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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1 15:10
저는 이재명지사를 인격적으로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고, 문재인 대통령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본문 내용과 혜경궁김씨의 트윗은 그다지 상관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21/10/01 15:13
저런 트윗과 연관이 높으신 분이 논두렁 운운하면서 빠져나가려는게 좀 웃겨서요. 정치유머로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래도 사족으로 느껴지고 논지가 흐트러질 수있으니 삭제하도록하겠습니다.
21/10/01 15:12
부하직원의 비위에 대한 책임은 당연히 져야하지만, 그 이상의 부분에 대해서 관여했는가를 따지려면 지시 여부가 있어야죠.
근데 이재명에 대한 호오와는 별개로 그간 해온 이재명의 발언은 저걸 지시한 사람으로는 그다지 보이지 않네요.
21/10/01 15:13
https://www.facebook.com/jaemyunglee/posts/6214017305306713
[이재명 페이스북] 2021-10-01 12:11 <부패지옥 청렴천국, 돈이 마귀입니다> 천사의 얼굴로 나타나는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는 순간 지옥문이 열립니다. 내 결재사인 하나, 눈짓 하나로 수백 수천억원의 향방이 갈리는 공직에 있다보면 엄청난 유혹과 압박 강요들이 밀려옵니다. 그걸 견뎌내는 것이 진짜 능력입니다. 그만큼 어렵습니다. 개발압력이 높은 용인시의 시장은 정찬민의원 포함 예외없이 구속되었고, 제가 유일하게 감옥 안간 성남시장입니다. 반대로 그 권력을 제대로 쓰면 천지가 개벽할 수도 있습니다. "부패지옥 청렴천국" 제가 성남시청 화장실에 붙여뒀던 문구입니다. "공직자는 어항속 금붕어라 생각하라" "아마추어 개인이 전문집단 검찰을 속이는 것은 불가능하니, 숨길 일이면 아예 하지말라" 성남시, 경기도 간부회의에서 제가 귀가 따갑게 반복하는 경고입니다. 제 뜻대로 공영개발 했다면, 반대로 국민의힘 뜻대로 민영개발 했다면 이런 소란도 없었겠지요 시민몫을 포기할 수 없어, 마귀의 기술과 돈을 빌리고 마귀와 몫을 나눠야 하는 민관공동개발을 했습니다. 향후 사업ㆍ정산 과정에서 마귀의 유혹을 최소화하려고 성남시 몫을 비율아닌 정액으로 사전 확정하고 사전집행했습니다. 장물을 나눈 자가 도둑이고, 곽상도아들에 50억 준 자가 주인입니다. 마귀와 손잡고 마귀를 끌어들이고 마귀의 돈을 나눠가진 이들이 마귀와 싸운 저를 "범인" "주인" 이라며 음해합니다. 국민의힘이 지금은 마귀의 힘으로 잠시 큰소리 치지만, 곧 '부패지옥'을 맛볼 것입니다. 그게 순리입니다.
