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1/09 20:05:38
Name 원장
Subject [일반] 귀멸의 칼날 다보고 적어보는 후기 (수정됨)
좋아했던만화들중 칼쓰는만화인 바람의 검심이랑 블리치를 정말 재밌게봤었기떄문에
백신맞고 쉬는날에 쭉 다 봤습니다.

본인이 칼쓰는 게임이나 만화를 좋아해서 지인이 '검 쓰는 만화 좋아하는데 닌 왜 귀칼 안보냐?' 란 말에 계기가 되서 읽었는데
그 '칼' 이란 창작물만 봤을떄는 제 취향을 많이 만족하는 만화는 아니더군요.
왜 그런지는 만화 제목에서 보듯이 '귀멸'의 칼날이기에...
귀신 떄려잡는 만화라
검사 vs 검사 구도가 생각만큼 많이 나오진 않더군요.

다른 칼쓰는 만화인 블리치도 초창기에는 거의 호로들 머리를 뿌수고 다니는 만화이지만
거긴 칼쓰는 캐릭터들의 칼춤 구도가 좀 빨리 잡혀있었고
나중가서 또 검쓰는 만화라고 보기 어려울정도로 아란칼편에서 난장판으로 싸우지만
만화가 쿠보의 특유의 전투씬이 제 취향에 맞아서 끝까지 봤거든요.

솔직히 블리치는 그 참백도라는 설정떄문에 검쓰는 만화랑 약간 다른 느낌으로 봐야할수도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그 일본도 쓰는 검사의 빠른 쓱싹하는 느낌을 줘서 만족하면서 봤다면
바람의 검심 같은경우에는 여기도 마지막에 스토리가 좀 ? 찍혀서 그렇지
검사들이 싸우는 장면들은 제 취향에 맞아서 본 시기가 완결부터 꽤 오래된 시점이여도 정말 재밌게 봤었습니다.
이 두개랑 귀칼을 비교해서 뭐가 더 낫냐.. 하는 말이 아니라 온전히 제 취향과는 귀칼은 좀 멀어있었다라는 말로 들으시면 될거같습니다.

다만 검술로 한정하면 좀 좋아하는 취향의 검술이긴합니다.
'호흡'이라는 기술이 매력적이긴해요.
탄지로 아버지가 춤추는걸 보고 검술을 떠올리는것도 그렇고
검술의 느낌이 대부분 춤같다라는 느낌이라 그 부분은 되게 만족스러웠네요.

친구들이랑 롤할떄 친구가 요네로 맨날  벽력일섬! 이소리하길래 뭔지 봤는데
막상 읽고나서는 개인적으로 몰의 호흡 검술이 취향인듯.
( 젠이츠는 벽력일섬으로 맟추기라도 하지 친구 요네궁은 맨날 허공을 가르는...)

스토리는  이게 취향에 맞다면 맞는 스토리이기야 합니다만...
안좋은 표현으로 좀 신파요소가 많다고 해야할까요?
항상 상대 목을 따고나서 꼭 구구절절 사연을 보여주고 사후로 퇴장하는걸 보여주는데
이런 내용 전 참 좋아하는데 귀칼은 이게 최종보스 제외하고 내내 반복되는 느낌이라 좀 물립니다...
(생각해보니 다 그런건 아닌데 이런생각이 들었던거 보니 좀 반복패턴이긴 했었던거 같네요)
그래서 중반까지 나름 몰입해서 보다가 적들 죽을떄쯤 되면 얘도 뭐 또 있니? 란 생각이 들던...

차라리 아예 사연없는 적들을  중간중간에 좀 섞어도 괜찮았을거 같긴한데....

캐릭터 활용면에선 네즈코의 활용이 좀 아쉬운느낌이 들긴하는데
작품을 쭉 보니까 아예 비중을 줄여야하나? 하면 또 애매하고 늘리기에도 애매하고...
뭔가 탄지로가 작중 대부분 등에 내내 매고 다니니 매고 다니는데 비해 활약이 아쉬운듯..

설정같은경우는 아쉬운부분들이 많아서 좀 패스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조금 흠이나 설정 좀 구멍나도 눈감고 다른곳에 몰입가능하면 그냥 넘기는데
여긴 주인공이 속해있는 집단부터 설정이 아쉬워서...

