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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3 17:44
저연령대에서 코로나 치명률과 백신 부작용 비교를 해보고
얼마전 제주도에서 백신맞고 사망한걸 질병청이 문제회피를 하려는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더 떨어진게 아닌가 싶고 인센이 전혀 없으니 먼저 맞아서 하나 그냥 나중에 때 되어서 하나 뭔 차이인가 할 여지도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21/08/13 17:44
백신에 부정적인 의견을 온라인에 쓰면 다굴당하기때문에 온라인 여론은 백신에 긍정적인 쪽으로 쏠려있지만 백신에 대해 젊은층에서 굳이 맞아야하냐고 생각하는 사람이 제법 있는건 이상해보이진 않습니다.
과연 변이의 변수 속에서 거리두기와 인센티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하네요
21/08/13 17:54
잔여백신 성공한사람은 이번 일반예약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아예 대상자 수에서 빠져있긴 하고, 잔여백신 예약자와 얀센 예약자를 합치면 물론 전체 인구대비 퍼센트는 더 올라가긴 할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60보단 더 나올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낮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21/08/13 18:06
아예 예약 대상에서부터 빠져있는거였군요.
그러면 예약률 60% 는 예약대상 중에서 60% 인건 맞지만 잔여백신 접종자를 포함하면 실제 접종률은 조금 더 올라가기는 하겠네요.
21/08/13 17:57
엇. 저는 오히려 온라인으로 딱 하루 만에 해당 대상자의 60%가 예약한거보고 우리나라가 최종 접종률이 제일 높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안티백서가 많은지 적은지는 추가 예약일까지 보고 판단해도 될 것 같네요.
21/08/13 18:38
그러게요. 저도 1인당 단 하루만 가능했던 예약이 60% 넘기고 있길래 와 우리나라 진짜 백신 잘 맞는구나 생각중이었는데 반응들이 왜...
21/08/13 18:43
말씀이 맞긴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70%정도는 하지않을까 싶어서 엇 기대에 좀 못미치네 하고 생각하긴 했습니다. 크크
본문에도 썼지만 마지막 3일간 추가예약일에도 꽤 오르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21/08/13 17:59
개인적으로 예상되던 결과입니다.
정부에서 그 동안 부작용으로 예측되는 (혹은 부작용이라고 주장하는) 환자들에 대해 보여준 대처를 보면 당연한 결과에요. 모든 사람이 과학적이고 수학적인 통계에 기반해서 행동하는게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이 합리적으로 사고하면 로또를 왜 사겠어요?? 인과 관계가 아닌 선후 관계에 의한 질병이라도 일단 정부에서 책임지고 치료는 받게 하고, 보상은 차후에 논의하는 방식으로 처리를 했어야 하는데, 온갖 이유를 대서 정말 인과 관계가 증명되느 경우만 치료를 해주니, 일반 대중들 , 특히 중증도로 가는 경우가 낮은 젊은 층에서는 "코로나 걸리면 무료 치료인데 백신 맞고 부작용은 유료 치료" 이런 메세지를 던진 꼴이 됐어요. 코로나 사태 내내 되풀이 되는 대처인데, 정말 꼬딱지 만한 예산 아끼려고 하다가 더 큰 비용을 소모하는 일이 반복 됩니다. 이건 컨트롤 타워의 부재죠. 내가 책임진다 일단 백신을 구매해라는 못했으면 , 내가 책임진다 일단 치료해라 는 해줘야죠.
21/08/13 18:08
말씀하신 점에 동의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으면서도, 그렇게 쉬운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결국 선이 있긴 해야하는데 그 선이 어디에 있어야 할까요.
백신 맞고 다음 날에 치질에 걸린 사람에게는 국가에서 치료비를 대 줘야할까요. 그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왜 그건 좀 아닐까요. 백신 맞고 2주 후에 (백신의 부작용과 관련있다는 개연성이 딱히 없어보이는) 암 진단을 받은 사람은 그 암 치료비 전체를 받을 수 있을까요. 혹은 받는게 맞을까요. 백신 맞고 질병 진단까지의 기간은 얼마까지를 백신과 관련있는 진단으로 인정해줄 수 있을까요. 백신 맞은 다음날? 혹은 일주일 후? 혹은 한달까지일까요, 아무래도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여왕의심복님의 말을 빌면 백신 부작용의 인과관계를 따지는 전문가 위원회는 꽤 합리적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 '예상하던 결과다'라고 하셨지만 50대 예약률은 84%였습니다. 그리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제가 이런 글을 쓰긴 했지만 20-40대도 잔여백신예약과 얀센예약을 합하면 그렇게 엄청 낮은것도 아니긴 합니다.
21/08/13 18:29
젊은 층을수록 중증도가 낮으니까요.
걸려도 위험도가 그다지 없는 층 에겐 백신 부작용이 더 크게 느껴지죠. 문케어 자찬 하던데, 국가가 선 치료 후 인과를 따져 후청구할 돈도 없습니까?? 델타변이로 인해 접종율 70%가 의미없어진 지금은 그렇지만, 일단 70%가 목표였으면 선치료 후청구로 갔어야죠.
21/08/13 18:33
치질하고 심근염, 아나필락시스, 혈전은 너무 거리가 먼거 아닌가요. 백신 접종 후에 나타날 수 있는 심각한 부작용의 종류에 포함된다면 선치료 후청구를 하면 되죠
21/08/13 18:38
익히 알려진 유명한 부작용-AZ맞고 혈소판감소동반혈전증, mRNA 맞고 심근염 등-이 나타나면 당연히 인과관계 인정이 어렵지 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애초에 그게 아닌 케이스를 말씀하신것 같은데요.
21/08/13 18:47
네. 백신의 심각한 부작용으로 여겨질 수 있다고 느끼는 증상이 발생했을 때, 정부가 치료에 도움을 주리라는 믿음을 주는게 접종에 대한 신뢰를 더 갖게 햐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봅니다.
21/08/14 11:53
부작용 신고건수와 실제 부작용 연구 사례, 언론의 보도 행태를 면밀히 들여다보면 이런말 절대 못합니다.
