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7/01 12:12:01
Name 포스
Subject [일반] AU테크 개인형이동장치 사용 및 수리 일지
1. 개인형 이동기기를 구매 후 탑승함. 얼마 가지않아 개인형 이동기기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나 인근 대리점을 방문하여 해당 증상을 이야기하며 수리를 부탁함.(구매 후 약 1개월) 대리점에 갔을때에는 소음이 크지않아 간단한 정비만 마치고 다음에 소리가 또 나면 오라고 함.

2. 정비 후 잠시는 안났지만, 또 소리가 나기 시작함. 중간 개인형 이동기기를 탈 수 않아 정비를 하지 않고 있다가 다시 이를 이용하자 소음이 점점 커짐. 인근 대리점을 방문해 잘 조여지지 않아서 해당 소리가 난다고 생각되어서 이를 정비함.(구매 후 60~80일 사이)

3. 다시 정비 후 얼마 가지 않아 또 소음이 발생함. 이에 해당 대리점에 방문하여 이상증상이 또 발생함을 말하고 정밀하게 자전거 상태를 살펴봄. 이를 통해 볼트와 크랭크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고 교체가 필요하다고 알려줌. 구매 후 오래 타지도 않았음에도 이미 여러번 정비비를 낸 상황에서 또 부품 구매 및 공임비 까지 부담하는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아 무상 A/S가 안되는지 물어봄. 이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대리점으로 연락이 와서 수리한다고 알려줌.(구매 후 약 4개월)

4. 온라인으로 A/S 신청함. 신청하였으나 보증기간(차체 3개월)이 지났다는 이야기를 받음.

5. 대리점을 통해 같은 증상으로 이미 여러 번 정비를 했고 이 후 원인이 크랭크와 축에 있음을 발견한 것이므로 무상 A/S를 재차 요청함. 이에 대한 답변
1) 온라인으로 구매한 물품은 온라인으로 A/S 접수하여야 초기불량여부를 인정할 수 있음. 대리점은 대리점에서 구매한 물품 수리, 또는 본사에서 수리를 요청했을 때, 또는 유상수리시 이용해야하고 대리점을 통한 정비는 인정될 수 없음.
2) 크랭크는 보증기간이 4개월이므로 무상 A/S 불가함.

6. 대리점을 통한 A/S는 기록은 불량여부 확인이 안된다는 사실이 납득가지 않아 재차 문의했지만 보증기간이 지나서 안된다는 사실을 통보받음.

큰 돈 드는건 아니었지만 더 이상 저렴한 이동장치가 아니게 되버렸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개좋은빛살구
21/07/01 12:57
수정 아이콘
샤오미 킥보드 25만원주고 중고로 업어와서
25만원어치 빵꾸 때운 기억이 납니다. 크크크
재가입
21/07/01 13:17
수정 아이콘
AS의 상태가....뭐 자기들 규정에 맞게 하는 거긴 하겠지만
결국 소비자야 니가 우리 규정을 잘 몰랐다 셧업 앤 돈 줘로 들리네요...흠.
그런 사정이 있었으면 처음에 대리점에서 안내가 됐어야 하지 않나 싶기도....
배고픈유학생
21/07/01 13:59
수정 아이콘
대리점이 있고 직영점이 있더라구요. 어지간하면 직영점 갑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2413 [일반] 보고 있으면 뭔가 웃긴 맛집유튜버 [35] 판을흔들어라21621 21/07/06 21621 4
92411 [일반] [역사] 원도우11이 출시되기까지 / 윈도우의 역사 [36] Its_all_light23748 21/07/05 23748 11
92407 [일반] 포경수술과 성기능과의 상관관계 [113] 그리움 그 뒤23484 21/07/05 23484 26
92404 [일반] 코로나 병동... 벌써 반년 [57] WOD20714 21/07/05 20714 121
92403 [일반] [14]선지 해장국 [13] dlwlrma16240 21/07/05 16240 72
92401 [일반] 디디추싱 개인정보 문제로 중국정부 앱 제거명령 [53] 맥스훼인16495 21/07/05 16495 2
92399 [일반] 섬광의하사웨이는 용서할 수 없다 [27] 나쁜부동산13631 21/07/04 13631 8
92397 [일반] 현실적인 코로나 19 종식 방안은 무엇인가? [175] 여왕의심복21811 21/07/04 21811 104
92396 [일반] 군 단체급식 시스템을 학교급식처럼 변경한다고 합니다 [53] VictoryFood15869 21/07/04 15869 4
92394 [일반] [14] pgr없이는 안되는 몸이 되어버렷... [7] 김홍기11390 21/07/04 11390 1
92392 [일반] 번역)1882년, 중국인 배제법의 흑역사 [7] 나주꿀11280 21/07/04 11280 11
92390 [일반] 죽어 보지도 않은 자들의 말과 글을 믿지 말라 [38] 아루에16180 21/07/04 16180 45
92388 [일반] [팝송] 캐쉬 캐쉬 새 앨범 "Say It Like You Feel It" [4] 김치찌개8203 21/07/04 8203 1
92387 [일반] [14]글쓰기의 무거움과 의미를 생각하며 manymaster10160 21/07/03 10160 5
92386 [일반] 언론 기사의 질적저하에 대한 나름의 추론 [48] 동경외노자15128 21/07/03 15128 3
92385 [일반] 도로 여행기-460번 지방도(2) (스압, 영상 있음) [4] giants9848 21/07/03 9848 4
92383 [일반] 도로 여행기-460번 지방도(1) (스압, 영상 있음) [6] giants11560 21/07/03 11560 4
92382 [일반] 일본의 그 많다던 백신은 다 어디로 갔을까 [79] 이니그마21075 21/07/03 21075 2
92381 [일반] 육아 서적에서 배우는 젠더 갈등과 세상사에 대한 교훈 [41] 가라한13832 21/07/03 13832 21
92379 [일반] [14] pgr21 20주년 기념, 꼭 봐야할 만화책 추천 20선 [33] 로각좁16229 21/07/03 16229 20
92378 [일반] [14] 대학교 1학년, 겨울이었다. 화염투척사10321 21/07/03 10321 2
92377 [일반] [14] 나는 왜 여기서 이러고 있나 [1] 유료도로당9986 21/07/03 9986 3
92376 [일반] "왜 바로 안 와"…교사에게 맞아 '뇌진탕' [74] 함바18076 21/07/03 18076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