다보고 나니까 막 나쁜작품은 아니고 볼만했는데 좀 아쉬운부분이 있고 취향과 안맞았던 느낌입니다.
그래도 탄지로 맘에 들어서 나름 과몰입도 하면서 재밌게 본거 같네요.
백신맞고 그냥 빨리볼려고 집 근처에 만화방에서 빌려봤는데
애니로 보는게 좀 더 재밌을거 같네요.

이게 호흡이라는 검술은 좀 춤추는 느낌이 강해서
애니로 좀 캐릭터들이 움직이는 영상으로 묘사를 해줘야 더 재밌을거 같다는 생각.
개인적으로 착하지만 적에게 좀 가차없는 주인공인 탄지로가 애정가서 그래도 나름 덕질할캐 건져가는 느낌입니다.
막 만인에게 다 추천할만한 작품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편하게 보기 좋은 작품이라 그런부분에서 추천해주고싶을지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페로몬아돌
21/11/09 20:10
수정 아이콘
네즈코의 마지막 활용이 너무 아쉽죠. 아무것도 안하는...
21/11/09 20:13
수정 아이콘
이게 차라리 그냥 아파서 누워있는역활에 가끔 얼굴비춘다면 괜찮은데
탄지로가 마지막정도뺴면 내내 네즈코 매고다녀서 더 부각되기도..
21/11/09 20:14
수정 아이콘
이 작품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스토리가 막 다른 작품에 비해서 넘사벽으로 재미있어서가 아니라 '애니화를 기가막히게 잘해서'인것 같네요.
애니와 만화(혹은 소설)이 각각 나름의 묘미가 있는 다른 작품들과 달리, 이 작품은 만화를 보면 그냥 콘티를 보는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21/11/09 20:16
수정 아이콘
애니를 안봐도 좀 그런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호흡 이라는 검술을 좀 애니로 표현하면 맛이 살거 같은데 만화로 보니 그냥 움직이는 묘사가 좀 아쉬워서...
메타몽
21/11/10 00:03
수정 아이콘
오죽하면 작가가 애니 제작진에게 큰 절을 했을까요 흐흐
옥동이
21/11/09 20:22
수정 아이콘
저도 애니 보고 내가 왜 이걸 이제 봐서 극장판을 아이패드로 봐야하는건지 후회하다가 만화책보고 약간 식어버렸습니다...애니화가 아주 훌륭했던듯
무사히 완결까지 애니화 잘됐으면 좋겠네요
21/11/09 20:28
수정 아이콘
하... 좀 고민중이긴합니다. 애니를 봐야 참맛을 느낄수있을듯 싶은데.. 이미 만화책으로 정주행을 해버려서...
종이고지서
21/11/09 20:35
수정 아이콘
만화책으로 봤을때 생각보다 몰입감이 있고 쉽게 읽히더군요. 애니가 잘 만들긴 했는데 전 만화책의 속도감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21/11/09 20:37
수정 아이콘
전 칼쓰는모습을 보고싶어서 좀 애니를 볼까말까 생각중입니다.
개인적으로 만화책에서 다른건 다 괜찮은데 눈에 가장 밟히는건 호흡의 연출이라 생각해서..
카마도 네즈코
21/11/09 20:44
수정 아이콘
귀칼 애니메이션을 우연히 접하고 나서 백수기간동안 날밤새면서 끝까지 봤던 기억이 있네여
이후에 궁금해서 귀칼 만화책을 완결편까지 봤지만 질질끌지 않고 재밌게 본것 같아요
이번년도 초에 귀칼 무한열차를 보고 난 생각은 왜 이렇게 완결이 빨리 났을까 라고 생각했었네여 ..
