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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13 13:00:27
Name Le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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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과천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 공공분양이 나왔습니다.





과천 지정타의 공공분양인
린 파밀리에 공공분양 일정과 가격이 오픈되었습니다.


- 과천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 (과천지식정보타운 S-8BL) 공공분양 분양가 [발코니확장비]
1) 84A : 7.97억 ~ 8.53억 [803만원]
2) 84A1 : 8.73억 [856만원]
3) 84B : 7.87억 ~ 8.41억 [809만원]
4) 84B1 : 8.62억 [862만원]


공공분양이다보니 국평 8억대에 저렴한 가격(?) 에 공급이 되며
전매 10년 금지 / 의무거주 5년이 같이 적용됩니다.

과천시 30% / 경기도 20% / 수도권 50%
로 지역이 적용되는 만큼. 지원 가능한 범위는 수도권까지 다 적용됩니다.
(과천시 거주시 30% 먼저 돌고 -> 떨어지면 경기도 20%에 포함되서 또 돌고 -> 떨어지면 수도권 50%에 포함되어서 또 도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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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도로당
21/08/13 13:02
수정 아이콘
공공분양이면 추첨제 없고 청약통장 저축액 순위인가요?
블레싱
21/08/13 13:19
수정 아이콘
+무주택 기간+부양가족도 들어가겠죠
21/08/13 13:25
수정 아이콘
[무주택 기간] 이것도 만 30세 이후로 산정하는거죠? 최근에 신도시 청약 뉴스나오길래 궁금해서 구경했다가 괜히 우울해졌던 기억이...
절대불멸마수
21/08/13 13:29
수정 아이콘
만 30세 혹은 혼인신고일 중 이른날입니다.
술팬더
21/08/13 13:49
수정 아이콘
같은 저축액이면 무주택기간과 부양가족수도 보나요?
블레싱
21/08/13 13:57
수정 아이콘
그런게 아니라 각 항목별로 점수가 있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아니고 예시로...
부양가족수 - 0명: +0점, 1명 : +1점, 2명 : +2점...
무주택기간 - 0~1년 : +0점, 1~2년 : +1점...
청약통장 납입기간 - 0~1년 : 0점, 1~2년 : +1점....
이런식으로 각각 항목마다 점수가 있고 만점도 있고....
술팬더
21/08/13 14:04
수정 아이콘
그건 민간분양 일때 아닌가요??
공공분양은 한달에 10만원씩 인정금액 중 저축총액이 높은순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바뀐건가요??
블레싱
21/08/13 14:34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민간분양 조건이랑 헷갈렸네요. 찾아보니 저축총액순(월 10만원한도) 맞습니다.
Jon Snow
21/08/13 13:02
수정 아이콘
와우 두배는 거뜬하겠네요
케이아치
21/08/13 13:12
수정 아이콘
이건 뭐 당첨되자마자 최소 두배...

