 대서사시 쿠쉬나메 [17] 가라한11095 22/01/01 11095 16
94650 [일반] 현대백화점 VIP 선정 기준이 변경되었습니다. [39] Leeka14197 22/01/01 14197 0
94645 [일반] 새해 해돋이를 보러 산에 올랐습니다 [8] 피잘모모6442 22/01/01 6442 12
94644 [일반] 2022 MCU 라인업 이야기 "신규떡밥 뿌리기 2년차" [20] 은하관제13364 22/01/01 13364 10
94643 [일반] 오미크론의 백신 효율에 대한 최신 영국 보고서 소개 [8] 김은동10299 22/01/01 10299 10
94642 [일반] 새해맞이 나만의 건강비법 [5] 2004년7239 22/01/01 7239 5
94640 [일반] [팝송] 앨리샤 키스 새 앨범 "KEYS" [5] 김치찌개6918 22/01/01 6918 2
94639 [일반] 올 한해도 수고하셨습니다. [46] 아우구스투스7872 21/12/31 7872 32
94637 [일반] 샴 고양이의 기묘한 교배 역사, 그런데 살짝 인종차별을 곁들인. [13] 건방진고양이10566 21/12/31 10566 10
94635 [일반] 2021년과 굿바이 키스 나누게 [7] 삭제됨7307 21/12/31 7307 8
94634 [일반] (스포) 사후세계와 가족을 아름답게 엮은 애니메이션. 코코 리뷰 [26] 원장8623 21/12/31 8623 2
94633 [일반] 2021년 한국인이 많이 검색한 (사랑한) 키워드 [1] KOZE8179 21/12/31 8179 5
94631 [일반] 왜 사시나요? [111] 굄성13569 21/12/31 13569 9
94630 [일반] 2021년 미국투자 소회 [37] 기다리다9652 21/12/31 9652 4
94629 [일반] 중년 아저씨의 베이킹 도전기 (2021년 결산) (스압주의) [34] 쉬군12486 21/12/31 12486 26
94624 [일반] 남아공은 오미크론 웨이브의 정점이 지나간것으로 보입니다. [26] 김은동12089 21/12/31 12089 5
94622 [일반] [보건] 46만 5천, 미국 하루 최다확진자 갱신 [37] 어강됴리14828 21/12/31 14828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