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1/04 20:03:32
Name wlsak
Subject [일반] 웹소설 추천
1. 즉사기 들고 게임속으로(문피아)
   - 게임속으로 들어간 현대인이 주인공입니다.
     즉사기라는 신체접촉 후 죽어라 하면
     누구든 죽는 무적의 치트키도 있습니다.
     흔하디 흔한 양판인데 재미있습니다.
     양판은 많지만 유료구매수 2만은 희귀하죠

2. 미친 빌런이 정신을 되찾음(문피아)
   - 현대판타지 회귀물입니다.
     제목그대로 과거 먼치킨 빌런인
     주인공이 인생을 후회하다가
     과거로 회귀 이전생과 달리
     가족들을 위해 빌런이 아닌 정상인 삶을
     살려하는데...미친놈이 정신을 되찾았는데
     반만찾아서 골때는 전개가 주 내용입니다.
     18화 연재만에 조회수 4만 추천수 1600 찍힌
     소설이라 유료 1만은 무난한 흥행작이 될듯하네요

3. 21세기 반로환동전(문피아)
  - 검미성의 신작입니다. 개인적으로
    검미성 최고 작품은 '왕도사전'이라 생각하는데
    현대배경의 '왕도사전' 느낌이 납니다.
    무림이 실존하는 21세기가 배경이고
    아직 7화지만 검미성 특유의
    치열하고 인간적이고 욕망적인 인물상이
    매력적입니다.( 무공은 영약빨+약빨 잘받는 체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1/04 20:22
수정 아이콘
웹소설 추천해주시는거 항상 참고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1/11/04 20:42
수정 아이콘
1번은 작가가 하늘탑 아니냐는 의혹을 강하게 받고 있더군요. 하늘탑이 누군가 하고 대충 찾아보니 스토리 감당 못하고 엔딩 내던져버린 작가라던데

그 소리 하는 사람들이 댓글에 너무 많다보니까 무료분까지만 읽고 말게 됨...
마구스
21/11/04 20:57
수정 아이콘
왕도사전은 초반부는 되게 매력적이었는데 후반이 영...
네파리안
21/11/04 20:58
수정 아이콘
전 요즘은 혁명도 사업입니다, 몽골황가의 망나니, 천재 흑마법사 재미있게 보고있내요.
21/11/04 21:32
수정 아이콘
즉사기 들고 게임 속으로는 아무래도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검미성은 요새 망겜의 성기사를 재미있게 읽어서 한 번 찍먹해보겠습니다.

제가 최근 새로 읽는 글은 혁명도 사업입니다와 응, 이번 생은 아이돌이야입니다.
혁명도 사업입니다-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요즘 대역판의 사골국인 프랑스 혁명~나폴레옹기의 대역입니다. 제가 현재 읽는 이 시기 대역물이나 대역비스무리물이 이걸로 4편째네요. 개인적인 순위는 프왕천=혁명사업>내혁단>얘사전입니다.
응, 이번 생은 아이돌이야-번팔 작가의 신작이고 시리즈 독점입니다. 번팔답지 않게 남돌물에 주인공이 똘끼 덩어리입니다. 번팔답게 인물 캐릭터성은 좋습니다. 한 편 밖에 안 나왔지만 보육원 원장님 캐릭터 좋아합니다. 근데 남성향 남돌물이 있었나요? 여자들은 대부분 초기에 별점테러 때리고 대부분 하차한 거 같아요.
21/11/04 21:36
수정 아이콘
완결작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광마회귀 이후 볼게 없어요...
메타몽
21/11/04 22:33
수정 아이콘
무림서부 완결났으니 안보셨으면 얼른 달려가세요!
유성의인연
21/11/04 21:36
수정 아이콘
아 칼맛별 신작나왔군요. 웹소설 좋아하는데 플랫폼마다 신작은 쏟아지고 별점, 리뷰 시스템은 개판이라 좋은 작품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21/11/04 21:45
수정 아이콘
문피아 환생 폭군은 살고 싶다. 요새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21/11/04 22:01
수정 아이콘
추천해주신 언어의 주인이란만 계속 보는 중입니다.드뎌 승격하는데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21/11/04 22:29
수정 아이콘
상점 쓰는 이세계 전사 보시는 분은 안계신가요? 흑흑흑
21/11/05 00:33
수정 아이콘
뭔가 전개가 너무빨라서 도중하차...
알바트로스
21/11/04 22:33
수정 아이콘
즉사기는 저도 잼있게보고있는 소설이네요
21/11/04 22:53
수정 아이콘
-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문피아)
요즘 제일 재미있게 읽고있는 해저기지 재난물입니다. 굉장히 재밌으니 추천합니다.

