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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4 23:18
저 기구 인원구성이나 행보 보면 뻐꾸기처럼 등골 빼먹다가 신당 창당할 것 같다는 의심이 계속 듭니다. 시사프로그램 패널들이 여의도에 그런 소문 파다하다는 언급하는 것도 몇번 봤구요
21/12/24 23:22
저사람들이 단순히 윤석열 대통령 만들고 해산하는 것은 말이 안되죠.. 그렇다고 굴러들어온 돌처럼 국민의힘에 입당해봤자..홍준표-유승민-이준석이 거슬리죠. 크크크
21/12/24 23:25
산하조직에 [깐부찾기본부]와 [진상배달본부]가 있는 그조직 인가요?
진상배달본부는 배민에서 진상 부리는 주문자를 혼내주는 본부 아닌가요?? 제가 아는 진상이 아니네요??? 후보자의 진짜 모습과(眞相) 생각 = 진상인가요..? 네이밍 참.. 깐부찾기본부 : 정권 교체를 기다리는 분들, 윤석열의 승리를 바라는 많은 분들과 윤석열이 ‘깐부’를 맺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퍼뜨립니다. 진상배달본부 : 인간 윤석열의 진짜 모습과(眞相) 생각, 품고있는 이야기와 계획을 날 것 그대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보여드립니다. https://saesidaepreparatorycommittee.com/ 국민의힘 새시대위, 진상배달본부장·깐부찾기본부장 임명 - YTN https://www.ytn.co.kr/_ln/0101_202112171411288422
21/12/24 23:29
저 위원회에서 대체 무슨일을 하는지 김종인이나 다른 국힘당 사람들은 알수가 없다고하죠;;
그렇다고 선대위활동을 열심히 하는거같지도 않고 말이죠...
21/12/24 23:31
저 위원회가 목적이 선거운동보다 신당창당이라 그런듯요..김한길과 윤석열 후보는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하면 무조건 필승이라 생각할 것에요.
21/12/25 10:31
깐부찾기본부, 진상배달본부의 활동 기사가 하나도 없습니다. 답답해서 신지예와 깐부 맺고, 후보자 본인이 열심히 자신의 정치 철학을 말하고 다니는듯 하네요.
21/12/24 23:31
그러니까 국힘 표를 먹고 대통령이 되고 싶은데, 국힘이랑 나는 안맞아~ 대놓고 선언하는건가요. 이런 사람이 국힘 대선 대표 ? 크크
21/12/24 23:44
지지율이 이렇게 꼴아박는데도 아직도 대통령 따놓은 당상이라고 보는건지...
애초에 대중 지지율보다 당내 노년층 지지율 힘으로 얻은 후보자리인데 벌써부터 대놓고 나는 어쩔수없이 국힘에 잠시 발담구는거다 선언하고 다른 살림차리고 있네요.
21/12/24 23:54
12일의 새시대준비위원회 현판식 영상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ShmbbiFiOE 영상 첫 부분에서 윤석열 후보는 사소한 말실수를 하는데 "[우리 국민의힘 선대위]에서는 좀 담기가 아직은 쉽지 않은 분들로 중도와 합리적 진보를 다 포함해서, [저희 선대위]는 보수도 아니고 진보도 아니다. 오로지 국민을 위한 [실사구시 실용주의 선대위]고..." 국민의 힘 선대위를 '보수 전용'으로 규정하고 그에 반해 새시대준비위원회가 중도와 진보를 아우를거라는 얘기를 하면서 새시대준비위원회를 2번이나 그냥 '선대위'라고 부릅니다. (저 세 개의 선대위 중에 뒤에 2개는 문맥상 새시대준비위원회를 가리킵니다.) 물론 단순한 착각이겠습니다만 당시 영상을 보면 단어를 하나하나 고르면서 천천히 얘기하고 있고 그럼에도 짧은 시간안에 연달아 잘못 말하는 것은 평소에 '새시대준비위원회'를 실질적인 '선대위'라고 여기고 있다는 강한 의심을 하게 됩니다.
21/12/25 00:01
와... 원웨이는 이거 성공하면 진짜 대한민국 굴지의 초거대 양당을 한 번씩 쪼개는 위업을 달성하겠네요.
2탄핵의 추미애보다 이게 더 쎄보임.
21/12/25 00:15
https://cdn.pgr21.com/freedom/94508#4456845
레알크크...... 저도 윤크나이트(낙선 시), 추슬레이어 이상의 위업이라 봅니다.
21/12/25 00:07
이러다가 4자 필승론 나오는 거 아닌가...
