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9/10 14:42:20
Name 일간베스트
File #1 994E8F405D369B2218.png (374.9 KB), Download : 63
Subject [정치] 윤석열 후보에 대한 언론들의 괴문서 양산 (수정됨)


[사진은 '진정스승']

https://www.bosik.kr/news/articleView.html?idxno=296
[최보식의 언론 21.03.04]
최보식 전 조선일보 선임기자의 인터뷰.“윤 총장이 내 공부를 하는 사람이니까, 좀 도와준다. 도와줘야 하지 않겠나. 지금도 돕고 있다.”

http://newstapa.org/article/hMDQY
[뉴스타파 20.08.19]
"특히 복수의 목격자들은 홍석현 회장이 윤석열 총장을 만나면서 역술가를 대동했다고 진술했다."

https://sundayjournalusa.com/2021/04/08/%EC%9C%A4%EC%84%9D%EC%97%B4-%EB%8C%80%EA%B6%8C%ED%96%89%EB%B3%B4-%EB%A9%98%ED%86%A0-%EC%97%AD%EC%88%A0%EC%9D%B8%EB%93%A4%EC%9D%B4-%EC%A7%84%EC%A0%95%EC%8A%A4%EC%8A%B9%EC%9D%B4%EB%9D%BC%EB%8A%94/
[선데이저널 21.4.8]
"윤석열 대권행보 멘토 역술인이 진정스승이라는데"

https://www.chosun.com/politics/2021/08/29/DWZAJZRXZZHT5JWYNTW6RIE7U4/
[조선일보 21.08.29.]
"김종인·윤석열 함께 만난 역술인 “尹, 부인 만나 사주가 바뀌었다”"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54624
[굿모닝충청 21.7.18]
"윤석열 수행원들 마스크.. 무속 깃발이나 부적 또는 용(龍)을 상징하는 듯한 아주 기이한 문양이 새겨진 마스크를 쓰고 나타나 주목을 끌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57577
[오마이뉴스 21.7.8]
"윤석열-김건희 연결해줬다는 '스님'의 정체는? - 옛 삼부토건 관계자 "무정스님은 임원과 검사들 관상을 봤다"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03&nNewsNumb=002502100004
[주간조선 18.4.9.]
" 윤 지검장과 어떻게 만났느냐고 묻자 “나이 차도 있고 오래전부터 그냥 아는 아저씨로 지내다 한 스님이 나서서 연을 맺어줬다”는 답이 돌아왔다."

--------------------------------------------

윤석열과 역술인에 대한 관계에 의문을 제기하는 모 팟캐스트를 듣고 검색해보니 하나 둘이 아니네요.

소위 [메이저] 마이너 보수 진보 여부를 가리지 않습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윤석열 후보와 역술인과의 관계를 지적하는 기사가 쏟아져 나옵니다.

특히 사진으로 첨부한 '진정스승'이나 결혼을 도와줬다는 무정스님의 경우

공공연히 스스로 윤석열 후보의 멘토임을 자임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무책임한 언론의 행태와 멘토를 자임하는 사람들의 언행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으며,

윤석열 후보는 이와 같은 언론의 행태가 사실이 아니라면 단호히 대처하여야 할 것입니다.

