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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7 08:05
아무리 생각해도 150% 야당과 검찰, 언론 그리고 사법부까지 나서서 만들어낸 짜고치기 프레임입니다. 이재명은 잘못한게 하나도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성남도시개발 전 기획팀장 유동규씨가 돈에 눈이 멀어서 이재명을 배신한 케이스가 아닐런지요.
21/09/17 08:06
이재명 지사 본인이 최대 치적이라고 자랑하던게 사실은 법조 카르텔이 돈버는 수단이었고 이지사는 조선일보가 취재하기 전까지는 모르고 속고있었다 이건가요?
21/09/17 09:38
뭐 그렇게 자랑하지도 않았죠. 이번 인터뷰하면서 치적으로 강조했던거고.
이재명이 기자회견때도 말했듯이 화천대유는 이재명의 권한에 없는 영역입니다. 이재명이 모르는게 당연합니다. 알고 있었다면 그거야말로 더 이상한거죠. 여튼 이걸 이재명과 엮으려면 이재명과 관련된 사람이 화천대유에 있거나 이재명이 뒤로 힘을 써서 자기 사람을 심어놓은 정황이라도 있어야하는데 조선일보가 캐치한건 이재명 아들이 취업해있었고 이재명을 인터뷰해줬던 기자가 설립했다는 정도였었죠. 근데 이재명 아들 취업은 오보라고 자신들이 바로 사과및 정정기사까지 내었고 인터뷰했던 기자와의 관계는 그다지 가깝지도 않고 금전관련 어떤 혐의도 발견되지 않은 상태에요 만약 시행사에서 성남시에게 내기로 했던 5천억이 넘는 돈을 내지 않았고 그걸 이재명이 모르고 있었다거나 했다면 이거야 말로 배임이나 무능으로 엮이겠지만 오히려 돈을 더 받아냈었죠. 덕분에 시행사측으로부터 빨갱이소리까지 들을 정도였으니 배임도 무능도 아닐 가능성이 더 높은겁니다.
21/09/17 08:13
무능이든 의도든 정치가 연관이 되어있든 아니든 속단할 필요없고 철저히 조사해서 문제가 있는 부분은 명백히 밝히고 죄를 지은 자는 처벌받고 부당하게 본 이득은 징벌적으로 환수하기를 바랍니다
21/09/17 08:14
반대 진영에서야 무능으로 가는게 나으니 저렇게 주장한다 싶겠지만 실제 무능한게 맞았던거 같습니다. 아무리 이재명이라도 지가 해먹은 사건에 대해 그리 자랑을..했겠습니까..
근데 더러워도 유능한 이미지인 이재명 입장에선 무능 한게 더 마이너스?
21/09/17 08:17
그 더럽다는거는 mb식 부패하고는 좀 다르니....다만 mb 와 비슷한거는 여기저기 숟가락 올리고 다니는거는 진짜 잘한다는거하고 이미지 메이킹 잘하는거.
21/09/17 08:15
캠프 대변인들 이야기하는거 들어보니
다들 이 사안에 대해 잘아시고 수익률이나 하루만에 선정된거 그려려니하거나 잘된거라고 하시던데요 몰랐으면 몰랐다고했겠지요
21/09/17 08:20
윤석열 홍준표 보단 낫습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국민의 절반입니다.
정치인이야 욕하든 말든 상관없는데 지지자들까진 욕하지 맙시다.
21/09/17 08:36
도대체 무능한거니까 봐줘라는 글 누가 썼습니까?
원글봐도 이재명 본인도 철저하게 수사 받겠다니 클리어하게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는데 말이죠...