반문 빅텐트 뭐 다 좋다 치더라도 백보 양보해서... 과연 반문 세력과 최종적으로 단일화 과정을 거치기는 할 건지, 그럴 진정성이나 확고한 의지가 있기는 한 건지 그분이 정말 왕이 될 상이었던 것인가?!?!
21/12/25 00:40
진지하게 안철수 심상정과 단일화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윤석열 “99가지 달라도 정권교체 뜻 하나 같다면 힘 합쳐야” https://www.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2112062053015 [예언해줌] 이준석 사퇴의 속 사정...“신지예, 윤석열 대통령 되면 ‘심상정 총리-안철수 서울시장’ 가능하다 해”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24230.html#csidxa75990593af428d8b7ea2a1e9cb2859 이게 맞다면, 신지예는 엔드게임 시사회에서 로다주가 핑거스냅 퍼포먼스 보여준 급의 스포 아닙니까? 대선 마지막에 신지예가 "아임 페미니스트" 하면서 문노스를 무찌르는 결론이 나올지 지켜봐야겠네요.
21/12/25 01:23
크크크 맞는 말씀입니다. 특히나 행여 심상정과의 단일화까지 시야에 넣고 있다면 뭐 다른 평가를 다 떠나서 리얼 씽크빅이구나 정도는 인정해줘야 할지도...
그저 상상도 하지 못한 씽크빅까지 행하진 말고, 그냥 범상한 혹은 상식적 수준의 행마를 통해 안철수와 단일화 과정을 거쳐 윤이 되든 안이 되든 간에 최종적으로 결정된 사람을 중심으로 판이 돌아간다면야 썩 만족스럽진 않을지 몰라도 그나마 다행이겠으나..... 만약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어쩌면 상황에 따라서는 선거일 이전에 그분의 존영을 다들 미리미리 구비해놓고 집 안의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놓아 두어야 할지도 모릅뉘다. 마치 타의 모범이 되는 어느 곳의 사례 처럼요 흐흐.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그분의 존함을 착각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겠죠.....? 尹이야 손에만 왕자 새겨놓고 큰웃음 주는 걸로 끝났지만 그분이 된다면......? 아 물론 현 시대의 대한민국에 걸맞는 시대정신인 민주적이고 시민단체적인 정신의 모범을 한껏 보여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1/12/25 00:09
아무리 반문이라지만..
이러면 국힘 내부에서도 비토층이 생기지 않나요..?? 대놓고 선긋는거 아닌가.. 1+1+1+1=4 이런식으로 너무 나이브하게 생각하는것 같은데.. 제가 정알못이라 그런거겠죠??;
21/12/25 01:43
https://saesidaepreparatorycommittee.com/
새시대준비위원회 공식홈페이지 사이트 구성 진짜 누가 한걸까요...? http://www.peoplepowerparty.kr/ 국민의힘 공식홈페이지 https://theminjoo.kr/ 더불어민주당 공식홈페이지
21/12/25 03:01
크크 홈페이지 디자인에서 뭔가 싸구려 유튜브 채널의 향기가 나는듯한? 느낌이네요
근데 이걸 국힘에서 가만 놔두나요? 말도 안되는 짓인 것 같은데..? 혼란하다 혼란해;;
21/12/25 04:04
단일화나 합당비슷한게 통할려면 삼당합당급은 되야 하는데
이런 밑도 끝도없고 그냥 오합집산을 대충 한데 묶어놓는 식의 연합이 대선이라는 메머드급 전국민선거에 통할수가 있을까요
21/12/25 05:12
지금 처럼 팽팽한 상황에서 안철수와 단일화을 할려면 권력 반은 내줘야 될건데
그게 가능할지는 의문이네요 기존 국힘의원들이 과연 이걸 용납할까요?
21/12/25 07:53
해당행위라는 것이 너무 애매모호해서 지금까지 '해당행위'가 어떻게 쓰여왔나를 생각해봤는데, 쉽게 말해 전근대 반역죄입니다. 얼마든지 뒤집어 씌우는 것이 가능하죠.
다시 말 해 이 정도 의혹으로 해당행위 징계 들어가면 아직 국힘에 있는 친윤이 순순히 응할리가 없다고 봅니다. 괜히서 대선후보 건드렸다고 역으로 해당행위 걸어서 국힘을 완전히 잡아먹을 수도 있죠. 그렇다고 명분이 충분히 설 때 즈음이면 이미 후보 등록이고 뭐고 다 되어있을 텐데, 이준석이 어떤 판단을 할지 매우 궁금해집니다.
