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1/02 16:59:51
Name 우주전쟁
Link #1 http://www.cbs.co.kr/radio/pgm/board.asp?pn=read&skey=&sval=&anum=166562&vnum=11808&bgrp=6&page=&bcd=007C059C&mcd=BOARD1&pgm=1378
Subject [정치] 제1야당 후보, 양보해 주면 압도적 정권교체...
안철수 후보가 오늘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주요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면...

1. 출마결심 어렵게 했다. 지금 여나 야로는 우리나라의 미래가 없다. 한 마디로 미래담론이 없다. 내가 미래담론을 이끌겠다.

2.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대선출마 안 하겠다고 한 것이지 무조건 안 한다고 한 게 아니다. 전에 했던 말 찾아보면 다 나와있다.

3. 이재명은 도덕성이 가장 큰 문제다. 천문학적 이익을 민간에게 몰아줬다. 몰랐다면 무능이고 알았다면 단군이래 최대 비리범죄이다.

4. 국민의힘 후보들은 네거티브, 과거발목잡기만 한다. 미래담론은 실종이다. 능력, 도덕성이 다 국민기대에 못 미친다.

5. 국민의힘 후보들 가운데 어떤 분이 각료로서 좋을 지 보고 있다.

6. 정권교체 위해 야권단일화가 필수는 아니다. 중도층이 40~50%는 된다. 중도 중심의 정권교체가 되야 대한민국이 산다.

7. [정권교체를 위해 제1야당 후보가 양보해 준다면 충분히 압도적 정권교체가 가능하다.]

8. 이제는 산업화, 민주화를 넘어선 선진화를 위한 시대교체가 필요하다.

9. 양쪽을 다 아우르는 통합의 대통령이 필요하다.

10. 지금까지 대통령들은 당선되면 공약을 헌신짝처럼 버렸다. 중간평가는 이러한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이 되기 위한 여러 가지 가능한 방법 중 하나이다.

이 정도일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7번이 눈에 띄는 데 단일화 협상을 위한 기싸움을 시작한다는 느낌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딱총새우
21/11/02 17:01
수정 아이콘
무운을 빕니다.
lemonair
21/11/02 17:01
수정 아이콘
7번에서 예의상 웃으면 되는 것 같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1/11/02 17:03
수정 아이콘
철수형도 똑똑하신 분인데 다 생각이 있으시겠죠...
태연­
21/11/02 17:05
수정 아이콘
무빕
바부야마
21/11/02 17:06
수정 아이콘
추워지기 전에 마라톤을..
구렌나루
21/11/02 17:08
수정 아이콘
정권교체를 위해 양보하라는 논리는 반대로도 적용 가능하니 그 논리로 대가를 싸게 지급할 생각은 말라는 말 같네요.
성큼걸이
21/11/02 17:12
수정 아이콘
저도 이쪽이 본뜻 같습니다
누군가입니다
21/11/02 17:09
수정 아이콘
저번 글에도 썼지만 그렇게 판을 짜고 싶었으면 더 일찍 나왔어야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냥 지금 나왔다는건 그냥 자기 자신을 팔아먹겠다는 걸로 밖에 안보여서
한방에발할라
21/11/02 17:12
수정 아이콘
그냥 아무리 봐도 자기 지지율 인질로 잡고 뭐 좀 챙겨달라는 걸로밖에 안보이는데....
덴드로븀
21/11/02 17:12
수정 아이콘
https://www.yna.co.kr/view/AKR20210817167800001
[허경영, 안철수에 단일화 제안…"나라의 보배, 존경해"] 2021-08-17