나중에 재산 싹 정리하고.. 청약통장 인정금액 3000만원 넘게되면 서울 전세 살면서 이런거나 노려봐야겠네요 크크
샤한샤
21/08/13 13:20
수정 아이콘
여긴 찐으로 북덕원이네요
요즘 분위기로 봐서는 오히려 좋아? 인가요
뚜루루루루루쨘~
21/08/13 13:20
수정 아이콘
그냥 무조건 당해마감 아닌가요?
술팬더
21/08/13 13:22
수정 아이콘
대규모 택지 지구여서 당해 마감이 안됩니다.
과천시 30% / 경기도 20% / 수도권 50%으로 분양합니다.
Albert Camus
21/08/13 13:22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당해(과천)은 30프로라서요.
뚜루루루루루쨘~
21/08/13 13:27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제가 오독했네요.
감사합니다!
번개크리퍼
21/08/13 14:23
수정 아이콘
당해마감이 아니어도 과천시민이 유리한건 사실입니다.
피식인
21/08/13 13:24
수정 아이콘
와우.. 인덕원역 걸어서 이용 가능할거 같은데 교통만 놓고 보면 경기도에서 최상급이네요. 인덕원역 근처에 신축도 거의 없을거라 유니크 하겠네요.
붉은벽돌
21/08/13 13:33
수정 아이콘
인덕원에 살고 있는데 저기서 인덕원역까지 걸어오기는 좀 멀거예요
대신 과천지식정보단지역이 공사중이니 역세권은 확정입니다
피식인
21/08/13 13:48
수정 아이콘
네이버 지도로 보니 10분이라고 뜨긴 하던데 실제로는 더 걸리나 보군요. 어쨌거나 경기남부 교통의 중심지가 될 인덕원역이 가까운게 엄청난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GTX-C로 강남 접근 빨라, 월판선으로 판교 접근 빨라, 인덕원역은 경기도에서 손가락 안에 들만한 교통 입지가 아닌가 싶어요.
붉은벽돌
21/08/13 14:01
수정 아이콘
경사도 제법 있고 아직까지는 허허벌판이라 중간에 아무것도 없다시피 해서 더 그렇습니다.
인덕원의 교통 입지가 매우 좋다는 데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GTX-C, 월판선, 인동선까지 들어오면 진짜 편해질 것 같아요.
푸와아앙
21/08/13 14:10
수정 아이콘
실제로 8분정도 걸려요. 도로공사 끝나면 뭐 길 아주 좋아지겠죠.
인덕원 역세권 맞아요 크크
21/08/13 13:35
수정 아이콘
가점높아야 확률이 높겟네요
Albert Camus
21/08/13 16:34
수정 아이콘
보통말하는 가점하고는 관계없습니다. 이건 공공분양이라..
바카스
21/08/13 13:36
수정 아이콘
전매 제한 10년에 의무 거주 5년 햐
싸이유니
21/08/13 13:37
수정 아이콘
하나 궁금한게 자산기준에 전세금 포함해서 계산해야하는건가요?? 부동산이라고 나와있어서요.
21/08/13 14:35
수정 아이콘
전세금은 부동산 자산이 아닐갑니다. 현금성 자산이죠.
블레싱
21/08/13 13:41
수정 아이콘
전매 10년에 의무거주 5년은 좀 쎄긴하네요... 전세도 못주고... 아무리 부동산 불패라지만 10년 묶여있는건 좀...
김승남
21/08/13 13:49
수정 아이콘
두배가 문제가 아니라 입주할때쯤 되면 최소 3배는 될거 같고.. 전매 제한 풀리는 10년 후엔 그냥 그 가격 유지만 되어도 로또급인데 10년 전매제한이 과하진 않은거 같습니다
미카엘
21/08/13 13:51
수정 아이콘
10년 적절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거주할 사람들이 우선이 되어야죠.
동네꼬마
21/08/13 14:07
수정 아이콘
이런거는 현금 얼마나 가지고 있어야 살 수 있는거죠 만약에 당첨된다고 해도..?
Albert Camus
21/08/13 15:03
수정 아이콘
일단 계약금 20% (1억 6천만원) 가량이 필요하고, 분양가가 9억이하니 중도금은 대출ok. 잔금시점에 평가액이 15억이 넘을거라 대출안나오고, 중도금 + 잔금 합쳐서 6억 납부 필요합니다. 이중 신용대출 1억 제외한다고 하면 5억 필요하네요.