언론에 백신 부작용이라고 공포감 불러 일으킨 기사들 100개중 99개는 백신이 원인이 아닌 경우였을 겁니다. 그 모든건을 국가에서 치료해주어야 한다구요? 전 세계의 수억명의 접종자들을 기반으로 연구되고 검증된 결과를 바탕으로 신경써서 처리해봐야 언론에서 그냥 백신 부작용 치료 빼액 거리면 끝인데 무슨수로 치료를 해주나요
21/08/14 14:23
언론에서 백신부작용에 대한 공포감을 불러일으켯다고 애기하는것도 웃기는거죠
정부에서 처음백신확보를 미룬게 백신부작용을 이유로 미뤗구요 백신확보필요성을 부정하던분들중에 한분이 현재 기모란 청와대 방역기획관입니다. 작년 7월에 질본에서 국회에 제출한자료를 봐도 백신방역없이는 코로나가 끝나지않는다고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질본, 국회에 코로나 종식 불가능 의견 제출 2020.07.10 14:03 https://www.kh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201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유행이 계속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그리고 김어준방송에서 화이자/모더나관련햇어 FDA에서 az/사용승인이 나오지않는게 화이자/모더나를 밀어주기 위한게 아니냐는 음모론을 제기하던분이고 광복절집회이후 코로나대유행이 왓을때 그 대유행이 광복절집회 잔존바이러스때문이라고 주장하시던분이예요
21/08/14 14:26
코로나초기에
검사비무료라고 언플하던게 정부/여당 지지자엿고 실제는 유료엿죠 그리고 무증상감염자존재때문에 선별진료검사소를 설치하고 검사받으라고 홍보하던게 정부였습니다. 코로나초기에 무증상감염자에 대한 존재를 부정하던게 정부엿죠 몇일만에 인정햇나요? 그리고 선별진료검사소 설치한게 언제인가요?
21/08/14 14:55
백만명당/검사사수가 아닌
확진율로 통계를 하다가 이제는 중증환자/사망자로 바꾼다고 하던데요 정부/여당 지지자들이 확진율을 그렇게 강조하다 확진자 2천명이 넘어가니 왜 중증환자/사망자수로 통계를 변경하나요?
21/08/14 16:51
선동은 mbc에서 하고잇네요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92822_34936.html 세계에서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은 이스라엘과 영국에서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인구 8백만 명의 이스라엘은 어제 하루 6천 명 넘게 발생했습니다. 백신이 만능은 아니라는 현실적인 교훈을 주고 있는데요.
21/08/14 17:51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3376075
화이자는 1병당 5명에 나눠 접종하도록 되있는데 1명에 1병을 전부 투입시켜버림 즉 한명이 5명 맞을 양을 맞아버린거 이것도 언론에서 백신공포를 주입하는거죠?
21/08/13 18:00
어.. 근데 대상자 전원이 맞을수는 있는건가요? 실제 준비된 물량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만약 예약률 100%라면 다 맞을수 있는것인지
21/08/13 18:01
음.... 너무 한쪽 극단적인 판단이 아닐까요.
저는 두바퀴 세바퀴 네바퀴쯤 돌리면 점점 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이 따지고보면 처음으로 전국대상이나 마찬가지라 하는 줄 모르는 사람도 상당하지 않을까요? 당장 저 역시 빨리 맞은 백신이 가장 좋은 백신이라 생각하는 사람인데도 하루이틀 늦게 알았다면 신청 하고싶어도 이미 생일 10부제 다음 끝자리 쿨타임 기다렸어야 하기에..
21/08/13 18:01
이럼 오히려 좋을수도 있는게 예약 안해서 남는 백신으로 고위험군 2차 접종을 더 빨리 할수도 있는거라.. 백신의 가장 큰 효과가 중증화 예방이란 걸 감안하면 나쁘지 않죠.
21/08/13 18:08
인센티브는 줘야 할꺼 같아요.
지금 상황이 어렵고 4단계고 다 이해는 합니다만... 백신을 맞아도 달라지는게 없다는건 상당히 답답한 느낌이예요. 그리고 주기로 했던 인센티브를 주지 않으니 뭔가 알게 모르게 말이 바뀐거 같은 느낌도 들고... 어차피 언젠가 위드 코로나 해야 된다면 일단 백신 맞은 사람들부터 풀어주는 분위기로 가야 하지 않을까요.
21/08/13 18:11
백신을 '안' 맞았는데 코로나 걸리면 치료비 전액 자부담으로 하고, 작년 사태 초기처럼 빌런들 조리돌림 몇 번하면 접종율은 쭉쭉 오를 것 같네요.
21/08/13 18:13
10부제 안 하고 그냥 선착순 시행했으면 더 오르지 않았을까 싶네요.
얀센도 입소문 효과라고 해야 되나, 아무튼 '너 예약 했냐? 난 했는데', '어 쟤도 예약했다는데 어쩌지' 이러다 예약한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봤거든요.
21/08/13 18:14
인센티브보다는 비접종자에 대한 디메리트를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자면 클럽이나 공연장같은 곳에 입장할 때는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다던지...
21/08/13 18:14
저는 예약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위에 댓글 다신 분들 포함)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1. 코로나 걸릴 확률이랑 백신접종 후 혈전증에 걸릴 확률 계산 2. 코로나 걸리면 치료해 주는데 혈전증 걸려서 인과관계 입증 안되면? 3. 제 날짜에 백신 맞을 수나 있는건가? 설마하니 물량 모자라다고 AZ로 바꿔치기 하는 막장짓은 하지 않겠지? 텀이 6주로 늘어났는데 효능은 있다니까 그렇다 치고 6주 텀은 지켜주나? 4. 백신 맞으면 뭐가 좋지? 코로나 걸릴 확률이 낮아지는 건 알겠는데 당장 생활에서 달라지는 건 없네 이렇게 머리 굴리면 백신 맞을 유인이 떨어지죠
21/08/13 18:22
3번이 사실 크죠.
이미 교차접종을 시키는것도 봤고, 텀이 길어지는것도 봤고... 또 그러지 말라는 보장도 없고... 인센티브도 없는데 그냥 좀더 간을 볼까? 라고 생각하는것도 이해는 됩니다.
21/08/13 20:17
말씀하신 부분들이 크죠. 정부가 나서서 백신수급 안 되니까 접종간격 미루는 걸 보고, 백신 해봤자 면역달성 의미도 없고, 코로나 걸렸을 때 위험성과 백신 부작용까지 비교해보면 백신을 맞을 유인이 상당 부분 떨어지죠. 여기 댓글 다신 다수는 백신 안 맞으면 패널티 줘야 하는 거 아니냐 그러는데 오히려 그럴 수록 의심만 더 커질 겁니다. 적지 않은 수가 정부 정책에 의심을 하는 상황에서 백신 강제는 결국 방역을 가장한 탄압 아니냐는 생각이 들겠금 하겠죠. 봉쇄방역을 옹호하시거나 백신 접종률 80-90% 이야기 하시는 분들은 차라리 인센티브를 주는 거나 백신 접종률 일정 수치 넘어가면 확진자 카운팅 금지하고 위중증 위주 방역하자고 하자고 하는 게 맞습니다. 지금 이스라엘이나 미국에서도 백신 맞아봤자 확진자 못 잡는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말이죠. 정부에서 백신접종률이 높아지면 혹은 일정 수준이 넘어가면 정부가 완화 방역을 하도록 촉구해야 합니다.