여기 훌륭한 야당 단일화 후보가 있습니다.
제로콜라
21/11/02 17:13
수정 아이콘
이인제 포지션인가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1/11/02 17:14
수정 아이콘
완주한다면 한 표 드릴 의향이 있습니다.
적어도 나라를 말아먹거나 시계를 되졸릴 사람은 아닌 거 같으니까
카바라스
21/11/02 17:14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경선이라도 하지 양보는 무슨.. 아직도 박원순에 양보하던 시절에 살고있나봅니다.
척척석사
21/11/02 17:16
수정 아이콘
이재명 선거운동원 같은데..
-안군-
21/11/02 17:17
수정 아이콘
철수형은 언제나 타이밍이 영 이상해요;;
21/11/02 17:19
수정 아이콘
항상 선거때만 나와서 성과만 먹으려고 하니 그게 되겠습니까...
예전처럼 인기있는 시절도 아닌데...
스덕선생
21/11/02 17:19
수정 아이콘
나한테 제대로 된 보상 안 주면 같이 침몰할 수는 있다는건데, 안철수 지지율이 그리 높나 찾아봤더니 가능하겠더군요 허허...
라라 안티포바
21/11/02 17:20
수정 아이콘
완주하면 표줌
단일화한다고 그 후보에게 무조건 표주진않을듯
내맘대로만듦
21/11/02 17:24
수정 아이콘
한때는 저도 안풍을 탔던적이 있긴합니다만 행보가 갈수록 이상해지네요
막상 자기가 해야할때는 결단못내리고 어버버하다 양보
막상 자기가 양보해야할때는 주변에 헛바람들어서 맹돌
이제는 그냥 無운만 빕니다
21/11/02 17:56
수정 아이콘
저는 그때의 양보가 2017년의 반기문처럼 거저들어오길 기다리는 것처럼 느껴져서 기대를 접었었습니다.
21/11/02 17:25
수정 아이콘
뭔소리 하나 했더니 크크크
Lich_King
21/11/02 17:26
수정 아이콘
안크나이트님.
나막신
21/11/02 17:27
수정 아이콘
도덕성 강조하던분들은 대통령되서 별로고 많이도 해먹었네 하는분들 재평가되는거보니 역으로 가야대는거 아닙니까!?!
21/11/02 17:34
수정 아이콘
이재명의 이인제가 되는거죠. 97대선의 재림을 볼지도..
피잘모모
21/11/02 17:34
수정 아이콘
무운을 빕니다
21/11/02 17:41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이 진정 안철수 맛을 보게 되는군요 생각보다 표분산이될수도... 만약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다면 안철수의 완주가 1등공신이 될 수도 있겠네요.
21/11/02 17:47
수정 아이콘
이게 안철수 맛이라기에는 좀 약하죠. 이미 국민의당이 소수정당으로 쪼그라들었고, 안철수의 가치도 지나치게 떨어진 상황이라;;
뭐 그래도 전국단위 지지율이 한자리수라도 나오는건 분명히 저력이긴 한데, 본인 지지율로 판을 흔들기에는 대선판이 지나치게 커졌다고 봅니다. 이게 결국 정권교체냐 유지냐의 싸움으로 넘어간 시점이라;;
순둥이
21/11/02 18:41
수정 아이콘
안철수 지지율이 10퍼는 넘어야 매콤하죠
21/11/02 17:44
수정 아이콘
7번이 레알 개그죠. 크크크크....
차라리 진작에 국힘합당해서 경선통과하는게 가능성이 더 있었을겁니다. 지금처럼 윤석열이 자꾸 헛발질하는 시점에서는 충분히 대안이 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단일화가 소수정당쪽으로 기울어졌던적은 한번도 없었죠. 애초에 불가능하기도 하고;;

