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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8 22:25
사실 그렇긴하죠.
그래도 중국은 마음만 먹으면 지금까지 어느 국가 보다 수월하게 난민을 받을 수 있는 국가 입니다. 중국은 미국만 비난하고 탈레반하고 친구하자 하고 있죠. 겁나서 악수 하는 형세 입니다.
21/08/28 22:29
뭐가 이런건진 모르겠지만, 반박할게 있나요? 통제국가가 난민이 분탕질 못하게 막으면 받아서 문제 없이 국민으로 흡수할 수 있단 이야기인데요.
21/08/29 01:34
석사님 논리면
당장 죽을래? 아님 종교 포기하고 우리 통제 받으며 입에 풀칠만하고 살래? 이정도 제시하면 유럽에서 벌어졌던 수많은 난민 사건들의 재발을 확실히 막을 수 있어 드리는 말씀입니다..
21/08/29 07:28
입에 풀칠을 해도 죽는것 보단 나으먼.....
허긴 당장 총살을 피하기 위해선 북한이 나서도 갈려는 이가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21/08/29 07:15
이이제이 이독제독 이지요.
http://m.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527100009 중국이면 충분히 통제 가능합니다.
21/08/29 13:21
선진유럽 한국 일본 캐나다와 달리 독재와 국민통제 능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자유주의 진영보다 훌륭하게 난민을 수용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능력을 훌륭히 사용하면 다른 선진국들에게도 좋은 사례를 남길 수 있습니다. 예로 우리가 누리는 의료보험도 실상은 독재정부가 칼로 이룩한 기반이고 당시 자유주의 사상이 있었으면 시도도 못했을 의료인에 대한 희생강요의 산물이죠. 결국 사회통합과 자국민보호 그리고 난민의 목숨 구제를 동시에 취하기 위한 즉 이런 무시무시한 공존할 수 없는 갖가지어려움에서 결과를 좋게 만들 수단이 좋으냐 나쁘냐 하는 고민은 쓸데 없는 것일 수도 있단 것입니다. 중국에 흡수 될 마음이 있는 자만 골라 받겠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선택 제시가 그런 강요라도 수용하는 자들과 가족의 목숨을 살릴 수 있다면 결과가 나쁘지 않은 것으로 봐야죠.
21/08/29 09:16
인권에 대해 기본적인 개념도 없으신 거 같네요. 전쟁 또는 박해를 피해 모국을 떠난 사람인데, 다시 박해를 가하잔 주장을 하다니 정말 생각이 짧으시네요. 보통 사람의 인권의식이 어디까지 떨어져있는지 이런 글을 보면 암담합니다. '언어(강제)포기', '강제수용' 등 현대사회에선 용인되지 않는, 최소한 '척결대상'으로 분류되는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씀하시네요. 끔찍합니다. 지식이 부족해 보이구요.
21/08/29 13:29
난민을 받는 국가 국민의 인권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희생을 올곧이 받는 국가 국민들이 짊어지라고 세계와 정부들이 행동해 왔기 때문에 별 해괴한 일이 생겨왔던 것이고 혐오가 생겨난 것입니다. 희생을 해야 한다면 먼저 목숨을 구한 난민들이 감사해하고 먼저 해야 하지 않을런지요. 시리아 난민들이 권리를 넘어선 패악을 부리기 전에 고마움을 표하고 사회에 통합되겠다는게 먼저가 아닌가요? 그 후 권리를 주장해야죠. 그리고 먼저 산 자국민의 권리가 먼저지 난민이 먼저가 아닙니다. 선 후가 바뀌었는데 누가 난민을 도와주겠습니까 결과가 뻔한데요.
21/08/29 16:24
단적으로 난민에 언어포기를 강제하는 것이랑, 난민수용국 국민 인권하고 무슨 상관이죠? 누군가에게 언어포기를 강제하는 국가란 사실이 국민 인권에 더 위협적일텐데요
21/08/29 10:00
극언을 제외하고, 언어 종교 가치관 셋 중에 둘은 맞아야 좀 같이 살만하지
이슬람 극단주의 + 한국어 못함 + 샤리아 대로 살아감 이런 식이면 어떻게 같이 사나요. 여기서 좋은 말로 훈계하는 분들도 막상 이러면 못살텐데요. 본문처럼 극단적으로 대놓고 말과 행동을 할 필요는 없지만 눈에 안보이게 필터링하는건 필수라고 봅니다.
21/08/29 10:02
아무리 이륙하는 비행기를 붙잡을 정도라고 위의 것을 받아들이진 않을 것 같은데요. 특히 1번은 자신의 목숨 보다 더 중요하다 생각할 텐데.
사람들은 다들 자신의 목숨보다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이 있지 않나요?
21/08/29 10:34
미국과 유럽에 숨어든 극단주의 이슬람 세력과 남미의 인종차별 문제 등등이 엄청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지금 미국이나 유럽이나 난민을 받아서 인구를 늘려가고 있어요. 미국 프랑스 등 선진국 인구정책이 성공하는 밑바탕은 아무리 누가 짖고 까불어도 난민책이 가장 커요. 그래서 그들도 포기를 못하니까 국민 반발에도 계속 받아들이고 있는거고... 난민=테러리스트고 이런식으로 즉결처형 운운하며 무논리 희화화로 일관된 글은 그냥 나는 세계는 모르고 쇄국 울부짖다가 곧 소멸될 눈찢어진 옐로멍키 민족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21/08/29 13:43
무논리도 아니고 희화화도 아닙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는 난민으로 경제 국방 유지하기 보다 인구 감소를 선택하고 중국 속국이 되지 않기 위해 훨씬 강력한 친미 정책으로 가는게 낫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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