21/10/01 15:14
나주꿀님의 게시물을 대체로 재미있게 보는 편인데 마지막 부분은 불필요한 사족 같아서
글의 전체적인 논지를 흐리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21/10/01 15:17
저런 트윗과 연관이 높으신 분이 논두렁 운운하면서 빠져나가려는게 좀 웃겨서요. 뒤틀린 정치유머로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래도 사족으로 느껴지시는 분이 있고 글의 논지가 흐트러질 수있으니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21/10/01 15:23
[왕좌의 게임 이재명시리즈 ②] 이재명 주위에 간신이 없는 진짜 이유 2021-02.17 09:51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 주위에는 간신이나 설치는(?) 측근이 없다. 측근 잡음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이 지사 카리스마에서 내뿜는 조직장악력이다. 이 지사에겐 3대 마차가 딱 버티고 서있다. 수십년전부터 혈명을 맺어온 정진상 정책팀장, 제갈공명 김남준 언론비서관, 유동규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미 한몸이다. 신라시대로 말하면 진골이다. 진골 주위에는 성골, 육두품이 포진돼 있다. 이들의 잡음은 한번도 없다. 전 경기도지사 측근정치는 대단했다. 정권도 마찬가지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침몰시킨 최순실 사태로 측근들의 황당무계 위세가 드러났다. 하지만 이 지사에겐 통하지 않는다. 꼼꼼하게 따져보고, 토론을 즐기고, 취약 부분을 지적하는 이지사는 행정의 달인이다. 경기도 공무원에겐 이 지사는 카리스마 그 자체다. 모든 행정을 알고 있어서 간악한(?) 음모는 통하지 않는다. 측근도 마찬가지다. 오래전부터 이지사를 모셨던 측근 3인방은 그림자 무사다. 불필요한 민원, 청탁처리는 아예 꿈도 꾸지 않는다. 이 지사가 정치지지 세력을 홥고하기 위해 주변에 적절한 인사를 배치했지만, 이들 모두 진정한 측근은 아니다. 일등공신도 하루아침에 토사구팽된다. 이 지사 뜻과 정면배치하면 아무리 친하고 공을 세웠더라도 바로 아웃된다. 측근들의 세력 다툼도 용서치 않는다. 권력이 있는 곳에 항상 세력다툼은 존재했다. 이 지사에겐 이러한 세력 다툼은 용납되지 않는다. 조화롭고 매끄럽게 굴러가는 측근을 선호한다. '마녀사냥'도 절대인정하지 않는다. 누가손가락질을 해도 이 지사 판단에 옳다고 판단되면 그만이다. 이 지사는 귀가 얇지 않다. 측근끼리의 세력다툼은 바로 사망이다. 올초에 있었던 이재명 지사의 조직장악력과 카리스마, 그리고 실세에 대해, 거의 용비어천가 수준으로 쓰여진 기사였는데... 저 시리즈 전체가 삭제되었고 ,검색에도 안나옵니다.
21/10/01 15:27
요약:[이 지사에겐 3대 마차가 딱 버티고 서있다]
[수십년전부터 혈명을 맺어온 정진상 정책팀장, 제갈공명 김남준 언론비서관, 유동규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미 한몸이다.]
21/10/01 15:24
저때 로비가 여권에는 곽상도등 성남시청은 우동규중심으로 이루어 졌을 거라고 보는데
이재명이 돈을 안받았다고 정치적 책임을 안질수는 없죠 물론 윤석열의 고발사주도 비슷한 경우라고 봅니다 증거가 없을 뿐이지 상당히 의심스럽죠
21/10/01 15:27
그거나 그거나 말씀하신대로 거기서 거기 같고, 아 관리 잘 못해서 도의적으로 미안한데 내가 시킨거 아니야 ^^7 라고 할 것 같은 점도 똑같네요;
21/10/01 20:32
이재명은 인사권이 있고 윤석열은 없었습니다. 같지 않아요. 지자체장의 힘은 생각보다 훨씬 강력합니다. 물론 어디 충남 군 이런데 가면 좀 그렇긴 한데 성남은 땅값비싸고 돈 많은 곳이라 일반적인 시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21/10/01 15:28
제 뇌피셜론 여야할 것 없이 다 뻗쳐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거기서 관리감독을 했던 사람은 도의적 책임정도는 져야하지 않나 싶네요.
21/10/01 15:51
이거 설계한 사람이 여/야/법조계/언론 온갖 곳에 발을 걸쳐서 최대한 안 걸치는 곳 없게 설계한 느낌입니다.
하필 부동산 이슈의 존재감이 엄청난 대선 시기에 걸려서 재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을 거에요... 그거 아니면 어지간하면 흐지부지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안 얽힌 곳이 없게 만들어 놓음...
21/10/01 17:17
공감합니다.
공교롭게도 박근혜를 잡아넣은(?) 박영수 특검과, 최순실을 변호한 이경재가 같이 있다는것만 봐도... 진영 불문하고 법적 마사지를 해줄만한 사람들이라면 무차별적으로 끼워넣었죠.