안철수는 좋은 타이밍 많았는데, 죄다 자기가 타이밍을 놓치는게 제일 큰 문제에요;;
뿌엉이
21/11/02 17:45
수정 아이콘
이분하고 단일화 할려면 인내심 좀 세게 필요할텐데
기대 됩니다
옥동이
21/11/02 17:46
수정 아이콘
국힘 당내 유력 후보가 중도층 매력도가 박살 나고 있는 상태라... 중도표 제법 털리겠죠
배고픈유학생
21/11/02 17:48
수정 아이콘
벌써부터 이런데 지지율 5% 이상 나오면 야당 후보에게 얼마나 많은 걸 요구할까요. 이준석이랑 김종인이 싫어하는 이유가 있죠.
소셜미디어
21/11/02 17:49
수정 아이콘
어차피 단일화하라고 압력들어올게 뻔한데 그렇게 단일화가 중요하면 니들이 접든가 걍 던져볼 수 있지 못할 말은 아니죠.
루크레티아
21/11/02 17:5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여권 지지층에게 어필할 사람이 아닌지라 야권의 골칫덩이가 될 확률이 있는데 과연..
21/11/02 18:29
수정 아이콘
이분은 이제 국회의원도 쉽지 않을것 같은데 말이죠..
민주당 밀어줄땐 언제고 이제와서 국힘보고 자기 밀어달라니 크크 개그도 이런 개그가. 차라리 이재명한테 양보해달라고 하던가..
퇴사자
21/11/02 18:34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윤석열이든 홍준표든 안철수에게 양보해줬을 때 안철수가 이재명을 이길 수가 있나요?
남자답게
21/11/02 19:27
수정 아이콘
못이길듯요.토론회 나가서 이재명한테 털리고 생방송에서 울지나않으면 다행일듯...
21/11/02 19:53
수정 아이콘
안될게 뭐있나요
어차피 윤 홍 인물보고 지지하는 사람보다 민주당 아니라서 찍는 사람이 대다수 자나요
남자답게
21/11/02 21:01
수정 아이콘
전혀요. 대선은 정치세력의 교체이고 그래도 쟤들 세력이 최소한의 국가운영은 되겠다 싶으니까 찍는거죠.
아저게안죽네
21/11/03 09:02
수정 아이콘
남자답게님은 그런 기준으로 투표하시겠지만 아닌 사람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지난 대선 때 홍준표 후보가 담배값 인하한다니까 그거 하나로 투표하겠다는 사람들도 꽤 있었거든요.
남자답게
21/11/03 11: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랑 그런사람들 전부 합쳐야 될까말까죠. 뭐하나로 투표한다고 말하는 사람들 제대로 하는지도 의문이구요. 그럴거면 문국현도 대통령됐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당시 자유한국당의 홍준표가 담배값인하한다니까 그나마 찍는거죠. 우리공화당 이런데서 나온사람이 담배값 무료로 해준다고 해서 찍어 주겠습니까
Arsenal.
21/11/02 18:54
수정 아이콘
뭐 속 뜻이야 뻔하죠. 나한테 단일화 요구 하려면 많은걸 가져와야 할거야. 이거죠 뭐
마바라
21/11/02 19:02
수정 아이콘
손학규가 되어가네요
애플리본
21/11/02 19:29
수정 아이콘
예전엔 통했을텐데 지금은 콧방귀도 안뀔듯
echo off
21/11/02 19:59
수정 아이콘
7번이 실현 가능성은 없겠지만 정말 실현이 된다면 윤이나 홍이 나오는 것보다는 경쟁력이 높을 것 같네요. 크크
호머심슨
21/11/02 20:07
수정 아이콘
단일화하면 게임셋 아닌가
NoGainNoPain
21/11/02 20:37
수정 아이콘
갤럽여론조사에서 대선주자중 호감도가 제일 바닥을 치는 사람으로 단일화를 한다? 그냥 선거 지겠다는 소리와 똑같은거죠.
예전부터 계속 중도라는 딱지를 손에 쥐고 놓지 않을려고 하는데, 안철수는 중도가 아니라 여기저기 간보다가 한곳에 정착 못하는 박쥐일 뿐입니다.
옥수수뿌리
21/11/02 20:51
수정 아이콘
괜히 간철수 별명 붙은게 아니죠 토론할때도 박쥐마냥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이젠 단물도 떨어졌을텐데 말이죠 우히히
암흑마검
21/11/02 21:07
수정 아이콘
제가 아직도 좋아하는 말이 있는데 그게 바로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던 안철수가 중용에 대해서 양 극단을 오가면서 치열하게 중간을 찾는 것이라고 한 바로 그 말입니다. 물론 그 즈음에 안철수는 정치를 시작하였고 지금까지 와서 안철수의 정치든 철학이든 그렇게 신뢰할 것이 못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안철수의 중도를 고집하는 것을 볼 때마다 무릎팍도사에서 저 중용이라는 말을 설명할 때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남자답게
21/11/02 21:05
수정 아이콘
어차피 백프로 국민의힘 표만 가져온다고 볼수도없고 단일화하면서 징징대는소리듣느니 그냥 버리고 가는게 낫습니다.
21/11/02 21:38
수정 아이콘
근데 이번 대선은 단일화 없이 4자구도로 갈 확률이 높아서요;; 당장 심상정도 대선완주를 공언하고 있죠;
현재 여론조사상으로는 4자구도라도 국힘이 약간 유리하고, 꼭 그게 아니더라도 이번대선도 약간 총력전 구도라서 표쏠림이 심하긴 할겁니다;;
총선도 아니고 대선이라 3지대가 운신할 여유가 없고, 단일화로 몸값 올리기도 쉽지 않을거라고 보입니다.