현 야당 또한, 박근혜 최순실-최태민의 무당게이트의 상처가 다 지워지기도 전에

대권 1위 후보에 대해 이런 루머가 돌게끔 놔두는 것은 대선을 앞두고 아주 큰 리스크가 될 것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1/09/10 14:44
수정 아이콘
진짜 이번대선 후보들은 하나하나 면면이 최강자들의 모임이네요
21/09/10 14:45
수정 아이콘
크크크... 돌고돌다보면 홍준표가 선녀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죠;;
그리움 그 뒤
21/09/10 14:49
수정 아이콘
그래서 무야홍, 돌돌홍이라 한답니다.
사랑더하기
21/09/10 14:48
수정 아이콘
아으니 이게무슨 ...
요기요
21/09/10 14:50
수정 아이콘
아.. 21세기에 라스푸틴이 이리도 많아
21/09/10 14:52
수정 아이콘
크크 모두가 맞다고 하니 의심을 안 할 수가 없네요
녹차김밥
21/09/10 14:52
수정 아이콘
이번대선 왜이러냐 하는 분들이 많지만 순한맛 후보들이 없어서 그런건 아닙니다. 이낙연 정세균 유승민 원희룡 이런 사람들이 어디 간건 아니죠. 뽑는 국민들이 순하지 않은 것, 시대정신이 매콤한 맛을 원하는 것뿐
바이바이배드맨
21/09/10 15:21
수정 아이콘
원희룡 안순합니다. 안유명해서 묻힐뿐 이준석한테도 이상한 소리하다가 갔죠. 제주도지사 괜히 간게 아닙니다. 여의도 정치에서 어설프게 헛소리 따라하다가 멀리갈뻔해서 이미지 쇄신하러 간거고 이낙연도 사실 순한편 아니죠
전자수도승
21/09/10 15:26
수정 아이콘
제주의 왕은 왕이라서 별짓을 다 했죠
중국 민간자본 투자에 의료보험 당연지정제 예외병원 설립 시도까지
제주니까 파급력이 적었고 한국의 왕이 아니니까 실행되지 않았지 대통령 자리에 있었다면 대한민국의 민영화 볼만했을 겁니다
Hudson.15
21/09/10 14:53
수정 아이콘
기연인가?
아라온
21/09/10 14:55
수정 아이콘
마스크 참 기괴하네요. 괴기 먹고 나오는 기생충같은데..
그리고,, 스님은 커녕 도사 소리 듣던 사람이나 봅니다. 저 무정이라는 사람이 한명회 포지션인가?
일간베스트
21/09/10 14: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진은 진정스승이고, 자기 사업체를 끌고 있어서 뭐하는 사람인지 대충 알겠는데
무정스님은 사실 제 검색능력으로는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각종 기사에는 계속 나오는데..

위에 기사도 제목에 드러나는 일부만 옮겼고, 내용에 등장하는 것까지 옮기면 훨씬 많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67200 [오마이뉴스] "윤석열과 황하영 사이에 껴있는 무정스님의 그림자" A씨는 "(언론에서는) '무정 스님'이라고 하는데 옛날에 삼척에서는 '심 도사'라고 불렀다"라며 "삼척 사람인 심 도사가 영은사에서 공부도 하고 사람들 점이나 사주도 봐줬다"라고 전했다. 그는 "윤 전 총장이 시험(사시)에 자주 떨어지니까 시험 잘 치라고 (점 같은 것을) 봐줬다"라며 "그때 윤 전 총장이 무정 스님이나 황 사장을 알게 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추정했다.
무정 스님은 관상을 통해 조 전 회장의 인사(임원과 비서 등)에 관여해왔고, 김건희 코바나콘텐츠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과 윤석열 전 총장의 연을 맺어줬다고 우회적으로 언급했던 인물이다. 이와 함께 황 회장이 "아버지"라고 부르며 오랫동안 극진하게 모셔온 인물이기도 하다. '심희리'라는 무속인으로도 활동했다.
배고픈유학생
21/09/10 15:37
수정 아이콘
제가 들은건 무늬만 스님(?)인 분이라고
카더라니 믿거나말거나입니다만.
Normal one
21/09/10 14:57
수정 아이콘
이건은 괴문서가 아니라 참문서네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1/09/10 14:58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무슨...
2021반드시합격
21/09/10 15: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잘잘못이니 됨됨이니 를 떠나서 이해는 가는 게,
9수를 하면서 어떻게든 멘탈 가다듬으려면
명리학이든 종교든
비록 비논리적이더라도
앞날을 보여준다는 힘에
의지하지 않을 수가 없는거같아요.
1년만 해도 돌아버리겠는데 ㅜㅜ
일간베스트
21/09/10 15:03
수정 아이콘
흑흑 그것은 공감합니다. 말씀을 듣고 생각해보니 만약 진짜라고 해도 이해가지 않는 바는 아니네요.
한방에발할라
21/09/10 15:16
수정 아이콘
그래서 대학동이나 서림동 가면 합격운 어쩌고 써있는 간판이 줄줄줄.....
개미먹이
21/09/10 15:04
수정 아이콘
영화에 나올법한 사진이네요...
SSGSS vegeta
21/09/10 15:06
수정 아이콘
아니.....저 사람들이 설마 이준석과 척지라고 한건 아니겠지...?
이른취침
21/09/10 16:51
수정 아이콘
??? : 그너마는 기운이 안좋아...좌파랑 비슷해...???
딱총새우
21/09/10 15:11
수정 아이콘
그알싫 헬마우스코너 들으셨군요. 김종인도 무석인과 관계맺는걸 보고 출세는 역시 운빨이다 싶었습니다.
암스테르담
21/09/10 15:17
수정 아이콘
진정스승은 유튜브에 올린 영상이 11,864개라고 나오네요.
알려진 건 홍익인간 인성교육으로 정법을 설한다인데,
유튜브 가 보니 윤석열 전 검찰 총장에 대한 얘기도 많이 있군요.
황금경 엘드리치
21/09/10 15:20
수정 아이콘
제발 저게 다 괴문서라고 좀 해줘요..아이고 두야.
아니 뭐 윗분 말씀대로 9수면 뭔가 의지할데가 필요하긴 했겠지만;;;
바밥밥바
21/09/10 15:31
수정 아이콘
본문은 역설적 은유시지요? 크크크크킄크
역대 두번째 역술인 수렴청정 대통령 나오나요
일간베스트
21/09/10 15:32
수정 아이콘
최태민 가족 문제도 이미 야당 경선 당시에도 널리 알려져 있었다고 하지요. 정치가 참 무섭습니다.
마바라
21/09/10 15:34
수정 아이콘
저도 그알싫 들었습니다
진정스승 유투브 강의동영상 11,513강!!
리스트를 내려도 내려도 끝이없음 크크
깃털달린뱀
21/09/10 15:36
수정 아이콘
소신에 따라 행동하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검사는 어디가고...
군령술사
21/09/10 15:36
수정 아이콘
정치인들 너나할 것 없이 점 보러 많이 다닌다고 들었습니다.
(점 보러 많이 다니는 직업 세 가지가 정치인, 사업가, 조폭이라고 하는데, 다들 칼날 위에서 사는 사람들이죠.)
어느 정도 마음의 위안을 삼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문제는 얼마나 의존하고 있느냐가 아닐까 싶습니다.
sk 최태원이나 박근혜가 최악의 케이스죠. 윤석열이 어떤 상태인지는 모르겠지만, 좀 싸늘하네요.
아라온
21/09/10 15:53
수정 아이콘
정치글이지만, sk최태원은 몰라서 그런지 꽤 궁금하네요.
일간베스트
21/09/10 15:55
수정 아이콘
전설의 역술투자가 있습니다. 선물옵션을 신점으로