21/10/01 15:30
이 기사는 지워지지 않았네요.
https://news.v.daum.net/v/20190530070900780 '이재명 삼국지외전'...방탄3인방은 누굴까 2019.05.30.07:09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삼국지는 전투 규모가 웅장하고 인간의 온갖 지혜와 힘이 총동원돼 치열한 공방전이 되풀이된다. 가장 생기가 넘치는 것은 관우ㆍ장비ㆍ제갈공명 세사람이다. 특히 장비의 순진하고 솔직한 성격은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는다. 무용(武勇)과 지모(智謀)로 이어지는 전투의 기술(記述)이 핵심이다. ‘THE 이재명의 사람’은 콤팩트하다. 이 지사와 일합(一合)을 겨룰 배짱이 있는 인물은 정진상, 유동규, 김남준 등 3명으로 압축된다. 이들은 이심(李心)을 읽는 몇안되는 정무라인이다. 서로 잘 연락을 안해도 이 지사 복심(腹心)을 읽어내고 행동한다. ‘액트탱크’의 압축판이다. 비서실 구석에 유리막으로 조그마하게 꾸며진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정진상 정책실장(별정직 5급)은 이재명 지사와 오래전에 ‘도원결의(桃園結義)를 맺었다. 삼국지로 보면 관우가 제격이다. 소년공출신에서 검정고시로 중앙대로 입학해, 사법고시에 합격한 ‘자수성가형’ 인물인 이 지사에게 정 실장은 천군만마(千軍萬馬)이다. 이지사가 2010년 성남시장 당선 전부터 보좌한 정 실장과의 도원결의는 누구도 뚫지 못하고 깨지도 못한다. 이 지사는 ”정 실장(당시 성남시 근무)이 잘못되면 곧 내가 모든걸 책임지겠다”고 할 정도로 신뢰도는 무한지수다. 그도 이지사 급 맷집을 보인다. 댓글에 악플이 달리고, 이 지사 공격하는 글이 쏟아져도 눈 하나 깜짝안하는 진짜 내공 소유자다. SNS도 거의 안하고 사진도 거의 찾아볼수 없다. 그는 ‘얼굴없는 보좌’를 자청한다. 박근혜 정권시절 최순실사태가 터지기전부터 그는 항상 전면보다 무대뒤에서 묵묵히 보좌했다.이 지사 남자로 ‘보이지않는 그림자 무사’로 해석하면된다. 그는 최대한 말을 아끼고 평소 통화도 잘안하는 타입이다. 오해소지를 사전 차단하기위해서다. 이 지사와 늘 깊은 얘기과 공감을 나눈다. 그의 평가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오는 대목도 이때문이다. 정 실장 본인 의지와 무관하게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공무원에게 큰 의미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소리없이 움직이는 ‘진동모드형’이다. 삼국지에 나오는 장비는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단연 꼽힌다. 외모도 기골이 장대해 장비와 흡사(?)하다. 수염만 붙히면(?) 영락없이 장비다. 우직하고 강직하다. 돌격형 의리로 이 지사가 막힌 부분을 정면돌파한다. 전 성남도시공사 기획본부장을 지냈다. 대형 사업을진행하면서 외부청탁 소음을 없애기위해 사무실에서 8년간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할 정도로 소신파다. 조직 장악력은 ‘국보급’이다. 제갈공명은 김남준 언론비서관(별정직 5급)이 꼽힌다. 언론의 풍향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 지사에게 김 비서관은 정확하게 보고하는 업무를 총괄한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성남 소재 아름방송 기자와 사회자로 활동할 당시 이 지사가 ‘눈독’을 들여 스카웃해온 젊은 인재다. 성남시 대변인을 지내면서 분당 환풍기 사고발생때 공중파ㆍ언론 등을 통해 세상에 ‘등장’했다. 항상 냉정함을 유지하고 경청형이다. 말이 많지않고 예의 밝고 침착하다. 사물을 보는 시각이 남달라 큰 그림을 그리는 기획력이 돋보인다. 경기도 지사 캠프에서 대변인을 맡아 수많은 언론인 사이에서 이름이 꽤 알려져있다. 