사실 안철수가 그동안 단일화과정에서 보여주었던 모습들때문이라도 단일화에 목맬 필요가 없겠죠;;
화천대유
21/11/02 21:06
수정 아이콘
개그맨으로 전업하셨쎄여?
눈물고기
21/11/02 21:26
수정 아이콘
저는 진짜로 안철수 뽑을 생각 있습니다.
이재명이고 윤석열이고 홍준표고 다 싫거든요..
21/11/02 21:28
수정 아이콘
에구~~ 저 -- 안철수를 어이해야 할꼬...
기어코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려나요...
국민도 후보도 비장하기까지 한, 이 중차대한 시점에 왜 `또` 끼어드는가아아 ...
호머심슨
21/11/02 21:40
수정 아이콘
근데 그냥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면 될걸
굳이 고래가 새우한테 양보해야지 라는 식으로
좀 얼척없는 느낌이 나게 말하는게
저것도 계산된 전략인지 아니면
그냥 생각나는대로 말한건지
21/11/02 21:55
수정 아이콘
완주하면 10%이상 먹고

다음 총선에 나오고 무한 반복
두부빵
21/11/02 22:02
수정 아이콘
윤석열,홍준표,이재명에 비해선 안철수가 낫죠
최종병기캐리어
21/11/02 22:03
수정 아이콘
선거철만 되면 유행하는 AHN-바이러스.

근데 이제 다들 백신을 맞아서 바이러스에 안끌림.
리켈메
21/11/02 22:31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2012년 문재인과 운동권에게 단일화 협상 양보하지말고 3자 대결 갔어야 함. 그래야 문재인이 정계은퇴했고 민주당이 지금의 괴물정당이 안될 수 있었죠. 지금 비가역적으로 대한민국의 시스템이 망가진 건 결국 안철수 책임이 가장 큽니다.
21/11/02 22:53
수정 아이콘
그렇게 예측 불가능한 것까지도 책임있다고 한다면, 단군왕검이 가장 큰 잘못을 한게 아닌지..
리켈메
21/11/02 23:17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정치 초보(?)가 정치 지형을 너무 나이브하게 봤죠. 이명박 및 한나라당은 악, 그래도 민주당쪽은 차악. 박근혜, 문재인 구도에서는 박근혜는 절대악, 문재인은 그래도 협상 파트너 정도로. 박원순에 대한 그의 인물평도 그렇구요. 그 결과는 대한민국 재정 파탄과 엄청난 빈부격차와 자산격차로 이어졌죠.
21/11/02 23:51
수정 아이콘
뒤에 거야 그렇다 치는데 대한민국 재정 파탄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지구 최후의 밤
21/11/02 23:56
수정 아이콘
원래 뭔가에 분노하게 되면 모든 게 극단적으로 보입니다.
리켈메
21/11/03 00:20
수정 아이콘
2019년 -54조, 2020년 -112조인데 지표가 후행성인걸 감안하면 문재인 이후의 정부가 독박 쓸 확률이 높습니다.
21/11/03 00:25
수정 아이콘
현실은 OECD 국가 중에 재정적자 규모나 코로나 시기 재정적자 증가 규모나 가장 낮은 편이죠..
코로나도 문재인 정부 때문이라고 하시면 할 말은 없습니다..
굵은거북
21/11/03 04:29
수정 아이콘
국내 정세에만 너무 매몰되지 마시고 시야를 글로벌하게 옮기시면 대한민국이 얼마나 잘되고 있는지 보이실 겁니다. 비록 몸은 방 한 구석에 있지만 천리밖을 내다보는 현자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1/11/03 06:06
수정 아이콘
술자리에서 농 삼아 할 수야 있겠지만 공공연히 하기엔 반응이 안좋을거에요..
Dancewater
21/11/03 07:54
수정 아이콘
완전 동의합니다
21/11/02 22:45
수정 아이콘
완전히 갔네요 완전히 갔어..
21/11/02 22:51
수정 아이콘
'누가 나에게 100억 주면 열심히 살고 잘 할거야' 같이 들리네요. 언플에 지나치게 당한 것도 있고, 현재의 후보들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잘 할지도 모르겠는데 철수형은 대선이 안될거 같아요... 지금 대선후보들이 너무 별로라 나오면 뽑을거 같기도 합니다만..
괴물군
21/11/02 23:07
수정 아이콘
체급 올린 후 단일화 노리겠죠 말은 저렇게 해도 글쎄요 서울시장도 단일화 밀렸는데