http://m.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02&nNewsNumb=002181100008
친절겸손미소
21/09/10 15:41
수정 아이콘
윤석열을 지지하든 않든 이건 거짓인 게 대한민국에 좋다고 봅니다
다만 진실이라면 빠르게 낙마시켜야겠죠.
온 국민의 삶을 걸고 정책으로 전쟁하는 장에 방향성 없는 비합리성은 철저히 배격해야 합니다.
전자수도승
21/09/10 15:50
수정 아이콘
너무 옛날까지 가진 않더라도 당장 닉슨도 점성술사 끼고 살았다니 동서고금 정치인들이 불확실한 미래의 불안감을 무속인들을 통해 해소하고자 했던 마음은 십분 이해하겠지만
그걸 조언으로 끝내느냐 결정권까지 맡기느냐가 문제겠죠
사시 9수 끝에 붙은 사람이 어느 정도 신뢰감(을 넘어 지배권)을 줄 지는 모를 일입니다만은
21/09/10 15:50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한 명한테 의지하는건 아니라 다행입니다?

진짜 엉망이군요 크크크크
일간베스트
21/09/10 15:54
수정 아이콘
일단 제가 긁어온 기사로는 진정스승, 무정스님, 노병한 a.k.a 거림, 홍석현이 데리고 온 역술가 해서 4명 정도로 보이는군요.
나주꿀
21/09/10 15: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양자역학 다루는 반도체 부지도 점쟁이한테 물어본다더니
가진것도 배운것도 많은 양반이 오히려 저런 사람한테 가르침을 구한다면 정말 웃프네요