21/08/13 18:23
https://www.google.co.kr/amp/s/www.donga.com/news/amp/all/20210810/108482065/1
CDC에 따르면 8월 2일까지 미국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1억6400만 명 가운데 사망자는 1507명으로 0.001% 미만, 입원환자는 7101명으로 0.005% 미만으로 각각 나타났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물론 델타 유행 이후 추이는 더 살펴봐야할 거 같습니다.
21/08/13 19:17
답변 감사합니다
델타변이가 우세종이니 그에대한 돌파감염 통계가 궁금한데 기다려봐야겠네요 기존 백신으로 델타변이도 어느정도 이상 예방할수있다면 접종률도 올라갈거같아서 궁금했습니다
21/08/13 18:23
맞은 사람들에게는 강력하게 인센티브를 주면 해결될 일입니다. 스포츠경기 관람, 콘서트, 그 외 실내 활동 등을 백신접종자에게만 열어주고요.
예를 들면 각종 시험에서 백신 접종하면 마스크 벗게 해주면 되죠. 방법은 매우 많습니다. 정책이 없어서 안되는 것 뿐이죠.
21/08/13 18:40
네 저도 접종완료자로써 굉장히 원하는 정책입니다.. 다만 정부의 고민은 그런 정책이 확진자가 늘어날수있는 거리두기 완화 시그널처럼 인식되지 않을까 하는것이겠지요.
21/08/13 18:25
집단면역이 불가능할거고 위드코로나로 진행한다치면, 코로나가 돌파감염이 잘 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은 자명하니까(그런 개체가 우세종이 될거니까)
대다수의 사람들은 백신에 맞든 안맞든 델타변이에 걸리거나 혹은 몇년안에 다른 변종에 다시 걸리게 될겁니다. 어차피 걸리니까 백신이 무쓸모이니까 안맞는다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백신의 부작용 확률 << 코로나 중증확률 이니까 기회가 되면 백신을 맞으시는게 이득이라 생각합니다
21/08/13 18:27
많은 분들이 외국이 접종률 60%에서 정체되는 가장 큰 이유가 백신을 못맞는 나이대(청소년이하)때문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시더라구요.
백신을 못맞는 나이대(청소년이하)가 전체 인구의 18%라고 가정한다면 나머지 인구에서는 70%가 맞으면 = 접종률 57.4% 75%가 맞으면 = 접종률 61.5% 80%가 맞으면 = 접종률 65.6% 85%가 맞으면 = 접종률 69.7% 위와 같이 됩니다.
21/08/13 18:28
접종자가 미접종자보다 많아지면 국가가 강제하지 않아도 백신을 안 맞고는 못 버티는 사회분위기가 형성될꺼라 생각합니다. a식당과 b식당이 있는데 a식당은 전직원접종완료라고 가게 앞에 써붙이면 다들 a식당으로 갈 테니까요.
21/08/13 18:30
솔직히 20대 사람들 입장에서 코로나 백신 맞아서 죽을 확률 >= 코로나 걸려서 죽을 확률이라고 느껴지지 않을까 싶네요. 사후 대처도 백신쪽이 훨씬 미비하다고 느낄 수도 있고요. 사실상 인센티브도 없고 더더욱 20대 초중반까지는 원격수업이라 나갈일도 많지 않구요. 솔직히 for what? 이란 생각이 들겠죠
21/08/13 18:31
1차 맞고 2차 기다리는데 100% 당국 탓은 아니겠지만 일정도 그렇고 백신 막 바뀌는 것도 그렇고 스트레스를 좀 받아서 꼭 지금당장 신청해야 하나 하고 생각하는 분들도 이해 갑니다. 어차피 모자라서 일정 바꾸고 당겨쓰고 할거면 좀 널널할때 맞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21/08/13 18:33
코로나 = 독감 얘기가 많이 나오면서 젊은 사람은 치사율 낮으니 그냥 걸리면 한번 걸리고 말지.. 로 넘기기 쉬운데, 독감은 코로나처럼 동선 조사에, 주변인까지 격리시키지 않습니다.
설사 진짜 걸리고 무사히 낫더라도, 체면 중시하는 우리 문화에서 무수한 눈총을 받을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으니, 맞을 수 있으면 그냥 맞으시길 권합니다. 차라리 접종 후 돌파감염이면 어지간히 운 없었다고 동정표라도 받지..
21/08/13 18:36
예약 대상자들의 하루 예약 신청률이라고 보면 됩니다
자기 예약일 정확히 모르고 넘어간 사람들고 있기에 10일차 이후에 다시 예약 가능 기간에 추가로 예약 하는분들로 예약률은 더 올라갈겁니다
21/08/13 18:37
심지어 본인에게 인센티브가 있는 일조차도 참여하는 절차가 무엇이든 있으면 참여하지 않는 경우가 꽤 있는판이라
이런 자발적인 신청에 의한 예약률은 저 정도면 예상범위라고 볼수있을거 같습니다. 저거 신청안한다고 백신맞을 의향이 없다고 판단하는것도 좀..물론 등은 떠밀어야겠지만 정말 약간의 떠밈만 있어도 맞을사람이 많을겁니다. 그리고 신청기간이 여러날 지났지만 개개인에게 신청기간은 딱 하루였잖아요
21/08/13 18:38
어르신들 백신 안 맞으시는 것도 물론 문제지만 그 경우는 어쨌든 본인들이 고위험군이시니 그나마 '내 몸 내가 알아서한다' 이런 느낌이라도 있는데, 젊은 사람들이 백신 거부하는 건 정말로 방역 무임승차하겠다는 거라서 더 나쁘게 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본문에 쓰신대로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가 필요할텐데, 접종 거부한 사람들에 비해 완화된 방역 기준을 적용하는 식으로 제공해주면 좋겠습니다.
21/08/13 18:47
매우 높은거라 생각했는데..
들어가보면 제일 인기있을만한 목요일 오후부터 쭉 빠진다고 하던데, 그러면 병원 이동이나 본인의 업무 일정 등 변수를 고려해서 예약해야 하는데 그 새 또 예약이 찰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난 절대 안맞겠다! 가 아니라, 다음 타임에 맞자가 훨씬 더 많지 않을까 싶어요.
21/08/13 19:09
'백신 접종 완료 시점에서 접종자에게 어떤 어드벤티지를 주겠다, 그러니 백신 접종에 참여해달라' 하는 명확한 시그널과 로드맵을 제시해줘야 하는데 아무 생각이 없어요. 접종 완료까지 한참 남고 백신 수급도 제대로 못 한 시점에 뜬금 없이 인센티브 같은 잘못된 시그널 줘서 방역 망쳐 놓고는 또 그저 2주만 더 기다려라 기다려라 기다려라... 조금 멀더라도 언제까지 기다리면 뭘 해줄건지 명확히 얘기를 해줘야 기다리죠. 답답합니다 진짜. 무슨 올드보이도 아니고.