21/09/17 09:55
이번 대선 주요 후보들 중에 말씀하신
[부정부패가 판치게 만드는 무능한 인간이군요 이런 사람을 대통령 후보로 뽑는 집단이 있다?] 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는 후보 한 명만 집어 주시겠습니까? 솔직히 저는 못찾겠네요. 크크크
21/09/17 08:38
화천대유 & 천화동인 1~7호로 4,040억 먹었다는 게
워낙 임팩트가 커 대선 정국 내내 회자되리라 봅니다. 온국민이 부동산 분노게이지가 만땅인 상황인지라 화천대유와 개인투자자 7명이 부동산으로 4,040억을?? 아무리 설명해도 납득 못하죠
21/09/17 08:48
근데 뭐 야당 지지자들도 야당 후보들 하자 별로 신경 안 쓸 겁니다. 정권을 지키냐 뒤집냐 그런 싸움이지 정책이 어떻니 인격이 어떻니 무능이니 부패니... 이재명의 하자가 이런저런 면에서 유독 더 크긴 하다고 보지만요
21/09/17 08:52
근데 정치라는게 상대 우위라 쟤네들 저런데 어찌 지지할수 있냐 이러는게 진짜 말도 안되는 얘긴데 진영 불문 그말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a가 헛짓거리하더라도 b가 더 헛짓거리하면 a를 뽑아야죠. 저어기 윤석열 글도 그렇고 여기 이재명 글도 그렇고.. a가 헛짓거리한다고 안뽑으면 더 헛짓거리하는 b가 되는데 a를 어떻게 지지하냐고 하시면 도대체가. 진영불문 말이죠. 근데 또 그 헛짓거리의 절대적 크기 기준조차도 없어서. 예전 무슨 정형근 이런 사람 뽑는거 아니라면 유권자의 선택엔 옳고 그름따윈 없어요..
21/09/17 09:05
무능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안된다.
비리가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안된다. 죄가 없는 사람을 죄 있다고 밀어 붙이면 안된다. 대통령고르는데 이게 잘못된거라구요?
21/09/17 09:41
이지사 본인의 부패가 아닌데 이것때문에 지도자 선택에 오류가 생겨선 안되겠죠..?
더불어 이한건만 가지고 이지사가 총체적으로 무능하다 판단을 내리는것도 부적절하구요
21/09/17 09:05
언-검의 유착이 얼마나 강하고 얼마나 파워가 강하기에
성남시의장의 눈을 가리고 성남시의 의사결정을 좌우했던 것일까요...무섭습니다 특검도 하고 뭐 국감도 하고 국정조사도 하고 하면 좋을텐데요.
21/09/17 09:06
대장동 프로젝트는 이재명 시장이 지배하게 되면서 성남의뜰과 화천대유가 주도한 프로젝트인데.. 이건 정치적일수 밖에 없죠.
누가 임명했느냐, 어느쪽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런 언론사, 법조계, 정치계 인물들이 모여있다는거 자체가 더 구린냄새가 나는겁니다.
21/09/17 09:14
이재명 지사랑 어떤 관계가 있는지 살펴 보니 곽상도 의원은 부장 검사 시절 이재명 검사 사칭 사건 담당 검사였고
권순일 대법관의 경우에는 이재명이 당선 무효형으로 대법원 판결에 올라갔을 때 5대5 동률 상황에서 권순일 대법관이 이재명한테 무죄를 줘서 명운을 갈랐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위 글과는 다르게 아무런 연결 고리가 없던 사이는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21/09/17 09:44
구린내가 너무 납니다.
어짜피 이재명도 수사하라고 했으니, 철처하게 수사했으면 합니다. 누가 관련되어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냄새가 너무 나죠...
21/09/17 09:48
가붕개들 부동산 상승이익은 불로소득으로 투기세력이다 라면서 죄다 환수해야 한다고 소리치는 쪽이 3억 5천에 수천억 가져가는건 당연한거다 라는 논리는 진짜 좀 너무한거 아닌가???
21/09/17 09:54
대중을 개돼지로 보고 벌이는 논리인데. 여기에 흔들리고 공감하는 분들이 많아서 당황스럽습니다.