2. 대학교때 무슬림 친구한테 '야, 하루에 5번 기도하니까 그중에 한번은 나도 중간고사 잘 보게 해달라고 기도해주라'
라고 했는데, '오빠, 사람이 시험을 잘 보려면 공부를 해야 하는거야, 기도하는게 아니라' 라고 하던게 기억나네요.
일간베스트
21/09/10 15:57
수정 아이콘
이병철이나 이건희도 역술인에게 자문을 구했다는 썰이 파다하니, 오히려 일반인보다 엘리트계층이 저런사람들을 더 자주 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저쪽에서는 저게 당연한건가. 내가 오해하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Brandon Ingram
21/09/10 15:57
수정 아이콘
윤석열 일자자체가 점을 엄청나게 믿는다는 썰이나 찌라시를 본적이 많아서.. 크크
21/09/10 16:00
수정 아이콘
아직 괴문서정도인거 같고.
마음의 평안? 이정도라면. 납득되는 수준.
역술인의 말이.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라면... 꺼려지는군요.
일간베스트
21/09/10 16:02
수정 아이콘
아무렴요. 윤석열 후보가 무정스님의 말에 인륜지대사인 결혼까지 결정했다고 하는 몹쓸 괴문서가 하나 둘이 아니라 큰일입니다.
임작가
21/09/10 16:02
수정 아이콘
입건 됬네요. 윤석렬 후보..
일간베스트
21/09/10 16:04
수정 아이콘
덕분에 기사봤습니다.