경쟁력이 있을까 싶네요
21/11/02 23:25
수정 아이콘
형 총리한번 하고싶다고 해 그냥
야권에서 10퍼 지지율뽑으면
형도 할수있어!
Lina Inverse
21/11/02 23:39
수정 아이콘
서울시장 양보해줬는데 국힘도 한번 양보 해줘야..
21/11/03 10:10
수정 아이콘
무슨 양보를 해줬다는 말씀이죠? 그 양보란건 박원순한테 해준거 아닌가요
21/11/03 00: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철수는 정치 인생 내내 다른사람 비판만 하고 있고
자신이 무슨 비전제시나 신념을 보여주는 적이 전혀 없네요

정치인에게 제일 첫번째로 요구되는 가치는
신념과 주관을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비전을 심어주어야 하는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안철수는 정치인이 맞는지 자체를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새정치가 뭔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초딩이라는 별명이 딱 맞는거 같아요
호머심슨
21/11/03 01:45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 서울선거때 단일화과정이나 선거후나 안철수가 좀 빡칠만 하군요.옜다 이거나 먹고 떨어져라라는 식으로는 절대 단일화 못할듯.
인증됨
21/11/03 01:59
수정 아이콘
5%전후가량의 자기 지분 꽁으로 먹을생각말라는 소리네요
나리미
21/11/03 02: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단일화 못했을때 안철수가 얻는게 있나..
정권교체 성공시 = 리얼 아웃오브 안중
정권교체 실패시 = 국민 역적 등극, 다시는 야권에서 표 못받음

안철수가 한국을 망친 역사는 박원순과 문재인의 정치생명을 불어넣은 것만으로 차고 넘칩니다.
더 이상 기웃거리지 말고 영원히 좀 사라져주길..
대체공휴일
21/11/03 05:49
수정 아이콘
역시 형이야!
사마의사소
21/11/03 07:31
수정 아이콘
진짜 미친놈 같아요

몇천억원대 재산이 있고
취미삼아 정치해서 무슨무슨 완장하나 차고 있으면
여기저기서 고개 숙여 받들어 주니
그맛에 저 지랄을 하는 것 같은데

그만 하라고 이 미친놈아
Dancewater
21/11/03 07:55
수정 아이콘
완주하면 표 줘야죠.
iPhoneXX
21/11/03 08:18
수정 아이콘
인간이 다 똑같죠. 대의를 위한척 하지만 결국 자기 정치인생 연장해 달라 이거 말고 뭐 있나요. 진지하게 안철수 측에서 대통령 될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심각한거죠. 나 총리라도 시켜줘!! 그럼 내 표 줄께 이거 소리를 무슨 구구절절..
어금니와사랑니
21/11/03 08:22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당선 가능성은 없어도 현재 여야 후보들보다는 낫긴한듯 크크크
레벨8김숙취
21/11/03 08:46
수정 아이콘
제가 MB의 아바타입니콰!!!!!!!!!!!!!!!!!!!!!!!!!!!!!!!?
그리고 선거운동도 없이.. 미국으로 출국!!!

이거 또 반복~???????
Liberalist
21/11/03 09:07
수정 아이콘
완주하면 표 줍니다. 완주하면.
21/11/03 10:0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와서 이러는 건 치졸해보이는데...
아델라이데
21/11/03 11:03
수정 아이콘
지지율이 두자리수가 되지 않는 이상 단일화 얘기꺼내기도 민망할거같은데..
뜨거운눈물
21/11/03 11:25
수정 아이콘
형 그만해..
21/11/03 11:27
수정 아이콘
오늘 이준석이 확실하게 못박아놔서 마음에드네요.
경선 끝나고, 후보와 안철수 사이를 왔다갔다하면서 거간꾼노릇 하는 사람이 발각되면 해당행위로 보고 엄벌할거라고.
이준석이 이런식으로 확실히 선긋는걸 잘하긴 합니다. 이번엔 그냥 안철수에게 목매지않고 알아서 완주하는게 최선이라고 봐요.
기사조련가
21/11/03 12:17
수정 아이콘
의학 컴공 양방향에서 일가를 이룬 진짜 천재이신 분인데
정치는 왜 하는것마다.....
올해는다르다
21/11/03 13:00
수정 아이콘
https://www.nesdc.go.kr/files/result/202111/FILE_202110280946415900.pdf.htm