대규모 택지개발에서 계산기 견적이 어느정도 나온 시점에서 지분7%쪽이 일정수익 이상 부분을 다가져간다는 계약을 누군가가 머리에 총들이대지 않는한 누가 맺을까요?
21/09/17 09:58
개인 임대사업자의 양도차액 몇억은 불로소득이라 100% 환수해야 하지만, 화천대유와 개인투자자 7명이 받아먹은 4,040억은 정당한 이득이라 괜찮다고 합니다.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부동산 개발업체들은 노나겠어요
21/09/17 09:52
그냥 철저히 수사하면 되는거구, 국민의 힘이던 민주당이던 적극적으로 협조해주면 되는 문제입니다.
도대체 화천대유가 뭐길래. 언론사 법조인, 정치인들이 다 나오는건가요...
21/09/17 10:02
이재명은 대법원 판결을 지면 정치적 생명이 끊기고, 선거비용 38억을 돌려줘야 해서 파산하는 상태였습니다.
당시 예상은 전원합의체 6:6로 유죄인 상황이었는데, 권순일이 돌아서며 7:5로 무죄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당시 판결에 대장동 허위사실 공표가 들어있었다는 거죠. 정리하자면 권순일은, - 이재명 무죄에 캐스팅 보드를 쥐고 있었다. - 대장동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있는 상태였다. - 이재명 재판 직후 퇴임하고 2달 후 화천대유 고문으로 취임했다. - 취임 당시, 화천대유가 대장동 개발을 담당하는 걸 몰랐다고 해명하고 있다. - 화천대유로 취득한 금액에 대해서는 밝히기를 거부했다. 흠좀무.
21/09/17 10:11
제기되는 문제의 핵심을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의혹은 '이재명이 대장동 꿀꺽한 거 아니냐?'가 아니라, '이재명이 살아남기 위해서 법조계 카르텔이 대장동 꿀꺽하는 걸 눈 감아준 거 아니냐?'는 겁니다.
21/09/17 10:05
화천대유를 현재 부동산 시장에 빗대서 보면 안되지요
2015년에 이정도 대형 사업은 그야말로 리스크 덩어리이자 폭탄입니다 이걸 리스크 테이킹 하며 관할 지자체에 수익까지 준것인데 참 답답하네요
21/09/17 10:22
2015년이면 대장동 리스크는 거의 해결된 상황이에요. 당시 성남시 뿐 아니라 용인시 기흥구까지도 개발할 땅 고갈된 상황이었습니다.
이 대형사업의 리스크는 앞선 글에도 적었지만 토지매입과 인허가가 대다수인데 이게 공공을 통해 다 해결되었고, 분양성을 감안한 최악의 상황을 전제한 계산도 다 두들겨 나온 상황에서, 화천대유가 막판에 소액자금으로 숟가락 얹은건대, 수익이 어느정도까지 나오냐가 관건인 상황이었죠. 당시 이재명도 ... 큰 시행이익을 공공에 환수했다면서 성남시민에 대대적으로 홍보했던게, 15년 성남에서 살고 있는 제가 인상깊게 봤고. 여기에 공감하길래 성남에서 많은 점수를 땄었죠. 저 일이 5년전이지 몇십년전 일도 아니라 대부분 기억할텐데 이제와서 리스크 테이킹이라고 하는건 아니라 봅니다.. 이번껀은 단순히 이재명지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는 정치권 전부의 문제일수 있다 보기에.. 민주당 국민의힘 할 거 없이 명백히 털면 되는일이라 봅니다.
21/09/17 10:32
이재명 시장에게 중요한건 단순히 자기에게 들어오는 자금이 아니라 자신의 권력을 받혀줄 세력이죠.
사건이 진행되봐야 확실한 윤곽이 나오겠지만. 여러가능성을 염두해두고 다각도로 볼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1/09/17 10:05
만약 여당 정치인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근무하고 있었다면, 지금 이 사태는 더더욱 큰 게이트가 되었을겁니다.