21/08/13 19:15
요즘보면 중고딩 수련회가서 기합주면서
너희가 똑바로 기합 못받으니 5분추가 우습게 말하는 조교같아요. 그러다 큰사고 나면 뒷짐지는거 까지 똑같아요.
21/08/13 19:19
방역의 고삐를 풀기위한 최소한의 사회적 합의조건이 백신 70퍼센트 접종인건데..
이렇게 협조를 안한다면 너무 이기적인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죠. 불과 몇주전만 해도 20대는 백신으로부터 소외됐다고 말했었는데…?? 접종간격 6주간격인 백신 맞아서 뭐하냐? 라는 논리를 펼치던데 참 크크크
21/08/13 20:29
신뢰도가 떨어진다는건 이해를 합니다만.. 백신으로부터 소외됐다고 욕할꺼였으면 접종 예약을 잘했어야죠..
솔직히 80~90나올줄 알았는데 제 생각보다 너무 낮아서 놀랐네요
21/08/13 20:28
접종 간격이 밀리는 부분, AZ백신에 대한 고무줄 접종연령 등을 보면요. 계획이나 조건이 매번 바뀌면 과연 물량이 제대로 수급되는 건가? 어느 백신은 과잉이고 어느 백신은 없는거 아닌가? 등의 의심을 할 수밖에 없죠. 사실 정부의 발표도 몇 천만회분 확보에 그쳤지. 구체적으로 언제 얼만큼 들어오느냐를 얘기하진 않았으니까요.
21/08/13 20:33
비밀유지조약이 있다는거 자체를 안믿으신다면 뭐 할말은 없는데, 그 조약때문에 앞으로 어떤 백신이 얼마나 들어온다는 구체적인 사항은 말못해도 백신이 들어오기 하루전 어떤백신이 얼마나 들어오고, 지금까지 얼마가 들어왔고, 앞으로 얼마가 더 들어올예정이다라고 항상 브리핑해주고있습니다.
님이 말씀하신것중에서 어떤거하나 말 안한게 없네요. 접종간격이 밀리는 이유도 설명했고, AZ백신 접종연령이 바뀌는 이유에 대해서도 말했구요.뭐 그래요. 신뢰가 없어서 브리핑 내용을 안믿는다고 쳐요. 그게 백신예약을 안하는 이유에 대한 근거라기엔 너무 이상하지않나요..?? 혹시 비밀유지조약을 안믿는다면... 모더나에서 경고한건 그냥 쇼한건가요??
21/08/13 20:44
1. 비밀유지조약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언제 얼만큼 맞추겠다, 어느 정도 확보되어 있다, 접종은 어느 정도 진행될 것이다 등등이 브리핑에 없이 갑자기 나와서 "몇 천만회분 확보" 라고 말하면 당장은 믿어줘도 결국은 의심을 하겠죠. [다른 나라보다 늦었으니 결국 순위가 밀리겠구나.] [다른 나라도 힘들면 한국은 더더욱 어려울지도 모르겠구나.] 계약을 서두르지도 않았을 뿐더러 권고사항이나 지침 변경은 입맛에 맞는 연구 결과 가져와서 바꾸니 믿음이 생길 수 있겠나요? 지금 상황이 전문가들도 중심을 못잡고 있는데 말이죠. 이유만 말하면 다가 아니라 애초에 모순적인 방역 정책(어떤 집회는 적극 검사, 어떤 집회는 뭉개기; 마스크 얘길 하신다면 마스크만 쓰면 대규모 집회나 행사해도 괜찮다는 의미겠네요...)을 짰고 모순적인 대응(백신없는 방역은 불가능하지만 새로이 개발된 백신은 안정성 문제로 알아보지는 않겠다 등등)을 했으니 의심을 갖는 사람도 생길 수밖에 없는 겁니다.
2. 그리고 현재 백신접종 문제에 결정타를 날리는 게 그렇게 백신 백신 봉쇄 봉쇄 하시던 분들이 이스라엘이나 미국 사례 끌고 와서 델타변이에는 감염을 못 막으나 위중증은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시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 자체가 모순이에요. 봉쇄 방역은 결국 치명도나 위중증 상관없이 확진자 최소화와 상호 명분 작용을 하는데 백신으로 감염을 못 막는다는 것은 확진자 최소화 기조가 유지되는 순간 백신 맞을 유인이 없어진다는 의미거든요. 3. 정부도 나름 합리적 판단(전통적 방식의 사백신이나 그와 비슷한 백신의 안정성을 mRNA 백신의 안정성보다 높이 평가, 어느 정도의 미약한 감염이 집단면역에 도움 등)을 하고 있다고 믿지만 저는 그 정부의 합리적 판단이 대중들을 얼마나 설득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생각까지 향하고 있습니다. 시노백이나 AZ도 이런 저런 근거에서 괜찮고 오히려 안정적일지 모른다고 하면 화이자 모더나 외치던 사람들이 믿겠습니까...
21/08/13 21:06
1번이 제가 답답한겁니다.
언제 얼만큼 맞추겠다 몇월에 얼마만큼들어오기로 되어있다 다 말해줬어요. 본인이 알아보지 않았던거 아니면 말해줬어도 그냥 안믿은거 아니신가요? 모더나 물량이 밀렸죠. 그런데 이걸 숨겼나요? 아니면 원래 들어올계획이 없었는데 들어온다고 뻥카쳤다가 밀렸다고 말하는건가요?? 분기별 접종계획, 월별접종계획, 이런거 다 발표했는데 왜 안들으시나요? 백신수급이 불안정하다보니 백신접종기간이 길어지는거 저도 짜증나고 안타까워요. 그런데 이게 외국도 이런 사례가 꽤 많아요. 영국만해도 화이자 11주간격으로 접종하는사람들 꽤 있구요.. 싱가포르도 지금은 모르겠는데 7~8주간격, 캐나다도 간격이 꽤 넓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미국 이스라엘같은 몇몇국가 제외하구요.. 그냥 상황이 이런걸 어떡합니까?? 이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해야하는거죠.
21/08/13 21:10
1. 의심을 하는 건 정부가 당시에 적극적으로 알아보지 않았던 부분, 최선의 판단이 어긋난 부분 등이 있겠지요. 물론 운이 나빴다고 하겠지만 적어도 정부가 자신의 합리적 판단이 소수의견이라면 최대한 공개적으로 논의는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정부에서 분명 나름의 합리적 선택을 하고 있는 부분이 있겠지요. 그래서 쉴드칠 여지도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그게 대중들의 생각과 너무나도 괴리되어 있다는 게 문제라 생각합니다. 단적으로 AZ나 스푸트니크 등을 거론하다가 부랴부랴 화이자 모더나 찾는 상황이 나온 거는 정부가 자체적 판단은 놓기 싫은데 대중에는 영합하고 싶다는 뜻으로 보였고요. 이게 결국은 신뢰 문제를 낳은 거죠. 접종 간격 밀리는 건 다른나라도 그러니까 어쩔 수 없다고 하는데 최소한 그러면 상황 자체를 유동화시키든지(아예 접종간격 텀을 넓게 하든지, 간격 자체를 선택하든지 등등이요. 수급상황에 따라 텀이 유동적이면 결국 1차든 2차든 한 번 맞는 게 중요하거나 권장접종 간격이 무의미하단 얘기니까요.) 했어야죠.