그만큼 유포테이블 회사가 엄청나게 잘 그려줘서
21/11/09 20:53
수정 아이콘
닉보니 정말 재밌게 보신거 같군요...
저도 유포터블이라 좀 고민중입니다.. 페스나떄문에 좋은 기억이 있어서..
21/11/09 21:15
수정 아이콘
작가가 길게 연재할 능력이 부족해서 연재초기에 잡은 플롯으로 끝까지 연재하고 완결낸거라 (...)
21/11/09 21:03
수정 아이콘
저 거짓말 안하고 이번에 재정독했는데 후반 전개가 너무 좋아서 신파타이밍때 살짝 눈물났습니다...진거도 그렇고 내가 다른 사람들이랑 감각이 다른건지 아님 완결 즈음 평 나올때 거진 스캔본 보는 사람들이 많았을텐데 템포 문제가 컸을런지...
21/11/09 21:06
수정 아이콘
신파타이밍 저도 좋아해서 중간중간에 눈물나긴했는데..
이게 좀 잦은느낌으로 반복되서 물리더라구요.
차라리 애니로 보던가 만화책도 천천히 봤으면 더 재밌었을텐데....
제 취향은 그랬습니다.. 그래도 재밌게봤어요 저도
21/11/09 21:15
수정 아이콘
저도 한창 애니가 인기일때는 안보다가 뒤늦게 만화책으로 봤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취향에 맞았는지 네이버 시리즈에서 순식간에 전권 다 구매해서 읽었네요. 제가 최고로 꼽는 강철의 연금술사 처럼 나무랄데 없이 탄탄한 만화라고 보긴 어렵지만 간만에 아주 몰입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왜 그렇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지 알겠더라구요. 지적하신 대로 네즈코의 활용이라던가 좀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간만에 만나는 착하고 바른 타입의 주인공 탄지로라던가,, 처절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십이귀월과의 전투 등 충분히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빨리 완결이 난게 아쉬울 정도로 말이죠. ㅠ_ㅠ
21/11/09 21:17
수정 아이콘
그쵸. 좀 풀거 다 풀고 촘촘하게 완결되거나 더 해도 괜찮았을거 같긴한데..
류지나
21/11/09 21:16
수정 아이콘
저는 다른 관점에서 귀칼이 마음에 들었는데, 근래 보기 드문 완전 인격자형 주인공이었지요. 최종보스 무잔을 제외하고는 어떤 도깨비라도 일단 죽고 나서는 용서할 줄 아는 고결한 성품. 그렇다고 싸울 때 망설이는 게 아니라 싸움은 싸움, 회개는 회개로 딱 구분지어놓는게 흔치않은 주인공상이었습니다.
21/11/09 21:18
수정 아이콘
맞아요. 저도 그래서 탄지로 좋더라구요.
그런 주인공이라 무잔떄 표정 싹 돌아가면서 넌 존재해선 안되는 생물이라고 말할떄 더 와닿았던..
탈리스만
21/11/09 21: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한열차 극장판 -> 애니 정주행 -> 만화책 완독 역순으로 돌았는데 만족합니다. 말씀대로 네즈코의 결정적인 활약을 기대했는데 없어서 아쉬운...
21/11/09 21:21
수정 아이콘
아마 본 분들 다 꼬집는 부분일듯 싶습니다. 초기 리타이어하는 캐릭터가 아니라 더더욱..
실제상황입니다