성남 시장이 여당 정치인 사익을 위해 움직였다는 합리적 의심의 근거가 되었을테죠. 그런데 엉뚱하게도 곽상도 의원 아들이 튀어나왔고... 허허. 요 건이 보면 볼 수록 재미있는게, 이재명 지사를 어느 지점에 끼워넣어야할지가 엄청 애매해졌어요. 이게 성남시가 안 끼어들었으면 화천대유 등 집단은 지금의 수익에 더해서 5000억을 더 벌어들였을거란 말이죠. 원래는 100% 민간 사업이었으니까요. 성남시는 나중에 '네가 그거 다 먹으려고? 나눠먹자!' 식으로 끼어든 상황이구요. 화천대유 등을 선정하여 이익을 몰아준 것도 성남시이고, 나중에 끼어들어서 그 이익의 상당수를 다시 스틸해온 것도 성남시인데.... 이재명 지사를 공격하는 측은, '이익을 몰아준 성남시'와 이재명 지사를 동일시하며 공격하는걸테고, 이재명 지사는 '이익을 스틸해온 성남시'와 자신을 동일시하며 반박하는거고.... 아니면 뭐 처음부터 그냥 다같이 한패거리였는데, 그냥 하다보니 수익 분배 구조를 바꾸기로 합의했을수도 있고 뭐... 음모론 세울 공간이 너무 많네요. 흐흐.
21/09/17 10:08
그래서 선정과정에서의 회의록과 협약 내용을 까라는거죠. 그거 보고 판단하자는건데 지금 아무것도 공개 못한다고 거부중이죠.
대체 저 개인투자자 6명이 꼴랑 3억 5천 투자해서 조단위의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성남시가 왜 줬는지? 사업시행자 선정부터 성남시가 왜 저 회사에게 저렇게 편의를 봐줬는지 다른 참여자들은 저 지분구조를 왜 다 받아들였는지를 보자는건데 공개못한다 버티니 이건 수사들어가는 수밖에 없죠
21/09/17 10:50
저도 이거 때문에 크크크
이재명과 화천대유의 연결고리가 확실하게 밝혀지면 감방에 가야하는 건인데 만약 사법거래 내지 금전거래를 확실하게 못밝혀내면 표면적인 계좌상으로는 아주 깨끗할 가능성도 있어서 화천대유 출자자/채권자 끝까지 후벼파봐야 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이게 채권자 쪽도 의심이 될수밖에 없는게 업력 없는 법조관련 전직 기자가 대표로 있는 신생 시행사에 고이율이지만 몇백억이나 고액대출을 해줬다는 점이죠. 물론 채권자가 전부 다른사람이라는 가정 하에 1인당은 수십억 수준이겠지만 리스크 대비 액수가 꽤 큽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지만 평범한 사람들은 정말 하이리스크한 코인같은데 소액 담그고 마는데 소수의 인원이 500억 좀 안되는 돈을 연이율 25%보고 화천대유에 대출을 한겁니다. 연이율 25%보고 빌려줬다가 화천대유가 흔한 부동산 사기용 페이퍼 컴퍼나라면 원금손실 날수도 있는 건인데 말입니다. 특히 부동산 시행사는 원금 100%가 거의 다 손실나는 경우도 있어서 이런경우 채권자도 같이 큰 손실을 보게 됩니다. 이건 리스크가 거의 0이라는걸 사실상 알고 있었거나 하는게 아니면 뭘 보고 그런 위험한 투자를 한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시행사 대표가 경험이라도 많다거나 하면 모르겠는데 전직 기자였으니 언론사에서 부동산업도 겸하는게 아니라면 돈 빌려준 사람들도 다 받을 구석이 있으니 빌려줬을 가능성이 있죠.
