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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6 15:02
https://cdn.pgr21.com/humor/431265?page=2
코로나에 걸려 30kg가 빠져버린 헬스트레이너도 있습니다. 차라리 저 놈들은 코로나 걸리면 근손실온다고 협박을 해야 백신을 맞을거 같네요
21/08/26 15:39
미국은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는게 국가적인 가치로 여기는 나라라서 한국사람이 이해하긴 어렵겠죠.(총 개인소지 문제도 이쪽비중이 꽤 크죠.) 아놀드의 전체적인 논지는 동감이 갑니다만 표현이 문제이지 않았나 싶네요.
21/08/26 16:25
터미네이터 개봉했을때가 중학생때로 기억하는데 너무너무 뿅가서리 이후 아놀드 형님의 출연작은 모두 개봉날 보러 찾아갔었던....
형님 많이 늙으셨네요 정말 ㅠㅠ
21/08/26 16:39
미국의 뿌리가 결국은 자유를 찾아 떠나온 청교도이기에 자신의 자유에 티끌이라도 생채기 내는게 민감하긴 하죠. 자유를 위해 어마어마한 피를 날린 나라니까요.
그게 뭐 합리적인 판단에서 인식한 자유가 아닐지라도요.
21/08/27 05:17
공중보건을 위한 방역은 다르죠
총을 들고 비행기를 탈 수 있는 자유가 없다고 그게 자유를 침해한다고 말 할 수 없듯이 말이죠
21/08/27 21:41
보건과 방역에서 자유를 운운하기 시작하면 안아키 같은 것들이 설치게되죠.
기회가 있었음에도 스스로 의지에 의해서 백신 안맞은 확진자에 대해서는 다른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1/08/26 18:48
총기 소유부터 남의 자유를 공격하는 자유는 미국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죠.
공격받는 사람도 자유롭게 공격하는 사람을 선제 공격하게 하구요. 크크크
21/08/26 19:11
메시지 자체는 무엇보다 맞는말인데 하필 워딩을 'Screw your freedom' 이런 식으로 해버려서... 안티백서들이 프레이밍하기 좋은 구실을 만들어줘버렸죠.
21/08/26 23:26
미국의 가치가 잘못된거죠
아놀드 말이 100% 정론입니다 이건 다르다가 아니에요 맞다 틀렸다. 답이 정해진거죠. 저말을 이해못하는 사람들은 그냥 미개인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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