21/11/09 21: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무리 많이 팔린다지만 귀칼이 저평가받는 이유가 있죠.
라고는 해도 아직 무한열차편까지밖에 안 봤습니다.
만화로 딱 거기까지보고 더 이상 못 보겠다 싶어서 접었는데
그 편이 극장판으로 기깔나게 뽑혔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도 극장판을 보긴 했는데... 이게? 싶었습니다.
유곽편은 그래도 진짜 진국이라니까 거기까지만 한번 더 속아보려구요.
21/11/09 22:38
수정 아이콘
그냥 비슷합니다
아케이드
21/11/09 23:23
수정 아이콘
귀멸 팬들이 환장하는 무한열차편이 별로시면 그냥 안 맞는 거죠
21/11/09 22:52
수정 아이콘
만화책은 안보고 애니메이션만 봤는데 좀 지루한 타이밍도 꽤있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네즈코땜에 버틴듯. 그래도 꾸역꾸역 보다보니 후반부는 꽤나 볼만 했던 것 같고 무한열차편은 대형티비로 집중해서 봐서 그런지 굉장히 재밌었네요.
엄청난 흥행작인만큼 후반부 애니도 돈 왕창 발라서 때깔 잘 뽑아줄거라 믿고 애니로 완결나면 그때가서 또 봐야겠습니다.
구마라습
21/11/09 22:52
수정 아이콘
만화에서는 한두컷으로 넘어간 히노카미 카구라가 애니에서 어떻게 환골탈태했는지 보셔야 합니다.
한방에발할라
21/11/09 23:33
수정 아이콘
신파가 반복된다는 말에는 그다지 동의가 안 되는 게 후반부 악역들 과거 요소 배분은 적절했다고 봅니다. 과거 사연 있는 놈과 싸운 다음 그 다음 놈은 사연이라고는 없는 쓰레기 악역들이었고 그 다음에 눈물 글썽이게 하는 과거사 가진 악역 나왔고 그 다음은 역시 딱히 과거사 따위 없는 원래 나쁜 놈 그리고 그 다음 놈은 신파라기 보다는 여러가지 감정선이 복합 된 케이스였기 때문에....사실 가장 큰 문제는 최종보스전 폼 떡락과 그로 인한 네즈코 캐릭터도 같이 애매해짐이 아닐까 싶네요....
파란무테
21/11/09 23:47
수정 아이콘
저는 대장장이편 못생긴 상현 두명을 어떻게 표현했을지가 애니화의 가장 큰 변수라고 봅니다.
아예 무섭고 으시시하게 다루던지, 정말 괴상하게 다루던지...
그 두 상현은 그냥 못생기고 그래서.... 흡입력 바로 떨어지던데... 애니화에선 잘 표현되어지기를 바래봅니다.
유성의인연
21/11/10 00:32
수정 아이콘
점프 만화답지 않은 빠른템포가 인상적인 만화였죠. 만화책의 템포가 익숙해지면 오히려 애니가 지루해지더군요. 심지어 완결도 너무 빨리 내서 사람들이 농담삼아 '그녀석은 우리들중 최약체였지..'전개가 나오지 않을까 말할 정도였으니..
단점이 없는 작품은 아니지만 (대단원이라기엔 미묘한 완결 전개, 후반갈수록 퇴보하는 그림실력..) 마냥 저평가 당할 작품도 아니었습니다.
지금이야 잼민이들 픽이지만 처음 읽었을때 뭔가 무협지스럽네라고 느낀 감성도 좋았고요.
21/11/10 01:18
수정 아이콘
애니가 역대급으로 잘 뽑혀서 방영 후 누적판매량이 10배 가까이나 뛸 정도로 폭발적으로 이슈가 된 작품이라, 원작을 읽어보면 화제성에 비해서는 다소 수수하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애니화 이전에도 이미 일본만화계에서 주목받던 슈퍼루키의 위치긴 했지만요.