공수처는 무슨 깡인지 모르겠네요. 제대로 증거 안쥐고는 역풍 어마어마할텐데요. 비관적으로 봅니다.
Normal one
21/09/10 16:06
수정 아이콘
함부로 예단은 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이명박때 처럼 면죄부를 발행할것인지 , 아니면 진짜 큰거 온다 일지.
알수없음이 답이 아닐지가 크크크.
일간베스트
21/09/10 16:07
수정 아이콘
저는 조심스레 예측해보면 이 건으로 윤석열 후보가 무난하게 야권 경선 가져가리라 봅니다. 너무 큰데...
발적화
21/09/10 16:10
수정 아이콘
vs홍준표보다 vs윤석열이 나은데
이대로 두면 홍이 후보 되겠다 싶어서 윤 지지율 올려주려고 그러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요 이건...
Normal one
21/09/10 16: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윤석열은 이왕 만든 공수처 정상적으로 작동되게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홍준표는 폐지가 입장이니 공수처가 자기 정치를 한다는 입장이면 그럴수도 있긴 하죠. 아직까지는 시나리오가 여러가지 인지라 흥미진진 하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1/09/10 17: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각할만할정도로 고발내용이 노답이 아니면 사건으로 취급해서 수사를 해봐야 무혐의인지 아닌지는 볼 수 있긴한데...
근데 고발을 기각 할 수 있나도 잘 몰라서...
번개크리퍼
21/09/10 16:13
수정 아이콘
무속인은 몰라도 정재계 인사들이나 있는집 사람들이 명리학 좋아하죠. 크크
응~아니야
21/09/10 16:16
수정 아이콘
친박행보 보이더니 이런것도 친박;;
21/09/10 16: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옛날에 현대 자동차 공장 지을때도 역술인한테 자문받아서 부지 선정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저희 집안이 사업을 좀 크게 했었는데 사업 크게 하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용한 도사가 있었어요. 돌팔이가 아니라 찐 도사가 있긴 하더라구요. 부적으로 애 지우기도 하고(자연유산), 바람난 남편 집안으로 돌아오게도 하고 그쪽에 제대로된 인맥이 있는 분들은 거의 신앙 그 이상입니다. 이런 무속인 분들은 우리가 으레 짐작하는것처럼 적당히 입털고 돈 받아먹고 사리사욕에 탕진하는게 아니라 신내림을 위해서 가끔 몇일동안 금식기도도 하고 고기도 안먹고 산에 들어가서 몇달 수양하다 나오기도 하고 앵간한 스님이나 신부, 수녀님 그 이상이에요. 어찌됐든 그 업계에서 나름의 피나는 노력을 하고 계신 분들입니다.
일간베스트
21/09/10 16:35
수정 아이콘
박정희도 역술인에게 유신하지 말라는 자문 받고 기분 나빠했었다는 말이 돌죠.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듯 합니다.
21/09/10 16:38
수정 아이콘
우리랑 가장 가까운 곳에 관상이 있죠. 피지알 유게 댓글에도 관상은 과학이라고 남기는 분들 꽤 보이는데, 본인이 사업가이고 중요한 일을 맡겨야 될 사람을 뽑아야 한다면 자연히 내가 대충 보는 관상보다 그것만 전문적으로 하는 관상쟁이한테 자연히 손이 가게 되죠. 그러다보니 사주에도 손이 가고 사주에 손이 가다보면 무속에 빠지게 되고 무속에 빠지고 점쟁이 말 들어서 큰 성공을 맛보게 되면 그렇게 뇌 회로에 보상 루프가 탄생하는것 아닐까요. 어떻게 보면 사주가 엔트리 마약(?)인듯하네요
스칼렛
21/09/10 21:34
수정 아이콘
그건 또 왜 안들었대요…크크
유료도로당
21/09/10 17:06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특이한게 아니라 정치인, 고위직 관료들 중에 역술인에 의지하는 사람들 의외로 꽤 있다는게 함정입니다.
정관계에서 사이에서 용하다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몇 있고, 본문에 소개된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 중 하나일거에요.
일간베스트
21/09/10 17:08
수정 아이콘
그럴 것 같습니다. 본문에서도 내로라 하는 홍석현 김종인이 이미 등장하니..
올해는다르다
21/09/10 17:15
수정 아이콘
열심히 사는 사람일수록 진인사대천명의 느낌으로 '나 할거 다했으니 하늘에도 빌어놓겠다' 하는 사람도 많아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3365 [정치] 오늘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이가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27] onDemand12291 21/09/15 12291 0
93359 [정치] 박지원, "윤석열 저하고 술 많이 마셨다. 내가 입 다무는게 유리" 윤석열에 경고 [104] 光海18439 21/09/14 18439 0
93356 [정치]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를 소유한 목사의 사망소식 [41] 나주꿀14465 21/09/14 14465 0
93355 [정치] 이영돈 전 피디 영입보류 [60] Lord Be Goja16852 21/09/14 16852 0
93350 [정치] 정부의 주택규제 완화 [80] LunaseA22451 21/09/14 22451 0
93347 [정치] 부담금 내느니 비싸게 짓자···평당 공사비 600만원 넘었다 [68] Leeka15800 21/09/13 15800 0
93346 [정치] 주말정치 이모저모. 홍준표 "박근혜 탄핵 부당" , 조성은 "그것은 원장님과 상의한 날짜가 아니.." [179] Normal one23752 21/09/13 23752 0
93342 [정치] 영어 퇴출 나선 중국, 원서 못보게 하고 시험도 줄인다 [144] 죽력고21094 21/09/13 21094 0
93327 [정치] 제보자 조성은 인터뷰 [242] 어강됴리31783 21/09/10 31783 0
93321 [정치] 윤석열 후보에 대한 언론들의 괴문서 양산 [56] 일간베스트16260 21/09/10 16260 0
93320 [정치] 미군의 아프간 철수와 동북아 국가간의 외교 [6] 이라세오날12624 21/09/10 12624 0
93319 [정치] 여성 친화 도시를 건설하려던 시장님의 복잡한 속사정 [51] 나주꿀16168 21/09/10 16168 0
93317 [정치] 국민의힘 국민면접 국민시그널 1일차 후기 [85] 아츠푸18413 21/09/10 18413 0
93315 [정치] 9월 9일자 대선여론조사 3가지 [88] 어강됴리18945 21/09/09 18945 0
93313 [정치] 與, 재난지원금 이의 신청 폭주에 “88%→90%로 상향” [248] 미뉴잇22044 21/09/09 22044 0
93312 [정치] 정부의 연초 백신 도입 계획 및 향후 예상 [67] 도방13960 21/09/09 13960 0
93310 [정치] 월성 원전에서 방사성 물질 유출의혹 + 부산시 방사선비상계획구역 확대 [85] 메디락스14504 21/09/09 14504 0
93308 [정치] SLBM, 탄도미사일 이런 건 대체 왜 만드는 거니 한국아? [128] 나주꿀18537 21/09/09 18537 0
93306 [정치] 文정부 5년간 20대 전세대출 5.6배 급증...30대도 2배 넘어 [113] Leeka20914 21/09/09 20914 0
93305 [정치] 깡패가 써준 고소장 가지고 고소하청-국민의힘은? [100] 유목민18787 21/09/09 18787 0
93304 [정치] [리얼미터] 흔들리는 윤석열, 추세의 홍준표 [156] 카루오스18828 21/09/09 18828 0
93302 [정치] 성범죄자 알림이 지도, 2016년이 마지막 업데이트였다 [34] 죽력고11356 21/09/09 11356 0
93298 [정치] 이낙연, 국회의원직 전격 사퇴…"모든 것 던져 정권재창출 이루겠다" [217] 아기상어24243 21/09/08 2424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