21/12/25 12:20
[민주당에는 들어갈수 없기 때문에(웃음) 제가 부득이 이 국민의 힘을 선택했습니다]만은
뭐 이런말도 나온 후라서 국힘당 진성 지지자들 이라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만 한 것 아닌가 싶어서요.
21/12/25 07:17
딴거 다 떠나서 저기 구성원 중 많은 주요 인사들이 국힘 입당을 하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게 정당민주주의상 말이 되는 얘기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김한길 위원장조차도 현재 공식적인 당적은 무소속이고, 끝내 국민의힘 당적을 갖지 않은 상태라죠.
애초에 저 조직이 국힘 선대위 밑에 있는게 아니라는것 부터 이해가 안되는데 이준석 대표가 저걸 용인했던것도 신기해요. 비용은 당비로 다 쓰는데...
21/12/25 08:32
저런후보를 자기당 대선 후보로 받은 그정당도 참 기가막히네요 얼마나 인물이 없으면 뻐꾸기 알을 손수 모셔와서 자기 둥지에서 키우고 있는지..
그나저나 저 당은 주요인물들이 아주 커리어가 휘황찬란해서 눈이부셔서 후보가 안보이네요
21/12/25 09:26
돈은 국힘당에 빨대 꽂아서 빨아먹겠지만 당의 통제는 받지 않겠다라... 보통 저런 행태를 기생충같다고 하지 않나요?? 참 공교롭게도 저 위원회인지 뭔지하는 괴집단의 행태가 "그 사상" 으로 무장한 몸무게 무거운 특정 성별 집단의 행태와 유사해보이는 건 제 기분탓일까요
21/12/25 09:08
어질어질하네요 잘났든 못났든 당연히 그 당의 얼굴로 뽑혔으면 당의 사상과 가치를 걸고 어떻게해서든 국민들에게 그 매력을 어필하는게 정도 아닌가..
당적도 없는 사람들 모아다가 조직을 꾸리고 어중이 떠중이 모아서 권력의 꿀향기로 뭉쳐놓으려는 심산인데 그냥 모래알이잖아요 국민의 힘 자체도 그렇게 구심점이 없어 뵈는데 하물며 당적도 없는 사람들의 당외 선대위라.. 도대체 뭔 조직인지 모르겠네 창당말고는 상상이 안되는 그림이긴 하네요
21/12/25 12:27
역시 원웨이선생님은 마성의 백발로 사람을 홀리는데 재주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대선이기고 대통령중심으로 신당 만드셔서 거기서도 패악질 부릴 것 같은데 다행인지 조건인 대통령 당선을 못 시킬 것 같네요.ㅠ 새시대니 새정치니 이런식의 조어는 이제는 정말 웃음벨인데 말이죠
21/12/25 14:59
부득이 발언과 동시에 이 집단이 조명되면서 상당수의 보수 지지층이 선거판에서 이탈하는 이유중 하나죠.
순식간에 선거판이 열린우리당2 VS 민주당 구도로 돼버렸으니깐요. 이렇게 됨으로써 정권교체의 의미가 퇴색되는것 또한 매우 큰 요인중 하나죠. 순리대로 집토끼+반집토끼 표만 받아먹었어도 손쉽게 이기는 선거인데 후보 본인이 능력에 비해서 욕심이 너무 과합니다.
21/12/25 15:07
진짜 맘에 안 드는 집단이에요
소규모 자문 기관도 아니고, 선대위 하나 더 있는 수준의 거대한 구성인데, 정당 소속도 아니죠 무슨 이런 반민주적인 조직이 어디 있습니까? 근데, 그 수장이 김한길이라구요? 크크크크크 국힘이 왜 이 조직을 용인하고 있는 거죠?? 이러니 이 상황에서 지지율이 꾸준히 하락하죠 후보 리스크만 있는게 아니라, 국힘 자체가 바보에요.
21/12/25 15:37
당연히 윤석열이 의도한 일인데, 이준석도 그냥 일부 인사와의 다툼이었지 이 조직 자체의 존립을 두고 대립하지는 못했죠
이건 정상적인 정당이면 용인할 수 없는 조직인데, 당 자체가 얼마나 무너져 있으면 이걸 그냥 용인하고 가느냔 말이죠
21/12/25 18:30
대선 후보가 선출되면 그 당은 대선 후보 뜻에 따라 좌지우지 되는게 보통이니,
국힘 의사와는 관계없이 윤석열의 관철시켰으리라 생각되네요.
21/12/25 19:37
김종인이 과연 저 조직을 막을 수 있을까요?
윤석열 한 명이 사고치는 것도 통제가 안되는데... 내부의 윤핵관, 외부의 저 조직. 국힘은 도대체 몇 명과 싸워야 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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