정리 : 현시점 1.6억 + 입주시 6.4억 - 신용대출
나막신
21/08/13 14:10
수정 아이콘
제가 무지하여 ㅜㅜ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경기권20퍼랑 기타50퍼에 해당하는건가요?
피식인
21/08/13 14:13
수정 아이콘
서울이면 수도권 50%에 해당합니다.
다이애나
21/08/13 14:14
수정 아이콘
서울에 거주하면 기타 50퍼에만 해당되는거로 알고있습니다.
나막신
21/08/13 15:4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1/08/13 14:12
수정 아이콘
전매제한은 그렇다 치더라도 의무거주기간은 아무래도 제도의 순작용보다는 반작용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의무거주기한이 5년이라고 당첨되면 10억 가까이 이익을 볼 수 있는데 당첨 가능한 사람들이 실제로 살곳이 아니라고 청약을 포기할까요?
일반적으로는 그건 당첨 되고 생각해본다는 사람이 대부분일 겁니다. 어차피 지원가능한 사람은 수도권거주자 이니까 멀더라도 2시간 이상 출퇴근 거리가 나와도 일단 신청하고 되면 어떻게든 버틴다를 선택할 겁니다. 거기에 정 멀면 두집살림을 하면서 실제로는 비워두거나 위장전입까지 고려하는 사람들이 생길겁니다. 이게 잘하는 짓이라는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즉 해당 주택의 실수요를 오히려 늘려버리는 역할을 하게 되고 이는 입주장의 긍정적인 요소인 전세가 억제 효과를 막게됩니다.
원래 한 지역의 대규모 신축 아파트가 공급이 되면 원래 세를 주려고 분양을 받았든 그 사이 개인 적인 이유로 거주의사가 없어졌든 아니면 잔금 치를 돈이 부족하든 여러가지 이유로 임대 공급이 크게 발생합니다. 문제는 이 공급이 동시에 발생하고 공급자는 전세를 받아서 대금을 빨리 치뤄야 이자비용이 적게 발생하므로 공급자들 간의 경쟁으로 신축 치고 저렴한 가격의 공급이 발생합니다.
당연히 해당 지역의 최신 주택의 임대가가 그 지역 전체 임대료의 상한 기준이 되므로 근처 다른 임대 공급 가격을 제한하여 전세 시세를 억제하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전세가가 억제되면 주택 매수 비용이 커져서 매매가의 상승 또한 억제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실 이 매커니즘이 신축 공급이 주택가격의 상승을 막는 선순환 이고 이레서 공급 체인이 중요한 것입니다. 문제는 일단 공급 자체가 적다는 것을 차치하더라도 그나마 얼마 안되는 공급 또한 분상제 이후로 전매제한과 의무거주기간이 붙어서 나오게 됨에 따라 이 효과가 거의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제 신축 공급장에서도 조합이나 일부 사유가 있는 세대만 임대를 놓을 수 있으니 임대인들이 굳이 경쟁해서 전세가를 낮출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최대한 늦게 까지 기다려다가 가장 높은 가격의 임대를 줄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것이죠. 지금 어떤 정책으로도 부동산 가격을 잡을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1. 일단 신축 공급이 너무 작고
2. 얼마 안되는 공급도 지나친 규제로 공급 역할을 하지 못함.
전매제한으로 팔지 못하고 의무거주로 임대를 놓지 못하면 신축이 지어져도 매매공급과 임대공급의 역할을 할 수가 없습니다.
여수낮바다
21/08/13 14:15
수정 아이콘
넘 정리 잘 해주셨습니다
'실거주 안하는 탐욕스러운 자들을 솎아 내면 정말 선량한 실수요자들만 와서 행복하게 저렴하게 살 수 있을 거야'라는 좋은 의도로 정책을 편 거겠지만, 결과는 전세가 상승, 매매가 상승으로 무주택자에겐 더 큰 도탄을, 다주택자에겐 더 큰 자산의 상승을 불러오죠..
플러스
21/08/13 14:53
수정 아이콘
['실거주 안하는 탐욕스러운 자들을 솎아 내면 정말 선량한 실수요자들만 와서 행복하게 저렴하게 살 수 있을 거야']
멋진 비평이네요!!
라스보라
21/08/13 14:3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5년동안 10억을 벌수 있는 사람... 이 많지 않을겁니다.
사실 어지간한 사람들이면 그냥 직장이 멀면 그만두고서라도 저 집에 살면서 알바 뛰는게 더 이득일수도 있다는 소리가 되는거라...
그냥 무조건 가능하면 신청하는게 답이되는거죠.
Albert Camus
21/08/13 15:08
수정 아이콘
분양가상한제부터 조져야할거같긴해요. 왜 주택시장을 로또로 만드는지...
21/08/13 15:04
수정 아이콘
직장 기준으로 거주지를 선택해야하는가? 거주지를 선택하고 직장을 선택해야 하는가? 생각하게 되는군요
저의 경우 우리 지역에 좋은 기회 생기길 기대해야겠네요
어바웃타임
21/08/13 15:21
수정 아이콘
공공분양이라
1억3천이하 주택보유자는 해당안되겠죠?
한국안망했으면
21/08/13 15:25
수정 아이콘
사회적 약자를 책임져야지 왜 평범한 사람 중 운좋은 사람이 이런 혜택을 봐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돈 많이 낸 사람이 집을 갖는게 맞지않나..

인생을 왜 운으로 만드는지
샤한샤
21/08/13 16:36
수정 아이콘
저도 가장 이해가 안 가는 지점입니다.
청약은 대규모 개발 시대에나 어울리는 정책이에요
21/08/13 15:47
수정 아이콘
진짜 싸네요
21/08/13 20:14
수정 아이콘
12년 납입으로는 택도 없겠지요? ㅜㅜ
우주빛
21/08/13 22:33
수정 아이콘
제가 여기근처 청약당첨됫는데 조건이 너무 타이트 하더라고요 당첨되고 서류에서 엄청나게 떨어지더라고요 청약통장 날아갈수도 있으니 잘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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