2. 다만 그렇다고 해서 백신 안 맞는 사람 탓을 할 수도 없어요. 지금 JP-pride님들을 비롯해서 백신접종률로 성토하시는 분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게 [확진자 최소화 기조]도 못 놓겠다는 거에요. 그런데 확진자 최소화 기조 자체를 못 놓으면 백신을 맞아야 할 유인이 건강하며 면역력이 어느 정도 있는 사람일수록 떨어진다는 겁니다. 이스라엘, 영국, 미국도 결국 백신은 위중증만 낮추는 효과(이게 작은 게 아니라 크다는 부분에는 동의해요.)가 존재하지 감염 자체는 방어할 수 없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백신은 맞아야 하지만 봉쇄나 봉쇄에 가까운 방역은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 자체가 이것도 하지 말고 저것도 하지 말아라 식의 주장처럼 들릴 수밖에 없어요. 적지 않은 사람들은 백신을 통해 코로나에서 비롯된 제약으로부터 유의미한 해방을 원하는데 이것조차 막으면 무슨 이유로 백신을 맞습니까.
21/08/13 19:39
델타변이로 백신접종 최상위권 나라들 허물어지는거 보면, 규제 해제의 내용이 같더라도 인센티브가 아닌 페널티로 표현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차접종 끝나면 바로 겨울이 옵니다... 70% 넘어 목표 달성했다고 분위기 띄우는건, 델타변이 앞에서 무너지겠다는겁니다. 물론 그래도 유럽 보면 큰 손실은 없겠지만, 그 손실은 현재 우리 상황보다 훨씬 클거에요. 한국은 확진자 수도 최소한으로 컨트롤 해야하는 몇 안 남은 국가에요. 어쩔 수 없을겁니다.
21/08/13 20:26
저는 봉쇄식 방역을 영원히 한다는 시그널을 주는 거나 다름없다고 봐서 패널티를 주는 것은 반대합니다. 일정 부분 약하게 걸린 사람도 있어야 집단면역에 도움이 되고 바이러스는 종식이 아니라 공존으로 갈 수밖에 없는데 종식적 관점으로 방역을 하는 건 이미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영국, 이스라엘이 그 사례를 보여주고요. 코로나 청정국이라는 목표가 이미 허상이 된 상황이며 확진자 최소화도 결국 의미없는 수순으로 가기도 하고요.
21/08/13 19:40
나라에서 운영하는 문화시설이나 체육관, 스포츠경기, 콘서트, 뮤지컬, 극장, 미술관 이런곳들을 백신접종확인자만 허가시키면 금방 접종률 올라갈걸요
21/08/13 19:43
1. 1849는 하루밖에 신청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래서 신청 못한 사람도 있을 것. (50대 이상은 1주-2주일동안 신청할 수 있었다.)
2. 독감 백신때부터 시작한 백신에 대한 부정적 인식 증폭, 접종 이상반응 발생시 사후대처 문제, 접종하고 얻는 편익의 부족 등 여러 악재 때문에 신청률이 줄어들었다. 이 두가지가 복합된 거 아닐까요?
21/08/13 19:48
백신인센티브제도를 미리 바꿔야할듯요.
백신접종완료자를 인원산정 예외로 하는거보다 백신접종완료자들끼리만 모이는걸 예외로 인정해주면 백신접종 많이 하지 않을까요?
21/08/13 20:01
예약 기간이 하루였고 아직 추가 예약기간 있는 거 +
접종 의지 가장 높은 사람들은 얀센, 잔여백신, 우선접종대상자로 다 맞아서 제외된 거 합치면 접종률 70퍼는 어렵지 않죠.. 너무 걱정하실 것 없을 거 같습니다.
21/08/13 20:04
지금도 백신 맞으면 괌이나 사이판 정도는 여행 가능하고 귀국 시 자가격리도 없는데
남들 못가는 상황에서 놀러갈 수 있는 메리트 정도로는 매력이 없나보군요.
21/08/13 20:25
매우 젊은 일부 세대를 제외하면 학교와 군대로 이어지는 집단이 까라면 까는 식의 사회화를 받아온지라 개인적으론 놀랍지도 않습니다.
21/08/13 20:46
미국도 일부주에서 백신여권 도입하고 연방공무원 강제접종에 각종기업 직원 접종 or 사직이고
그 자유 좋아하는 프랑스도 백신패스 도입해서 페널티 줄라하는데 한국도 따라가겠죠
21/08/13 20:32
딱 하루만 신청되는데 60%면 높은거 아닌가요
별 인센티브도 없고 음? 신청하는거였네?! 하고 깜빡하고 지나간 사람도 있을거고 신청횟수 더 주면 무난하게 80%까진 갈듯합니다
21/08/13 21:20
동의합니다. 개개인한테는 하루밖에 안준거나 다름없는데 60퍼면 꽤 높은 것 같아요. 신청횟수 더 주고 나중에 미국처럼 그냥 맞고싶으면 바로 맞을 수 있는 수준까지 되면 무난하게 80퍼는 찍지 않을까 싶네요.
21/08/13 20:43
주변에 안맞는 의사분 보고 이해는 가더라고요..
코로나 치명률하고 백신 부작용놓고 비교해보니 20~30대는 안맞는게 더 나아보일 정도여서 (물론 전 신청했습니다)
21/08/13 20:45
안티백서니 뭐니 황당하군요. 그냥 중대한 건강위협 생길 확률만 비교해도 똑같이 마스크 썼을때 코로나가 덜 무섭다는게 젊은이들한테 맞는말이잖아요.
21/08/13 20:48
제가 토 일 휴무인데 평일에 백신때문에 휴가를 쓰기는 좀 그래서(돈벌어야합니다...) 아무래도 금요일에 맞아야할텐데 원하는 요일에 맞으려니 좀 어렵긴 하네요
21/08/13 20:51
희망자 접종이 얼추 끝나는 11월 부터는
헬스장,pc방,콘서트,노래방,클럽,헌팅포차에 백신패스해서 접종자만 갈수 있게 하면 알아서 오를겁니다 자신의 의지도 접종하지않아 감염이되서 생기는 피해는 구상권 청구하고요 직장이 안맞다 걸려서 회사에 피해주면 뭐 한국에선 상상기도 싫은 상황이고 사실상 결국 백수아니면 맞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맞다 걸려서 회사업무에 지장이라도 주면 회사의 눈총을 피할수가 없겠죠 우리 업소는 전원 백신 접종했습니다 이런 딱지도 붙을거 같네요 나중에는 이게 인센티브인지, 페널티 인지는 모르겠는데 인센티브라고 치죠
21/08/14 07:56
위에 댓글다신 분 글처럼 이미 미국,프랑스,이탈리아 등에서 논의 중이거나 적용중입니다.
https://cdn.pgr21.com/freedom/92945#4342689
21/08/14 10:47
통제가 공짜는 아니죠. 공짜로 일사분란한 통제를 바라는 분들이 더 문제라 봅니다만. 공짜로 통제를 바라는 심리야 말로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나 망한 이유죠.