다양한 호흡과 기술 연출로 똑똑하게 커버했어도 여전히 아쉬웠던 전투묘사와 평면적, 전형적이면서도 단순한 스토리라인 때문에 제 취향은 아닌 만화였지만, 빠른 전개 템포와 등장인물들의 과감한 퇴장, (종반부를 말아먹긴 했지만)점프 특유의 분량 질질 늘이기 없이 클라이막스에서 절도있는 마무리, 사연 있는 적을 가여이 여기면서도 손속에는 망설임이 없는 독특한 감성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소믈리에
21/11/10 02:19
수정 아이콘
럭키 사무라이디퍼 쿄우....
아이폰텐
21/11/10 15:30
수정 아이콘
너도 들었겠지...?
썬업주세요
21/11/10 09:22
수정 아이콘
질질 안끌고 갈길 가는 점은 좋았어요.
만화책만 보면 수작 약간 안되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애기찌와
21/11/10 09:35
수정 아이콘
만화책으로 봤을 땐 정말 빠른 전개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악역들의 명분??이 있어서 좋았어요!! 하현도, 상현도 그리고 무잔도!! 얼토당토 않은 명분부터 그냥 삶자체가 명분이었던것 까지!!

애니로 다시 봤을 땐 정말 애니를 잘 만들었구나 싶어서, 머릿속으로만 맴돌던 목소리 움직임들이 눈으로 확인이 되니까 더 멋졌구요!!
워로드
21/11/10 09:57
수정 아이콘
애니는 추천 만화는 그냥저냥이긴한데 후반부 상현1스토리는 좋더라구요
오늘하루맑음
21/11/10 10:10
수정 아이콘
귀칼은 김성모의 평가로 이 만화가 평가되죠

책으로 봤을땐 이렇게 왜 센세이션한 만화인지 모르는 평작

애니로 봤을땐 사나이의 가슴을 울리는 만화
로즈엘
21/11/10 11:14
수정 아이콘
주연급 4인방보다 조연급 캐릭터의 특성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젠이츠와 이노스케는 컨셉 때문에 정이 안가고, 네즈코는 비중이 적고. 주들과 상현이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부분이 많네요.
켈로그김
21/11/10 14:18
수정 아이콘
남자훈련소의 대칭점에 위치한 만화라서 재미있었습니다.
천혜향
23/03/26 22:35
수정 아이콘
이 희대의 명작을 아시는 분이 있다니.. 전부다 보진 못했고 어릴때 친척집에서 한 대여섯권 봤는데 너무 강렬했습니다 특히 서로 몸을이어서 다리를 만드는 부분은 아직도 기억함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013 [일반] 영화 자체보다 OST가 더 좋은 '007 No Time To Die' (스포일러 주의) [4] 아난9472 21/11/10 9472 1
94012 [일반] [스포] "남부군" (1990), 당황스럽고 처절한 영화 [52] Farce12292 21/11/10 12292 21
94011 [일반] 노키즈존이란 상품은 허용되어야 할까요? [106] 노익장13781 21/11/10 13781 15
94010 [일반] 부동산 중개수수료 협의 언제 할 것인가 [56] 밤공기14542 21/11/10 14542 4
94009 [일반] 넷플릭스 - 아케인 재미있네요(노스포) [32] This-Plus13124 21/11/10 13124 6
94008 [일반] [도로 여행기(혹은 탐험기?)] 59번 국도 부연동길 [4] giants10869 21/11/10 10869 14
94007 [일반] [책이야기] 제로 투 원(Zero To One) [12] 라울리스타8412 21/11/10 8412 11
94006 [일반] 상속재산의 '형제자매 유류분'이 없어집니다 [21] 인간흑인대머리남캐14366 21/11/10 14366 5
94005 [일반] 귀멸의 칼날 다보고 적어보는 후기 [38] 원장12002 21/11/09 12002 2
94004 [정치] LH돈 LH산 무죄 [250] 오곡물티슈23032 21/11/09 23032 0
94003 [일반] 인텔 12세대를 보고 고민하는 분들에게 (시스템 교체?) [65] SAS Tony Parker 14121 21/11/09 14121 0
94002 [일반] [속보] 경기도 여주시 대규모 정전...아파트 단지·교차로 신호등 피해 발생 [41] Leeka18974 21/11/09 18974 4
94001 [일반] 신해철, ‘해'에게서 '소년'에게 (7) -끝- [8] 글곰9705 21/11/09 9705 33
94000 [일반] 한국드라마 제4의 전성기는 오는가? [21] 촉한파14834 21/11/09 14834 7
93999 [정치] 1992년 14대 대선 당시 정주영 후보 공약 [22] 변명의 가격12443 21/11/09 12443 0
93998 [정치] 국힘당 상황은 재미있게 돌아갑니다.. [105] Restar28979 21/11/08 28979 0
93997 [일반] [역사] 양모 후드티가 후드티의 근본? / 후드티의 역사 [14] Fig.118165 21/11/08 18165 9
93996 [일반] 애플티비를 굴리면서 써보는 애플유저 기준의 후기 [64] Leeka16324 21/11/08 16324 1
93995 [정치] 요소수 대란은 정말 언론때문에 일어난 일일까? [49] 오곡물티슈16871 21/11/08 16871 0
93994 [정치] 여론 조사 방식에 따른 같은 질문의 매우 다른 조사 결과 [45] 대추나무12030 21/11/08 12030 0
93993 [일반] 유튜버 아옳이의 주사 부작용 사건과 관련하여.. [28] 맥스훼인18681 21/11/08 18681 8
93990 [정치] 11월 첫째주 대선 및 정당 관련 각종 여론조사 모음 [127] 호가든15298 21/11/08 15298 0
93989 [일반] 모더나 백신 맞고 왔습니다 ! + 추가 [72] 통피11553 21/11/08 11553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