21/09/17 11:06
이재명이 과거 시민 변호사 시절 전임 김병량시장 파크뷰 특혜 문제를 물고늘어지다가 검사사칭으로 걸려들어갔을때 담당부장검사가 곽상도 더군요. 곽상도와는 중요 제보자이면서 또한 피의자라는 묘한 인연이었으니 전혀 엉뚱하진 않았던것 같네요
21/09/17 11:20
글쎄요.... 제 생각에는, 뜬금없이 곽상도 의원 아들이 튀어나오니까
이재명 지사와 곽상도 의원간의 관계를 황급히 끼워맞추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화천대유와 이재명 지사가 한 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입장에서 곽상도 의원 아들을 설명하려면, 이재명 지사와 곽상도 의원을 절친(?)으로 만들어야 하니까요. 이재명 지사가 나름 활발하게 활동했던 변호사 출신인지라, 과거 사건을 하나하나 다 따져보면 왠만한 법조계 인사와 죄다 얽히게 될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재명 지사가 화천대유(+하나은행 컨소시움)을 도와줬을 가능성은 있지만, 이재명 지사와 화천대유가 한 몸으로 생각되진 않습니다. 조력자냐 주동자냐의 차이죠. 물론 어느 쪽이나 사실로 밝혀진다면 큰 문제이긴 합니다만....
21/09/17 11:50
아무리 활발하게 활동했더라도 이 지사 인생이 나락으로 갈 뻔한 일은 얼마 안되는데 그때 명줄을 쥐고 있었던 분들이 두 사람이나 동시에 얽혀 있는건 그리 흔한 상황은 아닐것 같습니다.
21/09/17 10:21
얼렁 제대로 수사 했으면 합니다. 이건은 냄새가 나도 너무 많이 납니다.
냄새의 원인은 빨리 치워서 없애야 하지 않겠습니까?? 자료 다 오픈하고 앞뒤 맞게 설명하지 않으면 머 무시무시하게 여러 의혹이 생길 구석이 너무 많네요 이재명도 제대로 반박하거나 의혹을 풀지 못하면 ~~한데 일잘하는의 이미지는 나락으로 갈 가능성이 큽니다....
21/09/17 10:25
화천대유, 천화동인.... 뭔가 중국 스멜이...
설립 1주일 된 민간업체, 자본금 5천만, 심사 하루 만에 조 단위 공사업체 결정, 부동산 경험 전무한 기자 출신이 대표, 몇년간 1000배 수익(7명이서 3억 5천으로 4000억 이상)....당시 성남시장은 이재명. 정치적으로 안 엮을려고 안 엮을려고 ... 연관 안 지으려고 안 지으려고.. 이재명은 몰랐을 수 있다 모를 수 있다....애써 봤지만, 소용 없구만요.
21/09/17 10:41
화천대유, 천화동인은 주역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중국이긴 한데 현대중국이 아니고 옛날옛적 중국이죠; 요새 매운중국 감성이 아니고 좀 올드한 한자문화권 감성입니다.
21/09/17 11:09
bbk 취재파일을 출간했던 김만배(https://news.mt.co.kr/mtview.php?no=2012110807550709587)가 화천대유로 연결되는데, 약간 블랙 유우머 느낌이 있읍니다
=== 김 원내대표는 대장동 개발 전후 사진을 보이며 이 사업은 시작만 하면 100% 성공할 수밖에 없는 사업임을 강조한 뒤, "특히 성남도시개발공사라는 공공기관이 50%+1주를 갖고 있는, 과반을 갖고 있는 주주로 참여하기 때문에 반드시 인허가가 나고 성공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여기에 투자하는 건 당연히 100% 성공을 보장받은 것과 다름없다"고 사업구조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지분 구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매우 복잡하게 돼 있다. 아주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일종의 분식회계 비슷하게 붙여놨다"며 "내용을 보면 단순히 화천대유, 김만배라는 분이 실질적으로 모든 것을 좌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 아닐 것“이라고 했다. 나아가 "화천대유가 여러 형태의 별도의 이름, 천화동인이라고 여러 형태의 1호 2호 3호 구조를 만들었는데 관련된 사람이 김만배·김석배 형제로 보인다"며 "실질적으로 화천대유는 100% 김만배가 주식을 보유하는 형태로 돼 있다. 간단히 요약해서 김만배가 모든 것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구조인데 여러 갈래로 흩어놔서 시선을 분산시키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21/09/17 10:41
옛날에는 국힘보고 더럽다며 상종도 못할 것으로 취급하던 사람들이 이젠 국힘이나 민주나 똑같다를 시전하는 모습이 웃음벨입니다. (그것이 내모습..)