21/08/18 16:49
그 수준을 못 벗어났다는 탓을 하기 전에 통제의 진수를 보여준 건 공산권 국가라서요. 탓 하시려면 그쪽 얘기부터 해야죠. 어먼 사람 잡을 게 아니라.
21/08/18 17:20
네? 통제의 진수는 통금과 치마길이, 장발 잡아가던 전 독재정권 아닌가요? 알면서 모르는척하시는건지...
어디서나 통제와 관련해서는 독재가 문제인거지 공산주의가 문제인가요 크크크
21/08/18 17:26
그래서 독재정권도 공산주의 아니냐는 비아냥과 옥을 잔뜩 먹는데요 뭘? 잘못된 거 있나요? 오히려 님께서 섣불리 [내 의견을 비판하고 빨갱이 타령을 하는 거 같으니 넌 독재정권 옹호자다.] 라는 어설픈 추론을 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21/08/19 07:04
누가 박정희정권을 공산주의냐고 비아냥대고 욕을 했나요? 반공이 국시였고 빨갱이로 사람을 몰아서 죄없는사람들을 그리 죽였었는데
독재정권 옹호자라는게 아니라 그냥 님은 공산주의는 무조건 나쁜거, 뿔달린 괴물, 늑대 정도로 생각하는거 같아서 이야기하는겁니다 당시 반공교육을 맘 속 깊이 체화된 느낌이랄까? 공산주의는 원칙적으로 생산의 국유화를 주장하는 사상이죠 물론 실패했고 앞으로도 그게 대세가 될 수 없는 사상이지만.. 통제=공산주의가 아니라 공산주의 국가가 대다수 독재정권이니 통제적 성향이 강한건데 사람들이 공산주의를 잘 몰라서 둘을 혼용하고 있어서 댓글 단것에 불과합니다 님뿐만아니라 이 게시물에 그런 뉘앙스댓글이 몇개 더 있듯이 말이죠
21/08/19 09:05
그렇다 해서 공산주의가 통제나 독재 문제에 책임이 없다는 게 아니죠. 왜 공산주의나 사회주의가 독재와 집단학살을 벌였는지 반성이 없으면 뿔달린 괴물이란 비판도 피하지 못하죠. 교묘하게 [내가 생각하는 공산주의는 그게 아니야!] 라고 해봤자 체제경쟁과 현실구현에 실패한 건 부정하지 못하거든요. 마치 [페미니즘의 원래가치는 평등이야.] [n개의 페미니즘이 존재해서 래디컬 페미니즘은 우리랑 달라.] 라는 분들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요. 더 예시를 들면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이니 테러리스트나 탈레반은 일부다.] [극성 기독교와 부패목사는 일부의 문제다.] 등도 있겠네요. 내부에서 반성이 없다면 결국 매도 당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대중의 지성을 탓할 게 아니라 지식인들의 내부 비판이 필요한 거죠.
21/08/19 11:29
요정테란마린 님// 공산당이랑 싸웠던 박 정권도 나치도 다 전체주의고 독재였는데 그냥 공산주의만 독재고 통제에 책임이 있다는 님말씀 잘 들었습니다 전 지식인도 아니고 내부인도 아니니 제 비판은 소용없겠지만 저도 공산당이 싫어요 흐흐흐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통제하네 어? 그럼 공산국가네 라는 수준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좀 벗어났으면 좋겠네요
21/08/13 21:58
인센티브 : 마스크는 그대로. 2인이상 모임가능. 10시 이후 영업장 이용가능.
불이익 : 머스크 그대로. 2인이상 모임불가능. 10시 이후 영업장 이용 불가능. 같은 내용도 기준점을 어디로 잡냐에따라 불이익을 주는거다 인센티브를 주는거다 나눠지니 차라리 거리두기 지침에 대한 강화와 위반시 벌금을 강화하고 인센티브라는 이름으로 처리하면 접종률이 올라갈거 같네요. 접종 하지 않는 사람에게 불이익을 줘라라고 하지 말고 인센티브를 맛깔나게 내놔라 정도면 좋을듯요. 같은 내용도 말하기 나름이니. (근데 꼬아 생각하면 인센티브를 준다는건 미접종자들에게 제약을 걸어버리는거긴하지만…)
21/08/13 21:58
안 맞는 게 당연할지도
저는 얀센 맞긴 맞았지만 백신 맞으면 인센티브 준다더니 바로 말 바꿔서 취소 시키고 백신 맞고 부작용 생기면 알아서 하라 하고 그러니 정부에 믿음이 생길 수가요
21/08/13 22:15
중국조차도 '공식적으로는' 백신 미접종에 대한 불이익은 없습니다.(물론 실질적으로는 불이익 주죠)
한국의 경우 준다던 인센티브 다 뺏고나니 이제 불이익 말고는 맞힐 방법도 없는데, 중국조차 안한 일은 하기 어려우니 언론 커뮤니티를 통한 미접종자에 대한 조리돌림이 예상되는군요. (참고로 전 5월에 2차까지 az접종 마쳤습니다.)
21/08/13 23:35
1차 맞고 고생하고 부작용인지 아닌지 제대로 확인하기도 힘들었던 경험 생각하면 미접종자들 이해갑니다.
저도 2차는 안 맞을려고 생각중이니. 자취하다보니 2차땐 집에서 아무도 모르게 쓰러지고 죽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21/08/14 00:46
어떻게든 국민한테 책임 떠넘기려고 트집잡는것 같네요. 그런 트집잡기 전에 정부에서 신뢰를 주는 행동을 했으면 더 많이 나왔을거라 봅니다.
21/08/14 02:04
정부 지침이 바뀌는 것에 불만이 있는 건 이해하지만,
그거 때문에 백신 안 맞는 다는 건 이해가 안 가네요.. 그리고 코로나 상황이 시시각각 바뀌는데 유동적으로 바뀌는 건 일부 잘하는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1/08/14 02:05
전 일단 신청하긴 했지만.. 그때까지도 물량 확보 못하고 간격 안줄이면 나중으로 기약하려고 합니다. 모든 장치를 제대로 해놔도 맞으러갈까말까 고민해야할 판국에 부작용발생시 보상을 보장해주지도 않고 접종간격도 자의적으로 늘려버리고 믿을 수가 있어야지요.
