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6/23 16:22
나중에 대통령 된다 해도 저 장모가 엄청나게 설칠거 같습니다..그냥 다른 사람 찾아봐야 할듯..그 감사원장도 나온다고 하는데...어찌될지...
21/06/23 16:23
[경찰은 무혐의 판단을 다시 내린 것에 대해 사문서위조 혐의는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공소권이 없고, 다른 의혹들도 수사에서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문서 위조는 이미 기소돼서 재판 중입니다. 죄가 없고 혐의가 없어서 무혐의가 아니라, 이미 재판 중인 사건이라 공소권이 없는 거죠. 최씨는 현재 사문서 위조 유죄 혐의로 기소돼서 형사재판 받고 있는 겁니다. 아예 다른 건인 요양병원 23억 부정수급 혐의는 다른 재판에서 검찰 구형 3년 나왔죠.
21/06/23 16:32
JTBC 기사 제목을 거의 그대로 옮기신 거라, 밀리어님이 잘못하신 게 아니라 JTBC가 기사 제목을 좀 이상하게 단 거 같습니다. 저런 제목을 대충 보면 최씨가 죄가 없는 걸로 밝혀졌다고 이해하게 되잖아요.
실제로는 사문서 위조 건으로 이미 재판을 받고 있다는 게 주 내용이어야 하는데 저런 식으로 제목을 달면 오해하는 사람이 생길 수밖에 없죠.
21/06/23 18:09
그 분 대단한 분인건 맞지만 정치인으로서 좋든 나쁘든 어그로 끌린만한게 없죠. 둘다 정부한테 밉보여서 나왔지만 한쪽은 스포트라이트 쭉 끌고 나왔다면 한쪽은 조용히 물러난 것만 봐도 야권으로 가서 국회의원해도 자기 할 일만 할 사람이라서
21/06/23 16:52
별개로 무혐의 나온다고 해도 의미가 있을까요? 이준석도 10년전에 똑같은 문제가 완전 무혐의 나온 걸 지금와서도 물고 늘어지는 거 보면 대선 앞둔 상황에서 지금 수사, 재판중인 장모 건이 진짜로 다 무혐의, 무죄 나온다 하더라도 의혹제기와 물고 늘어지기는 끝나지 않을겁니다. 마찬가지로 이재명도 경선 승리하고 대선후보가 된다면 똑같은 일 겪겠죠
21/06/23 17:16
무혐의가 나온다면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윤석열 전 총장에게 물음표를 드리고 있는 중도층들이 있고
의혹들이 해소가 된다면 의혹을 제기한 측에게는 역풍이, 윤전총장에게는 호재가 될 수 있겠죠. 저도 굳이 따지면 불호에 가깝지만, 사문서 위조라던지 사기 건이 무혐의 나온다면 윤 전 총장을 바라보는 시선이 훨씬 더 가벼워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1/06/23 17:38
무혐의면 의미가 있죠. 하지만 장모는 사문서 위조 재판중. 요양병원 부정수급 구형 3년. 주식관련해서도 의혹 수사중.
심각한 상태죠. 물론 다 무죄받으면야 오케이지만 과연.. 근데 차라리 징역 5년 받고 윤석열 임기중에 감옥에 있으면 그게 윤석열이 대통령되는데는 훨씬 이익 같기도 하네요.
21/06/23 17:58
사고치는걸 원천 방지 크크크크크
그런데 진짜 윤석열이 직접 관계된 건만 없으면 넘어가줄사람 많을거라 새로운 사고 방지용으로 감옥가있으면 유리할것같긴하네요(...)
21/06/23 22:04
결과는 봐야겠지만 진행형만봐도 pgr에서 극혐하는 모 사건에 비하자면 주변피해가 ×10배 이상이라고 봅니다.
지켜보는 재미가있네요. 특히 이 사건은 우리 사이트는 타 사이트와는 틀린 중립이고 진실이야, 라는 각 커뮤니티에 중독된 사람들을 비웃던 과대망상적인 인식을 과연 바꿔낼수 있을지 관망중입니다.
21/06/24 08:20
저 장모는 양아치 사기꾼 부자이고
굳이 검사 사위를 본 이유는 뭐 대충들 짐작하실거고 장모의 기대에 윤석열이 소시적부터 지금까지 유형무형으로 얼마나 부응했는지가 핵심이겠죠 뭐 그쪽 분들은 이런쪽으로 한없이 자애로우시니 중도층에서 좀 마이너스가 있겠지만 지지자 분들에겐 별 영향 없을듯요.
|