이 지사는 도지사 캠프때 김 비서관(당시 대변인)의 기획은 항상 신뢰하고 힘을 실어줬다. 달필(達筆)에다가 글 쓰는 속도는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큰 틀에서 기획하고 세밀한 부위를 쪼개 분석하는 능력이 남다르다. 특히 똑같은 사안을 다루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보는 관점이 강점이다. 빠른손과 '뇌섹남'으로 꼽힌다. 이 시장의 페이스북에는 두가지 단어만 존재한다. 페북 대문은 ‘새로운 경기’와 ‘공정한 세상’ 이다. 좋아하는 문구는 사필귀정(事必歸正)과 진인사 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다. 그는 이 문구를 위기때마다 언론에 자신이 심정을 헤아려달라는 단어로 선택했다. 웬만한 총알이 날아와도 꿈쩍안한다는 이들 3인방의 임무는 막중하다. 방탄 3인방은 “기존 정치 질서에 대한 불만, 반대, 새것에 대한 희망이 이 지사 임무"라고 거침없이 입을 모은다. 기존 정치권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국민들로부터 진성성을 공감받겠다는 것이 이들에게 떨어진 명령이자 임무다. [email protected]
21/10/01 15:33
이재명 페북 제목보면 돈이 마귀라고 하는데 더럽게 이용하는 사람이 문제인데 돈에 화풀이를 크크
대장동 설계는 본인이 하고 실무자는 유동규라고 본인 입으로 말했으니 본인이 마귀이거나 마귀의 손에 놀아났거나 둘 중 하나겠네요
21/10/01 15:35
사법거래가 제일 핵심같은데 이건 딱히 문제되질 않네요
입증이 거의 불가능하긴한데 이재명 정치인생을 살린 판결을 무죄로 몰고간 핵심 드리블러가 하필이면 이재명의 치적이라 불리우는 사업에서 돈을 받아먹었다?????
21/10/01 15:39
그 사건도 기사를 읽으며 이해하려고 노력했는데 일단 화천대유 사건이 무진장 복잡해서 다 이해하는 것도 무리였고
최대한 간결하게 이해한 수준에서만 글을 쓰려고 하다보니, 유동규, 화천대유, 측근여부 3가지만 집중해서 글을 썻습니다. 사법거래는 나중에 기사가 더 나오고 저보다 글 잘쓰시는 분이 써주시겠죠 뭐
21/10/01 15:42
곽상도 아들이 월급으로 250만원 받다가 퇴직때 50억 받았듯이.... 권순일 고문이 고문급여로 월1,500만원씩 받은건 사소한걸수도 있어요.
이재명 지사가 대통령 당선되었을때, 대법원장이나 법무부장관 정도의 딜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1/10/01 15:47
곽상도니 빅영수 김찬우 권순일 이런거보면 정치성향 떠나서 법조 인맥을 집중적으로 로비하는 창구로 쓰면서 자기들 종자돈도 같이 땡긴거 아닌가 싶더군요
유동규가 주도하면서 법조인맥 좋은 김만배를 끌어들여서 전방위적으로 로비한거 아닌가 싶습니다만 수사 방향이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21/10/01 15:55
본인 입으로 설계 했다고 했으니 책임이 없을 수는 없죠
그러 잘 몰랐다라고 하며 꼬리자르기 하거나 아님 먹었다라고 하거나 그럴 가능성은 없지만요 잘 몰랐다 라고 밀어붙일꺼 같습니다. 대선진짜 꿀잼이군요 따라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21/10/01 16:36
뭐 검찰사주 건도 측근이 독단으로 한 일일뿐 대가리들은 몰랐다고 하고 빠져나가지 않습니까. 저거도 뭐 이재명은 부정 행위까지 하는 건 몰랐다 하겠죠 끌끌끌
21/10/01 17:34
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029525
이 기사에선 김만배 앞으로 된 몫이 1000억 아래라고 보는데 (유동규의 차명도 포함) 그 앞에서 50억은 뽀찌(개평)죠. 그 외에 50억클럽이라는 말이 언급되는 걸 보면 뽀찌를 여기저기 뿌린거 같은데...
21/10/01 18:49
나라꼬라지 참 볼만합니다.
코로나로 고통받는 자영업자들은 1,2억 빚 때문에 자살을 하느니 하고 있는데, 어디서는 50억이 개평이네요. 참...