21/08/14 10:50
공산주의 국가의 운영 원동력이 일사분란한 통제에서 나오는 걸 보면 공산주의 뜻을 모르고도 비유를 쓸 수 있다고 봅니다만. 공산주의에 대한 오독을 문제 삼으실 거면 공산주의 운운하시는 분들이 아니라 중국이나 러시아 탓을 해야죠.
21/08/14 11:46
옛날 어르신들의 나쁜 건 다 공산당이다라는 인식에서 못 벗어나고 있으니...
독재랑 공산주의가 같은건 아니죠 그런 통제 겁나하고 통금에 머리길이까지 통제하던 대한민국 정권의 국시는 나름대로 반공이었다구요 흐흐흐
21/08/14 02:55
부작용이 어쩌고 투덜투덜 약속을 못지켰네 투덜투덜
하면서 백신 안맞겠다는 사람들은 코로나 걸려도 알아서 치료하면 좋겠네요 저도 정부 하는 짓 맘에 안들지만 그렇다고 백신을 안맞겠다느니 왜 맞냐느니 하는 건 참.. 남들이 감수해주는 일부 부작용의 위험 덕분에 본인들 위험도 같이 내려가주면 절하고 감사할 일이지 뭐가 이렇게 당당한지 모르겠네요 더구나 대부분의 케이스는 백신맞고 n일만에 갑자기 건강하던 사람이 백신때문에 xx병에 걸린게 아니고 xx병에 걸린 사람이 n일 전에 백신을 맞았을 뿐입니다. 이게 이해 안되는 바보들은 어디 지들끼리 모아놓고 살라고 하고 싶네요. 병걸리기 3일전에 평소 안먹던 곱창을 먹었으면 곱창때문이라고 주장할 사람들 같으니라고 얼어죽을놈의 백신 인센티브는 참 너 병걸려서 아프지 말고, 병걸려서 어디 다른데 가서 옮기고 다니지 말라고 맞는겁니다. 밤늦게까지 술쳐마실 권리를 획득시켜주려고 백신 맞추는게 아니에요. 전염병에 걸릴 확률 낮춰주고, 혹시 걸려도 심각해지는거 막아주는게 그게 인센티브지 왜 자꾸 인센티브 타령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정부에서 이런 소리 한놈들도 다 마찬가지구요.
21/08/14 10:06
밤늦게 까지 술 마실 권리를 주는게 아니라
방역을 이유로 제한된 권리를 돌려주는 것입니다. 밤에 술마시는 자유를 공공의 이익이라는 이유고 강제로 제한하는거지.. 그게 당연한게 아닙니다. 백신 접종으로 제한 할 이유가 상당수 약해지면 제한을 안하는게 맞는 거고 정부가 호혜를 배풀어 주는게 아니죠
21/08/14 10:21
공공의 이익을 위해 강제로 제한 할 필요가 있을 때는 제한 하는게 당연한겁니다.
그러라고 법도 있고 공동체 생활로서의 의무가 있는거죠 그 제한을 그대로 둔다고 백신 맞을 이유가 뭐냐고 하는게 상식인가요? 합리적이에요?
21/08/14 10:51
공공의 이익과 개인의 자유 가운데 어느 것의 경중이 큰가도 논쟁의 대상인데 당연히 전자가 우선이라는 식의 주장이 오히려 비상식적, 비합리적이라 봅니다만? 방역을 이유로 권리 행사 제약을 상당 부분 가해왔고 가할 예정인데 오히려 이 부분을 문제 삼지 않는 게 더 문제겠죠. 방역을 전시상황에 비유하며 권리 제한을 당연하다고 하는데 주말에 검사건 수 줄어드는 전시상황도 있나요? 전쟁은 주말을 거르나 봅니다?
21/08/14 11:04
자유 좋죠 저도 자유 좋아합니다. 근데 개인의 자유는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나 주장 가능한거죠. 내가 개판치고 다니는게 남들의 자유를 제한시킬 수 있는데 무슨 자유타령입니까 한가하게
21/08/16 00:19
근데 방역을 이유로 제한되고 있는 자유를 너무 무시하시네요.. 코로나 방역과 사회를 이유로 월급을 징발해가도 괜찮은걸까요? 지금 상당수 자영업자들은 그걸 당하고 있어요.
백신 인센티브는 백신 맞는 사람들을 위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사회 전체를 위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이 시국에 뭔 인센티브야 눈치 안챙겨? 할 일은 아닙니다.
21/08/16 00:42
동의합니다.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이 더 있어야 한다는 것도 동의하고, 백신 인센티브를 통해서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것도 동의합니다.
근데 인센티브도 없는데 백신 맞겠냐고 하는 헛소리에는 동의 못하겠네요. 그런 사람들한테 하는 얘기에요. 백신의 가장 큰 의의는 사회적거리두기 면제가 아니라 감염 예방이라구요.
21/08/18 16:52
그러면 백신을 무력화하는 변이가 출현하고 그 때 적절한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말을 바꾸시겠네요. 영국 미국 이스라엘 사례 들고와서 백신이 감염 예방을 못한다고 판명되면 또 위중증 문제나 치료제 개발로 피하실 겁니까? 이 고리를 끊으려면 어느 정도에서 리스크를 조절하거나 감당하려는 자세가 필요해요.
21/08/14 08:14
백신을 맞을 기회가 모두에게 주어진 뒤에는
백신을 안 맞은 사람에 대해서는 치료비 청구하는 방향으로 가겠죠. 아직은 못 맞은 사람이 많으니까 공식적인 언급이 안 나오는 건데 모두가 맞을 수 있게 되면 본격적으로 이야기 나올겁니다.
21/08/14 10:45
1. 선진국이 백신패스나 백신여권하니 따라해야 한다는 분들이나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시며 공산주의적이나 전체주의적 접근이 방역에 당연하다는 분들이 계신데. 나중에 백신이 감염을 막는 확률도 낮아지고 위중증 자체 방어력도 낮아지면(결국 바이러스도 백신을 피하는 방향으로 변이될 가능성도 크고 발달된 과학기술로 이를 잡아낼 확률도 크겠죠.)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긴 합니다. 그 때 가서는 소수가 된 백신 안 맞은 사람을 여전히 탓할지도 모르겠지만요.
2. 대다수 국가의 봉쇄주의적 방역은 실상 효과가 크지 않음에도(한국이 락다운이나 일부지역 통제에 비하면 느슨한 방역을 취한 점, 일본이 방관성 방역을 취했음에도 상대적으로 봉쇄 강도가 컸던 한국과 치명률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은 점 등) 백신 빨리 맞고 봉쇄주의적 방역이 이 사태를 빨리 끝내는 길이라 믿는 분들을 보면 답답합니다. 3. 호흡기 바이러스고 전파력이 높기에 변이도 큰 상황에서 백신패스든 백신여권이든 도입해도 1-2년 정도 지나면 그 효과는 의미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변이에 변이를 못 막는다면 저는 봉쇄주의적 방역을 주장하시는 분들이 무슨 주장을 할지 걱정까지 됩니다. 가축 전염병 막는 방법이 봉쇄와 빠른 살처분이라고 하죠? 저는 인간에게까지 이런 방식을 적용하자고 주장하실 것 같아 걱정됩니다.