눈여겨보고 있는 작품으로는

- 멸망 중인 세상 마지막 신이 되었다 (문피아)
- 백설공주 구하기 (문피아)

정도가 있네요

- 천재 흑마법사 (문피아)
는 안읽어보셨으면 꼭 읽어보세요
21/11/04 23:39
수정 아이콘
반로환동전 재밌더군요. 왕도사전을 검미성 소설중 가장 좋아했는데(결말 빼고) 왕도사전 테이스트가 나서 좋습니다.

게다가 역대 무림 최고수 중 한명이 만력제 폐하라는 설정도 있어서 더 좋더군요 크크
JP-pride
21/11/04 23:46
수정 아이콘
한창 해골병시는 던전을 지키지못했다 재밌게보다가 550화정도에서 정체중입니다.
갑작스런 기술발전이 이뤄져서 적응이 안되네요 크크
21/11/05 00:28
수정 아이콘
저는 요즘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재밌게 읽고있어요

대체역사 소설인데 너무 지루하지않게 재미도 있으면서 고증도 잘 지켰더라고요. 추천합니다.
공인중개사
21/11/05 01:21
수정 아이콘
어제오늘 휴재라 슬프네요..
늘지금처럼
21/11/05 12:15
수정 아이콘
이게 말이되나 싶으면 고증이더라구요 크크크
21/11/05 03:01
수정 아이콘
1번은 무료부분 읽다 던졌는데 구매수 높은게 개인적으로는 엄청 신기하네요
스탱글
21/11/05 08:44
수정 아이콘
음 지금 읽기엔 조금 회차가 부족하네요
아즈가브
21/11/05 09:15
수정 아이콘
반로환동전은 최근화에 승천한 만력제라는 파워워드가 나와서 따라가보고 싶더군요. 크크크
seotaiji
21/11/05 09:57
수정 아이콘
천재흑마법사,검머대,일타강사백사부,시한부천재,센스,
약먹는 천재마법사,나태공자 (네이버)
천검기협,의원 다시살다,(카카오)

이렇게 보고있는데 찍먹 잘못해서 완결날거같은 분위기의 소설이 거의 없어요

생각보다 돈이 쑥쑥 나갑니다 .. 하,..

묵혀놨다 몰아보는 동안 심심해서 다른 작품 건드렸다가
또 결제하고 있고 .. 지문으로 결제가 참 편해요 크크
트리거
21/11/05 10:29
수정 아이콘
혹시 요즘 트렌드처럼 가볍고 유머러스한쪽 말고
무겁거나 머리 잘 굴리는(?)쪽의 웹소설 없을까요? 요즘 보면 마땅한게 없네요.
삼화야젠지야
21/11/05 10:35
수정 아이콘
문피아에 읽는게 검머대, 천재타자가 강속구를 숨김, 불량기사가 출세하는 법 정도네요. 오히려 노벨피아 쪽에서 더 많이 읽고 있는 느낌인데 문피아랑은 조금 결이 다르죠.