21/10/01 17:10
조국수호에 이은 재명수호. 빨갱이 , 종북 몰이 당하던건 비장하기라도 했지 어쩌다가 개잡범들이나 수호하는 집단이 되어버렸나유 크크크.
21/10/01 17:41
진짜 윤석열이랑 이재명은 둘다 전설이긴 하네요....
대한민국 적폐의 끝을 서로 화려하게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킹찍탈은 양반이었네요. 윤찍탈/이찍탈에 비하니
21/10/01 17:59
측근은 사람마다 정의가 다를 수 있죠. 다만 이정도면 바로 곁에서 모신건 아니라고 해도 광의의 이재명 라인이라고 볼 수 있죠. 어떤 직함을 언제 지냈는지 팩트만 나열하면 이성 있는 사람들이 알아서 판단 해줄겁니다.
21/10/01 20:47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62329
[단독] 유동규팀, 대장동 ‘초과이익 환수’ 조항 없앤 증거 나왔다 검찰, 성남도개공 문건 확보 화천대유에 ‘대박’ 설계 정황 개발사업팀이 애초 넘긴 문건엔 분양가 평당 1400만원 넘을 땐 초과이익 ‘시와 분배’ 내용 포함 “문서 올린뒤 몇시간만에 빼버려” 이런 기사도 떴네요. 인상적인 건 한겨례 기사라는거?
21/10/01 21:27
정말 개추하네요 자기 치적으로 떠들던 사업에서 일어난 일인데 송구하단 말 하나없이 일반 사람이라면 느낄만한 책임감이 정말 일도 없네요 저런인간이 잘나가는 세상인건 알지만
21/10/01 21:48
근데 전 저 측근 비리라는거...는 좀 제외했으면 하는 개인적의견이 있습니다.
윤석열도 그렇고 이재명도 그렇고 자기가 비리 저지르거나, 비리 저지르는 걸 알고도 방조 내지 묵인하거나 이런 게 밝혀지지 않는다면 측근의 비리 만으로는 무능하다고 하기가 좀 그런게 역대 모든 대통령이 다 측근 비리 있지 않았나요? 503은 약간 방조 느낌이고 MB는 지가 더 해먹으니 나쁜 거 맞고 단 하나의 예외도 없는거 같아요. 물론 알고도 방조했는지 모르고 무능했는지를 밝히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건 동의합니다만...
21/10/02 11:45
유동규는 이재명 측근이 맞는 거 같고요.
유동규는 어떤 형태로든, 사적 이익을 봤을 거라고 추정됩니다. 이재명까지 사적 이익을 봤으면, 대통령 후보 자격이 없죠. 이명박, 박근혜가 딱 이 케이스니까요. 문제는 대선 전까지 이재명이 사적 이익을 봤는지 밝혀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21/10/02 13:32
이재명지사님 뽑으려 했던 1인입니다.
유동규씨 행적으로 보아 분명 엮여있는건 맞는것 같은데 이지사측에서 책임을 진다고 한 부분이 사퇴로까지 이어지진 않을것 같네요. 이재명지사님이 직접적으로 돈을 받았다는 증거는 안나올것 같아서요. 윤석열 전총장님과 국힘당은 고발사주건이 어찌 나오더라도 화천대유 판만 더 키워주면 고발사주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화천대유가 뉴스 씹어 먹겠네요. 저같은 중도층은 지켜보다가 결정해야되지 싶네요. 그리고 양당의 후보가 정해지고 지금 가장 큰사안인 화천대유와 고발사주건은 대선끝까지 양당의 혹같이 달고 가겠지만 지금 사건만큼 큰 이슈가 더 있으리라 봅니다.
21/10/02 19:12
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2021/10/01/J2EBT3YQ2JAUZJZJGYPF7H2BDU/
성과급 잔치 했다는 보도도 나오네요. 곽상도가 먼저 뜨고 김기현 최고 위원 발언도 있었기에 국힘 내부 정리하려고 이재명 끌어들인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이준석은 곽상도 연루는 몰랐었던 것 까지 생각해보면 그게 아니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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