21/09/17 10:54
LH, SH, GH 정도 되어야 새로운 지구를 개발하는데, 이건 성남도시개발 공사가 시행한거라 대장지구 사업은 사업적인면으로 보면 성공적이긴 합니다. 성남시는 개발이익금 4천억원을 구성남시에 예산 조성해서 사용 중이니깐요.
다만 설립한지 얼마안된 화천대유가 성남의 뜰 민간파트너로 선정된 경위는 철저하게 조사해야 합니다. 이과정에서 이재명 후보의 잇권 개입이 있다면 본인 발언대로 책임져야겠죠.
21/09/17 11:00
아무리 봐도 아수라 찍은 감독은 닥터스트레인지와 친한듯 하네요 크크
저렇게 돈 버는게 쉬운데 도민들에게도 좀 알려줬음 경기도민들 500만원 정도는 태웠을텐데요
21/09/17 11:13
글 제목과 글쓴이를 보니 정치적인 사안이 확실하네요.
그것도 이재명에게 되게 불리해보이는 사안이요. 킹실이 어떻든 간에 이재명은 결백하다 아무 관련없다 이런 주장은 정치적인 게 아니라 종교적인 거라고 보구요. 현시점 대한민국에서 정치인 중에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다는 이재명이 의혹을 받는데 이게 정치가 아니면 뭘까요. 누군가가 몰아가는 게 아니라 본질이 정치적인 문제일 뿐이죠. 정치가 아니었음 하는 바람은 많이 보이네요.
21/09/17 11:24
이재명 보고 차베스다 어쩐다 하지만
아무리봐도 제가볼땐 그냥 좌파 이명박이에요 크크 특히 지지자들이 'XX는 별로지만 일은 잘해' 하면서 두둔하는것도 이명박이랑 똑같음
21/09/17 19:53
저건 정리가 아니라 도발이죠.
뭔놈의 정리가 근거는 안대고 '저기 물어봐라'하고 땡입니까? 정말 정리를 할거면 아들 국민연금 납부내역 증빙하면 끝인데요.
21/09/17 12:14
앞으로 해먹을때는
사이안좋은 사람 친인척 하나 데려오고 과거 정치적으로, 법정에서 만난 사람 한둘 데려오고 걸릴것 같으면 오히려 당당히 내세우고 킹중갓고 하면 되는거군요. 무능은 본인도 싫을텐데 지지자분들은 무능을 가져다 쓰네요 크흡
21/09/17 14:29
이재명이 몰랐다 글쎄요 어디 출현하면 단골로 자랑하던게 대장동 개발입니다
이권에 개입했다는건 알수 없지만 저 사실을 몰랐다는건 말도 안되죠 아파트 부지 다른지구는 경쟁입찰을 했는데 그중 40프로을 단독으로 싸게 가져갔는데 몰랐다는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됩니다
21/09/17 15:02
이재명이 직접 수사받겠다고 던진 상황에, 자료제출도 못하겠다 그러고, 민주당에서 대장동 관련한 증인은 국감장에 1명도 불러줄 수 없다고 했네요. 뭔가 구린데가 있긴 있나봅니다 크크크
https://news.v.daum.net/v/2021091616360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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