저도 왕도사전 재밌게 봤는데, 소시민적인 주인공을 그렇지 못한 환경에 놓고 이야기를 전개하는게 좋았죠. 너무 겉돌지도 너무 휩쓸리지도 않는. 칼맛별이 그런걸 잘 쓰는듯. 망겜의 성기사도 그런 느낌이었고.
티오 플라토
21/11/05 11:12
수정 아이콘
네이버 조아라만 결제해서 보는데... 문피아를 봐야할까요 ㅠㅠ 추천이 문피아쪽에 많네요!
21/11/05 23:30
수정 아이콘
한 100화 정도 넘어가면 네이버에도 풀립니다.
21/11/05 11:44
수정 아이콘
즉사기는 이미 봤고 2번은 회차좀 쌓이면 봐야겠네요 크크
다른 얘기지만 요즘 댓글이 너무 피곤한게 많아서 문피아를 잘 안가게 됩니다
21/11/05 12:09
수정 아이콘
저는 요즘 묘하게 카카페 쪽 웹소설 하나에 꽂혀서 읽고 있는 중입니다. 아이돌물인데 트위터 여성향에서는 가히 실제 아이돌급 인기...
마라탕
21/11/05 15:36
수정 아이콘
혹시 제목이 뭔가요?
21/11/05 15:36
수정 아이콘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입니다
21/11/05 19:11
수정 아이콘
데뷔는 정말 잘썼죠. 저도 재미있게 봤는데 서바이벌 끝나니 너무 오그라드는 장면이 많더군요
싶어요싶어요
21/11/05 13:11
수정 아이콘
공죽키 곧 완결나는데 수작입니다. 연재만 성실하게 했으면 인기가 몇십배였을텐데...
간손미
21/11/10 17:00
수정 아이콘
여기 추천이 별로 없는데 세상의 끝에서 클리어를 외치다(문피아)도 재미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3963 [정치] 윤미향이 다시 더불어민주당에 돌아옵니다. [88] 독각17656 21/11/05 17656 0
93961 [정치]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547] 바둑아위험해31843 21/11/05 31843 0
93960 [정치] 국힘후보 윤일까? 홍일까? [440] Friday37002 21/11/05 37002 0
93959 [일반] 신해철, '해'에게서 '소년'에게 (3) [8] 글곰9867 21/11/05 9867 22
93958 [정치] 앞으로 정치 구도는 어떻게 될까요? [31] Potato13088 21/11/05 13088 0
93957 [일반] 한국 최초의 일본 라이트 노벨, 판타지 & 어드벤처 노벨 [14] 라쇼13640 21/11/05 13640 2
93956 [일반] 웹소설 추천 [34] wlsak11603 21/11/04 11603 5
93955 [정치] (펌) 이재명 지사의 일산대교 무료화 관련 이야기 [96] 하우스17297 21/11/04 17297 0
93954 [정치] 신용점수 820점 이상의 대출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218] Leeka24420 21/11/04 24420 0
93953 [일반] 죽음과 삶에서의 죽음의 역할 (번역) [1] 아난7560 21/11/04 7560 5
93952 [정치] 북한·이스라엘 유엔 총회서 ‘인권’ 설전 [29] Ainstein17233 21/11/04 17233 0
93951 [일반]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미투 사건 [22] 맥스훼인17070 21/11/04 17070 1
93950 [일반] 요소수의 난: 석탄이 요소수랑 뭔 상관이래? [86] 닉네임을정하라니19113 21/11/04 19113 20
93949 [일반] 신해철, '해'에게서 '소년'에게 (2) [13] 글곰10144 21/11/04 10144 33
93947 [일반] 대놓고 스포/ 이터널즈, 생각만큼 나쁘진 않은데 추천은 못하겠다 [42] 오곡물티슈11785 21/11/03 11785 3
93946 [일반] <이터널스> - 욕심과 과욕(스포?) [22] aDayInTheLife10223 21/11/03 10223 4
93945 [정치] '카드 캐시백' 백화점 안된다더니…온라인 결제 다 뚫렸다 [20] Leeka14169 21/11/03 14169 0
93944 [정치] 버지니아 주지사, 12년만에 공화당 탈환 [19] Alan_Baxter10676 21/11/03 10676 0
93943 [정치] 해외 지도자 조문 은폐한 청와대-외교부 [129] 추적왕스토킹17717 21/11/03 17717 0
93942 [일반] 신해철, '해'에게서 '소년'에게 (1) [25] 글곰9748 21/11/03 9748 33
93941 [일반] 일본 중의원 선거에 관련된 몇 가지 이야기들 [78] 이그나티우스13825 21/11/03 13825 90
93940 [일반] [주식] 투자 INSIGHT: 피셔인베스트 "주도주에 투자하라" [18] 방과후계약직9884 21/11/03 9884 2
93938 [일반] 일본 중의원선거 간단 요약 [75] Dresden16066 21/11/02 16066 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