21/08/18 16:45
무분별한 PCR 검사는 지양하자, 코로나에 대한 사인판단을 엄격히 하자, 그리고 코로나에 대한 심각성과 위험성을 냉정히 평가하자 등등이 있죠. 이런 판단 없이 리스크를 고평가하니 코로나 하나에 엄청난 사회적 자원이 소모되고 빠져나오지도 못하는 거죠.
21/08/14 11:43
한줄 요약 좀 해주세요,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건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백신도/봉쇄도 다 소용없고 그냥 흘러가는대로 두자는 이야기처럼 보입니다만
21/08/18 16:43
1. 그럼 한국보다 봉쇄를 강하게 했다며 락다운을 했고 백신을 맞았던 유럽은 왜 감염자 수가 늘어나고 치명률도 한국보다 높을까요? 어느 정도 흘러가는 대로 놓아두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모든 것을 통제하면 통제 안 한 것만도 못한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2. 그리고 백신 효과도 무한한게 아닌데 결국 백신을 무력화하는 변이가 나오고 다시 치명적이게 되면 기존 백신은 소용없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러면 또 다시 거리두기와 마스크 하자는 건데 백신 이전과 백신 이후의 상황이 차이가 없다면 도대체 무엇을 위해 코로나19에 이리 많은 돈과 예산을 투입하고 통제 시스템 구축한 건가요? 3. 백신 이전과 이후가 차이가 없고 어쨌든 백신 이전 감염병 초기 통제가 최선이고 지속되어야 한다는 주장 자체가 이미 백신 효과가 크지 않음을 증명하는 겁니다. 자기 주장을 실증적 증거로 반박하는데 백신 무용론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죠. 4. 최소한 백신 무용론을 방어하려면 [결국은 마스크 & 거리두기가 최선이다.] [통제가 나름의 답이다.] 같은 답정너식 회귀가 아니라 [백신과 함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다.] 는 취지로 나아가야죠. 그것 조차 안 하면서 백신 무용론 탓하는 것은 오히려 봉쇄 방역, 치료제, 백신 만능을 운운하는 분들의 자가당착이라 봅니다. 5. 솔직히 말해서 저는 봉쇄 백신 치료제 외치는 분들이 이 사태가 진정 끝났으면 하는 건지 의문도 들어요. 최소한 안정적 직장에 고용되어 있다면 재택으로 근무량 대비 늘어난 임금을 누리는 분들도 많을 거고 일부 산업은 호황인 경우도 있고요. 저는 여기 계신 분들 가운데 몇몇은 정말 이 사태가 끝나길 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1/08/14 14:08
1. 백신이 위중증을 막아줄것이며 당장 이번 겨울의 사망자 급증을 대비해야 될 때입니다.
2. 일본과 우리나라는 사망율 차이가 상당히 나는 편이고, 일본은 아시아권 국가중에서는 사망율에 있어서는 상당히 나쁜 축입니다. 그리고 봉쇄의 정도는 일본이 훨씬 큽니다. 작년에 일본 GDP 하락 정도는 우리나라의 몇배 수준입니다. 봉쇄가 적었다면 그렇지 않았겠죠. 3. 호흡기 바이러스의 특성상 지속적으로 백신을 맞아야 될 것이라는 이야기는 전부터 나왔고, 독감백신과 합쳐서 맞게 되는 식으로 개발이 되고 있다는 기사도 많이 나왔습니다.
21/08/18 16:47
1. 고령화 보정하면 한국 사망률하고 일본 사망률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봉쇄 강도로 치면 한국이 셀 수 있는 게 일본은 권고 수준이고요.
2. 백신이 위중증을 막아줄 것이란 주장도 길어야 반년이라 봅니다. 결국 백신을 무력화시키는 변이가 나올 것이란 얘긴데 그러면 “백신 업데이트 + 고위험군 중심의 업데이트 된 백신 투여” 정도에 머물러야지 지금처럼 전국민 백신 접종 쳇바퀴는 아니라고 봅니다.
21/08/14 11:21
뭐가됬든 백신 맞았을때 이익은 줘야죠.
자영업자들 지금 다 망하게 생겨서 손해라도 빨리 줄여준다는 마음으로 백신 맞은사람 이익을 줘야죠.
21/08/14 11:58
확진자수와 접종후 사망은 뉴스에 나오지만, 확진후 사망은 뉴스에서 잘 다루지 않죠.
작년 독감백신 사망자 놀이하던 언론의 보도행태는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확진해도 잘 안 죽는데?', '오히려 백신 접종하면 죽겠는데?' 같은 잘못된 생각을 일반인들에게 언론이 주고 있지요. 뉴스내용부터 제대로 다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1/08/14 12:29
정신없이살다보면 그럴수 있죠. 저도 어 혹시 지나갔나하고 한번씩 체크해봅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정신없이일하고 저녁에 집에와서 8시 넘으면 잊어버릴수도 있지요.
21/08/14 14:10
직장인들은 오히려 까먹기 쉽지 않죠. 프리랜서나 자영업하시는 분들, 혼자서 있는 시간이 많은 분들은 예약을 놓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1/08/14 15:38
접종률 낮은게 서양 민족 특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서방 문화권 특이라고 보는게 맞나보네요.
2030대는 황인종이지만 서양과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봐야하겠네요
21/08/14 16:50
맞고 싶을 때 바로 맞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예약하고 싶으면 아무때나 예약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내가 예약한 날짜에 맞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내가 예약한 백신을 맞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60프로면 진짜 높은 비율인 거 같습니다.
21/08/14 16:50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92822_34936.html
세계에서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은 이스라엘과 영국에서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인구 8백만 명의 이스라엘은 어제 하루 6천 명 넘게 발생했습니다. 백신이 만능은 아니라는 현실적인 교훈을 주고 있는데요.(MBC뉴스입니다. )
21/08/14 20:31
주변에 아스트라제네카 성능떨어진다고 난리치던 사람이 정작 자기 예약시기 오니까 화이자 사망이슈 있다고 백신 안맞는다고 하는거보니깐, 안맞는 사람은 어떤 이유를 대서라도 백신 안맞을 것 같네요.
21/08/14 23:35
부스터샷은 기대도 안하니 기존의 백신이라도 수급 잘 했으면 좋겠네요.
모더나 원래 4주 간격이었는데 이번에 수급차질 때문에 2주 더 밀린 사람 중 한 사람으로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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