윤석열이 후보일 때 다자대결시 안철수 2.9% vs 허경영 2.3%
홍준표가 후보일 때 다자대결시 안철수 3.8% vs 허경영 2.2%
공약선호도 허경영 4.5% vs 안철수 2.3%

그... 안철수 대표님은 일단 허경영하고 단일화하실 짬밥이십니다 이것도 꼭 이긴다고 장담은 못할텐데
유료도로당
21/11/03 14:31
수정 아이콘
허경영 지지율 생각보다 꽤 나오네요;;
StayAway
21/11/04 12:48
수정 아이콘
나름 서울시장 3위 후보입니다..
본인은 개표부정이 있었다, 허경영 후보칸에 도장이 잘 안찍혔다더라고 주장하면서
실제로는 10% 이상이라고 주장하고는 있는 상황..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42215404194416
김재규열사
21/11/03 13:18
수정 아이콘
안크나이트 시즌3 나오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014 [정치] 시민단체 + 평화는 믿고 거르는 조합? 그래도 이야기는 들어는 봐야하나 [22] 오곡물티슈10552 21/11/10 10552 0
94004 [정치] LH돈 LH산 무죄 [250] 오곡물티슈23025 21/11/09 23025 0
93999 [정치] 1992년 14대 대선 당시 정주영 후보 공약 [22] 변명의 가격12435 21/11/09 12435 0
93998 [정치] 국힘당 상황은 재미있게 돌아갑니다.. [105] Restar28968 21/11/08 28968 0
93995 [정치] 요소수 대란은 정말 언론때문에 일어난 일일까? [49] 오곡물티슈16859 21/11/08 16859 0
93994 [정치] 여론 조사 방식에 따른 같은 질문의 매우 다른 조사 결과 [45] 대추나무12023 21/11/08 12023 0
93990 [정치] 11월 첫째주 대선 및 정당 관련 각종 여론조사 모음 [127] 호가든15287 21/11/08 15287 0
93987 [정치] 담원기아팀의 롤드컵 준우승을 축하합니다 [30] 어강됴리11338 21/11/07 11338 0
93981 [정치] 2030 남성은 상처입은 동물이다. [243] 스토리북22797 21/11/06 22797 0
93980 [정치] 전국학생행진의 윤석열 지지 [35] LunaseA19845 21/11/06 19845 0
93971 [정치] 역시 윤은 승리하였습니다. 등등등... [94] 염천교의_시선21089 21/11/06 21089 0
93963 [정치] 윤미향이 다시 더불어민주당에 돌아옵니다. [88] 독각17647 21/11/05 17647 0
93961 [정치]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547] 바둑아위험해31835 21/11/05 31835 0
93960 [정치] 국힘후보 윤일까? 홍일까? [440] Friday36990 21/11/05 36990 0
93958 [정치] 앞으로 정치 구도는 어떻게 될까요? [31] Potato13073 21/11/05 13073 0
93955 [정치] (펌) 이재명 지사의 일산대교 무료화 관련 이야기 [96] 하우스17280 21/11/04 17280 0
93954 [정치] 신용점수 820점 이상의 대출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218] Leeka24411 21/11/04 24411 0
93952 [정치] 북한·이스라엘 유엔 총회서 ‘인권’ 설전 [29] Ainstein17219 21/11/04 17219 0
93945 [정치] '카드 캐시백' 백화점 안된다더니…온라인 결제 다 뚫렸다 [20] Leeka14161 21/11/03 14161 0
93944 [정치] 버지니아 주지사, 12년만에 공화당 탈환 [19] Alan_Baxter10664 21/11/03 10664 0
93943 [정치] 해외 지도자 조문 은폐한 청와대-외교부 [129] 추적왕스토킹17710 21/11/03 17710 0
93937 [정치] 제1야당 후보, 양보해 주면 압도적 정권교체... [94] 우주전쟁20327 21/11/02 20327 0
93932 [정치] 전세대출의 분할상환 산정 기준이 나왔습니다. [43] Leeka13248 21/11/02 1324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